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순외무상이 아세안지역연단회의에서 연설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은 27일 방코크에서 진행된 제7차 아세안지역연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공화국정부가 아세안지역연단이 창설된 1994년부터 이 연단에 가입할것을 희망해 왔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의 연단가입이 실현된데는 나라들사이에 서로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친선과 화목을 이룩해 나가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조를 이룩하려는 연단성원국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통된 소망과 기대가 깃들어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아세안지역연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대화마당으로서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은 연단의 성격과 일치하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정부는 이러한 리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아시아를 건설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려는 념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반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전의 관건적요소의 하나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연단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우리 민족의 자주적통일문제도 공정하게 대하며 그 실현에 유익한 일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는 당면하여 외세의 간섭을 종식시키고 우리 나라와 일부 유관국들사이의 적대관계를 해소하는 문제와 직접 련결되여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민족의 자주적통일이 실현될 때 비로소 근원적으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이다.
공화국정부는 자주권과 선택권존중의 원칙에 기초하여 지난 시기 우리와 적대,교전상태에 있던 나라들과도 관계를 정상화하고 북남관계도 개선하는 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으며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계속하여 그는 아시아는 다른 지역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특성들로 하여 자기 실정에 맞는 문제해결방식을 자주적으로 세워 나가는 창조적인 사색과 협조적인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기회에 공화국정부가 연단의 목적과 리념에 부합되게 아시아의 실정에 맞는 평화와 안전보장방도들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언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제1차 북남상급회담 진행
(서울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온 겨레의 관심과 기대속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합의사항을 리행하기 위한 당국회담인 제1차 북남상급회담이 30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책임참사 전금진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남측에서는 수석대표인 통일부 장관 박재규와 대표,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전금진단장이 기본발언을 하였다.
그는 새 천년,새 세기에 우리 민족사의 리정표로 되는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전망에 대하여 내외가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때에 쌍방 당국의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민족사의 새 시대를 개척해 나갈것을 엄숙히 선포한 긍지높은 민족적선언이며 우리 민족이 공동의 리정표를 확인하고 북과 남이 함께 통일의 길에 들어 섰음을 알리는 통일지향선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북과 남은 민족이 분렬되여 처음으로 통일방도에서 공통점을 찾아 마침내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마련할수 있는 토대를 이룩하였으며 통일에로 나아가는 뚜렷한 지침을 가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단일민족 본래의 자세로 돌아와 서로 도우며 화목과 번영을 도모해 나갈것임을 확인한 민족협력선언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금 온 겨레는 쌍방 수뇌분들의 용단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공동선언이 충실히 리행되여 애써 마련된 화해와 통일의 전환적국면이 더욱 확대심화되기를 한결같이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민족의 념원과 쌍방 수뇌분들의 뜻을 받들어 북남공동선언을 드팀없이 성실히 리행해 나가려는 우리측의 의지를 밝히면서 본 상급회담을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운영해 나가기 위한 몇가지 원칙적문제들에 대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첫째로,북남상급회담은 쌍방 수뇌분들이 서명한 공동선언의 합의사항을 존중하고 그 리행문제를 협의해결하는 대화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북남공동선언의 합의사항에 충실하는것은 이번 회담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담보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정확히 리행해 나가자면 공동선언의 합의사항들을 협의하고 실천에 옮기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둘째로,북남상급회담은 불신과 론쟁으로 일관하던 과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 나 신의와 협력으로 문제를 타결하는 대화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은 대화에서도 과거의 낡은 타성을 털어 버리고 면모를 새롭게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쌍방은 대결관념을 버리고 운명을 같이 해야 할 동족으로서 서로 신뢰하며 진심으로 협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셋째로,북남상급회담은 민족앞에 실질적으로 결실을 내놓고 실천하며 통일을 지향해 나아가는 대화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내외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정을 현실로서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쌍방에 다같이 접수될수 있고 실천할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하나 합의하고 리행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북남관계의 변화된 현실을 고려하여 그리고 북남공동선언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당면하게 취할 조치들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우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고 그 리행을 위한 북남당국간의 대화가 시작된 변화된 현실에 맞게 1996년 11월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였던 북남련락사무소의 업무를 재개하며 올해 8.15에 즈음하여 북과 남,해외에서 각기 실정에 맞게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결의하는 거족적인 통일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의하였다.
그는 또한 해외동포들의 희망도 받아 들여 우선 총련동포들이 고향방문단을 무어 남측지역에 갈수 있도록 남측당국이 일본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와 련계를 가지고 이와 관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제의하였다.
회담에서는 북남상급회담을 진행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당면하게 취할 조치들에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계속된 회담에서는 제1차 북남상급회담결과에 대하여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기로 합의하였다.(끝)
남조선 삼성그룹 부회장일행이 떠나 갔다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삼성그룹 윤종룡부회장일행이 30일 평양을 떠나 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민족경제협력련합회 정운업회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비행장에서 동포애의 정으로 바래 주었다.
이에 앞서 29일 통일탁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남조선 삼성탁구선수들이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총련일군대표단 만경대를 방문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임경주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 오른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를 찾은 대표단 성원들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치시였으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고향집에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 보았다.
대표단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력사에는 위인이 많았어도 김일성대원수님과 같으신 그러한 위인,위대한 수령은 찾아 볼수 없다.
우리 수령님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광복의 새 봄을 안아 오시고 세계에 영광 떨치는 민족의 력사를 펼쳐 주신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세상에는 우리 민족처럼 자기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불리우며 사상의 강국,정치의 대국에서 사는 긍지 높은 민족은 없다.
우리 수령님은 조국과 인민,시대와 인류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만민이 우러르며 높이 받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세워 주시였기에 우리 해외동포들은 이역땅에서도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를 안고 떳떳이 살고있다.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함께 만경대고향집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되여 있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력사는 계속 줄기차게 흐르고 있으며 김일성조선은 온 세계에 위용 떨치고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김일성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빛내여 나가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가겠다.(끝)
강성대국건설에서 녀성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것을 강조/로동신문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54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로동신문>은 사설을 발표하여 전체 녀성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 따라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거창한 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와 슬기를 더욱 높이 떨쳐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남녀평등권법령은 조선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은 위대한 녀성해방선언이라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조선녀성들은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구속에서 해방되여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게 되였으며 새 사회 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 오신 조선녀성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 서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오늘 조선녀성들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처럼 훌륭한 녀성혁명가의 대부대를 가지고 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라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전체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 나가는데 녀성운동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자기들의 보람찬 삶이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오직 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꽃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보안법>철페를 주장하며 자전거행진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천주교련대가 27일 서울의 명동성당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보안법>페지를 요구하며 림진각까지 약 60키로메터의 거리를 자전거로 행진하였다.
카톨릭교관계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보안법>이 현실에 맞지 않는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몽골자유녀성지적기금대표단성원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한 몽골자유녀성지적기금대표단성원들은 28일 기자와 만나 조선녀성들이 보람찬 삶을 누리면서 나라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있게 밀고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데 대하여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부위원장 쯔.오윤산은 조선에서의 녀성문제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빛나게 해결되였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남녀평등권 법령을 발포하시여 녀성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다.
주석께서 녀성운동발전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들을 나라의 꽃,사회의 꽃으로 내세워 주고 온갖 사랑을 다 돌려 주고 계신다.
평양산원참관은 우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나는 이곳을 참관하면서 조선에서 당과 국가가 녀성들에게 베풀어주는 혜택이 얼마나 큰가를 깊이 느낄수 있었다.
집행위원 이.간호야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녀성들은 사회생활,가정생활,후대교양에서 남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녀성들이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으로 선거되고 유능한 과학자,기술자로,일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패륜패덕이 지배하고 녀성들의 삶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의 지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녀성들이 오늘처럼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것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여 조선녀성들의 휘황한 미래는 확고히 담보되여 있다.(끝)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각국인사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여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우간다전국대학생협회는 성명을,뻬루사회혁명당 총비서 빅또르 올리바 미겔과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는 담화를 각각 발표하였다.
성명,담화들은 조선의 통일은 조선민족의 최대의 념원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국제적과제로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담화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선통일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공명정대한 방안과 방도로 된다고 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