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린비서가 에티오피아로동조합련맹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는 17일 위원장 아마레 알레마예후를 단장으로 하는 에티오피아로동조합련맹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과 우리 나라 주재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두발레 벨리후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 3대헌장은 가장 정당한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얼마전에 북남 최고위급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이 이룩될수 있는 길이 열린데 대하여 에티오피아인민들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끝)


우리측방문단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다시 상봉

 (서울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성원들이 17일 서울에서 헤여졌던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다시 상봉하였다.
 이날에도 방문단성원들은 헤여졌던 가족,친척들과 또다시 격정속에 포옹하였다.
 서로 인사를 전하고 안부도 물으며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뜨거운 혈육의 정이 흐르는 가운데 사랑하는 부모처자,온 겨레가 북과 남으로 갈라 지고 고통과 재난을 강요당하고 있는 비극을 끝장내고 우리 민족이 통일된 강토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려 갈 그날을 앞당겨 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형,동생들과의 상봉에서 받은 충격을 이길수 없어 즉흥시를 격조높이 읊는 시인,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통일대행진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며 온 겨레가 통일의 광장에서 얼싸 안을 력사의 그 순간은 오래지 않아 기필코 오리라는 그의 시는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 주었다.
 혈통도 강토도 언어도 하나인 우리 민족이 어찌하여 반세기이상 갈라져 살아야 하는가,더이상 갈라져 살수 없는것이 우리들이다,우리 서로 힘을 합쳐 원한의 분렬장벽을 터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나가자고 가족,친척들에게 열변을 토하는 방문단성원들,<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를 눈물과 흥분속에어깨 겯고 부르며 통일위업실현에 헌신할 의지를 가다듬는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
 통일에로의 장엄한 진군의 고고성인양 그들의 노래소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만 갔다.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비록 반세기이상이나 갈라져 살아 왔지만 반만년 유구한 세월 다져진 우리 민족의 혈연적뉴대는 추호도 변함이 없고 영원히 끊어 놓을수 없으며 그것을 기초로 한다면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통일문제를 얼마든지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 나갈수 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이 헤여져야 할 시각이 되였다.
 서로의 품에 와락 안기며 좀처럼 떨어질줄 모르는 친혈육들,이제 헤여지면 그 언제 다시 만날가,정다운 얼굴들을 보고 또 보며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석별의 정을 금치 못해 하였다.
 나라의 분렬로 인한 민족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뼈아프게 체험하고 있는 이들,이들 모두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열망이 용암처럼 솟구쳐 올랐다.
 방문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전 민족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합친다면 조국통일은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통일의 날을 앞당기기위해 더욱 분발할것을 가족,친척들에게 호소하였다.
 방문단성원들과 가족,친척들은 오늘은 비록 서로 헤여지지만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고 통일된 강산에서 우리 영원히 함께모여 살자고 굳게 약속하면서 기념품들을 교환하였다.
 우리 민족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상봉은 분렬된 민족의고통은 하루빨리 가셔 져야 하며 나라의 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
 이날 우리측 가족,친척방문단은 창덕궁을 참관하였다.(끝)


남측방문단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다시 상봉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성원들이 17일 평양고려호텔에서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다시 상봉하였다.
 이날도 상봉장소는 헤여 졌던 형제자매들을 만난 가족,친척들의 뜨거운 혈육의 정과 통일열기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남측 방문단성원들은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쌓이고 쌓인 회포를 계속 나누었다.
 북의 혈육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광폭정치로 천대만대를 두고도 다 전하지 못할 뜨거운 은정을 받아 안은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친혈육들이 헤여 져 오가지도 안부조차 전하지도 못하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흩어 진 가족,친척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덕을 다 안겨 주시였다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북의 혈육들은 흩어 진 가족,친척들이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 피우며 각급기관 일군으로,이름 있는 과학자,예술인,체육인으로,로력혁신자로 자라난데 대하여 전하면서 공화국이야 말로 인민대중의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이라고 강조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가족,친척들의 손을 꼭 잡고 지난 50여년의 민족분렬은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고향땅을 떠나 오랜 세월 쌓이고 쌓였던 망향의 설음을 속시원히 터 놓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루한시도 변함없이 통일을 고대하며 눈물을 뿌렸으나 오늘의 이 뜻 깊은 상봉과 통일의 날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선친들을 생각하며 아픈 가슴을 진정하지 못해 하였다.
 상봉의 기쁨이 커갈수록 이제 다시 리별해야만 하는 쓰디쓴 아픔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가슴마다에 뼈아프게 갈마들었다.
 진정 이제는 더이상 갈라져 살수 없고 더는 분렬의 고통을 참을수 없기에 그들은 반만년력사국에 반세기이상 무겁게 드리운 민족분렬의 암운을 걷어 내고 통일조국의 새 아침을 안아 오기 위한 투쟁에 여생을 다바쳐 갈 일념으로 가슴 불 태웠다.
 이날 그들은 가정적인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기념품을 전하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후 처음으로 마련된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은 민족대단결로 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7천만 겨레에게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었으며 통일운동사에 뜻 깊은 장을 아로새긴 력사적계기로 되였다.(끝)


남측방문단 민족가극 <춘향전> 관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은 1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민족가극 <춘향전>을 관람하였다.
 관람에는 남조선 적십자사 장충식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평양시내 각계층 근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봉건적신분제도를 반대하고 정의를 갈망하는 우리 민족의 고상한 사상감정과 아름다운 륜리도덕을 보여 주는 민족고전작품을 절가화한 노래와 우리 식의 관현악과 무용,무대미술을 훌륭히 배합하여 형상한 가극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다음 장충식총재는 장재언위원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가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꽃바구니를 전하였다.
 이날 방문단의 일부 성원들은 주체사상탑을 참관하였다.(끝)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 남측방문단을 위하여 연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을 위하여 17일저녁 옥류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남조선 적십자사 장충식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남측방문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량만길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남녘에서 온 방문단 성원들이 반세기이상 어느 한시도 잊은적이 없는 사랑하는 가족,친척들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여 혈육의 정을 나눈데 언급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 모두는 우리 민족은 절대 갈라 져 살수 없는 하나의 겨레이라는것을 몸과 마음으로 확인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다시 헤여 져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들에게 조국을 통일하지 않고서는 북과 남에 갈라져 사는 가족,친척들의 불행과 고통이 가셔 질수 없다는 귀중한 교훈을 새기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과 남이 다 같이 북남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설 때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은 가까운 앞날에 실현되고야 말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이번 방문단교환을 통하여 온 겨레의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잡은 신념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 주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치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위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방문단성원들이 평양에 머무르는 기간 북녘인민들의 드팀없는 조국통일의지와 활기에 넘친 모습을 보았을것이라고 하면서 서울에 돌아가면 북반부의 현실과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굳은 신념과 열의를 그대로 전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장충식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북녘동포들이 방문단을 위하여 뜨거운 환대와 편의를 제공해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지적하고 인도적의미와 함께 력사적의미를 지니는 방문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것을 한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나아 가서 7천만 우리 겨레의 만남으로 넓혀져 민족화해와 통일로 향한 커다란 리정표가 될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힘을 한데 모으자고 지적하였다.(끝)


로작<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10돐기념 평양시보고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발표 1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17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부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오익제부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려원구의장,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조규일국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근로단체,종교단체 책임일군들,시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영대부위원장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9(1990)년 8월 18일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원칙은 북과 남이 공동으로 합의하고 내외에 선포한 통일강령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하는 길은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것이라고 명확히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온 민족이 광범한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굳게 뭉쳐야 하며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은 누구나 다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힘 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로작은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 나갈수 있는 근본원칙과 립장을 천명한 민족자주의 통일강령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여 주시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비롯하여 통일운동의 현실적요구를 반영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 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지난 6월에 있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발표는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가 가져 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그는 평양상봉을 계기로 민족분렬 55년만에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는 획기적전환의 국면이 열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는것은 새 세기를 맞는 우리 겨레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하면서 온 겨레가 거족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반세기이상 지속되고 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기본초석이며 근본원칙이라고 하면서 그는 진정으로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애국의 넋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사대매국과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의 운명을 첫 자리에 놓으며 동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민족자주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켜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통일방식은 우리 나라의 현실에 부합되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도이라고 하면서 그는 북남공동선언에 명기된대로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대책을 취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로씨야주재대사관에서 조국광복 55돐연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14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국가회의 부의장 루낀,외무성 부상 오르죠니끼제,문화성 부상 뚜삐낀,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위원장 올레그 쉐닌,국가회의 대의원이며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겐나지 쥬가노브,국가회의 대의원이며 농업당 위원장인 미하일 랍쉰,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쓰찌꼬브,이전쏘련국방상 야조브,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알렉싼드르 꼬왈료브,김정일주의연구쎈터 위원장 엠.웨.꼰낀 등 정계,사회계,출판보도계인사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국가회의 부의장은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훌륭히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뿌찐대통령의 우리 나라 방문에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의 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과를 만족감을 가지고 접하였다고 하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사업에서더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외무성 부상은 로조수뇌상봉은 이웃 나라들사이의 쌍무적인 련계에서 새로운 단계를 의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친선과 협조에 관한로조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을 실현할 결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로씨야는 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조선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자신이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공동선언에 대한 지지를 확언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자기 나라를 강성대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


구호관철에 떨쳐 나선 근로자들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전당,전군,전민이 떨쳐 나 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강성대국건설의 총 진격의 해,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것을 호소하였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각계층 근로자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고 있다.
 전력과 석탄 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각지 근로자들은 현존 설비를 리용하여 생산을 최대한으로 다그치는 한편 새로운 대상건설에 힘을 넣고 있다.
 특히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송원언제,태천2호,3호,5호발전소,안변청년발전소 2단계건설과 올해에 들어와 착공한 340여개 중소형발전소조업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 있다.이미 30여개의 중소형발전소가 완공되였다.
 김책제철소,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설비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있다.
 기계공업부문에서도 현대적인 기계설비들과 발전설비 등 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락원기계공장에서는 현대적인 전자유압조종식굴착기생산에서,대안중기계공업관리국에서는 발전설비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고 있다.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장에서는 요즘 포장작업과 함께 구조물공사와 원림조성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또한 개천-태성호물길공사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도처에 건설되는 현대적인 가금목장,닭공장들이 완공단계에 들어 서고 있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있다.(끝)


체포투옥한 학생들을 당장 석방하여야 한다/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경찰이 최근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과 공대학생회장을 비롯한 이 학교 학생회간부 4명을 <보안법>에 걸어 구속하였다.
 그 리유는 그들이 지난해 11월 학생회간부선거당시 우리 공화국을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자료집을 배포하였고 그 이후 <북조선을 찬양,고무>하였기때문이라는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급격히 높아 가고 있는 련북기운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행위로서 도저히 허용될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최고위급회담 이후 북과 남사이에는 민족적단합과 화해,교류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 지고 특히 조국광복 55돐을 계기로 그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경찰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찬양,고무>라는 리유로 애국적청년학생들을 탄압구속한것은 상식밖의 리해할수 없는 일이다.
 남조선경찰당국이 내 흔드는 <보안법>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악법인것으로 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넣어야 할 페기품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 안팎에서 악법중의 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기 위한 투쟁이 거세차게 일어 나고 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경찰당국이 바로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케케묵은 <보안법>을 휘둘러 청년학생들을 탄압하는것은 의도적으로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고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제동을 거는 심히 불순한 반역행위로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경찰당국의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통하여 남조선당국이 실지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할 의지가 있는지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할 의지가 있다면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고 체포투옥한 청년학생들을 즉시 석방하여야 한다.(끝)


미군범죄에 의한 피해자유가족들 손해배상청구소송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련합뉴스>에 의하면 미군에 의해 살해 당한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13일 미군을 상대로 4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지난 2월 미군 상병 매카시가 서울시 리태원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김 아무개녀성을 참혹하게 살해하여 그의 유가족들과 사회각계의 분노를 자아 냈었다.
 그런데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에 따라 보상결정권이 미국에 있기때문에 피해자유가족들이 낸 손해배상청구권이 성사될지는 알수 없는 형편에 있다고 한다.(끝)


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벌가리아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벌가리아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11일 쏘피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벌가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알렉싼더르 빠우노브,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 집행리사회 위원장 보리스 뻬뜨꼬브,벌가리아공산당(로디나)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완 뽈리메노브,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 게노 블라꼬브,벌가리아공산당(게오르기 지미뜨로브)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이완 쁘레도브 등 정당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벌가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모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변함없이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문제를 독자적으로,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 나갔으며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지하고 자기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였다.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의연히 김일성동지의 당,불패의 당으로 이름 떨치고 있으며 전세계 공산당 및 로동당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 있다.
 모임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벌가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가,부위원장들로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 집행리사회 위원장,벌가리아공산당(로디나) 중앙위원회 위원장,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벌가리아공산당(게오르기 지미뜨로브)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이 선거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