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대표단을 접견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대외련락부장인 대병국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동지,김용순동지,김양건부장,지재룡부부장과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국장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손님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손님들을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기네대통령이 축하명함장과 꽃바구니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에 즈음하여 기네대통령 란사나 꽁떼가 축하명함장과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축하명함장에는 <명절을 축하합니다.기네공화국 대통령 란사나 꽁떼장군>이라고 씌여 져 있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명함장과 꽃바구니를 7일 대통령의 위임에 의하여 대통령개인고문과 국가의례국장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축하방문하고 대사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기네수상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에 즈음하여 기네수상 라민 씨디메가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그이께 드리는 꽃바구니를 7일 수상의 위임에 의하여 수상책임고문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축하방문하고 대사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중국정부대표단 단장이 선물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중국정부대표단 단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정보산업부장인 중국정부대표단 오기전단장이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이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났다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박재로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따뜻한 동포애적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양형섭부위원장이 캄보쟈공보성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공보상 루 라이 쓰렝을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공보성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보위원회 오성철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목격하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형제적조선인민과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최태복의장이 온두라스국회의장에게 축전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동지는 온두라스공화국 국회의장 라파엘 삐네다 뽄쎄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온두라스독립 179돐에 즈음하여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 국회와 인민들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곽범기부총리가 중국정부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곽범기부총리는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정보산업부장 오기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정부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체신성 맹학섭부상과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 리빈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두 나라 로세대 지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여 주신 중조친선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 5월에 진행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과 강택민동지와의 상봉은 중조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정부와 중국정부사이의 우편 및 전기통신과 정보기술분야에서의 협정 조인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사이의 우편 및전기통신과 정보기술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협정이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우리측에서 리금범체신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상대측에서 정보산업부장 오기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 리빈이 참가하였다.
 협정문에는 두 나라 정부의 위임에 의하여 리금범체신상과 오기전정보산업부장이 수표하였다.(끝)


총련의 방문단들 도착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변재준,김한태를 각각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학생조국방문단들,김광정,박광혁,리종대,최인태를 각각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조국방문단들,제370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15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에 도착하였다.(끝)


<미주총련> 미행정당국의 오만한 행위에 항의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통신 <련합뉴스>에 의하면 미국에 있는 남조선계 동포단체인 <미주한인회총련합회>(<미주총련>)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일행의 새 천년기유엔수뇌자회의참가를 방해한 미행정당국의 오만한 행위와 관련하여 6일 아메리칸항공회사에 항의문건을 보냈다.
 <미주총련>은 <상임위원장일행에 대해 굴욕적인 검색을 강요하여 회의참가를 가로 막은것은 북남사이에 조성된 화해분위기를 흐리게 하려는 불순세력들의 고의적인 행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미주총련>은 이번 사태는 항공회사의 의례적인 사과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다고 하면서 사태수습을 위한 필요하고 적절한 모든 조치를 즉시 취할것을 요구하였다.(끝)


침략력사를 정당화하지 말라/로동신문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도꾜신붕>에 의하면 2002년도부터 시작되는 새 학습지도요강에 따라 검정을 신청하고 있는 일본의 중학교력사교과서에 조선에서 감행된 일본의 과거 범죄력사를 외곡,옹호하고 침략의식을 고취하는내용이 등장하였다 한다.
 15일부 <로동신문>의 필자는 세기교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과거청산문제와 조일국교정상화문제가 일정에 오르고 있는 지금에 와서도 일본에서 침략력사를 정당화하는 행위가 공식적으로 벌어 지고 있는것은 매우 엄중하고 위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과거 일본이 우리 나라와 <체결>하였다고 하는 <조약>들이란 모두가 국제법적원칙과 국제관례상 요구가 전혀 구현되여 있지 않은 위조 및 날조품들이며 강박의 산물이다.그것들은 아무런 합법성도 없는 비법적이고 침략적이며 군사적강점통치를 실현하기 위한것들이다.
 그런것들에 대하여 <필요하였다>,<지지를 받았다>,<합법적이다>라고 하는 론리는 도대체 성립되지 않으며 될수도 없다.이러한 행위는 피해자인 조선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며 여론에 대한 기만우롱이다.
 비법적인 <한일합병>의 합법성과 조선지배의 정당성을 공공연히 렬거한 력사교과서정정놀음은 군국화와 재침준비가 급속히 다그쳐 지고 있는 일본의 사회적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우리는 일제의 과거 조선침략력사를 정당화하는 일본의 군국주의세력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끝)                        


김일성주석초상화에 3대륙인민단결기구에서 꽃바구니 진정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에 즈음하여 6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진정식에는 이 기구 집행서기국 총서기 대리인 정치국장과 기구성원들,꾸바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모의 인사를 올리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네팔인사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주체적대중공보국제연구쎈터 위원장 피.씨.샤르마가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과 관련하여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63명의 남조선비전향장기수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돌아 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비전향장기수들을 따뜻한 사랑의 품에 안아 그들에게 모든 행복과 영광을 안겨 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기울여 오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뜨거운 사랑과동지적의리,한없이 넓은 도량에 의하여 이룩된 세계적인 사변이다.
 우리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이 있음으로 하여 비전향장기수들이 30여년 지어 40년이 넘는 감옥살이의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기 수령과 조국에 대한 충성,사회주의,공산주의에 대한 사상을 끝까지 지키고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백절불굴의 투사로 될수 있었으며 오늘은 장군님의 품으로 돌아 올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자기들의 값높은 실천으로 보여 준 비전향장기수들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 모든 인민들의 커다란 자랑이다.
 우리들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로의 송환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열렬히 환영하면서 20세기의 마감을 혁명적의리와 가장 뜨거운 동지애의 력사로 장식하신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님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린다.(끝)


뻬루국회가 공화국창건52돐을 축하하는 결정서 채택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국회가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을 축하하는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결정서는 다음과 같다.
 뻬루공화국 국회는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와 전체 조선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인사를 드리며 조선의 정치,경제,문화분야에서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축원한다.(끝)


로동당창건 55돐경축 준비위원회 결성/각국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체스꼬준비위원회,탄자니아전국준비위원회,오스트리아준비위원회가 최근에 결성되였다.
 체스꼬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탄자니아전국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탄자니아혁명당 총비서가,위원장으로는 자연부원 및 관광상이,오스트리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촉진협회,조선통일지지 오스트리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결성모임들에서는 준비위원회들이 조직진행하게 될 다채로운 행사들에 대해 토의결정하였다.(끝)


9.9절에 즈음하여 행사/각국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2돐에 즈음하여 최근 에꽈도르와 에짚트,라오스에서는 경축집회가,마다가스까르와 뻬루,로씨야,기네에서는 강연회,도서 및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계,사회계,학계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 출연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생활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며 자주,자립,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나라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나라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조선도서기증식/가이아나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도서기증식이 6일 가이아나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기증식에는 가이아나사회봉사상 죠지 팡온과 가이아나종합대학 사회학부장 박사 마크 키톤,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 가이아나전국위원회 부위원장인 교수 패트릭크 다이얼,도서관 관장 에보너 란카세를 비롯한 가이아나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기증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죠지 팡온은 연설에서 조선의 귀중한 도서들을 기증받게 된 대학의 교직원,학생들은 이 도서들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조선에 대하여 잘 알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뽀르뚜갈의 알꼬쉐떼시 시장 조선방문인상기 발표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던 뽀르뚜갈 알꼬쉐떼시 시장 미겔 보이에이루가 지난 5일 인상기를 발표하였다.
 그는 인상기에서 조선의 정치,경제,문화체제는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완전히 다른 독특한 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의 정치체제는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신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있는 정치체제이다.
 인민대중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있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들의 탄생일을 민족적인 명절로 성대히 기념하고 있다.
 조선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교육과 보건 등이 무료이다.
 조선의 거리들은 넓고 깨끗하며 록지로 덮여 있다.
 조선인민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것을 우리는 따라 배워야 한다.
 우리는 비록 조선인민과 사상과 리념은 다르지만 조선인민의 경험에 관심을 돌리고 이를 따라 배울것이다.(끝)


미국의 비렬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인디아와 뉴질랜드단체 성명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새 천년기유엔수뇌자회의에 참가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일행에 대한 미행정당국의 방해책동을 규탄하여 인디아와 뉴질랜드단체들이 각각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통일지지인디아위원회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행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의 입국사증을 발급해 주고 수뇌자회의기간 차리는 연회에도 초청하였으며 이 기간에 조미사이의 일련의 고위급접촉까지 합의해 놓고도 대표단의 앞길을 가로 막아나선것은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을뿐아니라 오히려 보다 비렬하고 교활한 수법으로 심화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하여 말하고 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대하고 있으며 공화국의 대외관계가 확대되는것을 달가와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통하여 미국이야말로 초보적인 도덕도 모르는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망나니국가라고 폭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며 미행정당국의 비렬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뉴질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는 성명에서 조선 대표단에 대한미행정당국의 방해책동을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행위로,초보적인 의례와 도덕상식을 벗어난 추악한 행위로 락인하고 이번 일로 하여 미국은 국제공동체의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