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에 가는 조선로동당대표단 출발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에서 진행되는 꾸바와의 친선 및 련대성 제2차 세계대회에 참가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꾸바에 가는 조선정부경제대표단 출발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꾸바공화국 정부사이의 경제 및 과학기술협의위원회 제20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꾸바에 가는 강정모무역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 정부경제대표단이 4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범민련공동사무국 사무총장 도착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련공동사무국 림민식사무총장이 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범민련북측본부 안경호부의장이 그를 맞이하였다.(끝)


제14차 윤이상음악연구토론회 진행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4차 윤이상음악연구토론회가 3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문화성 송석환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음악전문가들,시내 예술인들이 참가하였다.
 윤이상선생의 부인 리수자와 그의 딸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윤이상음악작품들의 종류적특성>,<윤이상음악에서 음의 표현방식에 대하여>,<하프와 현악기를 위한 곡(공후)에 씌여 진 4도합성음향체와 그 민족적특성>이라는 제목으로 학사 김성률,연구사 허창활,작곡가 박수길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윤이상선생이 력사앞에 창조하여 내놓은 음악작품들의 사상과 내용,형식과 종류,독특한 표현방식 등에 대하여 깊이 있게 해설론증하였으며 조국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위한 그의 애국애족적인 창작활동을 높이 평가하였다.(끝)


유럽의회대표단 성원들 기자들과 회견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유럽의회 의원이며 전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인 쟈끄 쌍떼르를 단장으로 하는 유럽의회대표단 성원들이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석상에서 대표단 단장은 자기들이 이번에 조선을 방문하게 된것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조선반도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완화와 화해과정을 더욱 추동하기 위해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유럽동맹은 앞으로 조선반도의 완화와 평화과정을 더욱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의 중요한 목적은 유럽동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쌍무관계를 질적으로 강화하자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여러 유럽동맹 성원국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설정할 의사를 공식발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유럽동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협조를 늘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유럽동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여러 분야에서의 대화가 더욱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유럽동맹은 케도의 활동에 지원을 늘일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케도측이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자기가 한 공약을 철저히 리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여 준데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끝)


도미니까통일된 좌익운동 총비서 기자와 회견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도미니까통일된 좌익운동 총비서 미겔 메히아는 귀국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기 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 주신 은인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도미니까통일된 좌익운동 전체 성원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인민이 <고난의 행군>에 이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과 도미니까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을 변함없이 지지하여 온 자기운동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들과의 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 신인영동지의 수기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 신인영동지가 <90고령의 어머니를 남쪽땅에 남겨 놓고>라는 제목의 수기를 발표하였다.
 수기는 다음과 같다.
 나는 32년간에 걸친 감옥고초끝에 오매에도 그립던 공화국의 품에 안긴 사람이다.그런데 가슴 아프게도 나는 그 긴긴 세월 나의 옥바라지를 해주신 올해 93살난 고령의 어머니를 종시 모시고 오지 못하였다.판문점 가까이에까지 따라 오면서 잘 가라고,조국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고 손 저어 바래워 주며 고무해주시던 어머니의 그 모습을 내 어이 잊을수 있으랴.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오랜 세월 아들을 위해 심로하신 어머니를 어떻게 이렇게 떼여 놓고 떠날수 있느냐고 할는지도 모른다.
 그런것이 아니다.나라를 위하고 통일을 위한 길에서는 이런 리별도 감수해야 할 때가 있는것이다.
 이번에 있은 나와 어머니의 리별은 행복으로 충만된 리별이였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그것은 내가 찾아 가는 곳이 보금자리가 있고 안녕이 깃들어 있는 조국의 품,수령의 품이였으니 아들때문에 걱정많으셨던 어머니는 평생 처음으로 마음을 푹 놓으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감옥생활의 마지막시기에 어버이수령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나오는 토기점골에서의 수령님과 강반석어머님의 최후의 리별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울었다.
 그 때 좁쌀 한말을 지고 잠시 집에 들리신 아드님을 아직 기약할수 없는 혁명의 길,광복의 길로 다시 떠내 보내신 어머님의 심경은 과연 어떠하시였겠는가.하지만 나를 북으로 떠내보내신 어머니의 마음에는 평온이 깃들었으리라.
 나는 이번에 북송되여 온 63명의 비전향장기수동지들속에 내 존재도 있다는것을 생각할 때마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슴속에서 넘쳐 나군 한다.그것은 혁명의 위대한 수령을 떠나서는 나에게서 그 어떤 신념에 대해서도 지조에 대해서도 의지에 대해서도 론할수 없기때문이다.
 아직 남조선에 있을 때에도 그렇고 공화국북반부에 들어 온 지금에 와서도 그렇고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은 주변사람들로부터 종종 그 기나긴 감옥고초를 어떻게 견디여 내고 살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받군 한다.
 우리 동지들의 한결 같은 대답이지만 나역시 혁명의 위대한 수령에 대한 철석 같은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시련을 이겨 내게 하고 자기의 신념을 견지할수 있게 하였다고 단언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에서 강조코자 하는것은 사람이 밥을 먹어야 목숨을 유지할수 있는것처럼 부단히 사상적량식을 섭취해야 신념을 견지할수 있다는것이다.아마도 우리가 한 꽁다리의 연필도  한장의 종이도 만져 볼수 없었고 외부세계와 철저히 차단된 감옥안에서 긴긴 세월을 보내는 환경에서도 학습을 하였다고 하면 독자들은 의아해 할것이라고 생각한다.우리는 사실 감옥안에서도 학습을 하였다.
 나는 앞에서 토기점골에서의 수령님과 강반석어머님의 최후의 리별에 대해 읽은 사실에 언급했는데 정말 나는 감옥안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1권부터 5권까지 읽고 한두번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고전적명저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읽었을 때 받은 감동은 또한 얼마나 컸던가.사회주의는 기회주의에 의하여 일시 가슴 아픈 곡절을 겪고 있지만 그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라고 엄숙하게 선언하고 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론문은 동유럽권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에서 받은 충격을 깨끗이 가셔 주고 나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새로운 락관을 안겨 주었다.
 세상에 해빛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란 없는 법이다.직사광선으로 비치는가,굴절되여 비치는가 하는 차이는 있어도 해빛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란 없다.자연현상의 이런 원리와 마찬가지로 감옥의 벽체가 아무리 두텁고 경계망이 아무리 삼엄하여도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란 세상에 없는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줄기와 아지들을 해가 비치는 쪽으로 뻗치며 자라듯이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은 생존을 위해서 언제나 촉각을 평양쪽으로 돌리고 사상적량식을 섭취하기에 힘 썼다.우리는 원쑤들의 고문이 아니라 자기들의 머리가 녹쓰는것을 두려워 했기에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작들을 입수하여 탐독하고 자신들을 꾸준히 수양하며 신념을 다지고 굳혔던것이다.
 우리는 개별학습뿐 아니라 집체학습도 하였다.감옥안의 보이지 않는 조직선을 타고 강의안작성분공도 주어 졌으며 통방의 방법으로 강의도 진행되였다.
 뿐아니라 우리는 4월 15일과 2월 16일,9월 9일과 10월10일 명절이면 기념보고회도 가졌다.조직으로부터 분공을 받은 사람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통방의 방법으로 전달하였다.이런 방식의 조직생활로 우리는 서로 고무격려하였으며 자기들의 신념을 더욱 다져나갔다.한마디로 말해서 수십년간에 걸친 우리의 감옥생활은 운동의 정지가 아니라 투쟁의 련속으로 이어 져 왔다.
 이렇게해서 우리는 정치적생명을 견지하고 육체적생명을 유지할수 있었다.
 나의 북송을 앞두고 어머니와 더불어 우리 8남매들은 자리에 둘러 앉아 진지하게 론의하였다.나의 생명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감사를 드리는 표시로 그 무엇을 선물로 마련할것인가 하는 론의였다.우리는 거듭된 론의 끝에 어머니의 발기대로 거부기 금세공품을 선물로 장만하였다.거부기는 장생불로의 상징이므로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만년장수를 축원하는 의미에서 이 세공품을 선택하였던것이다.
 내 나이 벌써 71살,그러나 조국의 품에 안긴 나는 지금 청춘기의 열정으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내 이 열정을 통일을 위한 투쟁에 깡그리 바치련다.그러면 남녘에 두고 온 어머니도 기뻐하실것이고 통일의 그날 다시 만날 때 이 아들을 뜨겁게 포옹해 주시리라.(끝)


유네스코창립 54돐을 기념/신문들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유네스코창립 54돐을 기념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유네스코가 창립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기간에 기구는 자기의 사명과 목적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지적하였다.신문은 세계적범위에서 교육과 국제정보교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과학연구분야에서의 공동연구가 힘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투자가 늘어 나고 이 나라들의 문제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 지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이에 불만을 느낀 일부 서방나라들이 유네스코개혁문제를 코에 걸고 저들이 기구활동을 좌우지해 보려고 획책하였으나 그들의 시도는 수포로 돌아 가고 말았다고 지적하였다.
 <민주조선>은 우리는 유네스코창립 54돐을 맞는 이 기회에 인류의 문명과 발전을 위한 기구의 노력을 평가하며 앞으로 기구가 자기의 목적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였다.(끝)


가이아나에서 로작토론회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한 토론회가 가이아나아메리인디안행동운동 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와 죠지타운 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 가이아나전국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윌리암스는 토론회에서 김정일각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사회주의 승리의 근본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이 사회주의승리의 근본방도로 된다는 김정일각하의 사상은 일시적인 시련을 겪고 있는 사회주의운동을 앙양에로 이끌어 주는 전투적기치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가이아나아메리인디안행동운동 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 위원장 피터 퍼싸드는 토론회에서 김정일각하께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상을 밝혀 주심으로써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희망을 잃고 모대기던 세계 정치가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과 투쟁의 무기를 받아 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끝)


베이징제5중학교 김일성반명명 50돐기념 모임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 베이징제5중학교에서 2일 김일성반명명 50돐기념 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소광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과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주창준대사와 동평양제1고등중학교대표단 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베이징제5중학교 김일성반에 보내는 동평양제1고등중학교 모택동반의 축기가 전달되였다.
 모임에서는 1950년 11월 2일에 진행된 베이징제5중학교 학생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중조친선의 화원을 꽃 피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 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이 학교의 한 학급을 김일성반으로 명명한 후 학급이 걸어 온 발전사가 소개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그리고 중국노래 <중국인민지원군 전가>를 비롯한 노래와 춤,기악종목들을 무대에 올린 이 학교학생들의 예술공연을 보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모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학교를 돌아 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