정부에서 아시아녀자력기우승 리성희선수를 위하여 연회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제13차 아시아녀자력기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하고 돌아 온 리성희선수를 위하여 13일 저녁 옥류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조창덕부총리와 인민보안성 박중근부상,체육지도위원회 윤성범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제13차 아시아녀자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선수들,체육인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창덕부총리가 연설하였다.
 그는 리성희선수가 이번에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세웠을뿐아니라 아시아선수권을 쟁취하여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 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리성희선수의 승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부흥하는 내 나라,내 조국을 일떠 세우고 있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온 세계에 시위한 장한 일로,민족의 자랑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리성희선수가 답사를 하였다.
 그는 자기가 이번에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아시아선수권을 쟁취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아버지장군님께서 평범한 로동자의 딸인 자기를 력기선수로 키워 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 주신 덕분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의 경기대회들에서 반드시 1등을 하며 세계선수권을 쟁취하는것으로 이 고마움에 기어이 보답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판문점을 참관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재수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이 판문점을 참관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먼저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 친필존함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
 그들은 또한 전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과 정전담판회의장,정전협정조인장 등 판문점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단장은 한 피줄을 이어 받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한 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 온 우리 민족이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하는것은 민족사의 수치이고 비극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판문점에 서니 미제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더욱 금할수 없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새 전쟁 도발책동은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모든 재난과 고통,불행의 화근이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겪고 있다.
 통일만이 살길이고 우리 민족이 부흥하는 길이다.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며 민족분렬의 고통과 불행의 력사는 끝장나야 한다.
 조국통일 3대헌장과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튼튼히 틀어 쥐고 관철해 나아 갈 때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성취되고야말것이며 통일된 강토에서 온 겨레가 서로 얼싸 안고 통일의 기쁨을 나눌 그날은 꼭 오게 될것이다.
 방문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할 자기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방문단은 또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이 군사분계선 남측지역 전구간에 구축한 분렬과 대결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을 보았다.(끝)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 한다면 사태는 더욱 복잡해 질것이다/로동신문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유엔 <핵무기전파방지조약> 재검토회의를 계기로 저들의 핵개발과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국제적인 비난과 규탄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립장을 포기하려 하지 않고 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특히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책동을 집요하게 감행하고 있는데 대하여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미국본토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고도정밀전략무기들을 배치하고 군사전략적지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야망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당면하여 그들은 잠재적인 경쟁적수들과 대국들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독점적지배야망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
 미국의 책동은 새로운 군비경쟁,미싸일경쟁을 촉발시키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들고 나옴으로써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합리화해보려고 꾀하고 있다.
 또한 일부 나라와 흥정하여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수정함으로써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기어코 실현하려 하고 있다.미국은남을 희생시켜 제 리속만을 채우자는것이다.
 미국은 그 무슨 <미싸일위협>을 걸고 들며 우리를 희생시켜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 한다면 오히려 사태는 더욱 복잡해 질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미싸일문제>를 미국과의 흥정물로 만들려는 사람들도 정신을 똑똑히 차려야 한다.
 자주성은 우리의 생명이다.우리의 의지와 일관한 원칙은 대화에는 대화로,힘에는 힘으로 끝까지 대응하는것이다.(끝)


남조선강점미군폭탄투하사건을 론평/민주조선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8일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매향리 앞바다에서 예고없이 감행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전투폭격기 <a-10>의 폭탄투하로 주민들이 부상당하고 집유리창들이 깨여 져 나가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호 <민주조선>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을 <보호>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 주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의 폭탄투하사건을 통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이 남조선인민에게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는 재난의 화근이라는것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되였다.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남아 있고 북침전쟁연습을 일삼는 이상 남조선인민들이 이번과 같은 엄청난 인적,물적피해를 앞으로도 계속 당하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남조선서당국자들은 남조선인민들이 겪고 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는 반민족적인 사대매국행위를 걷어 치우고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끝)


교통사고에서 <세계신기록>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지난 한해동안에 교통사고로 70만 3,00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하였다.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하여 39프로 더 늘어 난것이다.
 또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미국의 4배,일본의 6배에 달함으로써 남조선이 교통사고 1위라는 자리를 차지하였다.
 방송은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하루동안에만 하여도 1,350건의 교통사고,1,900명의 부상자와 25명의 사망자가 남조선도로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남조선이야말로 교통사고에서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끝)


리회창견제를 노린 현 집권자와 김영삼의 회담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문화방송>은 9일에 있은 김영삼의 <청와대>방문을 평하면서 <두사람(현 집권자와 김영삼)의 회담은 어떤 형태가 되든간에 한나라당 리회창총재를 견제하는 결과가 될것이라는 분석이나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방송은 특히 부산,경남지역에 두고있는 김영삼의 <지반>을 무시할수 없기에 이번 사태를 맞아 <리회창으로서는 긴장하지 않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알려 진바와 같이 정치무대에로의 재등장을 꿈꾸고 있는 김영삼은 그 방도를 자기의 옛 발판인 <한나라당>을 리회창의 수중으로부터 다시 빼앗아 내는데서 찾고 있다.
 그는 이렇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한나라당>의 안팎에서 리회창을 고립시키고 견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자기의 이러한 타산을 벌써 행동으로 옮겨 놓고 있다.
 그것은 그가 5월말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나라당>내부를 적지 않게 교란시켜 리회창을 곤경에 빠뜨려 놓고 있는데서 찾아 볼수 있다.<한나라당>안에 있는 <민주계>의 패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써 총재자리를 따겠다고 리회창에게 도전해 나서고 있는가 하면 지어 그에게 앞으로 있을 총재선출에서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먼저 총재자리를 내놓으라는 요구까지 들이 대고 있는 사실 등이 이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있은 전직<대통령>들에 대한 <청와대>측의 방문초청을 줄곧 무시해 왔던 그가 이번에 돌연히 립장을 바꾸어 그것을 받아 들이고 <관계개선>과 <협력>을 시사한 사실이 이것을 보여 주고 있다.
 현 <청와대>측에서도 상대가 그간 사사건건 삿대질을 해 온것을 잊은척하고 <례의>를 갖추어 그를 맞아 들였는데 그것은 그의 이 방문을 잘 리용하여 제1야당의 <위세>로 갈개는 리회창을 눌러 보자는 목적을 노린것이다.(끝)


로근리진상을 덮어 버리려는 미국의 조사기간 연장행위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 대변인이 12일 로근리학살사건에 대한 <미군조사단>이 6월 25일까지로 당초에 정했던 진상조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방성 대변인은 <미군조사단>이 그동안 100명이상의 사람들과 면담한 결과 <전쟁초기 로근리에서 무엇인가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는 확신>을 갖게 되였다고 하면서도 그러나 참전미군병사들과 사건 당시 죽음을 모면한 남조선주민들간의 <진술이 엇갈려> 조사기간을 연장하게 되였다고 어정쩡한 소리를 늘어 놓았다.
 미국방성 대변인의 이 발표는 미제침략군의 로근리대학살만행 진상을 뒤집으려는 미국신문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스>의 허위보도를 반박한 에이피통신의 성명이 나온 직후에 튀여 나왔다.
 미국 어용신문의 허위보도에 맞장구를 치는것이나 다름이 없는 미국방성측의 이런 발표는 미제국주의자들이 로근리대학살만행의 진상을 덮어 버리기 위해 지금 얼마나 모지름을 쓰고 있는가를 폭로해 주고 있다.
 사태의 진상이 론박할 여지 없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미제가 남조선통치배들과 짜고 들어 시간을 질질 끌면서 로근리사태를 폭로한 에이피통신의 첫 보도가 나간 때로부터 올해 6월 25일까지 무려 8개월간이나 걸리는 조사기간을 설정했던 사실 자체가 만행의 진상을 덮어 버리려는 교활한 술책이였다.
 그런데 미제는 이제 와서 기한의 밝힘도 없이 그 무슨 <조사시한의 연장>에  대해 떠들어 대고 있으니 이것은 본질상 무기한의 조사놀음으로 저들이 저지른 범죄의 진상을 영영 땅속에 파묻어 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 보려는 비렬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끝)


조선도서,수공예품전람회/트리니대드 토바고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6돐기념 조선도서,수공예품전람회가 최근 트리니대드 토바고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의 도서들과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전람회 개막식에는 트리니대드 토바고의 정계,사회계, 실업계,출판보도계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대사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이 나라 국회 하원의장 등의 연설이 있었다.(끝)


미국은 전시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방글라데슈단체들 공동성명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외무성 비망록을 지지하여 조선통일지지 방글라데슈련대성위원회와 방글라데슈조선친선협회가 7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제침략군에 의한 조선전쟁은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이 지적한 바와 같이 군사대상물보다 오히려 더 많은 살림집을 파괴하고 전투원보다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생명 그자체를 반대한 살륙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침략군은 조선의 북반부를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시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만적인 방법으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은 제네바협약을 위반하고 세균무기와 화학무기를 꺼리낌 없이 사용하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그들은 전쟁포로들을 독가스시험대상으로 삼아 무참히 학살하였다.
 미국은 조선전쟁기간 수백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
 조선전쟁에서 미군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엔이 미국의 범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것을 요구한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범죄자들을 그들이 감행한 범죄에 따라 처형한 명백한 전례가 있다.
 우리는 국제재판소를 내오고 미군범죄자들의 만행을 조사하며 국제법에 따라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끝)


3대헌장지지 국제적서명운동 참가/로씨야정당과 방글라데슈단체들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정당과 방글라데슈단체들이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의 기간에 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지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참가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가 당을 대표하여,방글라데슈전국로동자련맹 위원장 아부들 카데르가 12만명의 로조성원들과 지지자들을 대표하여,방글라데슈학생동맹 위원장 오베이두르 라흐만이 21만명의 동맹원들을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방글라데슈전국로동자련맹 위원장은 서명문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조선이 조국통일3대헌장에 따라 통일되는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봉쇄와 제재책동을 규탄하며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즉시 철거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