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한민전>에서 축하문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에서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오늘 우리들은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마련된 력사적시기에 8.15광복 55주년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8.15광복 55주년에 즈음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각층 애국민중의 일치한 의사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8.15광복은 우리 조국과 민족앞에 끝없이 양양한 미래를 열어 놓은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20성상 항일대전의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조국광복의 새봄을 안아 오시였습니다.
 광복된 삼천리강산에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는 속에 조국 북반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천대받고 버림받던 민중이 주인된 새 사회,새 조선이 일어서고 찬란한 민족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 졌습니다.
 일제를 패망시킨 전설적청년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북반부를 요람기에 없애려는 미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독창적인 주체전법으로 물리치는 신화적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시여 민족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시였습니다.
 한 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의 초행길을 개척하시여 동방일각에 찬연히 빛나는자주,자립,자위의 인류리상국,주체사회주의강국을 세우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이 끝없이 강성부흥할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수십성상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주체위업을 향도해 오시는 천출위인이시며 백두산장군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숭고한 덕망을 지니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활짝 꽃 피우시며 온 겨레가 수령복을 노래하는 김일성민족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 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류사에 류례 없는 수령영생위업의 새장을 펼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원한 민족의 어버이,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리 겨레와 함께 계시도록 하시였으며 주체위업완성의 초석인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백두의 혁명전통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유훈을 실현하는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주체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총대로 조선혁명을 개척하여 오신 만경대혁명가문의 가풍을 이으시여 세계정치사에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새로운 정치를 창조하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하여 주체위업은 새로운 개화기를 맞이하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권위는 날을 따라 더욱 높아 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북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온갖 고난과 시련을 물리치며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해 주신 김일성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의 기적과 위훈을 떨쳐 가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령도력과 선견지명의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정치실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금 세계정치계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사상리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시고 구현하시여 이북을 사상강국,정치대국으로,온 사회가 일심단결된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드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비한 정치에 매혹되여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 서시여 영생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8.15광복후 처음으로 남북수뇌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남북공동선언을 내놓으시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 놓으시는 위대한 력사의 새장을 펼쳐 놓으시였습니다.
 오늘 민족분단사상 일찌기 있어 본적 없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들이 대하로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8.15광복 55주년을 계기로 남,북,해외에서 남북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통일대축전행사들이 광범위하게 진행되여 조국통일의 함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있는 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대공적입니다.
 참말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선군혁명실록을 찬란히 수 놓아 오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해 주시고 통일된 강성대국건설의 새 시대를 열어 가시는 민족의 위대한 령수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삼천리강토우에 륭성번영할 통일조국을 세우고 온 겨레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속에서 복락할 영광된 그날을 확신하고 있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운명의 구세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억세게 싸워 나갈 불퇴전의 의지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곧 조국통일이라는 철석의 신념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불변의 충성심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어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범국민적인 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조국통일을 기필코 앞당겨 오고야 말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시고 통일조국의 새 력사를 펼쳐 나갈 한마음으로 남북공동선언실현에 떨쳐 일어 선 우리 민중의 앞길을 가로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과 만년장수는 남녘민중의 간절한 념원이며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의 확고한 담보입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각층민중의 일치한 소망을 담아 민족의 태양이시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89(2000)년 8월 15일
서   울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대회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대회가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자>,<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자> 등의 구호들이 걸려 있었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내각총리 홍성남을 비롯한 정부,정당,단체 대표들과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일군들,각계각층 군중 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위임에 의하여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폭 넓은 길을 밝혀 주고 있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평양상봉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불면불휴의 로고,애국애족의 결단에 의해서 마련된것이라고 보고자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대통령일행을 따뜻이 맞아 주시고 그들이 평양에 체류하는 전 기간 천리혜안의 예지와 넓은 포옹력,숭고한 도덕과 해박한 식견으로 그들과 여러 차례의 격식 없는 이야기를 나누시였다고 말하였다.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7천만 겨레의 통일운동을 힘 있게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이 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북남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민족적화합과 단합의 새로운 넓은 길을 열어 놓았다고 지적하였다.
 현 시기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이 선언에 천명된대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풀어 나가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라고 보고자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또한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가며 전 민족적인운동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실천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국자이건 민간인이건,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문화인이건,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관계없이 당국과 모든 정당,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굳게 손 잡고 통일의 문을 함께 열어 나갈것이라고 보고자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통일조국건설에 특색 있는 기여를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민족의 분렬에 책임이 있는 유관국들도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여야 하며 그 실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할것이라고 보고자는 지적하였다.
 대회에서는 정부,정당,단체 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조선인민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온 민족이 주체가 되여 민족공동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풀어 나가며 조선민족 내부문제에 간섭하려는 그 어떤 외세의 기도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들은 북남공동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그 실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우리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는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삼고 이 원칙을 관철해 나갈것이다.
 2.우리는 낮은 단계의 련방제통일방도와 련합제안의 공통성을 살려 하나의 통일국가를 지향하는 현실적이며 실천적인 조치들을 적극 취해 나갈것이다.
 3.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시켜 나갈것이다.
 4.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당,각파,각계각층과 련대하고 단결을 강화해 나갈것이다.(끝)


련합대회 공동결의문 전문

 오늘 우리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를 계기로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려 지고 온 겨레의 통일열의가 어느때보다도 높아 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대회를 가지였다.
 불행과 고통으로 이어진 민족분렬의 반세기이상을 보내고 새 천년이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북남 수뇌분들의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온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념원이 반영된 북남공동선언이 마련된것은 불신과 대결로 일관되여 온 북남관계를 신뢰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놓은 민족사적사변이다.
 북남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 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가지게 되였다.
 통일에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은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다.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조국통일구상이 뚜렷이 명시된 북남공동선언을 가장 정당한 민족의 진로를 밝힌 민족자주선언으로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그 실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우리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는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삼고 이 원칙을 관철해 나갈것이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하여야 할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조선민족자신이다.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못해 낼 일이 없다.
 우리는 7천만 겨레의 애국열의를 발동하고 그들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것이다.
 우리는 조국통일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북과 남의 당국과 정당들,해내외의 단체들끼리 협의해결할것이다.
 이와 함께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며 우리 민족 내부문제에 간섭하거나 그것을 허용하는것을 철저히 반대배격할것이다.
 2.우리는 낮은 단계의 련방제통일방도와 련합제안의 공통성을 살려 하나의 통일국가를 지향하는 현실적이며 실천적인 조치들을 적극 취해 나갈것이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북과 남은 통일방도에 대한 공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55년간의 통일운동과정에 이룩한 귀중한 성과이며 련방제통일에로 나아가는 력사적인 리정표로 된다.
 우리는 북과 남에 존재하는 두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차이점은 뒤로 미루고 공통점을 적극 살려 통일방도에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북과 남,해외에서 통일론의를 활발히 벌려 온 민족의 의사를 모아 나감으로써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통일국가를 건설할것이다.
 3.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시켜 나갈것이다.
 북과 남은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인민이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우수한 경험과 기술,고유한 전통을 북과 남이 함께 향유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때 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강국으로 될수 있으며 조국의 통일도 앞당길수 있다.
 우리는 민족자주와 대단결,통일의 원칙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당면하여 우리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북남상급회담이 의의 있는 결실을 맺도록 성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4.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당,각파,각계각층과 련대하고 단결을 강화해 나갈것이다.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것은 거족적인 애국사업이다.
 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길에서 남조선과 해외의 각당,각파,각계각층과 서로 지지하고 공동보조를 취해 나갈것이다.
 우리는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리념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당국자이건 민간인이건,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관계없이 누구와도 굳게 손잡고 통일의 문을 함께 열어 나갈것이다.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발표와 함께 시작된 민족의 장엄한 자주통일대행진에 적극 합류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

주체89(2000)년 8월 15일
평    양


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평양 출발,서울 도착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과 북남적십자회담에서 채택된 합의서에 따라 서울에 가는 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이 오늘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방문단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흩어 진 가족,친척 100명,보장성원 30명,기자 20명으로 구성되여 있다.
 비행장에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방문단성원들의 가족,친척들이 방문단을 전송하였다.
 방문단은 오늘 서울에 도착하였다.
 방문단은 서울도착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끝)


우리측방문단 서울에서 혈육들과 상봉

 (서울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 도착한 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성원들이 15일 오후 헤여 졌던 혈육들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였다.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과 주시속에 이루어 지게 될 북과 남의 흩어 졌던 혈육들의 상봉시각이 다가올수록 상봉장소는 끝 없는 격정으로 끓어 번지였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을 열어주고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 주는 북남공동선언의 한 조항으로서 북과 남의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들이 동시에 교환된다는 반가운 소식에 접한 때로부터 어언 60일,언제한번 잊은적없는 두고 온 고향,꿈결에도 보고싶고 안아 보고싶은 혈육들의 모습이 가슴에 안겨와 잠못 이루며 이날의 상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방문단성원들은 상봉전부터 형언할수 없는 흥분에 휩싸여 있었다.
 이윽고 그처럼 고대하던 혈육들의 상봉이 시작되였다.
 순간 장내는 혈육을 찾는 서로의 부름소리와 흐느낌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아버님>,<어머님>,<형님 이게 얼마만이예요>,<여보얘들아>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로 얼굴과 옷깃을 적시면서 서로서로 볼을 비비고 가슴마다에 얼굴을 묻으며 오열을 터뜨리는 가족,친척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그 10년이 다섯번이상이나 바뀌도록 생사여부조차 모르고 소식 한장 주고 받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비로소 서로 얼싸안게 된 그들 모두는 한없는 격정으로 몸부림쳤다.
 백발이 된 아들을 어릴적의 그 때와 같이 품에 끌어 안으며 얼굴과 어깨를 어루쓸고 련이어 눈굽에 손수건을 가져 가는 남녘의 할머니,일찌기 남편을 여의고 온갖 고된 삯일로 가까스로 학비를 마련해 주며 학교로 등을 떠밀던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아들이 온 세상이 다 아는 원사,교수,박사가 되여 품에 안긴것이 너무도 장하고 꿈만 같아 할머니는 그 아들을 좀처럼 품에서 놓을줄 몰랐다.
 인차 돌아 온다며 나갔다가 이제야 온 아버지를 에워 싸고 상봉의 기쁨과 감격으로 울고 웃으며 손목을 놓을줄 모르는 일가,공화국의 학위학직소유자인 언니의 이름을 몇번이고 부르며 발을 동동구르는 동생들,배낭 하나 등에 지고 집을 떠난 형님,동생들이 각급 기관 일군,이름난 과학자,연구사,배우,미술가가 되여 자기들앞에 나타난것이 너무도 희한하여 자기 눈을 의심하며 그들의 품에안기는 형제들...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가슴에 쌓이고 쌓인 시름을 풀며서로 혈육들의 안부도 전하고 회포도 나누었다.
 인생의 거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반세기이상의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이루어진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이날의 상봉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 해도 변할수도 끊을수도 없는것이 혈육의 정이며 나라의 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 제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 주었다.(끝)


우리측방문단을 위하여 남조선 적십자사에서 연회

 (서울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 도착한 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을 위하여 남조선적십자사에서 15일 저녁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방문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남조선 적십자사 봉두완부총재,관계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봉두완부총재가 연설하였다.
 그는 방문단성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것을 옆에서 지켜본 자기들의 가슴이 이토록 벅찬데 50여년만에 헤여 졌던 가족을 처음 만난 여러분들의 가슴이 얼마나 벅찰것인가를 우리 모두가 자기 일처럼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아직도 많다는것을 이 자리에서 더욱 실감하게 되고 그 책임을 무겁게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먼길을 온 방문단성원들이 오랜기간 가슴에 묻어 왔던 회포를 마음껏 풀어 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류미영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방문단성원들은 헤여 져 반세기가 넘도록 그리고 그려 오던 혈육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였다고 하면서 이를 지켜 보며 우리 모두의 마음은 끝 없는 격정과 함께 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아픔을 덜어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단 교환은 덕망이 높으시고 인정이 많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두달전 그 바쁘신속에서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몸소 마련해 주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우리 늙은이들이 살아 생전에 혈육들과 단 한번만이라도 만나 보고 싶어하는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로 이번 방문단 교환사업이 쌍방수뇌분들의 기대에 맞게 좋은 분위기속에서 잘 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강조하였다.(끝)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평양 도착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이 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방문단은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 장충식을 단장으로 하고 100명의 흩어 진 가족,친척과 30명의 보장성원들,20명의 기자들로 구성되여 있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재언 등이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단장은 평양도착과 관련하여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끝)


남측방문단 평양에서 혈육들과 상봉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을 맞아 온 겨레가 드높은 통일열망으로 끓어 번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평양에서는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성원들이 헤여졌던 혈육들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였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루어 진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뜻 깊은 상봉은 민족분렬의 고통을 덜고 조국통일성업을 다그쳐 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상봉장소인 평양고려호텔은 생사여부조차 모르던 흩어 진 가족,친척들과 뜻 깊은 상봉을 하게 된 혈육들의 감격과 기쁨으로 세차게 설레이고 있었다.
 드디여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이 시작되였다.
 갈라 져 반세기이상 꿈결에도 보고 싶고 만나고 싶던 혈육들을 찾고 부르며 그들은 서로 뜨겁게 포옹하였다.
 <아버님>,<어머님>,<어디 보자 내 아들,내 딸들아>,<안아 보자 내 동생들아>,정녕 몰라볼 혈육들의 모습에서 분렬의 아픔을 뼈 저리게 실감하며 솟구치는 격정,흐르는 눈물을 금치 못해 하는 남측방문단성원들과 혈육들,
 그들속에는 광복된 조국땅에서 행복한 새 가정을 이루자 외세가 몰아 온 전쟁의 불구름속에 휘말려 헤여진 후 백발이 되여 다시 만난 부부,첫 걸음마를 뗄 때 갈라 져 인생말년에야 어머니의 정다운 품에 다시 안긴 아들딸,작은 시내물이 졸졸 흐르는 산촌마을의 동구밖에서 기약 없는 길을 떠난후 기나긴 세월 안부조차 모르고 살아 오던 형제도 있었다.
 반백이 된 자기를 잊고 어릴적의 그 마음,그 심정으로 혈육들은 수십년세월 쌓이고 쌓였던 만시름을 풀며 뜨거운 눈물속에 아버지,어머니,형님,누나들에게 허리를 굽혀 큰 절을 올리였다.
 상봉장소의 여기저기에서 서로 얼싸안고 두볼을 비비고 어루만지며 눈물 짓는 그들의 모습은 하나의 겨레,하나의 민족은 결코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음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상봉의 시간이 흐를수록 혈육의 정은 더욱 뜨겁게 오고 갔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 어엿한 일군으로 성장한 름름한 모습으로 남에서 온 아버지앞에 선 아들,자기 운명을 지켜 주고 보살펴 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혈육들의 몫까지 합쳐 혁신적성과를 이룩해 가는 자랑을안고 온 조카를 만나 기쁨을 금치 못하는 삼촌,함께 자란 고향땅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킨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동생을 만난 격정으로 눈물 짓는 형...
 남측방문단성원들은 가족,친척들 모두가 보람찬 생활경로를 거쳐 인생말년에 이른 오늘에도 근심걱정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북의 혈육들의 랑만에 넘친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면서 부모형제들에게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베풀어 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흩어 진 가족,친척들은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만나 나누는 혈육의 정이 뜨거워 질수록 우리 가족,우리 민족은 더이상 갈라 져 살수 없으며 형언할수 없는 분렬의 비극은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들은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 몸과 마음을 바쳐 나감으로써 통일성업을 앞당기고 부강번영하는 통일조선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 타는 일념으로 가슴 불 태웠다.(끝)


남측방문단을 위하여 조선적십자회에서 연회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평양에 온 남측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을 위하여 15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남조선 적십자사 장충식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남측방문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평양시인민위원회 최윤식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장재언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국광복 55돐이 되는 날에 사랑하는 가족,친척들과 상봉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아로새겨 질 특기할 사변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성취할 뜻을 같이 한 결과에 이룩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온 민족이 자기의 넋을 가지고 서로 힘을 합쳐 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첫걸음으로 되는 이번 가족,친척방문단 교환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면 민족자주와 단합의 기운을 더욱 북돋아 주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 자리가 가족적범위를 벗어 나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화해와 통일의 새 전기를 마련하는 민족사적위업을 성취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되도록 뜻과 마음을 합쳐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장충식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서울을 떠나 평양에 와서 추억이 서린 산천과 한 피줄을 나눈 형제동포들의 모습을 바라 보고 말할수 없는 감회에 젖었다고 하면서 평양에서의 감격적인 상봉과 기쁨을 생각할 때 벅차 오르는 설레임을 억누를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북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교환은 분렬의 과거를 청산하고 통일과 화합의 새로운 민족사를 여는 시발점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광복 55주년을 맞이하여 이루어 진 이번 방문이 모든 흩어 진 동포의 혈육을 다시 잇고 통일의 날을 앞당기는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것이라는것을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연회는 혈육의 정 뜨겁게 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끝)


조선적십자회를 남조선적십자사총재일행이 방문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를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단장인 남조선 적십자사 장충식총재일행이 15일 방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총재일행을 맞이하였다.
 위원장과 총재일행은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정부에서 연회 마련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14일 저녁 옥류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 알렉싼드르 띠모닌과 대사관성원들,우리 나라에 와 있는 로씨야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백남순외무상,강정모무역상,강능수문화상,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강능수문화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8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민족을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구원해 주시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 주신 력사적인 날이라고 지적하고 광복후 지난 55년간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 따라 자주,자립,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 세우고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뜻 깊은 광복절을 맞는 지금 우리 인민은 조선의 광복을 위한 성전에서 우리 혁명선렬들과 어깨 겯고 싸우며 고귀한 피와 생명을바친 쏘련군장병들의 위훈에 대하여 잊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난 7월에 있은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과 회담 그리고 조로공동선언의 발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력사에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며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로씨야인민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한다.
 우리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력사적인 수뇌회담과 국가간 조약 그리고 조로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부단히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
 다음으로 알렉싼드르 띠모닌림시대리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55년전 쏘련군대와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받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심대한 타격에 의하여 일본식민주의통치는 무너지고 조선인민은 자유와 독립,발전의 길을 걸어 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사이의 친선과 선린관계,호상원조와 협조는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얼마전 로씨야련방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사이의 력사적인 상봉을 통하여 이룩된 합의들은 로씨야와 조선에 유익하고 호혜적인 협조를 위한 21세기의 믿음직한 기초를 마련하여 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련계와 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인민은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난관을 이겨내면서 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은 머지않아 조선로동당 창건 55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밀접히 련결되여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앞으로의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하는것으로써 뜻 깊은 이 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


만수대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15일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동상앞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꽃바구니진정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을 비롯한 당과 정부 간부들,조선인민군 장령,군관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꽃바구니진정에 참가하였다.
 주석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인민무력성,외무성,무역성,림업성,수산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선로씨야친선협회 등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주재 외교단,무관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한민전>평양대표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주석의 동상에 진정되였다.
 이어 해외동포들과 평양시내 각계층 근로자들,조선인민군 군인들,청소년학생들이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남포,원산,해주 등 지방들에 모신 주석의 동상들에도 도,시,군인민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조선주재 로씨야대사관성원들이 드리는 꽃바구니,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관에서도 이곳에 모신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끝)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화환 진정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외교단,무관단이 1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을 비롯한 당과 정부 간부들,조선인민군 장령,군관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 알렉싼드르 띠모닌과 대사관성원들,여러 나라 외교대표들,<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와 대표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과 인민무력성,외무성,무역성,림업성,수산성의 명의로 된 화환들,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선로씨야친선협회,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와 평양시인민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주재 외교단,무관단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이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날 해방탑과 평양시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도 화환이 진정되였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관에서 청진에 있는 해방탑과 라진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한편 남포,원산,해주,청진 등 지방들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들에도 화환들,조선주재 로씨야대사관성원들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들이 가족들도 데리고 오든 과거가 어떻든 다 환영할것이다/조선적십자회 대변인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공화국에로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비전향장기수들속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7천만 온 겨레와 세계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과 북남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남조선에 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이 곧 조국의 품,은혜로운 우리 당의 품에 안기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대용단과 한없이 고마운 사랑의 정치에 의해 오매에도 그립던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된 비전향장기수들은 너도나도 송환을 요구해 나서고 있는데 그 수가 8월초 현재 60여명으로 늘어 났다고 한다.
 그런데 알려 진데 의하면 그들중 일부에서는 가능하면 가족들을 데리고 올것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겠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는것은 부모처자를 가진 인간의 초보적인 례의도덕으로서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인생의 거의 전부를 감옥에서 보낸 고령의 그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화국의 품에 안겨 여생이나마 행복하게 보내려고 하는것은 그들자신의 소망이자 온 겨레의 환영을 받을만한 일이다.
 우리는 비전향장기수들이 가족들도 데리고 오든 혼자서 오든 다 뜨겁게 맞이할것이다.
 그리고 과거가 어떻든 관계 없이 공화국으로 올것을 희망하는 모든 비전향장기수들을 다 받을것이며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할것이다.(끝)


북남불교도 8.15동시법회 진행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을 맞으며 공화국북반부의 모든 사찰들에서 <민족의 자주와 단합,조국통일기원 북남불교도 8.15동시법회>가 15일 일제히 진행되였다.
 법회들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례식과 연설들이 있었으며 남조선불교종단협의회 정대회장의 인사말과 북남불교도들의 조국통일의지가 담겨 져 있는 공동발원문이 랑독되였다.
 법회참가자들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최고위급회담에서 마련된 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 나갈데 대한 실천적의지를 표명하였다.
 법회들에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각도,시,군위원회 교직자들,해당 사찰의 주지들과 승려,신도들이 참가하였다.(끝)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공동 기도주일례배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공동기도주일례배가 13일 평양봉수교회에서 진행되였다.
 례배에는 조선그리스도련맹 중앙위원회 강영섭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안의 성직자들과 교회신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공화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외동포들과 외국그리스도교인들이 례배에 참가하였다.
 례배에서는 북과 남이 합의한 <조선의 평화통일을 위한 북남공동기도문>으로 기도가 있었으며 <사랑과 합심으로 하나가 되자>는제목으로 교회 리태균원로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이 바라는 통일을 위해 지난 6월평양에서 발표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 실천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례배에서는 성찬식도 있었다.
 이날 칠골교회를 비롯한 전국의 가정교회들에서도 지역별로 공동기도문을 가지고 례배를 진행하였다.(끝)


일본은 사죄,보상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유엔인권소위원회에서 조선대표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엔인권소위원회 제52차 회의안건 <현대형의 노예>토의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세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려는 인류의 절절한 념원과 지향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인신매매와 같은 현대형의 노예행위들은 아직도 매일 매시각 새롭게 생겨 나고 그 수법이 발전되여 가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과거의 노예행위들에 대한 책임추궁과 청산문제가 똑바로 해결되지 못한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은 이러한 견지에서 일본이 과거 조선강점시기 감행한 잔악한 노예행위들과 그에 대한 현 일본당국의 그릇된 태도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본은 조선강점 40여년동안 강제징병과 징용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600만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징병과 징용에 동원시키고 수백만명이상을 살해하였다.
 그리고 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황군의 <위안부>로,성노예로 끌고 간것은 지울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일본은 전패국으로서,인권유린국으로서 응당 자기의 반인륜범죄에 대하여 노예행위의 피해자인 조선민족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며 보상해야 할 법적,도덕적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자기의 과거를 성근히 청산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아직까지도 유엔헌장에 적국으로 명기되여 있다.
 현 일본당국은 과거범죄에 대해 인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천황>시대를 복구하며 옛 지위를 되찾아 보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있다.
 일본당국의 태도는 지난날 아시아나라들에 들씌웠던 참화를 되풀이해 보겠다는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의 허황한 망상에 불과하다.
 오늘의 조선과 아시아는 어제날의 조선과 아시아가 아니다.
 일본은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한다.
 일본당국은 어지러운 과거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하는것이 자신에게도 나쁘지 않다는것을 알아야 하며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국제공동체도 더이상 과거청산을 일본에만 맡겨두지 말고 일본이 과거범죄를 응당한 수준에서 청산하고 건전한 국제관계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계속 요구해야 할것이다.
 우리 대표단은 소위원회가 무장충돌시 특히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제도적강간,성노예 및 노예적행위에 관한 문제의 완전한 해결에 계속 깊은 관심을 돌릴것을 요청한다.(끝)


인도네시아독립 55돐로 친선모임 진행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독립 55돐에 즈음하여 14일 조선인도네시아친선 평양률곡고등중학교에서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친선모임에는 우리 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부하리 에펜디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도네시아친선협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이 학교 교직원,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학교의 여러 실험실습실들을 돌아 본 다음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두 나라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이날 인도네시아대사관성원들은 학교에 교육기자재들을 기증하였다.(끝)


해외동포들이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5일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리사회 의장 리동철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리명광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한동휘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제367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해외동포들은 조국의 광복과 부강번영을 위하여,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과 메달들,우리 민족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던 력사의 그 나날들을 다시금 돌이켜 보게 하는 울음홀을 돌아 보았다.
 그들은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주의깊게 돌아 보았다.
 그들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강성대국을 일떠세울것을 호소/로동신문 8.15사설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이곳 신문들은 조국광복 55돐을 맞으며 사설들을 발표하였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의 조국땅우에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 주신 조국광복의 은인이시고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불바다,피바다를 헤치시며 일제침략자들을 때려 부시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장구한 기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강성부흥의 한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조국은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주성을 확고히 고수해 나가는 존엄 높은 나라이며 령도자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혼연일체의 나라이며 견인불발의 의지로 혁명적대고조의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는 영웅의 나라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을 조선혁명의 지도사상으로 틀어 쥐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그이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온 나라 인민을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묶어 세우시였으며 최후승리에 대한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여 나가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로동당창건 55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구호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지금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펼쳐 지고 있다고 하면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은 사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그이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며 나라의 무궁한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용기백배,기세 드높이 힘차게 전진하자고 호소하였다.(끝)


벗겨 진 일본의 <비핵>보자기/민주조선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이전 일본총리였던 나까소네가 <유사시>를 구실로 일본에로의 미국핵무기반입을 허용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사실이 미국공문서에 의해 밝혀 졌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부가 1968년 <유사시> 도꾜도의 오가사와라에 핵무기저장을 허용한다는것을 미국에 약속한 사실도 드러 났다.
 15일부 <민주조선>은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이야말로 무서운 핵광신자이며 그들이 떠들어 대는 <비핵>정책이란 한낵 빈 껍대기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 주는 뚜렷한 증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벌써 핵무기개발계획을 짜놓고 그 준비를 다그쳐 왔으며 그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폭탄피해를 입은데 앙심을 품고 보다 적극적으로 핵무장화에 달라붙었다.
 오늘 일본의핵무장화는 실천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무기개발의혹>설을 계속 입에 올리면서 걸고 들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또다시 드러난  사실자료들이 보여 주는바와 같이 일본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존재하는 핵위협의 기본장본인이며 따라서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
 더우기 가관인것은 이러한 일본이 그 누구보다도 <비핵>타령을 많이 하고 <반핵>열성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한쪽에서는 핵무장화를 다그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핵군축>을 떠드는 일본의 서로 상반되는 행동을 놓고 세계는 일본의 철면피성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직감하고 있다.
 일본은 <비핵>의 간판밑에서 저들의 핵무장화야망실현을 계속 추구한다면 국제적인 규탄과 배격,고립의 처지에서 벗어 날수 없으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파멸에로 끌고 가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로작을 단행본으로 출판/뻬루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뻬루 데쎄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결성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가 7월 26일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에서 결성되였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유리 와닌이 협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협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연구보급하며 조선인민이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선전하며 로씨야의 현실에 주체사상을 구현해나가는것을 자기의 기본임무로 하고 있다.(끝)


<조선통일을 위한 투쟁은 전진한다,조선은 하나다>/빠나마단체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빠나마조선친선문화협회와 조선통일지지빠나마위원회가 7일 <조선통일을 위한 투쟁은 전진한다,조선은 하나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8월 15일은 조선인민의 조국광복 55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 날은 조선을 강점하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인민에게 온갖 재난을 들씌운 일제가 패망한 날이다.
 또한 조선땅우에 인민의 국가를 세운 조선혁명가들과 반제투쟁을 벌리고 있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의의 있는 날이다.
 조선의 애국자들은 일제를 쳐 부신 후 미제와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
 위대한 군사전략가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조선인민의 견결한 투쟁에 의하여 북조선에는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였다.
 주체사상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기치로,진보적인류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우리는 김일성대원수님의 로작들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왔다.
 우리는 최근 북남최고위급 상봉과 회담을 환영한다.
 련방제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나라를 통일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에게 혁명적인사를 보낸다.
 반제투쟁의 위대한 귀감이신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