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국제태권도련맹 총재가 축전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가 축전을 드리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국광복의 날을 맞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다함 없는 경모와 충효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뜨거운 인사를 올립니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을 모시였기에 일제통치의 가혹하고 암담하던 시기 백두산을 우러러 반일성전에 나설수 있었고 한때 민족의 대세를 따르지 못하고 곡절 많던 인생길을 걷던 제가 참다운 애국의 길,통일의 길을 걸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주석님은 우리 민족의 구세주이실뿐아니라 저자신과 우리 태권도의 은인이십니다.
 위대한 주석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나라와 인민을 강성대국건설에로 이끌어 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역만리에 있는 저를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사랑과 믿음을 안겨 주시며 통일애국의 길로 따뜻이 손 잡아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반세기 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후 처음으로 마련된 북남수뇌회담과 북남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 준 대경사였으며 우리 대에 기어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없이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위인상에 탄복한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구세주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총속에 생을 빛내게 된것을 천운으로 생각하며 장군님을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있습니다.
 장군님의 은총에 보답하기 위해 저는 위대한 주석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여생을 바쳐 나갈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만수무강은 우리 조국의 통일이고 우리 민족의 행복입니다.
 저는 전 세계태권도인들의 충효의 한마음을 담아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 올립니다.
2000년 8월 15일
카나다 토론토


김정일총비서께 <한민전>조직과 해외교포조직,동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한민전>조직,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 조직들,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와 산하 조직들,재미동포전국련합회,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등 해외교포조직 및 동포들로부터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여 민족사에 빛날 불멸의 혁명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으로 된다고 높이 칭송하면서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장군님의 조국통일의지를 받들어 통일운동에 헌신할 동포들의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수리남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수리남공화국 대통령으로 로날드 베니티안이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17일부로 된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당신이 수리남공화국 대통령으로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축하를 보내면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홍성남총리 스리랑카수상에게 축전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가 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 수상 라트라시리 위크레마나야케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수상으로 임명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두 나라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


조일정부간 제10차 본회담에 참가할 조선정부대표단 출발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진행되는 조일정부간 제10차 본회담에 참가할 외무성순회대사 정태화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19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라오스방문 조선로동당 선전일군대표단 출발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를 방문하는 조선로동당 남포시위원회 김상묵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선전일군대표단이 19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과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대사가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김보현선생님의 묘에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근로자들 화환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열렬한 애국자이신 김보현선생님의 탄생 129돐에 즈음하여 당 및 국가 지도간부들과 근로자들이 19일 아침 만경대에 있는 선생님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선생님의 묘앞에 놓여 있었다.
 묘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 있었다.
 화환진정에는 최영림동지,김중린동지,김룡연동지와 당,정권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보현선생님의 묘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성,중앙기관,교육,출판보도기관,평양시내 당,정권기관,농장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숭고한 애국심과 인덕으로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보현선생님의 고결한 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 보며 묵상하였다.(끝)


북침훈련을 당장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조평통 대변인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17일 남조선 미국<련합군사령부>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단죄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배치되고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심상치 않은 사태가 벌어 지고 있다.
 지난 17일 남조선 미국<련합군사령부>는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른바 <유사시 남조선과 미국군대의 협동작전능력을 개선>한다는 미명하에 벌어 지게 될 이번 군사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군 1만 3,000명과 미국본토와 괌도,일본 등지에 있는 예비군 3,800명,남조선군 5만 6,000명의 방대한 병력이 참가할것이라고 한다.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당국과 적십자단체들사이의 대화와 협력,교류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 조선반도의 전반적정세가 화해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고 하는것은 명백히 북남합의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대화대방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무력도발책동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7천만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을지 포커스 렌즈>군사연습으로 말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할 목적밑에 벌리는 대표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
 더우기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팀 스피리트>훈련이 중지된후 그 기능을 <을지 포커스 렌즈>군사연습에 포함시켜 지금까지 하나의 종합적인 북침공격훈련으로 부단히 확대하여 왔다는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극히 위험천만한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 놓으려는것은 결국 대화상대방을 부정하고 세계앞에 확약한 공동선언자체를 엄중히 유린하는것으로 된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한 오늘에 와서까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뻐젓이 벌린다는것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사태이다.
 대화상대방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군사연습이 강행되고 화약내가 떠도는 속에서 화해와 협력이 있을수 없고 평화가 담보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만일 온 민족의 기대에 맞게 화해와 단합과 통일에로 나아 가는 현 북남관계를 외면하고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로 나간다면 사태는 6.15공동선언이전의 상태로 돌아가 북남사이의 모든 접촉과 대화도 래왕과 협력도 순간에 정체상태에 빠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을지 포커스 렌즈>북침전쟁훈련을 당장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지켜볼것이다.(끝)


<보안법>의 철페와 청년학생들의 석방을 요구/조평통 서기국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서울시경찰당국이 남조선의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간부들을 <보안법>에 걸어 구속하는 탄압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17일 보도 제80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남조선경찰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한<보안법>을 휘둘러 대며 지난해에 있은 일을 트집 잡아 애국적청년학생들을 구속탄압하는것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역행하는 반역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보도는 경찰당국의 이러한 탄압행위의 목적은 북과 남사이에 접촉과 래왕이 잦아 지고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공화국의 진실을 더 잘 알수 있게 된데 겁을 먹고 북으로 쏠리는 민심을 억누르며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여 어떻게 하나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제동을 걸어 보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충실하려 한다면 응당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반통일악법인 <보안법>부터 철페하고 부당하게 체포구속한 청년학생들을 당장 석방하여야 한다고 보도는 강조하였다.(끝)


유네스코총국장일행 도착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유네스코총국장 고이지로 마쯔우라일행이 19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네스코민족위원회 위원장인 외무성 최수헌부상과 우리 나라 주재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상주대표 데이비드 모톤,국제기구 대표들이 일행을 맞이하였다.
 어린이가 총국장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이날 저녁 공화국정부에서는 유네스코총국장일행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끝)


왕래소식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일행이 1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한편 이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주상초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일군대표단,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김학렬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문예일군대표단,제367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19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 갔다.(끝)


외국손님들 만수대동상방문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부주필 니나 마슬로바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신문 <우뜨로 로씨>대표단과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명예리사장 이노우에 슈하찌를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조선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위원장의 조선방문인상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조선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는 17일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방문에서 가장 인상깊은것은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과 주시속에 이루어 진 북과 남의 흩어 진 혈육들의 상봉이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세기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여 이루어 질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끈질기게 계속되는 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지켜 나가고 있는 힘의 비결도 김정일동지께서 펼쳐 나가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에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수령을 떠나서는 조선인민의 일심단결과 그 계승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귀중한 진리를 남먼저 파악하고 가장 높은 형태의 단결,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한 조선인민이 이 불패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일본은 하루빨리 과거청산결단을 내려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이 시대의 지향과 요구를 받아 들여 진실로 과거와 결별하려 한다면 랭철한 자세로 지난날을 돌이켜 보고 옳은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과거청산은 일본이 안고 있는 력사적과제이며 회피할수 없는 의무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조일관계개선의 관건은 일본의 과거청산이라고 하면서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과거청산에 대한 성근한 태도와 립장을 가져야 하며 조일회담 역시 그것을 해결하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일간에 과거청산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하여 불신이 커지고 그것은 대결의식으로 격화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일본은 조선인민에게 끼친 엄청난 과거범행의 력사적사실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극우익반동들은 지난날 일본이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한것이 아니라 렬강들의 <침입>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었다고 력사를 외곡선전하고 있다.
 조선에서 저지른 일본의 과거범행부정행위는 그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은것이다.
 과거청산을 똑바로 하지 않으려는 일본의 태도는 그들에 대한 불신만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는 과거청산을 회피하려 하며 재침을 추구하는 일본군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워 조선인민의 피 맺힌 원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하게 울려 나오고 있다.
 일본집권계층들이 과거청산을 관건으로 하는 조일관계문제해결을 회피한다면 력사의 저주를 면치 못할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은 과거청산문제에 대한 저들의 그릇된 태도가 가져 오게 될 후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하루빨리 옳은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끝)


본회담에서는 조일관계의 근본매듭부터 풀어야 한다/민주조선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조일정부간 제10차 본회담이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일관계의 근본매듭부터 풀어야 한다>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일정부간 제10차 본회담이 이제 곧 열리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조일 두 나라 인민들은 물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회담을 주시하고 있다.
 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백년숙적으로 지내오던 두 나라가 가까운 이웃으로서 화목을 이룩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세계가 바라고 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이번 회담이 국제사회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평화와 완화에로 나가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회담에 림하고 있다.
 이번 회담의 목적과 취지는 명백히 조일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랭각관계를 해소하자는데 있다.그런것만큼 회담에서는 쌍방의 관계를개선하는데 장애로 되고 있는 근본매듭부터 푸는데 선차적주의를 돌리는것이 필요하다.또 그렇게 하는것이 문제해결의 옳은 방법이다.
 조일적대관계는 오랜 력사적근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선량한 마음을 지니고 일본의 고대와 중세문화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 와 군국주의적자본주의길에 들어 선 일본은 타민족에 대한 정복열에 들떠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악독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함으로써 덕을 악으로 갚았다.일제는 무력을동원하여 강압적방법으로 <을사5조약>,<한일합병조약>을 비롯한 불평등<조약>을 날조하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전 기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일제에 의하여 600여만의 무고한 조선청장년들이 강제랍치 및 련행되여 죽음의 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끌려가 중세기적노예로동을 강요 당하고 수백만의 애국자들과 인민들이 무참히 학살 당하였으며 근 20만명의 꽃다운 조선녀성들이 <황군>의 성노리개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았다.
 또 얼마나 많은 조선의 귀중한 문화재들과 자연부원들이 략탈 당하였는지 모른다.
 일제가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자기 발전의 고유한 길을 걸었을것이며 지금과 같이 민족분렬의 쓰라린 고통도 겪지 않았을것이다.우리 나라는 이미 오래전에 통일된 부강한 나라로 되였을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저들이 저지른 이 모든 죄과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사죄도,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력사적근원으로부터 우리 인민은 일본을 민족의 철천지원쑤의 나라로 여기고 있는것이다.
 이것은 어느모로 보나 당연한것이다.
 현실은 조일 두 나라에 존재하는 뿌리 깊은 적대관계를 푸는 근본매듭은 일본의 성근한 과거청산이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엉킨 실토리도 기본매듭을 풀어야 제대로 풀수 있듯이 조일관계역시 과거청산이라는 매듭부터 풀어야 해결될수 있다.
 문제는 일본측이 어떤 의지와 립장을 가지고 우리와 회담을 하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
 제 할바는 하지 않고 이런저런 지엽적인 문제들을 들고 나와 근본문제해결에 지장을 주는것은 회담을 대하는 진지한 립장과 태도가 아니다.
 지난 시기의 조일정부간 회담들이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한것은 일본이 자기의 근본책임을 회피하고 있지도 않는 생뚱 같은 문제들을 들고 나오면서 복잡성만을 조성해 놓았기때문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조일정부간 회담들의 교훈을 살려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조일정부간 회담이 실속 있는 회담으로 되게 하자면 또한 남의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
 회담의 주인은 우리와 일본이다.
 조일회담이 결실을 보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세력들이 있을수 있다.지난 시기에도 일본에 이런저런 정치적압력을 가하면서 조일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거나 끼여 들어 보려고 책동한 세력이 있었다.이런 조건에서 남의 장단에 춤을 추는것은 결국 남 좋은 일 해주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일본이 주대를 가지고 성근하게 근본문제를 해결하려는 립장에 설때만 회담을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리익과 의사에 맞게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지금은 2000년이다.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세기의 령마루에서 우리와 일본이 중요한 회담을 하게 된다.
 20세기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조선과 일본이 평화와 화해,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가 못 열어 나가는가 하는 문제가 조일정부간 회담의 진행여부에 따라 결정될것이다.
 시간과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다.
 회담을 잘 진척시켜 화목한 이웃으로 살아 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기대와 념원에 보답하여야 할 임무가 회담량측의 어깨에 지워 져 있다.
 우리는 조일정부간회담의 성과적진행을 위해 성의 있게 노력할것이다.일본도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끝)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핵탄두저장소>설/민주조선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일부 언론을 내세워 <핵탄두저장소로 의혹이 제기되는 시설>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에게 그러한 시설이 있는듯한 여론을 내돌리며 소동을 피우고 있다.
 19일부 <민주조선> 론평은 이것은 론할 가치도 없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그 목적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핵무기개발의혹>설을 기정사실화하여 조미기본합의문 불리행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 씌워 보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상이 다 알고 있는바와 같이 우리와 미국사이에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된 때로부터 6년이 되여 오고 있다.
 그러나 조미기본합의문의 일부 사항들이 제대로 리행되지 않고 있다.
 다시말하여 미국이 우리에게 제공하기로 되여 있는 경수로의 건설과 중유납입 등의 문제들이 순조롭게 리행되지 못하고 있다.
 조미기본합의문에 명기된 2003년까지의 경수로 2기건설이 전혀 불가능하게 되였다.
 결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은 물론 조미사이의 관계개선도 잘 진척되지 않고 있다.
 오늘 국제사회는 조미기본합의문리행을 위한 미국의 태도에 커다란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이로부터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조미기본합의문불리행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 씌우고 극단에는 그것을 파기하려고 있지도 않는 <핵의혹>설을 또다시 들고 나오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의 <핵의혹>설은 공개된 날조품으로서 그것으로써는 오히려 자기의 어리석음만을 드러낼 뿐이다.미국은 절대로 조미기본합의문불리행의 책임에서 벗어 날수 없으며 그에 따르는 보상을 해야 한다.(끝)


<을지 포커스렌즈>합동군사연습 실시를 발표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17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남조선과 미국은 <유사시 군대의 협동작전능력을 개선>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벌리려는 이 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주둔 미군 1만 3,000명과 미국본토와 괌도,일본 등지에 있는 예비군 3,800명,남조선군 5만 6,000명의 방대한 병력을 동원하려 하고 있다.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북과 남사이에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운이 급격히 높아가고 있는 때에 이러한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 놓으려는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드높은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그것을 말살하려는 범죄적책동이다.(끝)


메히꼬인민사회당 조국통일3대헌장지지운동에 참가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지하는 국제적서명운동에 메히꼬인민사회당이 참가하였다.
 총비서 마누엘 페르난데쓰 플로레쓰가 9일 자기당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
 그는 서명문에 수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동지께서 제시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정립하신 조선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지지하고 있다.우리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통일을 위한 전환적국면이 마련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며 그것이 조선의 완전한 통일에로 이어 지기를 바라고 있다.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는 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라고 확신한다.(끝)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결성 30돐 기념집회/리마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결성 30돐 기념집회가 11일 리마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 안헬 까스뜨로 라바렐요,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뻬루사회혁명당 총비서 빅또르 올리바 미겔을 비롯한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협회 위원장의 기념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위원장은 보고에서 협회가 지난 30년간 뻬루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데 대해 지적하면서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조국의 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대원수각하와 김정일원수각하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실뿐아니라 뻬루인민을 비롯한 진보적인류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스승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명예위원장으로 모시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삼고 있는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은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방문기>를 발행/네팔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위원 나레쉬만 사끼야가 쓴 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방문기>가 까뜨만두에서 발행되였다.
 도서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이 모셔 져 있다.
 도서의 앞표지에는 주체사상탑사진이 편집되여 있다.
 필자는 도서에서 일찌기 공산주의운동의 수령들에 관한 도서들을 탐독하는 나날에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끝없이 흠모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은 나에게 있어서 혁명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경모하고 있다.한생을 오로지 인민을 위해 바치신 김일성동지를 네팔의 공산주의자들은 따라배워야 한다.
 김일성동지와 같으신 위대한 수령을 모신 조선의 동지들과 조선인민은 행운을 타고 난 사람들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하신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에서 사회주의를 없애버리려고 발광하는 제국주의자들을 보기 좋게 후려 갈기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수령이시기전에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풍모를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가장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그이는 또한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박식하시고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와 꼭 같으신 분이시다.그이께서는 오늘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계신다.
 세계의 제국주의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없애버리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다.그러나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리라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 있다.(끝)


조국광복 55돐 경축모임/로씨야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5돐에 즈음하여 15일 로씨야의 모쓰크바에서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리사회 위원장 올레그 쉐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쓰찌꼬브를 비롯한 리사회와 협회성원들,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유리 와닌,극동연구소 일군들,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와 대사관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올레그 쉐닌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연설이 있었다.(끝)


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따쥐끼스딴공산당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5돐에 즈음하여 14일 따쥐끼스딴공산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가 경축준비위원회를 결성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결정은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따쥐끼스딴공산당 위원장 쉐.데.샤브돌로브,부위원장으로 따쥐끼스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하.아.아브둘라예브로 한다고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뜻 깊은 이 기념일에 즈음하여 모든 당조직들에 청년동맹과 로병들,녀성조직들,친선협회 성원들과 함께 토론회,야회,상봉모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할것을 지시한다고 결정은 지적하였다.
 당출판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형제적조선인민이 걸어 온 영광스러운 로정에 대한 자료들을 게재하도록 한다고 결정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