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에티오피아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국경절 9돐에 즈음하여 26일 이 나라 대통령 네가쏘 기다다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국경절 9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조중 두 나라사이의 체신분야에서의 협조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체신성과 중국국가우정국사이의 체신분야에서의 협조를 발전시킬데 대한 합의서가 26일 베이징에서 조인되였다.
 우리 나라 체신성대표단 단장인 체신성 맹학섭부상과 중국국가우정국 류립청국장이 합의서에 수표하였다.(끝)


주체철학을 발전풍부화시킨 심오한 사상리론/로동신문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체철학을 발전풍부화시키신 심오한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쓴 론설을 실었다.
 론설의 필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체철학을 발전풍부화시켜 나가시는 길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회법칙과 그 작용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사상리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사회법칙과 그 작용의 본질적특성을 옳게 리해하는것은 사회발전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사회법칙과 그 작용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사상리론을 독창적으로 밝혀 주심으로써 우리 시대가 제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철학적과제가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밝혀 주신 사회법칙과 그 작용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사상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사회는 자기의 고유한 법칙에 따라 변화발전한다는 사상리론이다.
 이 사상리론이 제시됨으로써 자연과 사회의 법칙의 본질적차이에 대한 완벽한 리해가 확립되게 되였으며 사회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히는것을 중요한 철학적과제로 내세우고 그것을 빛나게 해결한 주체철학의 독창성과 진리성이 더욱 힘 있게 확증되게 되였다.
 위대한 그이께서 밝히신 이 사상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사회법칙이 사람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을 통하여 작용한다는 사상리론이다.
 그이께서 사회법칙이 사람의 활동을 통하여 작용한다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밝히심으로써 사회발전과정을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보는주체의 사회력사관의 과학성과 진리성,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 온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더욱 힘 있게 과시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밝히신 사회법칙과 그 작용의 본질적특성에 관한사상리론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사회적운동의 고유한 합법칙성이 전면적으로 관철되여 나가는데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사상리론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사회법칙과 그 작용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히신것은 주체철학의 보물고를 비상히 발전풍부화시켜 나가시는 길에서 쌓아 올리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끝)


남조선의 미군철수부정보도를 비난/민주조선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의 사이비언론인,매문가들은 반미투쟁에 나선 인민들에게 <신중히 처신>하라고 한 훈시가 저들자신에게 해당되는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온 겨레는 짓밟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고 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일부 언론인들은 인민들의 반미투쟁을 훼방하는 비렬한 매문행위를 일삼고 있다.
 그들의 주장들을 요약하면 남조선강점 미군의 비위를 건드리는 반미투쟁을 벌려서는 안된다는것이다.그 리유로써는 미제가 남조선의<보호자>이고 <동맹국>이라는것을 내세우고 있다.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을 분렬시켰으며 이미 한차례전쟁의 재난속에 빠뜨린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새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 있다.
 광주대학살만행을 배후조종하고 남조선경제를 신탁통치함정에 빠뜨린것도 다름아닌 미제이다.
 로근리학살사건과 고엽제살포사건,고의적인 폭탄투하사건 등은 침략자,살인마로서의 미제의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미제가 남조선에 남아있는 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그들이 너절하고 비렬한 매문행위로 몇푼의 돈을 번 대가는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으로 계산될것이다.(끝)


미군철수를 계속 반대/시민단체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국방부>는 25일 그 무슨 남북간군사대치상황에 대해 운운하면서 미군철수를 <고려할수 없>으며 <앞으로도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떠들어댔다.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네트워크>가 지난 3월말 9개 항목의 공개질문을 들이 댄데 대한 답변으로 이와 같은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시민네트워크>가 주장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 가능성과 필요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국자들은 남조선을 계속 미군에 내맡기고 민족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저들의 흉악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 놓았다.(끝)


미고위관리 매향리주민피해를 부정하는 도전행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서울에 와 있는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24일 기자회견을 벌려 놓고 <매향리민간인에 대한 피해보도가 있었지만 남조선미국공동조사에서는 심각한 피해가 없는것으로 나왔다>고 떠벌여 댔다.
 이것은 공정한 사회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매향리주민들을 미군의 폭격연습만행의 희생물로 삼으려는 용서 못할 범죄행위이다.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주민들은 지난 50년동안 미공군의 폭격연습으로 하여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어 왔다.그들은 수시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고 있을뿐아니라 미국비행기들이 마구 퍼붓는 렬화우라니움탄에 의한 방사능오염으로 특히 막심한 재난을 당하고 있다.그곳 주민들은 방사능오염으로 하여 농사도 지을수없는 형편에 처했을뿐아니라 이제는 기형아가 태여 나는 비극까지 겪지 않으면 안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지난 18일 매향리에 <합동조사단>이란것을 보낸 때로부터 불과 한주일만에 주민들의 피해를 부정해 나선것이다.
 이에서 사람들을 더욱 격분시킨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매향리사태를 부정해 나선 미국상전의 허튼 수작에 맞장구를 쳐 나선 사실이다.그것은 <국방부>가 25일에 내돌린 발표란데서 <합동조사단>이 매향리주민들로부터 접수한 400여건의 피해건수중에서 그 대부분인 360여건은 폭격연습이 빚어 낸 피해로 볼수 없다고 잘라 맨 사실에서 찾아 볼수 있다.
 이것은 그들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과 결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의 원쑤라는것을 다시 한번 똑똑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끝)


<한나라당> 정책협의회 중단을 발표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야당인 <한나라당>은 24일에 벌린 주요당직자회의란데서 여당인 <민주당>과 함께 운영해 온 정책협의회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그리하여 이날 열기로 했던 <민주당>과 <한나라당>사이의 정책협의회 3차회의는 류산되고 말았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난 달 24일에 있은 이른바 <령수회담>에서 11개 항목에 달하는 <공동합의>란것을 발표하고 량당이 정책협의회의 운영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풀어 나가기로 합의했었다.그런데 그 합의가 한달만에 깨지고 말았다.이것은 본질상 11개 항목의 <공동합의>가 박산났음을 의미하는것이다.
 <한나라당>은 <청와대>측이 리한동을 <국무총리>로 임명하는것으로 <자민련>과의 <동맹>관계를 회복하고 무소속 <의원>들을 무리로 <민주당>에 흡수한데 반발하여 이런 움직임으로 나왔다.
 사태는 동상이 몽하는 자들속에서는 그 어떤 합의도 보조일치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 한번 잘 보여 주었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기네고등교육상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기네고등교육상이 교육사업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문제로 보시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것은 그이의 령도의 위대성을 보여 주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에서는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국가적,전인민적관심을 돌리도록 하고 과학중시와 같은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참으로 훌륭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후대교육사업에서 후대들을 자기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교육하며 자기 나라와 인민을 위해 복무하도록 교육하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제시하시였는데 이것은 가장 정당하고 훌륭한 로선이다.
 그이께서 또한 교육내용에서도 기초과학교육과 전문기술교육을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도록 하시고 세계적인 과학자,발명가들을 많이 키워 내도록 교육과학력량도 튼튼히 꾸려 주신것은 모든 발전도상나라들이 따라 배워야 할 령도방법이다.
 그이께서는 특히 오늘 어려운 경제형편에서도 교육과 과학연구부문에 튼튼한 물질적토대를 마련하는데 많은 몫의 국가적인 투자를 돌려 주고 계신다.이것은 선견지명의 현명한 령도이다.
 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의 과학기술이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수준에 올라 서게 될것이며 이것은 조선을 부강번영하는 나라로 건설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한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각국인사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외국의 벗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고 계시는 선군정치에 대해 찬양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 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고 있다.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대표단 단장 한누 하르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이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이겨 내면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군대를 혁명의 핵심력량으로,주력군으로 튼튼히 키우시고 선군정치를 펼쳐 나가고 계시기때문이다.
 조선을 질식시키고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고 있는 오늘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는 가장 독창적이고 정당한 정치방식이다.
 타이정의력량당대표단 단장 차이와트 신수웡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조선에 와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라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위협이 더욱 로골화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를 깊이 통찰하시고 불패의 위력을 가진 군대를 핵심으로,본보기로 하여 혁명을 떠밀어 나가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조선의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여 오시였다.
 나는 조선의 현실에서 총대중시사상이 발휘하는 위력을 똑똑히 보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선군정치야말로 나라의 강성부흥도 안아 오고 사회주의위업도 성과적으로 실현해 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정치로 된다는것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는 조선의 현실은 선군정치야말로 사회주의수호의 보검이며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의 위력한 무기이라는것을 명백히 증명해 주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나라로 될것이고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히 승리하는 사회주의로 될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끝)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이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대학살만행을 규탄하여 2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수백만명의 평화적인 조선사람들을 의도적으로,무차별적으로 살해한 미군의 만행들은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 내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3년간의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폭격과 포격,화학 및 세균 무기사용,집단적인 학살 등에 의하여 수백만명의 무고한 주민들과 수만명의 포로들이 희생되였으며 군사대상물도 아닌 수많은 평화적시설들이 파괴되였다.
 미군이 감행한 이러한 대량살륙만행은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에 대한 가장 란폭한 유린행위로서 그에 책임 있는 자들은 국제법에 따라 응당 엄격히 처벌되여야 한다.
 우리는 미군의 이러한 대량학살행위가 <유엔군>의 이름밑에 감행된것만큼 유엔이 자기 헌장의 목적과 사명에 부합되게 이를 철저히 조사하고 특별재판소를 설치하여 범죄자들을 재판처벌하는 시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끝)


미군의 렬화우라니움탄사용을 폭로/꾸바 뷸레찐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사에서 발행하는 뷸레찐 <문도 엔 씬떼씨스> 18일부가 남조선강점 미군이 렬화우라니움탄을 사용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뷸레찐은 미군군용기들이 남조선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사격장에서 렬화우라니움탄을 사용했다고 남조선환경보호단체들이 확언하였으며 매향리사격장주변에 널려 있는 탄피들에 렬화우라니움이 함유되여 있다고 이전 미공군전투기 조종사인 윌슨이 주장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사격장주변 주민들속에서 기형아가 태여 나고 어린이들이 10년도 못되여 죽고 있는 사실에 항의하여 그들의 부모들이 주변에 흩어져 있는 파편들과 탄피들을 모조리 제거할것을 요구하였으며 남조선의 한 환경단체가 사격장주변의 방사능오염실태조사활동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