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최고사령관 군인들이 새로 건설한 닭공장을 현지지도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2일 인민군군인들이 새로 건설한 112호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연 건평 2만 5천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닭공장은 닭먹이가공으로부터 먹이 및 물공급,알깨우기,닭고기와 알생산,닭우리의 조명과 온습도조절 등 모든 공정들이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가장 현대적인 공장이다.
 인민군군인들은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 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닭공장을 단기간에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112호닭공장은 먼 후날 후대들도 감탄하리만큼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건설되였다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숭고한 애국심은 참으로 자랑스러운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을 더 잘 꾸리며 생산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것을 비롯하여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고기와 알을 풍족히 먹일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이 닭공장과 같은 현대적인 닭공장,오리공장,소목장들이 여러 곳에 건설되였거나 건설중에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미 마련된 축산기지들에서는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생산을 끊임없이 늘이며 현재 건설하고 있는 공장들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훌륭히 완공하여 후대들에게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을 넘겨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근년간 생산성이 높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메기공장,양어장들이 도처에 일떠서 크게 은을 내고 있으며 여기에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돼지공장,오리공장들까지 더 건설하면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풍성한 식생활을 보장해 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는 식생활조건을 보장해 주기 위하여서는 축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구체적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축산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힘 있게 벌림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 주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박송봉제1부부장,조선인민군 현철해,박재경 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이 유엔환경계획 집행국장과 도이췰란드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유엔환경계획 집행국장 클라우스 토페르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최수헌부상과 우리 나라 주재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데이비드 모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이날 김영남위원장은 만수대의사당에서 도이췰란드련방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한스 울리히 클로제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최수헌부상,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조선-서유럽친선의원단 리종혁위원장과 우리 나라 주재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리권보호사무소 대표 토마스 월핑이 참가하였다.(끝)


가족,친척방문단교환과 북남적십자회담을 재검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성명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지난 8.15를 계기로 진행된 제1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교환 때 남측 단장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적십자사 총재라는 사람이 남조선잡지 <월간조선>과 그 무슨 인터뷰에서 우리를 비방중상하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정치체제까지 걸고 든것과 관련하여 3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그가 분렬로 인한 겨레의 고통과 불행을 덜어 주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적십자인이라면 인터뷰를 하건 무엇을 하건 마땅히 북남사이의 화해와 통일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런데 인터뷰라는데서 했다는 소리들을 보면 그가 실지로 남조선적십자사의 책임자인가 하는 점부터 의심이 들며 놀라움도 금할수 없게 하고 있다.
 그의 언동은 처음부터 마감까지 동포이고 형제이며 대화일방인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것으로 일관되여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평양은 지난 10년간 <발전이 아니라 정체>되여 있었다느니,남에서 올라간 사람들은 <매일과 같이 옷을 갈아 입었>지만 북쪽사람들은 <같은 양복만 계속 입고 있었다>느니,<교류가 진행되면 밑지는것은 북이지 남이 아니>라느니 하는 따위의 험담들을 늘어 놓았다.
 심지어 그는 <리산가족상봉은 남북량쪽의 이질성과 체제의 우렬을 비교할수 있는 거울>이라느니,북은 <자유가 없다>느니,<통제사회속에서 숨막히게 살고 있다>느니 하는 등으로 우리의 존엄 높은 정치체제까지 정면으로 걸고 드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그가 적십자총재라는 직분을 가지고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교환사업을 감히 우리를 비방중상하는데 리용한것은 인도주의 리념이나 동포애의 견지에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적십자사 총재라는 사람의 도발적인 인터뷰를 6.15공동선언에 역행하는 반민족적행위로,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되돌려 세우려는 반통일적책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남조선적십자사 총재라는 사람은 이번에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사업을 우리를 비방중상하는데 리용하고 우리의 정치체제까지 모독해 나섬으로써 북남사이의 인도주의문제해결에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장애를 몰아 온 장본인으로 되였다.
 우리는 그가 우리를 비방중상하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정치체제까지 걸고듦으로써 반북대결에 환장이 된 극우익세력들을 대변해나선데 대해 민족의 이름으로 그 죄과를 계산하지 않을수 없다.
 도발자에 대한 우리의 계산은 랭엄하다.
 우리는 적십자인으로서 할수 없는 행위를 한 사람이 남조선적십자사에 책임자로 있는 한 그와 상대하지 않을것이며 그런 사람이 나서는 한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불행과 고통을 덜어 주는 인도적문제를 풀어 나가기 어려울것이라고 인정한다.
 우리측으로서는 당면한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과 앞으로의 북남적십자회담을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끝)


유엔성원국들의 지원속에 북남합의들은 리행될것이다/유엔주재 조선대표부 성명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0월 31일 유엔총회 제55차회의 전원회의에서 북남공동결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통일>이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이날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남공동결의가 유엔성원국들의 일치합의로 채택된데 언급하고 이것은 민족자주정신의 결실인 조선반도의 최근 정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조선의 평화와 안전,통일에 대한 전체 유엔성원국들의 확고한 지지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고무추동하고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하는 유엔결의의 채택을 지지하여 준 모든 유엔성원국들에 사의를 표시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일부세력들이 장애를 조성해 보려 하고 있지만 많은 유엔성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속에서 북남공동선언을 비롯한 북남합의들은 성과적으로 리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조선사회민주당 창립 55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사회민주당창립 55돐 기념보고회가 2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과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도,시,군 당위원회 위원장들,평양시내 당직자들과 열성당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류미영선생,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강련학의장이 보고회에 초대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영대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밝혀 주신 독창적인 민족대단결로선을 높이 받들고 조선사회민주당이 창립후 지난 55년간 조선로동당의 우당으로서 각 정당들의 련합전선에 기초한 인민정권의 수립과 제반 민주주의적개혁의 실시,조국해방전쟁의 승리와 전후복구건설,사회주의건설 등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나라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복리를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온데 대하여서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민족대단결5대방침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범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힘차게 벌려 온데 대하여 개괄하였다.
 그는 조선사회민주당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동시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성실한 리행을 남조선의 정당,단체들과 함께 거족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적극 참가하며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대외활동을 힘차게 벌려 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사회민주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애국,애족,애민의 일념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제19차 윤이상음악회 개막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윤이상선생의 서거 5돐을 맞으며 제19차 윤이상음악회가 2일 모란봉극장에서 개막되였다.
 개막공연을 강능수문화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예술인들이 관람하였다.
 또한 윤이상선생의 부인 리수자와 그의 딸,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무대에는 전쟁을 반대하며 세계평화를 수호할것을 강렬하게 호소한 윤이상 하프와 관현악을 위한 <서주와 추상>,윤이상관현악 <무악> 등의 음악작품들이 올랐다.
 국립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독특한 작곡기법으로 창작된 윤이상선생의 작품들과 여러 종목의 음악작품들을 높은 수준에서 열정적으로 형상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음악회는 4일까지 진행된다.(끝)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월 26일 함흥경기장에서 개막되였던 공화국선수권대회가 페막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식이 2일 함주군에서 있었다.
 페막식에는 체육지도위원회 안성일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각 체육선수단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페막식에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단들과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륙상 세부종목경기들에서는 조선체육대학,압록강체육선수단,평양시체육선수단,대동강체육선수단,기관차체육선수단,소백수체육선수단 선수들이 앞자리를 차지 하였다.
 권투경기에서는 소백수체육선수단 선수들이,체조경기에서는 평양시체육선수단 선수들이,정구경기에서는 평양방직공장체육선수단 선수들이,씨름경기에서는 압록강체육선수단 선수들이,탁구경기에서는 소백수체육선수단과 압록강체육선수단 선수들이,마라손경기에서는 대동강체육선수단과 소백수체육선수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쟁취하였다.(끝)


첨단기술개발에서 성과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첨단기술개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과학원에서는 100여종의 집적회로마스크를 연구완성하였다.그리고 집적회로역설계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초대규모 미소조종집적회로와 여러종의 기억소자들을 설계완성하였다.
 또한 집적회로마스크제작공정의 기본설비의 하나인 레이자도형발생기광원을 개발하였다.
 이 설비는 정보처리,사진전송,레이자인쇄기,분광분석 등 첨단기술분야에 광범히 리용될수 있다.
 한편 수학적모형화기술을 도입하여 어느 한 형의 규소단결정을 성장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하여 집적회로용 일부 재료들을 해마다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았다.
 과학원 함흥분원의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집적회로용 고해상력양화형감광재료를 연구개발하였다.
 그리하여 집적회로제작기술을 자체의 원료에 의거하여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다.
 과학원 건설건재분원에서도 건물의 기본도면들에 대한 모든 설계를 콤퓨터로 할수 있는 3차원프로그람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세포 및 유전자공학부문에서도 유전자공학적방법으로 사람성장호르몬을 미생물에서 대량적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밖에도 면역학적방법으로 새로운 단클론항체생산기술을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유전자공학연구에 필요한 재료개발과 여러가지 생체물질에 대한 연구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끝)


사회주의사상의 견인력을 막을 힘은 없다/로동신문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부르죠아사상은 망해가고 있는 반면에 사회주의사상은 필승불패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사상의 견인력을 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사회주의사상은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한 사상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자유롭고 평등하고 존엄 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사상이며 모든 나라와 민족이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 나 자주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하는 사상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부르죠아사상이 사회주의사상의 견인력을 막아 낼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발전과정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사회주의의 승리의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자본주의가 몇백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었던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일시적인 위기를 수습극복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길로 전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민족번영의 길이다.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식민지지배의 후과를 가시고 민족번영을 이룩해 나갈수 있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
 평양선언에 서명한 당들이 지금 250여개에 이르고 있는 사실은 사회주의사상이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사상이라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또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활짝 꽃 펴 나고 있는 조선의 현실은 사회주의사상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위력한 시위로 된다.(끝)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로동신문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자주적으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원칙은 통일문제해결의 근본원칙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자주의 원칙이 민족문제해결의 핵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것은 민족의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이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민족의 운명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개척해 나갈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고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대외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는 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대단결의 기초로 되며 애국애족과 매국배족,통일로선과 분렬로선을 가르는 척도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남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것을 선포한 민족자주선언이다.
 북과 남이 다같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서로 힘을 합쳐 북남공동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해 나간다면 자주적평화통일의 넓은 길이 활짝 열릴것이다.(끝)


사죄와 보상,적대시정책의 중지에 일본의 전도가 있다/로동신문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의 과거범죄 부정행위는 그들이 아직도 군국주의적관점과 침략사상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으며 조선과 아시아지배야망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의 필자는 일본이 우리와의 과거청산을 그 무슨 <랍치문제>해결과 인위적으로 련관시키고 있는데 대하여 까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정부는 파렴치하게도 저들의 특대형의 과거 강제련행,랍치범행은 덮어 두고 있지도 않는 우리의 <랍치의혹>을 계속 집요하게 걸고들며 피해자인 우리와 가해자인 저들사이의 관계를 뒤바꾸어 놓으려 획책하고 있다.여기에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놓여 있다.
 지난 날의 죄과를 약화시키고 과거청산문제를 무한정 질질 끌며 우리에게서 그 어떤 양보를 얻어 내자는것이다.
 일본의 과거청산에서 중핵적인 문제는 지은 죄과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와 보상조치를 취하는것이다.
 과거죄행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와 보상에 다른 나라들사이의 관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특수한 조일관계개선의 길이 있다.
 일본의 과거청산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중지로 이어 져야 한다.
 일본은 전후 수십년동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 왔다.
 사실 이것은 일본의 과거범행과 이어 진 대조선현행범죄행위이다.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지난 날의 침략력사를 되풀이 하려는 사상에서부터 실시되고 있는것이다.일본이 과거침략적죄행에 대해 이피탈,저피탈하면서 과거청산문제를 가지고 시간을 질질 끄는것도 여기에 기인된다.
 신문은 조선반도에서 긍정적인 정세변화가 일어 나 지난 시기 우리와 적대적관계에 있던 나라들이 최근 관계개선의 길로 나오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일본과 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지만 그들이 한사코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재침을 추구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고 의지이다.
 일본은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보상,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중지에 일본의 전도가 있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고양시주민들 퇴페적인 유흥업을 반대하여 시위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걎보도에 의하면 경기도 고양시주민 200여명이 퇴페적인 생활양식을 퍼뜨리는 호텔과 유흥업소의 설치를 반대하여 10월 31일 고양시청 현관을 점거한채 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또한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앞에서 시위를 벌리고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 당국자들을 비난하였다.(끝)


조선의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담화/뻬루인사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 안헬 까스뜨로 라바렐요가 10월 26일 조선의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가장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통일방침과 방안들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72년에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북남공동성명이 발표되도록 하시였으며 1980년에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였다.
 또한 90년대초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천명하시였으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채택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원칙과 방안,방도를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내놓으시여 자주적평화통일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드시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히기 위하여 북남최고위급회담을 발기하시였다.
 그이의 주동적인 발기에 의하여 지난 6월 북남최고위급회담이 진행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오늘 북과 남사이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전진하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상과 확고한 의지,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