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향장기수들의 북행길을 가로 막아서는 안된다/조선적십자회 대변인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의 북행길을 가로 막으려는 유감스러운 사태가 벌어 지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와 적십자사의 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는 한아무개라는 83살난 비전향장기수를 찾아 가 북에 안가겠다는 확인서에 도장을 찍을것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심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공화국북반부로 올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북으로 돌려 보낼데 대한 문제는 이미 력사적인 평양상봉에서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합의한 문제이며 그것은 북남공동선언에도 명기되여 있다.
 뿐만아니라 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진행된 북남적십자회담에서도 남측은 북으로 올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전원 송환할데 대하여 우리와 합의하였다.
 그런데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북반부로 송환하는 사업을 주관하는 당사자들이 북으로 올것을 간절히 바라는 비전향장기수들에게 그 무슨 <북송포기각서>라는것을 들고 다니며 도장을 찍을것을 강요한다는것은 실로 믿기조차 어려운 사실이다.
 이것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성과에 찬물을 끼얹는것이며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배치되는 행위일뿐아니라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에 장애를 조성하는 부당한 행위로서 그 어떤 리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북으로 올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은 무조건 다 돌려 보내야 한다.
 우리는 비전향장기수들이 북에 가족,친척들이 있건 없건 그리고 북이 고향이건 아니건 공화국북반부로 오기를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어떤 경우에도 다 받아 들일 만단의 준비가 되여 있다.
 우리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비전향장기수송환사업이 반드시 북과 남의 합의대로 진행되리라고 믿으면서 남측의 태도를 지켜 볼것이다.(끝)


남조선 언론사대표단 백두산밀영 방문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언론사대표단이 9일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을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항일대전의 총사령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계시면서 전반적조선혁명을 령도하신 사령부귀틀집을 돌아 본 다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고향집을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의 정기를 안고 빨찌산의 위대한 아들로 탄생하신 불세출의 위인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
 백두의 창공에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배경으로 대표단성원들은 고향집앞에서 기념사진들을 찍었다.
 대표단은 이날 새벽 백두산정에 올라 장엄한 해돋이를 부감하였다.
 세상천지를 붉게 물들이며 천변만화의 신비경을 펼쳐 보이는 백두산의 장쾌한 해돋이를 맞이한 대표단성원들은 맑고 푸른 백두산천지와 민족의 피줄기처럼 백두에서 한나까지 이어 진듯 련련히 뻗어나간 조국의 산발들을 흥분속에 바라보면서 천만산악을 한품에 안고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자랑하며 거연히 솟은 조종의 산,백두산에 오른 커다란 격정에 휩싸여 환성을 올렸다.
 그들은 삭도를 타고 천지호반으로 내려 가면서 천지일대의 장쾌한 전경을 부감하였으며 호반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도 부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이날 대표단은 백두산지구의 여러 혁명전적지들을 참관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로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청봉숙영지,건창숙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친솔하시고 국내에 진출하시여 맹렬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신 력사적인 항일의 전구들을 찾은 대표단 성원들은 간고한 항일대전의 만단사연을 전하여 주는 숙영지의 불무지자리와 작식터자리,구호나무들을 비롯한 소중한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끝)


소할바령회의 60돐기념 연구토론회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6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8일에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학,교육,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간부양성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소할바령회의가 항일혁명투쟁사에서 차지하는 의의에 대하여 깊이 있게 해설론증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소할바령회의에서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것은 항일혁명의 최후승리의 길을 열어 놓은 위대한 사변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육성할데 대한 로선에는 조선인민혁명군을 혁명군대인 동시에 조선혁명의 중추적핵심력량으로 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리념이 구현되여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대부대활동으로부터 소부대활동에로 이행할데 대한 방침이 일제와의 최후결전준비를 성과적으로 다그쳐 나가기 위한 탁월한 군사전략전술적방침으로 된다는데 대해서와 이 회의가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전민항쟁준비에로 힘 있게 추동하는데서 전환적계기를 열어 놓은 력사적회의로 된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또한 소할바령회의가 먼저 승리한 혁명을 옹호보위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이끌어 올리였으며 형제나라 인민들과의 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전세계로동계급과 피압박민족들의 해방운동,국제반파쑈인민전선운동의 확대발전을 적극 추동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는데 대해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것이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한 필수적요구라는데 대하여 토론하였다.(끝)


락랑기와공장조업식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통일거리에 락랑기와공장이 새로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락랑기와공장은 남조선 현대그룹의 기증에 의하여 건설된 기와생산기지이다.
 공장조업식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업식에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강종훈서기장과 관계부문일군들,공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남조선 현대그룹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일행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와공장의 생산공정을 돌아 보았다.
 이에 앞서 정몽헌회장일행은 실내종합체육관건설장을 돌아 보았다.(끝)


총련의 대표단들과 방문단이 떠나 갔다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김정화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일군대표단,김화효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임경주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송재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오사까지부일군대표단,송충석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제366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8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 갔다.(끝)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55년(25)-3대기술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투쟁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은 주체59(1970)년에 있은 당제5차대회에서 3대기술혁명을 사회주의공업화 이후 첫 시기 수행해야 할 기술혁명의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밀고 나갔다.
 3대기술혁명은 중로동과 경로동의 차이,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차이를 훨씬 줄이며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벗어 나도록 하는것이였다.
 조선로동당은 3대기술혁명의 중심고리를 공작기계생산을 늘이는데 두고 여기에 력량을 집중하였다.
 결과 1971-1972년에 3만대의 공작기계가 생산되여 3대기술혁명의 돌파구가 열리였다.
 조선로동당은 황해제철소에서 생산공정의 자동화,원격조종화를 실현하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고열,유해 로동이 남아 있는 모든 공장,기업소들에서 기술개조를 추진시켰다.또한 채취공업,림업,수산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기계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농업로동과 공업로동의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금성뜨락또르공장을 개건확장하고 각지에 농기계생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리였으며 화학비료,농약생산 기지들의 기술개조를 힘 있게 밀고 나갔다.
 능률적인 농기계들과 효능이 높은 화학비료,농약이 많이 생산공급됨으로써 농업의 기계화,화학화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사업도 힘 있게 벌어 졌다.
 조선로동당은 전국각지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많이 건설하고 여러가지 편의봉사시설을 대대적으로 늘이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식료가공공업과 일용품공업을 발전시켜 주식물과 부식물 생산을 늘이고 여러가지 현대적인 부엌세간과 가정용품들을 생산공급하도록 하였다.
 3대기술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이 빨리 장성하였으며 나라의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는 한층 더 튼튼해졌다.(끝)


조국통일은 력사의 부름/로동신문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이 력사의 부름이라는데 대해 강조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대의 념원이며 민족지상의 과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기어코 조국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조국통일이야말로 시대와 력사의 부름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요구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고귀한 넋을 귀중히 여기는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통일이라는 력사의 부름에 화답해야 한다.
 론설은 조국통일투쟁의 주체는 바로 전체 조선인민이며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도 조선민족의 주체적력량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의 대단결로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 여기에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는 결정적담보가 있다.
 론설은 민족의 대단결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실현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래야 민족의 리익을 지킬수 있고 민족의 운명,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해결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론설은 또한 온 겨레가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애국애족이 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이며 조국통일이 민족공동의 위업이라는데 대하여 밝히고 있다.
 론설은 또한 오늘날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그러한 차이보다는 민족의 전통을 이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적공통성이 훨씬 더 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 넘어 힘 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위업에 특색 있는 기여를 하여야 한다.(끝)


매향리폭격연습장페쇄를 위한 특별결의문채택을 요구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 미군폭격연습장페쇄 경기도대책위원회 회원 100여명이 4일 경기도청앞에서 매향리폭격연습장페쇄를 위한 특별결의문채택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그들은 경기도<의회>가 매향리문제해결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하며 도내의 미군기지에 대해 경기도가 관할권을 가질수 있게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그들은 경기지방경찰청앞에서 시위를 벌리고 평화적집회보장과 구속된 주민대책위원장 등 3명을 즉시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끝)


문규현신부 등 120여명이 <조선일보>에 대한 투고와 인터뷰를 거부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보도에 의하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문규현신부와 전북대학교 교수 강준만을 비롯한 120여명의 종교인들과 지식인들이 7일 <참여련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랭전의 론리로 남북화해분위기를 해치고 있는 신문 <조선일보>에 대한 투고와 인터뷰를 거부한다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조선일보>가 남북최고위급회담이후 론설이나 기고문을 통해 <흡수통일>이나 무력통일과 같은 극우랭전론리를 전개하면서 문화면과 사회면에 진보적지식인들의 글을 실어 자기의 보수적색채를 가리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독자들이 정확히 판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선일보>와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끝)


청년중시사상을 지지하여 담화 발표/기네 인사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을 지지하여 기네전국청년리사회 위원장 제롬 떼아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라고 하시면서 청년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이우기 위하여 청년중시정책을 실시하고 계신다.
 그이께서는 청년들에게 최대의 믿음과 사랑을 안겨 주고 계신다.
 그이께서는 청년들에게 사회주의의 견결한 옹호자,힘 있는 건설자,믿음직한 보위자라는 믿음을 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안겨 주신다.
 오늘 조선에는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가 있다.
 이 얼마나 청년들을 중시하는 구호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청년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있기때문에 오늘 조선청년들은 그이를 충성으로 받들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렵고 무거운 과업을 맡아 슬기와 용맹을 발휘하면서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고 있는것이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청소년교양을 잘 하지 못하여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조선청년들속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청년중시정책에 의하여 사회와 집단,동지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미풍이 차넘치고 있다.(끝)


조국통일을 위한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투쟁강령/마다가스까르정당 총비서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3돐에 즈음하여 1일 마다가스까르투쟁련합당 총비서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로작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조선을 통일하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닦아 놓으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그이의 사상과 로선대로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해 나갈수 있게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투쟁강령이다.
 나는 현시대의 위인이신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를 받고 있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