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로씨야련방 대통령,로씨야련방무력 최고사령관 웨.뿌찐이 친서를 보내여 왔다.
23일부로 된 친서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존경하는 김정일각하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축하와 따뜻한 축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당신께 사의를 표합니다.
이와 함께 나는 당신께서 두 조선관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최고위급 평양상봉을 성과적으로 끝 마치신것과 관련하여 당신께 축하를 보냅니다.
상봉과정에 이룩된 합의들은 의심할바 없이 조선의 통일위업에 기여 할것입니다.
로씨야는 이 중요한 과정에 협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나는 앞으로 평양에서 있게 될 우리들사이의 상봉이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걸음으로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8일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정주영명예회장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은 28일 평양에 온 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일행을 만나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일행이 28일 판문점을 통과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
판문점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강종훈서기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정주영명예회장과 일행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정주영명예회장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한편 이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는 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과 일행을 위하여 목란관에서 연회를 차렸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아랍사회부흥당 총비서이며 수리아아랍공화국 군대 및 무장력 총사령관인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의 서거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수리아에 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국가대표단이 27일 비행기로 디마스끄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수리아아랍공화국 내각 수상 무함마드 무스타파 미로와 외무담당국무상,대통령관방상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또한 수리아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가 하쉐미트요르단왕국 내각수상 알리 아부 알 라기브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하쉐미트요르단왕국 내각 수상으로 새로 임명된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책임적인 새 직무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이 하쉐미트요르단왕국 외무상 아브달라 알 하티브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하쉐미트요르단왕국 외무상으로 다시 임명된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한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9(2000)년 3월 22일,24일,27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의 사업을 현지지도 하시면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구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한 심오한 사상리론이 밝혀 져 있다.
로작에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활동사적이 집중되여 있는 혁명의 성지 백두산지구가 대로천박물관으로,혁명전통교양의 믿음직한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 지고 우리 나라에서 혁명사적에 대한 관리체계와 학술연구체계,혁명사적강사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선데 대하여 밝혀 져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수령님께서 쌓아 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깊이 간직되여 있으며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그대로 맥박치고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다음으로 로작에는 혁명전통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할데 대한 내용이 천명되여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대교체가 이루어 지고 우리 혁명의 안팎의 정세가 의연히 복잡하고 첨예하며 그리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에 비추어 보아도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전통교양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들을 명철하게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백두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조선의 정신은 바로 백두산의 정신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전적지답사를 수령님의 혁명사상,백두의 혁명정신과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생활기풍을 따라배우는데 기본을 두고 실속 있게,정상적으로 조직할데 대한 문제와 그를 위한 구체적대책들을 명시하심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할수 있는길이 뚜렷이 밝혀 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이 더 잘 꾸리고 그 보존관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또한 강사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며 혁명전적지강사,관리원들에 대한 생활조건을 잘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는 혁명전통교양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킨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가물과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고온과 가물로 인한 물부족으로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농작물의 생육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6월에 들어 와 지금까지 평안남도,황해남북도,개성시,남포시를 비롯한 서해 벌방지대에서만도 막대한 면적의 논과 밭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평안남도 온천군,증산군,대동군과 개천시에서는 경지면적의 70프로이상,황해남도 봉천군,신원군,삼천군,안악군과 개성시와 황해북도의 여러 지역들에서는 경지면적의 50∼60프로의 논밭들이 가물피해를 입었다.
자강도와 함경남도를 비롯한 북부내륙지대의 일부 지역들에서도 고온과 가물로 수많은 면적의 밭작물들이 말라 죽었다.
또한 풀밭들이 말라 들어 먹이 부족과 무더위로 집짐승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실로 가물과 고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혹심하다.
지금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가물과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 지고 있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주재 유고슬라비아련방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밀로라드 꼬쏘바츠와 대사관 성원이 27일 신천군 명석협동농장의 농사일을 도왔다.
손님들은 쉴참에 농장원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림시대리대사는 지원물자를 농장에 넘겨 주었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김태유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학생조국방문단,황판곤,조광훈,윤광신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조국방문단들,제362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28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 갔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있는 인민대학습당의 장서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대학습당에 중국비공식방문시 천안문성루에서 이곳 일군들이 삼가 올린 고궁박물관에 있는 옛그림들을 수록한 화첩 <천안문세기진장>을 비롯하여 400여부의 도서들과 록화자료들을 보내시였다.
그중에는 70여부의 여러 나라 음악도서들과 감자농사와 양어,의학,건설,측량부문 기술도서들,록화자료들,프로그람자료들도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올해만도 이곳에 30차에 걸쳐 6,400여종에 1만 200여부의 자연과학과 사회과학부문의 도서들을 보내주시였다.
그리하여 인민대학습당이 개관된(1982.4)때로부터 지금까지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주신 도서들과 록화자료 등은 44만 7,000여종에 62만 1,200여부나 된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형성된 제도의 차이나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보다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공고화된 민족의 공통성이 더 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개별적 계급,계층의 리해관계보다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공동의 요구가 비할바없이 더 중요하다.
우리 민족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지 않고 협소한 리해관계와 편견에 사로 잡혀 지역적,계급적리익을 민족적리익우에 올려 세우거나 계급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 대치시킨다면 언제 가도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하는 여기에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있다.
글의 필자는 우리 겨레가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한다면 북과 남에 현존하는 두 제도,두 정부를 그대로 두고 어느쪽에도,그 누구에게도 손해를 주는 일이 없이 련방통일국가를 세워 나갈수 있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와 영상을 헐뜯기 위한 또 하나의 모략을 꾸미고 있다.
<북조선에 핵원료를 밀수하려 하고 있다>는 <고발>편지와 함께 모나즈가 들어 있는 우편물이 총리관저와 경찰청 등에 날아 들었다고 하는 이른바 <모나즈사건>에 우리를 련관시킨 사실이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산께이신붕>이 이 사건과 관련하여 <북조선의 그림자도 얼른거린다>고 떠들었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번히 벌어 지고 있는 비법적인 거래행위과정에 드러난 일종의 무허가목욕제의 매각 미수사건을 처음부터 <핵원료밀수>사건으로 부각시키고 그것을 억지로 우리와 관련시켜 여론화하고 있는것 자체가 이 사건의 배후에 일본반동세력의 불순한 정치적흉계가 도사리고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산께이신붕>에 의하면 경찰청공안부는 <이 사건을 돌파구로 하여 지금까지 실태가 거의 해명되여 있지 않은 일조간의 특수물자조달통로를 따질 생각>이라고 한다.
이것이 일본당국의 속심을 내비친것이라면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있지도 않는 <핵위협>을 구실로 적대시책동을 무분별하게 벌려 온 지난기간의 잘못을 반성할 대신 오히려 새로운 <충격료법>으로 다시금 우리에게 <핵감투>를 뒤집어 씌워 어리석은 목적을 달성하려는 불순한 기도로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다시 한번 명백히 하지만 그 무슨 <핵>에 대하여 말한다면 일본이야 말로 가장 위험한 핵문제를 안고 있는 나라이며 그것은 일본의 핵발전소실태와 해외로부터의 막대한 핵물질반입 및 비축실태가 웅변해 주고 있다.
이러한 일본이 제 집안의 흠집거리를 가지고 생뚱같이 우리를 걸고 드는것은 철면피하고도 수치스러운 행위이다.
일본당국은 <모나즈사건>을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헐뜯는 비렬한 적대행위에 대하여 옳바른 태도와 립장을 취해야 하며 조일관계문제에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관한 인디아전국토론회가 그이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23일 뉴델리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인디아 델리주정부 농촌개발상,전인디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국제비서,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인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과 리사들,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을 비롯한 정계,사회계,학계,출판보도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델리주정부 농촌개발상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관한 토론회를 뉴델리에서 진행하게 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한평생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20세기의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그이의 빛나는 생애에 대하여 뜨겁게 회고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력사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 준 태양의 력사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장기간에 걸치는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 등 혁명의 실천속에서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검증하시고 그를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주체사상을 시대의 완벽한 지도사상으로 공인되게 하시였다.주체사상은 전세계를 공감시키고 있다.
김일성주석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80고령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비범한 예지와 풍부한 경험에 기초하여 제시하신 수많은 사상리론적지침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 되고 있다.
김일성주석의 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과 자주화된 새 세계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력사이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조선땅우에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독특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였다.
식민지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운동,쁠럭불가담운동과 세계평화옹호운동 등 20세기 력사발전의 주류는 실로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전 생애를 바치신 김일성주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 있다.
김일성주석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그이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려는것은 김정일각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필생의 사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영원히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계실것이다.
보고에 이어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리사들과 인디아의 여러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6돐에 즈음하여 인디아인사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다함 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 책임주필 아닐 굽따는 오늘 우리 시대가 제기하는 복잡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이며 명백한 해답을 주는 경애하는 김정일각하의 사상리론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사상리론은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도출해 내는 독창적인것이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것이다.
실로 그이는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그이를 모시고 있는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혁명적인민들의 크나큰 영광이다.
인디아신문 <파블리크 뉴스> 책임주필 프라빈 굽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지난 기간 정력적인 혁명활동으로 조국과 인민,인류 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력사상 그 누구도 지닌적이 없는 비범한 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풍모,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천출위인이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각하의 절대적인 권위는 조선통일위업의 완성을 위한 위대한 기치로,기본담보로 되고 있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그이의 령도밑에 가까운 앞날에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이 이룩되리라는것을 확신하고 있다.(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지하는 서명문에 21일 가이아나진보청년조직 조직서기 푸란 프라삼이 2만명의 조직성원들을 대표하여 수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