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로씨야련방무력 최고사령관인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로씨야련방무력 최고사령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당신의 령도밑에 로씨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나라의 안정과 세계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로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 이 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서고 있습니다.
 나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완전한 평등과 자주성,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호혜의 원칙에 맞게 그리고 조로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
주체89(2000)년 6월 11일
평양
                                (끝)


남조선에 갔던 평양교예단 평양 도착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 갔던 김유식을 단장으로 하는 평양교예단이 11일 저녁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민족자주/해외동포들의 반향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반세기가 넘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념원은 세월이 흐를수록 해외동포들속에서도 더욱 강렬해 지고 있다.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 양영동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민족분렬의 고통을 가시고 통일조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세대에 맡겨 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민족자주에 있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 들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나갈것이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김정화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하려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할것이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민족적존엄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는 조국인민들의 투쟁에 발걸음을 맞추어 나갈것이다.
 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조윤해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민족대단결은 자주통일의 기본담보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온 민족이 화합하고 대단결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려면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대단결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것이다.
 그렇게 될 때 민족대단결위업,조국통일위업이 빛나게 실현될것이라고 나는 굳게 확신한다.(끝)


미국은 조선전쟁참패를 잊지 말아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제호전광들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는 1950년 6월 25일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릴 목적밑에 불의에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하였으나 조선전쟁에서 자기 력사에 없는 대참패를 당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제호전광들은 조선전쟁도발 5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 몇년동안 각종 <기념행사>들을 진행하며 그것을 통하여 저들의 조선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또다시 미국의 청장년들을 새로운 조선침략전쟁에 내몰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제침략군이라는것이 돈에 의해 유지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을 침략전쟁에 동원하는것은 돈만 가지고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인민들은 조선침략전쟁에 자기 아들들을 내모는것을 달가와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들도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에 반신반의하면서 등을 돌려 대고 있다.이러한 사태에 대처하여 미제호전광들이 고안해낸것이 바로 조선전쟁<기념행사>놀음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이 <기념행사>놀음을 벌린다고 하여 그들의 지난 조선전쟁도발의 진상이 달라질수 없으며 더우기 미제침략군들속에서 조선전쟁의 공포증을 털어 버릴수 없는것이다.
 미제가 지금까지 벌린 모든 전쟁들은 다른 나라 땅에서 진행되였으며 따라서 미국령토에는 포탄 한발 날아 들지 않았다.지난 조선전쟁역시 그러했다.
 오늘 미제는 제2의 조선전쟁도 그렇게 치르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전쟁수법은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제가 감히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미제침략군이 발붙이고 있는 모든곳을 타격할것이며 재가루로 날려 보낼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은 미군과 미국인민들속에 전쟁사상을 불어 넣어 그들의 지지밑에 새로운 조선전쟁을 치르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집어 치워야 한다.그들이 벌리려는 <기념행사>놀음은 미국의 멸망을 재촉하는 장송곡으로 될것이다.(끝)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경고/로동신문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반동들이 조선을 해외침략의 첫번째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있는데 대하여 까밝힌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일본이 <자위대>무력을 현대적무기들로 무장시키는 한편 조선침략에 맞게 무력배치를 전반적으로 고치고 전쟁연습소동을 보다 발광적으로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론평은 그들이 그 무슨 <전쟁결별선언>채택놀음을 벌리면서 저들이 마치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듯이 기만적인 오그랑수를 쓰고 있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반동들이 <전쟁과 결별>한다는것은 승냥이가 양가죽을 뒤집어 쓰고 그 흉내를 내보려는것과 같은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은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꿈꾸고 있으며 조선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그들이 <전쟁결별>이요 뭐요 하는것은 민심을 사고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 위장평화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그에 따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재침책동이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끝)


왜 <랍치문제>를 내돌리는가/민주조선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조일관계개선의 근본열쇠가 <랍치문제>해결에 있다는 일본의 주장은 황당무계한것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조일관계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원인은 일본이 과거 조선인민에게 끼친 불행과 고통에 대하여 사죄와 보상도 하지 않고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계속하고 있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들고 나오는 황당한 주장의 밑바탕에는 조일관계개선의 근본성격을 외곡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벗어 나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조선이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것은 단순히 지난날의 민족적울분과 원한을 풀자는데만 있지 않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과거청산은 어지러운 과거와 영원히 결별하고 앞으로 조선과 일본이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화목을 이룩하며 그것을 공고히 해나가기 위하여 필요한것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조선은 일본의 철저한 과거청산을 조일관계개선의 중핵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있는것이다.
 일본은 있지도 않는 <랍치의혹>과 같은 모략적궤변들을 들고 다닐것이 아니라 자기의 도덕적의무이고 시대적요구인 과거청산의 길로 성근하게 나와야 한다.
 그것은 일본을 도덕적,물리적파멸로부터 구원하는 옳은 처사로 될것이다.(끝)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을 벌가리아에서 출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2권을 최근 벌가리아의 나로드나 뜨리부나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끝)


당중앙사업시작 36돐을 기념/각국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6돐에 즈음하여 가이아나와 뻬루,기네,마다가스까르에서 토론회와 강연회,이야기모임,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령도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사회계,학계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성원들,각계각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끝)


조국통일3대헌장을 이딸리아정당이 지지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지하는 서명문에 5일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중앙위원회 총비서 로베르또 가브리엘레가 당을 대표하여 수표하였다.(끝)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지지/인디아인사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총비서 에이.비.바르단이 6일 자기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를 만난 석상에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총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강화하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전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 준 커다란 사변으로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미국과 국제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 압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엄혹한 자연재해를 이겨 내면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있는데서 자신들은 커다란 고무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은 북남최고위급회담이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하며 그 성과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인디아공산당의 전적인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남조선주민들이 조선전쟁시기학살만행들을 공개/에이피통신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에이피통신은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군과 경찰들,미군이 감행한 야수적만행으로 생긴 여러가지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련속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하였다.
 조각가 리광달은 9살나던 해인 1950년 군과 경찰이 자기 집에 뛰여 들어 총구를 들이대고 자기와 어머니를 위협하여 자동차에 태워 가지고 사형장으로 끌고 간 사실을 폭로하였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안고 사는 그는 청동작품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을 조각하고 또 하고 있다한다.
 1950년에 변호사였던 아버지를 잃은 은행관계자였던 손문식주민은 <내 나이 77살이다.죽기전에 나는 (정부)가 나의 아버지가 어디에 묻혔는지 알려 주었으면 한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또한 1951년에 피난민들에 대한 미군비행기의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홍원기주민은 올해에 들어 와서만도 미국대통령에게 3통의 항의편지를 보내고 만행의 진상을 공개할것을 요구하였다.
 통신은 남조선의 력사학자들과 생존자들이 1950년 여름 미군이 인민군에 쫓기우고 있을 때 남조선<군>이 후방지역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학살행위들이 감행될 때 남조선(군)은 미국의 휘하에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통신은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 군의 학살만행에 대해 일체 말하지 못하도록 탄압하고 있는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리광달은 자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그에대해 말할 엄두도 낼수 없었다.몇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5명이 상모이는 모임에 참가하는 경우 매번 경찰에 보고 해야 하였고 (정부)가 려권을 발급해 주지 않아 해외에도 나갈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통신은 수많은 피해자가족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등 차별과 박대를 받고 있는데 언급하여 <지어 오늘까지도 일부 피해자가족들은 여전히 닉명의 조건으로만 말하군 한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전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조선전쟁발발 50년을 계기로 20여명의 생존자들이 단체를 결성하고 군경의 만행과 관련한 조사를 벌리고 있다.
 단체는 사람들이 집단학살된 장소들에서 어린이들의 뼈를 비롯한 사람들의 뼈를 찾아 냈다.많은 시체들의 두개골에는 총탄구멍들이나 있다 한다.
 목격자들과 보도들에 의하면 군경은 전형적인 학살방식으로 수십명의 사람들을 일렬로 세워 놓고 총으로 쏘아 죽인 다음 큰 구뎅이에 모두 밀어 넣었다.그리고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방금 일어 났을 때 군은 의심되는 여러 마을들을 초토화하였다.
 력사학자들은 남조선전역의 마을들과 도시들에서 수만명이 체포된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자가족들은 많은 피해자들이 공산주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통신은 지난해 9월 로근리학살사건과 관련한 에이피통신보도를 계기로 남조선인민들은 미군과 남조선군경에 의한 <대대적인 민간인학살 등 조선전쟁시기의 가슴 아픈 일화들을 공개하는데로 나섰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