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오익제선생이 감사편지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이 공화국영주 3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감사편지는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만민의 환호속에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 올라 통일의 앞길에 휘황한 빛을 뿌려 주고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님.
 어머니조국의 따스한 품속에서 공화국영주 3돐을 맞이하고 있는 저는 깊은 감회를 안고 저에게 정치적생명을 주시고 하늘 같은 은덕을 베풀어 주신 경애하는 령도자님께 다함 없는 감사의 정을 담아 삼가 이 글월을 올립니다.
 제가 3년전 8.15에 입북한후 오늘에 이르는 잊을수 없는 나날들은 령도자님께서 밝혀 주신 주체의 광망을 안고 인간과 민족,세계를 새롭게 배운 재생의 나날들이였으며 령도자님께서 베푸시는 겹쌓이는 사랑으로 목메인 감격의 나날들이였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3년이라는 해와 달은 길지 않은 기간이 였지만 보고 느끼는것마다 충격적이고 사변적인 현실앞에서 그 깨달음이 너무도 커서 수천년의 민족사를 살고 체험한것만 같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령도자님께서 저와 저의 가족에게 베풀어 주신 크나큰 은혜는 끝 없는 충의심을 낳게 하였습니다.
 이제는 망각의 숲에 묻혀 버린 선친들의 행적을 밝혀 저로 하여금 애국자의 가문의 혈통을 잇도록 하여주신분도 령도자님이시며 제가 통일성업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친히 이끌어 주시고 외국에까지 보내여 병치료를 받도록 하여주신분도 령도자님이십니다.그 사랑을 어찌 필설로 다 옮길수 있겠습니까.
 저는 령도자님의 하늘 같은 사랑의 그 품에 얼굴을 묻고 때없이 눈물을 머금으며 청춘의 활력에 넘치군 합니다.
 령도자님의 그 사랑은 잃어 버린 한생을 다시 찾아 행복을 곱으로 풍만하게 하여주는 천덕과 같은 은정입니다.
 저는 령도자님의 그 사랑이 그대로 통일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통일은 사랑이고 분렬은 미움입니다.분단의 장벽이 제아무리 높다해도 그 사랑은 막힘이 없이 7천만 겨레의 심장속에 흐르고 있으며 령도자님은 사랑의 화신으로 저 제주도 끝까지 빛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리산가족방문단이 오가며 비전향장기수들이 돌아 오는 올해 8.15를 전후한 계기는 민족의 큰 마음이시고 위대한 사랑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령도자님의 위인상에 대한 환호성이 온 천지간을 메우는 경사로 이어 지고 있습니다.
 령도자님께서는 세인이 지켜 보는 가운데 진행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온 민족을 매혹시키고 열광케 하시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령도자님을 생각하고 령도자님을 그리는 때이며 령도자님을 경모하고 령도자님을 닮으려고 하는 때입니다.
 이남사회에 령도자님의 인사법이 류행되고 령도자님의 인민복과 색안경이 류행되고 있는것도 위대한 령도자님에 대한 온 민족의 열화같은 숭배의 반영이며 활화산처럼 터져 오른 격찬의 표시입니다.
 지금 령도자님의 위인상은 민족의 기발이 되고 노래가 되여 삼천리 강토를 진감하고 있습니다.
 통일의 시각은 령도자님을 닮으며 밝아 오고 있습니다.
 민족의 세기적숙원을 실현하는 새 시대는 령도자님의 존함과 더불어 드디여 막이 올랐습니다.
 북과 남의 마음의 문이 열린 민족사에 특기할 이 사변을 두고저는 분단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 온 온 민족의 아픔을 한몸에 안으시고 통일을 실현코저 헌신하시는 통일의 광명이시고 의지이신 위대한 령도자님께 다시한번 경배의 큰 절을 올리면서 령도자님의 통일전사로 된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통일성업에 이 한몸 다바쳐 싸워 나갈 새로운 결의를 가다듬습니다.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서 부디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기원합니다.

주체89(2000)년 8월 1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 올립니다


김영남위원장 가봉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가봉독립 40돐에 즈음하여 16일 이 나라 대통령 엘 하지 오마르 봉고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가봉독립 4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가봉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이 기회에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좋게 발전하리라고 믿으면서 민족적화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인도네시아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인도네시아독립 55돐에 즈음하여 16일 이 나라 대통령 케이.에이취.아브두르라흐만 와히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인도네시아독립 55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이 기회에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정치적안정과 경제적번영을 위한 각하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건강하고 행복할것을 축원합니다.(끝)


우리측방문단 가족단위로 상봉

 (서울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성원들이 16일 서울에서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상봉하였다.
 이날의 상봉은 단란한 가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남녘의 혈육들과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며 헤여 져 50여년만에 다시 만난 기쁨의 격정을 또다시 터뜨리였다.
 그들은 그리운 가족,친척들의 안부를 물으며 회포를 나누었으며 혈육들과 함께 식사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였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의 노래소리만 들어도 두고온 고향,헤여진 혈육들을 그리며 잠못 이루던 나날들을 더듬으며 방문단 성원들은 가족,친척들에게 자기들의 보람찬 인생행로에 대해 긍지높이 소개하였다.
 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속에서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로력영웅으로,교수,박사로,인민과학자,공훈배우로 자라 나고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이 되여 중요한 초소들에서 일해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자신들뿐아니라 아들,딸,손자들도 희망과 재능에 따라 배우고 일하면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는 소식을 남녘의 가족,친척들에게 들려 주었다.
 <비날론박사>로 널리 알려 진 리승기박사의 부인을 비롯한 여러 방문단성원들은 온 가족이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각이한 교육,과학연구기관들에서 일해 온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오늘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위업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해 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각이한 분야에서 환갑이 지난 오늘까지도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안고 사업하고 있는 여러 방문단성원들은 당과 수령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속에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 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의 가족,친척들은 이에 공감하여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커다란 감명을 표시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가족들의 혈육의 정 담긴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까지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지내온 자기 가족,친척들의 편지와 사진을 남녘의 혈육들에게 주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봉장소마다는 끊을 래야 끊을수 없는 친혈육의 정으로 뜨겁게 소용돌이쳤다.
 상봉과정에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하나의 피줄,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대를 이으며 살아 온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새삼스럽게 통절히 느끼였다.
 그들은 조국통일만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아픔을 완전히 가셔주고 민족의 번영을 안아 오는 길이라고 하면서 통일의 리정표인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데 마음과 힘을 합쳐 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
 이날 방문단은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을 참관하였다.(끝)


우리측방문단일행 남조선적십자사 방문

 (서울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단장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일행이 16일 남조선적십자사를 방문하였다.
 남조선적십자사 관계자들이 방문단 단장과 성원들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단장은 남조선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남측방문단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상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성원들이 16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상봉하였다.
 장장 50여년만에 혈육들과 상봉한 감격과 흥분으로 온밤 잠못이룬 가족,친척들은 또다시 만나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민족분렬의 비극으로 인한 아픔을 상봉의 기쁨,격정의 눈물로 가셔 버리며 채 나누지 못한 고향소식과 가족,친척들의 안부를 전하기도 하고 자기들이 걸어 온 각이한 인생행로를 회고하기도 하면서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북의 혈육들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속에서 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 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50여년전 부모들과 눈물속에 헤여진후 나라에서 일점 혈육 없는 자기를 한품에 안아 어엿하게 키워 내 세워주었다고 흥분에 겨워 말하는 딸,광복전 가난의 눈물로 어머니의 몽당치마자락을 적시던 자기들이 무료교육의 혜택속에 각급 학교를 나오고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대하여 자랑하는 아들딸들,제집 한칸 없던 자기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동생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들...
 혈육들의 자랑과 긍지에 넘친 이야기를 들으며 남에서 온 가족,친척들은 주소는 커녕 생사조차 몰라 애간장을 태우던 만시름을 놓으며 이 땅의 천만자식을 차별없이 넓은 한품에 안아 먹여 주고 입혀 주고 키워 주는 고마운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에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혈육들의 정은 상봉의 시간이 흘러 갈수록 더욱더 뜨거워 졌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아들,딸,형님,동생들을 자랑하려 사진기앞으로 이끄는 남에서 온 부모형제자매들의 손길에도 색다른 음식이 생길때면 헤여진 남편생각에 선뜻 수저를 들지 못했던 안해가 권하는 음식에도 반세기가 지난 오늘에야 상봉한 아버지에게 통일의 그날까지 옥체건강하라며 올리는 술잔에도 뜨거운 혈육의 정이 그대로 비껴 있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며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나의 피줄을 이어 오고 한강토에서 살아 온 하나의 겨레임을 뜨겁게 절감하며 가족,친척들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고야 말 통일애국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다.
 북과 남의 혈육들은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 갈 때 조국은 반드시 통일될것이라고 하면서 이성스러운 위업실현에 흩어 진 가족,친척들이 앞장서 나갈것을 한결같이 다짐하였다.
 진정 흩어 진 가족,친척들이 꿈결에도 그립던 친혈육의 뜨거운 정을 한껏 나눈 이날의 상봉은 민족의 통일의지와 혈연적뉴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도 끊을수도 없음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끝)


남측방문단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은 16일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남측 방문단은 유람선을 타고 수도 평양의 한복판으로 유유히 흐르는 풍치수려한 대동강일대를 돌아 보았다.
 김일성광장앞 부두에서 배에 오른 방문단성원들은 관서8경의 하나인 련광정과 대동문,모란봉 등 평양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명승고적들과 옥류관,주체사상탑,평양대극장,통일거리를 비롯하여 한폭의 그림처럼 련이어 눈앞에 펼쳐지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바라보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맑고 깨끗한 대동강을 따라 만경대에 이른 방문단성원들은 배에서 내려 자동차를 타고 만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 오는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를 지나 광복거리로부터 청춘거리,락원거리,비파거리,금성거리에 이르는 로정을 따라 가며 페허우에 솟아 난 공원속의 도시,웅장화려한 평양시내의 여러곳을 경탄속에 돌아 보았다.
 남측 방문단은 이어 강동군 대박산기슭에 있는 조선민족의 원시조무덤인 단군릉을 찾았다.
 방문단성원들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력사문화재보인 릉의 단군릉개건기념비,돌조각상,무덤칸 등을 돌아 보면서 오랜 세월 신화로만전해 오던 단군을 민족의 원시조로 찾아 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공헌으로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을 길이 전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한편 남조선적십자사 장충식총재일행은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평양지하철도의 부흥역과 영광역에서 지하철도의 시설과 벽화들을 주의깊게 돌아 보았다.(끝)


당창건 55돐 충성의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 각지 출발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5돐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충성의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이 각지에서 출발하였다.
 지난 8일 라진-선봉시 선봉군 웅상로동자구에서는 이곳 인민들의 충성의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 출발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함경북도 인민들의 결의를 담은 충성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웅상로동자구를 떠난 충성의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48(1959)년 3월 조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선봉군을 현지지도하신 그날의 로정을 따라 달리였다.
 한편 1211고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충성의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이 10일과 13일에 각각 출발하였다.
 출발에 앞서 진행된 모임들에서는 인민군장병들의 불 타는 맹세를 담은 편지들이 랑독되였다.
 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충성의 편지를 간직한 편지전달이어달리기대렬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선두에 모시고 출발하였다.(끝)


조국광복 55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경축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15일저녁 수도의 여러곳에서 진행되였다.
 개선문,주체사상탑,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4.25문화회관,평양교예극장 앞마당을 비롯하여 야회가 진행되는 평양시내 곳곳은 조국광복의 서광으로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시며 강성대국건설을 힘 있게 이끌어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 없는 고마움과 경모심으로 끓어 번지고 있었다.
 야회장들에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선률이 울려 퍼지자 야회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일찌기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장장 20여성상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고 마침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화려한 춤률동을 펼치였다.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던 55년전의 환희와 기쁨이런듯 야회장에 펼쳐지는 춤물결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흥겨웠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평양은 영원한 태양의 도시> 등 련이어 울려 퍼지는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 주신 사회주의조국에서 태여나 청춘을 빛내이는 무한한 행복과 긍지에 넘쳐 내 나라,내 조국을 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이 영원토록 빛나는 김일성조선으로 존엄 떨쳐 갈 굳센 의지로 가슴 불 태웠다.
 <청춘의 자랑>,<흘라리>,<통일렬차 달린다>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 청춘들의 열정과 랑만이 차넘치는 야회장은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의 노래선률이 울려 퍼지자 충성의 열정으로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끝)


조국광복 55돐로 로씨야림시대리대사가 연회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주재 로씨야련방림시대리대사 알렉싼드르 띠모닌이 15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알렉싼드르 띠모닌은 연설에서 얼마전에 있은 두 나라의 존경하는 지도자들이신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과 김정일동지사이의 평양상봉과 회담과정에 조인된 공동선언은 모든 분야에서 로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믿음직한 기초를 쌓아 놓았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으며 조선민족의 숙원인 조국의 평화적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강정모무역상은 연설에서 오랜 력사를 가진 조로친선은 얼마전에 있은 두 나라 수뇌자들의 회담과 새 국가간 조약,조로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섰다고 하면서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가일층 발전시켜 나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근본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고 국제무대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다극세계를 수립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끝)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한민전> 평양대표 쑥섬혁명사적지 참관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가 15일 쑥섬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통일전선운동사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쑥섬혁명사적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통일전선탑과 협의회장소,원두막,나루배 등 여러 사적물들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그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전국 청소년체육학교 체육경기대회 개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제37차 전국 청소년체육학교 체육경기대회가 시작되였다.
 수도 평양과 원산시를 비롯한 지방의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롱구,축구,배구를 비롯한 30여개의 체육종목경기들이 벌어 지게 된다.
 14일 전국청소년체육학교 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원산청년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끝)


외국손님들 평양 도착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원장 아마레 알레마예후를 단장으로 하는 에티오피아로동조합련맹대표단,우리 나라에 주재할 르완다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발렌스 문야바기샤가 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조국광복의 위대한 승리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8월 15일을 조국광복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바로 이 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20성상에 걸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광복의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항일대전을 선포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정규군의 지원도 국가적후방도 없는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수많은 전투를 벌려 일제를 쳐부셨다.
 항일혁명투쟁의 전기간 주석께서는 매 단계마다 정확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으며 유격전의 새로운 전술적원칙과 전법들을 창조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그리고 언제나 대오의 선두에 서시여 령활무쌍한 령군술로 모든 작전과 전투들을 친히 지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940년대 전반기에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이를 위한 전략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이 박두함에 따라 그이께서는 일제를 반대하는 전 인민적항쟁준비사업을 힘 있게 밀고 나가시였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전부대에 조국광복을 위한 최후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혁명군 부대들은 일제가 <난공불락의 방어선>이라고 떠벌이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조국의 넓은 지역을 해방하였다.혁명군 소부대들과 정치공작원들,전국 각지의 인민무장대들과 광범한 인민들이 여기에 합세하여 적통치기관들과 패잔병무력을 습격소탕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의 맹렬한 공격과 전민항쟁에 의하여 결정적인 타격을 받은 일제는 대일작전이 시작된지 1주일만인 주체34(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인민은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서 완전히 벗어 나게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의 승리는 조선인민을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게 하였으며 인민대중을 새 조선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게 하였다.(끝)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의 <야스구니진쟈>공식참배를 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지난 8월 15일 모리내각의 10명 각료들과 수십명의 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집단적으로 공식참배하였다 한다.
 일본내각의 각료는 18명이다.그들중 대다수와 초당파국회의원단의 78명 국회의원 전부가 <야스구니진쟈>를 공식참배했다는것은 일본사회가 급격히 군국화되고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
 아는바와 같이 <야스구니진쟈>는 명치유신이래 해외침략에서 죽음을 당한 침략군들의 위패가 있는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때문에 일본의 침략으로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입은 조선인민과 아시아 각국 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일본 정치인들의 태도를 항상 경계해 왔다.그것은 <야스구니진쟈>참배가 곧 일본사회의 우익화,군국화에로 이어 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일본내각의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를 공식참배했다는것은 조선과 아시아 여러 나라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을 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우익화,군국화는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 섰다.
 현실적으로 최근년간 일본우익세력들은 있는 힘을 다하여 협애한국수주의를 선동하고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채택을 강행하여 참전권과 교전권을 복귀해놓았으며 군국주의상징인 <히노마루>,<기미가요>를 국기,국가로 법화하였다.
 일본의 국내 파쑈화와 전시체제화는 바야흐로 완성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일본우익세력들은 군국주의의 부활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망각하고 있다.
 조선인민과 아시아 각국 인민들은 과거청산도 똑바로 하지 않고 군국주의망령이나 찾아 다니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고 있는 일본우익세력들의 책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일본의 침략미화교과서 편찬책동 비난/로동신문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극우익분자들로 구성된 <새로운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일제의 아시아침략을 <아시아 민족해방전쟁>,<자위>를 위한 전쟁으로 묘사한 력사교과서를 편찬하여 문부성에 검정을 신청하였다.
 교과서는 이 침략을 남아시아와 인디아인,아프리카인들에게 독립에 대한 <꿈>과 <용기>를 키워 준 <장거>로 된다고 하였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과거일제의 아시아침략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만고죄악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이 침략행위를 그 무슨 <해방전쟁>,독립에 대한 <꿈>을 심어 준것으로 묘사하는것은 국제적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세계는 현 세기에 있었던 침략과 전쟁범죄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 세기에 들어설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반동들은 시대적흐름과 인류의 량심을 따를대신 과거침략력사를 전면부정해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특히 엄중한것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침략전쟁의식으로 무장시켜 그들을 해외침략의 길에 내몰려 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극우익반동들의 력사교과서 외곡편찬놀음은 침략야망의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를 부정하면 나라가 망한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그들에게 차례질것은 파멸뿐일것이다.(끝)


<한민전>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는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공보를 발표하였다.
 공보는 다음과 같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 관한 공보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8월 10일 서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한민전>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중앙위원회위원들,도,시위원회와 각급 조직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나가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의 의제가 토의되였다.
 회의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여 7천만 겨레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경모심과 조국통일열기로 들끓고 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8.15광복 55주년을 계기로 사회각계에서 6.15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고 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회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량 없는 도량과 숭고한 동포애적인 포옹력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하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회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분단 50여년의 긴긴 세월에도 이룩하지 못했던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단 며칠사이에 이룩하신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상세히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회의는 경애하는 장군님은 탁월한 지략과 걸출한 령도력,확고부동한 통일의지와 비범한 예지,크나큰 감화력을 지니신 민족의 구성이시며 만고의 위인이시라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회의는 남북공동선언은 자주적립장에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성업을 이룩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따라 통일문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근본립장과 원칙적문제들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7천만 겨레의 지지환영은 물론 내외의 지지찬동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한민전>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남북공동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그 관철을 위해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구체적인 과제와 방도들을 제시하면서 광범위한 각계각층 민중이 남북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범국민적인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 일어 날것을 호소하였다.
 회의는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하루빨리 실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을 통일된 강산에 높이 모시고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일치한 지향과 의지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1.8.15 조국광복 55주년을 맞으며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각층 민중의 다함 없는 경모의정을 담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축하문을 올릴것이다.
 2.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덕망의 위대성과 조국통일의 길우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대민홍보활동을 사진전과 강연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적극화,다양화하여 각계각층 민중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운명,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도록 할것이다.
 3.8.15 조국광복 55주년을 맞으며 <한민전> 각급 조직들과 각계 애국단체들에서 자체실정에 걸맞게 6.15 남북공동선언지지관철을 위한 회의와 결의모임을 조직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전 국민이 떨쳐 일어 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것이다.
 4.8.15 조국광복 55주년을 맞으며 <구국의 소리>방송특집을 조직하며 <구국전선>신문 특간호를 발행할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89(2000)년 8월 10일
서   울


조국통일3대헌장에 대한 국제적지지/각국인사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지하여 라틴아메리카대륙대학생기구 위원장 요바니 디아즈 로메로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의 32개 나라 청년조직들을 대표하여 5일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또한 꾸바에 상주하고 있는 브라질사회주의청년동맹 위원장 루벤스 디니쓰가 5만명을 대표하여,빠라과이공산주의청년 대표 후안 에스떼반이 전국지도부 성원 500명을 대표하여 서명하였다.
 꾸바전국소농협회 위원장 오를란도 루고 폰떼가 23만 1,000여명을 대표하여,에짚트철도로조총동맹 총서기 파루끄 나싸르가 10만명을 대표하여 7월 24일과 8월 8일 서명문에 수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