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가는 평양교예단 출발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 가는 김유식을 단장으로 하는 평양교예단이 2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강능수문화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예술인들이 교예단을 전송하였다.(끝)


초음파전동기 개발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초음파전동기가 개발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되고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연구사들이 만들어 낸 이 전동기는 적은 전류로 초음파진동을 하는 물질을 리용하여 큰 회전을 보장하게 되여 있다.
 구조는 종전의 전동기처럼 고정자,회전자,동선 등이 없고 잘 계산된 몇개의 판대기가 전부이다.
 이 초음파전동기는 종전의 같은 능력 전동기에 비하여 소비전력은 1,000분의 1,부피는 100분의 1밖에 안된다.
 이미 두해전에 성공을 본 이 첨단과학기술은 현실에 도입되여 곧 은을 나타내게 된다.
 일부 단위에서는 거의 20배의 원가를 줄이면서 이 최신형 초음파전동기를 리용하게 되였다.
 과학자들은 이 전동기가 21세기에 가서 대대적으로 리용되게 될것으로 보고 있다.(끝)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백두산지구 참관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박재수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이 백두산지구를 참관하였다.
 방문단 성원들은 먼저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았다.
 그들은 일제를 반대하는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안고 삼지연못가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백두산밀영을 방문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던 사령부귀틀집을 돌아본 다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았다.
 그들은 고향집에 깃들어 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그들은 고향집앞에서 결의모임을 가지였다.
 박철심,리귀순을 비롯한 여러 학생들은 꿈결에도 그리던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니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모시고 사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고 거연히 높이 솟은 정일봉을 바라보니 광명성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며 터치던 항일혁명투사들의 그날의 환호성이 지금도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아들딸답게 한생을 빛내여 나가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일군들로 튼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끝)


령도자의 노래정치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노래가 많은 나라,노래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나라이다.
 조선인민에게는 민족의 자주위업을 노래로 개척하고 노래로 전진시켜 온 전통이 있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인민은 불멸의 혁명송가 <조선의 별>을 높이 부르며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였고 <사향가>,<반일전가>의 노래 우렁차게 울리며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하였다.
 새 조국건설과 전쟁의 나날에도 <밭갈이 노래>,<승리의 5월>,<결전의 길로>,<전호속의 나의 노래>를 부르며 인민들과 군인들은 조국건설과 조국수호에 힘 있게 떨쳐 나섰다.
 노래를 사상이나 총대처럼 중시하시는 독특한 노래정치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출중한 령도예술이다.
 그이께서는 일찍부터 음악은 나의 첫 사랑이라고 하시며 노래를 혁명의 동행자로 삼으시고 노래와 함께 령도의 자욱을 새겨 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과 민족앞에 다지시는 자신의 엄숙한 맹세도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노래로 피력하시였다.
 특히 그이께서는 자신의 사상과 의지를 노래에 담으시고 노래의 힘과 위력으로 조선인민의 심금을 울리며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였다.
 김일성주석의 서거로 온 나라가 비분에 잠겼을 때에도 수령의 유훈지켜 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리라는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를 안겨 주시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였다.
 제국주의세력의 끊임 없는 고립압살책동과 거듭되는 자연재해속에서 조선인민이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일떠 서게 한것도 <높이 들자 붉은기>,<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와 같은 신념의 노래,투쟁의 노래들이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동지애의 노래>,<기다렸습니다>,<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와 같은 노래를 부르시고 들으시며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신다.
 그이께서 로동자,농민,지식인,병사들에게 록음기와 록음카세트를 보내주시는 은정에도 조선인민모두를 락천가로 만드시려는 그이의 노래정치의 손길이 어려 있다.
 독특한 노래정치로 나라와 민족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이의 령도로 조선인민은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 세울것이다.(끝)


강점미공군 전략폭격기 새로 배치를 론평/로동신문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미군당국이 <b-1>전략폭격기 2대를 남조선강점 미공군에 새로 배치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지금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통일기운이 높아 가고있는 때에 미국의 호전계층들이 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 배치한것은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북남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통일의 기운이 높아 지고 완화의 기미가 보일 때마다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며 평화를 파괴하는 길로 나갔다고 하면서 <b-1>기를 새로 배치한것도 그러한 책동의 한고리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의 진전을 바란다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군사적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외면하고 핵폭격기와 같은 전쟁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 들이는것은 엄중한 반통일,반평화적행위로서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조미관계,북남관계의 개선과 진전을 방해할뿐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계속하여 <b-1>기를 남조선에 배치한것은 조미기본합의문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우리의 평화애호적노력에 계속 군사적도발로 도전해나선다면 조미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히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 가는 결과를 빚어 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호전계층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핵전쟁도발행위가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분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미공군사격장의 페쇄 등을 요구하여 집회와 시위/시민단체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반미기운이 날로 높아 가고 있는 가운데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개정을 위한 국민운동이 27일 반미투쟁을 전개하였다.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평등한 조항들로 가득찬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즉시 개정할것과 매향리미공군사격장을 당장 페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원래 광화문에서 열린 시민마당에서 집회를 가지려다가 이곳이 일본령사관과 가까운 곳이라고 하면서 파쑈경찰이 가로막아 나서자 놈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렸으며 집회를 강행한 다음 명동성당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끝)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는 <군사외교>강화 책동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국방부>가 25일 <군사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가을부터 해외에 있는 저들의 <대사관>들에 파견되는 무관의 수를 대폭 늘이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 가운데서도 <장성>급 무관의 수는 현재보다 배로 늘일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외국에 나가 있는 무관의 수를 대폭 늘이기로 한 조치를<군사외교>의 강화에 목적이 있는것으로 광고하고 있는데 그것은 사실상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는 범죄행위를 더욱 다그치겠다는 소리인것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상전 미제와 함께 50년 전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 저들의 범죄행위를 감싸기 위해 지금 갖가지 모략선전에 매달리는 한편 내외에서 그것을 장기화할 계책을 꾸미고 있다.그들이 들고 나온 <군사외교>의 강화놀음도 그 한 고리인것이다.(끝)


가정부인들까지 군사연습에 동원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호전분자들이 25일 경상남도창원에 주둔하고 있는 <륙군> 39사단 훈련장에 한 집단의 가정부인들을 끌어 내여 군사훈련에 내몰았다.이날 <m-16>소총사격과 이른바 <화생방>훈련에 내몰린 녀성들은 3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가정부인들이라고 한다.
 호전분자들은 훈련과 함께 <향토예비군> 녀성대원들에 대한 모집범위를 확대하는 놀음도 벌렸다.
 그들은 가정부인들을 군사훈련에 내몰면서 그 무슨 <국가안보>에는 <가정주부들도 례외가 없다>느니 뭐니 하며 반공선전에 열을 올렸다.
 남조선호전분자들은 6.25북침전쟁도발 50년이 되여 오고 있는것을 계기로 주민들속에서 전쟁분위기 고취에 환장한 나머지 50대에 이르는 가정부인들까지 <군>련병장에 끌어 내여 군사연습에 내몰므로써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한층 드러 내고 있다.(끝)


새 <국회>개막을 앞두고 여야당간의 대립 격화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법>제정을 위한 여야간의 협상에서 자기 패당의 요구가 받아 들여 지지 않으면 다음 달 5일에 막을 열 새 <국회>회의 대부분의 일정에 참가 하지 않을것이라고 여당측에 위협해 나섰다.
 <한나라당>의 대변인은 이러한 결정이 25일에 있은 이 당의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취해 졌다고 밝혔다.그는 이 결정에 따라 이 패당소속 <국회의원>들은 새 <국회>의 개회식과 <의장>선출에만 참가하고 집권자의 연설청취 거부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일정에는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지난 22일에 있은 여당측과의 협상에서 <국회>에서 새 <국무총리>에 대한 <동의안>을 심의하기 전에 그를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의 실시를 주장해 나섰다.
 인사청문회란 곧상대의 <자격>을 심사하는 회의로 된다.
 여당측에서는 일단 야당의 이 주장을 받아 들이고 인사청문회의 실시를 위해 <인사청문회법> 제정을 위한 협상을 야당측에 제기하였다.
 결국 쌍방은 지금 이 <법>제정문제를 놓고 서로 줄당기기를 하고 있는것이다.야당측은 어떻게 하나 이 <법>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리한동에 대한 <국무총리>임명이 무효로 되게 함으로써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회복을 파탄시키려 하고 있다.반면에 여당측은 또한 저들대로 야당측의 이런 술책을 막아 치워 대세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돌려 세우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다.(끝)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주민대학살만행을 규탄/에짚트정당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에짚트미쓰르 알 파타트당이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대학살만행을 규탄하여 2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평화적주민들과 전쟁포로들에 대한 미군의 대중적살인행위와 세균 및 화학 무기사용범죄들이 련속 드러 나세계적인 항의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은 조선의 전 지역에서 각종 방법으로 수백만명에 달하는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으며 현재까지 초보적으로 조사발표된데 의하더라도 북조선을 일시 강점하였던 기간에만도 백수십만명의 주민들을 집단적으로 총살,수장,생매장 하거나 불 태워 죽이였으며 수많은 녀성들과 지어 미성년 어린이들까지 릉욕강간하고 살해하는 용서 못할 만행들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이것은 전쟁사상 류례없는 대학살만행으로서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에 대한 가장 엄중한 유린행위이다.
 우리는 미국이 이에 대하여 응당 조선인민앞에 공식사죄하고 철저히 보상하여야 하며 대중학살을 조직하였거나 그에 가담한 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격히 처벌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