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와 뿌찐대통령각하사이의 단독회담 진행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사이의 단독회담이 19일에 진행되였다.
회담은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와 뿌찐대통령사이의 회담이 있었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사이의 회담이 19일 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명록,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김영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상인 김일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전병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용순,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양건,외무상 백남순이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외무상 이.에쓰.이와노브,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대통령행정부 제1부책임자 데.아.메드베제브,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에쓰.에.쁘리호지꼬,교육상 웨.엠.필립뽀브,대통령직속 정부통신국장 웨.게.마쮸힌,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까.베.뿔리꼽스끼,연해변강 행정장관 에.이.나즈드라첸꼬,로련국가회의 대의원 정 유.엠.,조선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웨.이.제니쏘브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 정세를 호상 통보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폭 넓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회담은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조로공동선언이 조인되였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로공동선언이 19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와 함께 조인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인식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명록,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김영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상인 김일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전병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용순,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양건,외무상 백남순이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외무상 이.에쓰.이와노브,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대통령행정부 제1부책임자 데.아.메드베제브,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에쓰.에.쁘리호지꼬,교육상 웨.엠.필립뽀브,대통령직속 정부통신국장 웨.게.마쮸힌,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까.베.뿔리꼽스끼,연해변강 행정장관 예.이.나즈드라첸꼬,로씨야련방국가회의 대의원 정 유.엠.,우리 나라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웨.이.제니쏘브가 참가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께서는 조로공동선언에 각각 수표하시였다.(끝)
김정일총비서 뿌찐대통령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베푸시였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를 환영하여 19일 목란관에서 성대한 연회를 베푸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일령도자께서 웨.웨.뿌찐각하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렬히 환영하였다.
연회에는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외무상 이.에쓰.이와노브,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와 그밖의 수원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웨.이.제니쏘브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을 비롯한 당,무력기관,정권기관,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백남순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인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가 조선을 방문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의 위임에 의하여 당신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뿌찐각하의 이번 방문은 조로관계사에서 조선에 대한 로씨야국가수반의 첫 공식방문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는 이것은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의 표시로서 대통령각하와 로씨야련방정부가 조로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에서는 뿌찐각하가 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면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이 수호되고 정치적안정이 이룩되고 있으며 민족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척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지금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며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조로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과 근본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기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로씨야와의 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새 조약의 정신에 맞게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통령각하의 이번 방문이 비록 길지 않지만 21세기를 지향한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는데서 의의 있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에서는 또한 이.에쓰.이와노브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대통령의 위임에 의하여 조선동료들이 자기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친절성과 환대를 베풀어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그는 인민의 예지는 언제나 정치적견해보다 더 정확하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친선과 협조를 바라는 인민들의 마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 바로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선린과 호혜의 협조관계는 로씨야의 아시아태평양지역정책의 기본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관계가 안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고 인정한다고 말하였다.
전략적안정의 초석인 요격미싸일제한조약준수를 지지하는 우리 두 나라의 립장은 일치하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온갖 형태의 국제테로를 한결같이 규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6월에 평양에서 있은 북남수뇌상봉을 자체의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해결하려는 선의와 진정한 의향의 발현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정치군사적대결의 완화를 주장하는 로씨야는 조선반도에서 신뢰조치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간주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조선인민들은 수십년간 축적된 풍부한 협조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협조를 비롯하여 그 잠재력이 충분히 리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과학,문화,교육분야에서의 교류는 정상적이고 유익한것으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조수뇌상봉이 로조협조에 새로운 활력을 주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는 시종 친선의 정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인민군 공훈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끝)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부문별 회담 진행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부문별 회담들이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들은 김일철인민무력상과 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사이에,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병호비서와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사이에,강정모무역상과 교육상인 로조정부간 경제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웨.엠.필립뽀브사이에,리상무림업상과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까.베.뿔리꼽스끼사이에,최고인민회의 홍서헌대의원과 로련국가회의대의원 정 유.엠.사이에 진행되였다.
우리 측에서 조선인민군 박승원중장,전기석탄공업성 오광홍부상,수산성 김규락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웨.엔.멜레슈꼬상장,엘.게.이와쇼브상장,대통령고문 아.엔.일라리오노브,연해변강 행정장관 예.이.나즈드라첸꼬 등이 회담들에 참가하였다.
회담들은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뿌찐대통령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주석께 경의 표시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께서 19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대통령과 함께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 외무상 이.에쓰.이와노브,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와 그밖의 수행원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웨.이.제니쏘브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인민무력상 김일철,외무상 백남순,로씨야련방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박의춘이 동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 있었다.
주석의 립상에 대통령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을 우러러 웨.웨.뿌찐대통령께서는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웨.웨.뿌찐대통령각하는 조로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의 모습 그대로 모셔 져 있는 홀에 들어 서시였다.
김일성주석께 웨.웨.뿌찐대통령각하는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인사를 드리시였다.
웨.웨.뿌찐대통령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로씨야대통령 평양 도착/김정일총비서께서 영접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조선을 방문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이신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가 19일 특별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평양비행장에 나가시여 웨.웨.뿌찐각하를 따뜻이 영접하시였다.
이날 평양비행장과 수도의 거리들은 로씨야인민의 사절을 맞이하는 명절분위기에 휩싸여 있었으며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 번지였다.
비행장에는 로씨야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평양시내 수천명 군중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들을 들고 나와 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기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김정일동지께서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인민무력상 김일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전병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중앙검찰소 소장 최영림,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용순과 외무상 백남순,당,무력기관,정권기관,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로씨야련방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박의춘이 비행장에 나와 있었다.
또한 조선주재 로씨야련방특명전권대사 웨.이.제니쏘브와 대사관성원들이 비행장에 나와 있었다.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태운 비행기가 오후 3시 비행장에 내리였다.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군중들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환영,뿌찐>이라고 웨치면서 손님들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웨.웨.뿌찐각하와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대통령각하와 함께 부수상 이.이.클레바노브,외무상 이.에쓰.이와노브,국방상 이.데.쎄르게예브,대통령행정부 제1부책임자 데.아.메드베제브,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에쓰.에.쁘리호지꼬,교육상인 로조정부간 경제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 웨.엠.필립뽀브,대통령직속 정부통신국장 웨.게.마쮸힌,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까.베.뿔리꼽스끼,동력상 아.에쓰.가브린,연해변강 행정장관 예.이.나즈드라첸꼬,로씨야련방 국가회의 대의원 정 유.엠.그밖의 수행원들이 왔다.
비행장에서는 웨.웨.뿌찐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국가와 조선애국가가 주악되였다.
김정일동지와 함께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가 21발의 례포가 울리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웨.웨.뿌찐각하에게 조선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와 함께 웨.웨.뿌찐각하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의 앞을 지나시며 손을 들어 답례하시였다.
김영남위원장과 웨.웨.뿌찐각하가 함께 타신 자동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시내로 향하였다.
이날 시내 40여리연도에서 수십여만의 각계층 시민들이 웨.웨.뿌찐각하와 그 일행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끝)
로씨야대통령 뿌찐각하의 략력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는 1952년 10월 7일 레닌그라드시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975년 레닌그라드국립종합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1991년 8월까지 국가안전기관에서 사업하였다.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동부도이췰란드에서 근무하였다.
1990년부터 1996년 7월까지 레닌그라드국립종합대학 총장 국제문제담당 보좌관,레닌그라드시 쏘베트위원회 위원장 고문,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청 대외련계위원회 위원장,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정부 제1부위원장 겸 대외련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하였다.
1996년 8월부터 1998년 6월까지 로씨야련방 대통령행정부 업무국 부국장,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검열총국장,대통령행정부 제1부책임자로 사업하였다.
1998년 7월부터 로씨야련방 안전국장,1999년 3월부터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1999년 8월부터 로씨야련방 정부수상으로 사업하였다.
웨.뿌찐각하는 1999년 12월 31일부터 로씨야련방 대통령대리로 사업하였으며 2000년 3월 26일 로씨야련방 대통령으로 선거된 후 2000년 5월 7일 로씨야련방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끝)
로씨야대통령의 조선방문을 환영하는 사설을 발표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각하의 조선방문을 환영하는 사설을 발표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의 초청으로 로씨야련방 대통령,로씨야련방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한다.
<로동신문>사설은 로씨야국가 령도자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웨.웨.뿌찐각하를 열렬히 환영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웨.웨.뿌찐각하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사변으로 된다.그것은 또한 주체의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 우리 인민에 대한 고무로 된다.
오늘 조로친선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지난 2월 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조약이 조인된것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완전한 평등과 자주성,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호혜의 원칙에서 그리고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될것이다.
사설은 최근 로씨야에서는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현실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로 인민들을 조직동원하고 있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이 정치,경제,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축하하며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위한 그들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설은 로씨야는 국제무대에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주의,강권정치와 1극세계수립책동을 반대하고 다극세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힘 쓰고 있다.
특히 로씨야정부는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파괴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맞서 나가고 있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의 이러한 립장과 노력을 평가하며 지지하고 있다.
<민주조선>의 사설은 조선인민은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이 <강력한 로씨야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그 실현에서 성과들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있는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로동신문 사설 전문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각하의 우리나라 방문과 관련한 사설을 실었다.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의 초청으로 로씨야련방 대통령,로씨야련방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하여 오늘 평양에 도착한다.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맞이하는 혁명의 수도 평양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존경하는 웨.웨.뿌찐각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 오는 첫 외국국가수반이다.로씨야국가 령도자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웨.웨.뿌찐각하를 열렬히 환영한다.
웨.웨.뿌찐각하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사변으로 된다.그것은 또한 주체의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에 대한 고무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이 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로친선은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 있는 친선이다.
오늘 조로친선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
지난 2월 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조인된것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완전한 평등과 자주성,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호혜의 원칙에서 그리고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될것이다.
최근 로씨야에서는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 나고 있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현실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로 인민들을 조직동원하고 있다.
국가관리체계를 바로 잡고 중앙의 권능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나라의 질서를 세워 나가기 위한 사업이 벌어 지고 있다.공화국과 변강들,주들을 통합하는 7개의 련방구가 창설되고 매 련방구에는 대통령전권대표가 임명되였다.정부기구체계가 정비되고 중앙과 지방의 권한을 명백히 규정하는 법들이 수정보충되고 있다.
이것은 중앙의 권능을 강화하고 련방국가 정권기관들의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며 기관들의 결정리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활력 있는 경제를 건설하는것은 로씨야정부의 의도이다.로씨야정부는 국가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는 원칙에서 경제의 각 부문들에 대한 국가의 통제를 강화하며 경제활동을 조직해 나가고 있다.
로씨야는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며 경제적안정과 발전을 저애하는 서방의 부대조건 있는 <원조>와 <협력>을 배제하며 자체의 힘과 능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제가 점차 호전되여 가고 일련의 문제들이 풀리고 있다.
선배들을 존경하고 애국주의교양을 장려하면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사회적으로 군사를 중시하고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선배들을 존경하는 기풍이 세워 지고 있다.새 세대들에게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감히 싸운 전 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심어 주고 있다.
군대의 전투력을 높이는데 커다란 관심이 돌려 지고 있다.최근 뿌찐대통령은 군대를 떠나서는 국가발전이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군대를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군수공업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이 정치,경제,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열매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축하하며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위한 그들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로씨야는 국제무대에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로씨야정부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주의,강권정치와 1극세계수립책동을 반대하고 다극세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힘 쓰고 있다.특히 로씨야정부는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파괴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맞서 나가고 있다.
우리 인민은 로씨야의 이러한 립장과 노력을 평가하며 지지하고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에 이어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 없이 간고한 시기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 내고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 놓았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가 안아 온 빛나는 결실이다.날이 갈수록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과 생활력은 남김 없이 과시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찬탄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 지고 있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정확한 로선과 전략전술,로숙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공화국의 권위와 위신이 비할바 없이 높아 지고 있다.
로씨야인민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선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리해와 지지를 표시하고 있다.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발전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의 반영이며 공동의 노력의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평화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발전되리라고 믿고 있다.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는 우리 나라에 체류하는 동안 로씨야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친선의 정을 느끼게 될것이며 따뜻한 환대와 열렬한 환영을 받을것이다.
조선인민은 웨.웨.뿌찐각하가 이번 우리 나라 방문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바라고 있다.(끝)
선군령도의 위력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령도에 의해 조선혁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선군령도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이다.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여기시고 인민군대를 사회주의의 생명선으로 틀어 쥐고 나가시는 그이께서는 어려울 때일수록 군대를 굳게 믿고 혁명무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시였다.그리고 인민군대가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최근년간 조선인민이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을 겪던 어려운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게 된것도 김정일령도자의 선군령도의 결과이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가 강성대국건설의 제일 기둥으로서 사회주의건설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도록 이끌어 주시였다.
안변청년발전소,구월산유원지,청류다리,현대적인 목장들과 양어장 등은 인민군대가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시기에 건설한 창조물들이다.
이 시기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혁명적군인정신은 사회적기풍으로 되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강계정신,성강의 봉화와 락원의 봉화로 이어 져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며 고난이 겹쌓이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게 한 사상정신적추동력이였다.
참으로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쳐 나가시는 선군정치는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조선인민의 강력한 무기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기치이다.(끝)
로씨야 나호드까시 시장일행과의 친선모임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나호드까시 시장일행과의 친선모임이 18일 조선로씨야친선 모란봉제1고등중학교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위또르 그네질로브시장일행이 초대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과 이 학교 교직원,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학교의 여러 교육시설들을 돌아 본 다음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새로운 고려치료방법 개발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의료일군들이 전통적인 고려치료에 큰 힘을 넣어 새로운 치료법과 약재들을 많이 찾아 내고 있다.
귤향풀의 강심작용과 새로운 침혈,<결림점>치료법,기관지천식의음압치료,골반복막염의 뜸치료,마늘즙의 경피부흡수부항료법 그리고 향유싸락약과 은향기침물약 등은 최근 림상치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귤향풀에 여러가지 부약재를 첨가하여 만든 귤향환과 귤향강심환은 심장신경증,심부전,심장판막장애,심장쇠약증에 효과가 좋다.
여러가지 진통제와 비타민,항생제없이 흉부동통성질병치료에서 특이한 반응을 나타내는 <결림점>침치료법도 낫는률이 거의 100프로이다.
향유싸락약은 만성저산성위염과 만성무산성위염에 특효가 있어 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미나리와 소금,젖풀알콜용액,고려약이온수로 염증성치주병,인두염,후두염 치료에서도 효과를 보고 있다.
휘멀죽에 의한 허리념좌치료법도 종전의 침과 약침치료효과보다 더 좋을뿐아니라 수기가 간단하고 환자에게 주는 부담과 고통도 없어 호평 받고 있다.
이밖에도 <뜸쑥열압치료기와 고려약에 의한 급성 및 만성담낭염치료경험>,<고려치료에 의한 만성인두염 치료경험>,<갑상선종에 대한 고려치료경험> 등 가치 있는 연구성과와 치료경험들이 많이 발표되였다.(끝)
일본은 과거청산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민주조선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도꾜에서 이전 일본총리 무라야마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를 발족시키고 그를 기념하는 모임에서 조선에 대한 사죄와 반성에 기초하여 일본이 하루 빨리 과거를 청산할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19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자기의 과거를 바로 볼줄 아는 일본의 식견 있는 사람들의 리성적판단에 따른것으로서 현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는 긍정적인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은 과거범죄를 씻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사죄와 보상을 하고 있을 때에 전패국인 일본은 너무나도 판이하게 처신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마땅히 저들의 과거죄행에 대하여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죄하며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정신적,육체적,물질적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본은 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표리부동하고 철면피하게 놀아 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지 반세기이상이 흘러 갔지만 일본은 아직까지도 자기의 과거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그들이 지난 날의 몸서리치는 죄악을 다시금 되풀이하겠다는것으로서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끝)
일본 자민당의 <야스구니진쟈>간담회 설치결정을 비난/로동신문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일에 일본 자민당이 일본총리와 각료들의 <야스구니진쟈> 공식참배를 위해 <야스구니진쟈>의 존재방식을 검토하는 간담회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종교>법인과 <야스구니진쟈>의 특수법인화문제 그리고 수급전범자들을 따로 <제사>지내는 문제들이 기본으로 론의될것이라고 한다.
19일부 <로동신문> 론평의 필자는 일본자민당의 이러한 책동은 결코 무심히 볼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민당은 간담회에서의 론의를 통하여 <야스구니진쟈>의 소속을 일정한 <종교>단체에 걸어 놓게 하면서도 그를 특수한 위치에 놓으려 하고 있다.이렇게 되면 일본총리와 각료들은 <야스구니진쟈>공식참배,수급전범자들에 대한 <제사>를 커다란 <종교행사>로 자연스럽게 진행할수 있는것이다.
<야스구니진쟈>의 존재방식에 관한 문제는 곧 오늘날 군국주의존재방식에 관한 문제로 된다.군국주의가 교묘하게 <종교>의 탈을 쓰고 합법적으로 설교될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것이다.
일본지배층은 일본을 겉은 <종교>의 옷을 입었지만 속은 대륙침략의 칼을 벼리는 <천황중심>의 군국주의나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 있다.
일본의 보수세력은 그 무엇으로써도 자기의 검은 속심을 감출수 없다.(끝)
<한민전> 중앙위원회 공보/김일성주석서거 6돐행사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행사에 관한 공보를 16일 발표하였다.
공보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6돐을 맞으며 <한민전>과 각급 조직들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위대한 주석님의 서거 6주년을 맞으며 주석님의 영생을 간절히 바라며 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할 각계 민중의 의지를 담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편지를 올리였다.
7일과 8일 서울을 비롯한 경향각지에서는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6주년 회고모임들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회고모임참가자들은 어버이주석님의 초상사진앞에 정중히 꽃다발들을 드리고 삼가 큰 절을 올리였다.
공보는 회고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80여성상 온갖 고난을 다 겪으시며 20세기 년대들을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아 오시였으며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한평생은 천출위인의 거룩하고 영광찬란한 력사이라고 강조하면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표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공보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한민전>과 각급 조직들에서 강연회,연구토론회들이 진행된데 대해서 밝혔다.
공보는 또한 4.15동지회,백두회,향일회,태양회,통일애국청년회,새별전우회 등 애국운동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과 흠모의 정을 담은 각종 유인물 살포,회고카드발송,비데오 인터네트시청,대자보와 벽보 게시 등을 조직진행하였으며 <구국의 소리>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구국전선>신문에서는 특간호를 발행한데 대하여 밝혔다.(끝)
<국회의원>단체들 <행정협정>의 전면개정을 요구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6개의 <국회의원>연구단체가 14일 <국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오는 8월 초에 열리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협상을 앞두고 <협정>의 전면개정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단체들은 형사관할권은 물론 시설 및 기지 사용과 관련한 문제 등 <협정>전반에서 불평등한 조항들을 뜯어 고칠것을 주장할것이라고 밝혔다.(끝)
각계에서 독성물질을 한강에 흘려 보낸 미군에 항의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주둔 미군이 독성물질을 한강에 마구 흘려 보낸것과 관련하여 각계 인민들의 항의투쟁이 련일 벌어 지고 있다.
록색련합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이 지난 2월 9일 룡산미군부대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독성물질인 포름 알데히드와 메타놀혼합용액 228를 하수구로 내버려 한강에 흘러들게 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단체는 용액을 버리는 장면을 찍은 사진과 용액 3병을 증거물로 제시하면서 14일부터 항의집회와 법적인 소송절차를 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록색련합과 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성원들은 14일 룡산미군기지정문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미군측이 꺼리낌없이 독성물질을 내버린 행위자체가 비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이라고 규탄하면서 그 관련자를 사법처리하라고 주장하였다.한편 대학생들은 15일 서울 룡산구 미군부대앞에서 기습시위를 단행하고 뼁끼병 5개를 미군부대안에 있는 <문화공보원>에 던지면서 범죄자의 처벌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선전물을 뿌렸다.
이날 <민주로총>과 록색련합을 비롯한 30여개의 시민,사회단체회원 1,500여명은 서울 룡산역광장에서 벌린 집회에서 이미 범죄적사실이 립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측이 한강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면서 책임자처벌과 공식사과 등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미8군룡산기지앞까지 시위행진을 벌리면서 앞을 막아 나서는 경찰들과 맞서 싸웠다 한다.(끝)
여러 나라에서 행사/김일성주석서거 6돐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토론회가 4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네팔 까뜨만두,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학회,인디아 가지아바드자력갱생학술연구회,가이아나 홰불태권도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벌가리아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수령이실뿐아니라 세계 피압박인민들과 진보적인류의 리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신 현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지적하고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 계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끼예브,쥐또미르,마리우뽈,로브노,무까체보,우쥬고로드,이와노-프란꼽스크에서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회고모임들이 진행되였으며 꾸바와 가이아나에서는 7일 우리 나라 영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영원히 인류의 마음속에>에 대한 감상회가 있었다.
끼예브에서 진행된 중앙회고모임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