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남조선 언론사대표단을 접견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2일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조선 언론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과 공동단장들인 신문협회 회장이며 <한겨레> 사장인 최학래,방송협회 회장이며 <한국방송공사> 사장인 박권상,신문부단장들인 <국민일보> 사장 리종대,<대한매일> 사장 차일석,<중앙일보> 사장 금창태,방송부단장들인 <문화방송> 사장 로성대,<서울방송> 사장 송도균,단원들인 <경향신문> 사장 장준봉,<문화일보> 회장 김진현,<세계일보> 사장 송병준,<한국일보> 사장 장명수,<매일경제신문> 사장 장대환,<서울경제신문> 사장 김영렬,<한국경제신문> 사장 김영용,<코리아 헤랄드> 내외경제 사장 김경철,<전자신문> 사장 김상영,<국제신문> 사장 리종덕,<부산일보> 사장 김상훈,<매일신문> 사장 김부기,<령남일보> 사장 김경숙,<광주매일> 회장 고제철,<광주일보> 회장 김종태,<대전일보> 사장 윤종서,<경인일보> 사장 우제찬,<강원도민일보> 사장 안형순,<강원일보> 사장 최승익,<충청일보> 사장 서정옥,<경남신문> 사장 리문행,<제주일보> 사장 김대성,<인천일보> 사장 신화수,<기독교방송> 사장 권호경,<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박흥수,<평화방송> 사장 박신언,<불교방송> 사장 김규칠,<부산문화방송> 사장 류삼렬,<대구문화방송> 사장 신대근,<전주문화방송> 사장 장영배,<춘천문화방송> 사장 심상수,<부산방송> 사장 김성조,<대구방송> 사장 리길영,<한국방송공사> 부산방송총국 총국장 방윤현,<한국방송공사> 광주방송총국 총국장 김광석,<한국방송공사> 대전방송총국 총국장 리광호,<한국방송공사> 청주방송총국 총국장 남선현,<련합텔레비죤뉴스> 사장 백인호,경인방송사장 표완수와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용순비서,최태복비서,정하철부장,김양건부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보위원회 강능수위원장,로동신문사 최칠남책임주필,조선중앙통신사 김기룡사장,조선중앙방송위원회 차승수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기들을 친히 초청해 주시고 극진한 배려를 돌려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 언론사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그들과 따뜻한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북남수뇌회담이후 처음으로 큰 언론사대표단을 무어 보내 준데 대하여 김대중대통령에게 사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민족이 당하여 온 수난에 찬 분렬의 력사를 회고하시면서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새 천년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앞에 나서는 력사적과제를 풀어 나가며 민족공동의 리익을 도모하고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중대한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북과 남의 제반 관계가 민족적화해와 단합,조국통일에 리롭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북과 남의 언론기관들과 언론사들이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북남언론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통일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훌륭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한데 대하여 축하하시고 북과 남의 언론인들이 지난날 같은 민족이면서도 서로 대결하고 불신하던 낡은 타성에서 벗어 나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민들의 의사에 맞는 언론활동을 적극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누구든지 6.15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고 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 동참해 나선다면 여당이건 야당이건 관계없이 그리고 과거는 물론 어제의 실언도 불문에 붙이고 함께 손 잡고 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남측 언론사대표들이 관심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명쾌한 해명을 주시였다.
 남측 언론사대표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장시간에 걸쳐 자기들을 친절히 만나주시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민족적단합을 도모하며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유익한 말씀을 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남조선 언론사대표단을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시였다.
 오찬회는 동포애의 정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대표단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총련의 대표단들과 방문단 도착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리명광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주상초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일군대표단,리주성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일군대표단,제367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12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에 도착하였다.(끝)


일본은 사죄와 보상을 무조건 하여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은 자기가 저지른 범죄적죄악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는것을 조선인민앞에 보여 주기 위해 납득이 될만한 사죄와 보상을 무조건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일제는 조선인민에게 영원히 풀릴수도 아물수도 없는 피멍 든 상처를 남겨 놓은 범죄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이 감행한 반인류적범죄의 악랄성은 우선 그것이 하나의 민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 버리기 위한 철저한 민족말살행위였다는데 있다.
 일본은 조선강점 전 기간 조선민족말살을 국책으로 정하고 야수적인 민족말살행위를 저질렀다.
 일제는 식민지통치기간 조선민족의 고유한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였다.
 일제는 당시 조선의 청장년로력의 거의 전부였던 600여만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았으며 근 20만명의 애젊은 처녀들과 유부녀들을 유괴,랍치하여 일본침략군의 성노리개로 삼았다.
 일본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범죄적엄중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한 나라,한 민족을 대상으로 한 가장 파렴치하고 대규모적인 략탈행위였다는데 있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기간 금과 은,각종 광물들과 쌀과 목화를 비롯한 농산자원,수산자원,산림자원 등 모든 자원들을 마구 략탈하여 갔다.
 태평양전쟁의 말기에는 지어 매 가정의 놋숟가락과 놋저가락,부녀자들의 머리비녀까지 모조리 긁어 갔다.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은 비단 식민지통치기간에 한정되여 있는것이 아니다.
 일본은 과거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책임으로부터 벗어 나기 위해 교활하고 철면피하게 책동함으로써 조선인민의 아픈 상처에 또다시 칼을 박는 범죄를 끊임없이 저질러 왔다.
 일본은 조선인민앞에 자기가 저지른 이 모든 범죄행위들에 대하여 무릎 꿇고 사죄하여야 하며 반드시 해당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끝)


일본<주변유사시>를 가상한 합동군사연습 비난/로동신문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과 일본이 오는 11월에 일본<주변유사시>를 가상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을 계획하고 있는것과 관련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금 조선반도와 아시아지역에서 평화와 완화의 기운이 보이고 있는데 대해 세계가 다같이 기뻐하고 있는 때에 미국과 일본은 저들의 병력 약 2만명을 투입하여 <자위대>사격장과 일본령해 및 령공에서 이 연습을 벌리려 하고 있다.
 론평은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결코 심상하게 여길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이번 미일합동군사연습은 지난해 일본에서 새 <일미방위협력지침>의 리행을 위한 <주변유사시법>들이 발효된이래 처음으로 진행되는것으로서 의미심장한 군사적움직임이 아닐수 없다.지금 미국과 일본은 이번 군사연습이 일본<주변유사시>를 가상한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조선반도에 조성되고 있는 화해와 평화통일의 분위기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
 미일합동군사연습의 목표는 비단 조선반도에만 한정되여 있지 않다.주변대국들도 미국과 일본의 타격목표로 되고 있다.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타고 앉아 주변대국들을 제압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 없는 야망이다.
 일본이 이에 편승하고 있다.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 보려 하고 있는것이다.미국과 일본이 앞으로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위험천만한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미국과 일본이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동아시아의 안정을 교란하는것은 위험한 범죄이다.우리는 이에 대하여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미국과 일본은 저들의 망동이 가져 올 후과를 똑똑히 타산해 보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끝)


경찰,검찰이 총학생회 지도성원들을 구속,기소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기독교방송>에 의하면 서울 룡산경찰서가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 박요섭 등 이 대학학생회 지도성원 4명을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경찰당국은 그들이 <한총련> 대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4월 등록금인상을 반대하여 대학총장실을 점거하고 <업무를 방해>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을 철창속으로 끌어 갔다.
 또한 서울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부터 2차례의 <폭력>시위를 주도하였다고 하여 8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정동희를 구속기소하였다.(끝)


로씨야외무성 로조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의 중요성을 강조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이따르-따쓰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11일 로씨야외무성이 로조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체결과 관련하여 외무성통보를 발표하였다.
 통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새로운 국가간 조약의 체결은 현 로씨야-북조선관계의 법적기초를 쌓았으며 이 관계의 계승성 그리고 두 나라의 리해관계를 고려하는 새로운 원칙에서 그것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유리한 조건을 보장하였다>고 지적하였다.(끝)


조국통일위업 지지/네팔단체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여 네팔전국자유학생동맹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의 분렬은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의 통일은 세계정치무대에서 초미의 문제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네팔의 수백만 청년학생들은 하나의 언어와 문화,력사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조선인민이 하루빨리 통일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