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주재 대사 임명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임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로 김정남동지가 임명되였다.(끝)
제11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 페막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1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가 페막되였다.
지난 10월 26일에 개막된 경연 및 전시회는 프로그람경연부문과 프로그람전시회부문,성,중앙기관 콤퓨터화전시회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프로그람경연부문에서는 문자인식프로그람 <룡남산>3.2(김일성종합대학),조선어련속음성인식프로그람 <평양>2.0(리과대학),조선장기프로그람 <부루나>2.0(김책공업종합대학)이 1등으로 평가되였다.
프로그람전시회부문에서는 표준조선글처리프로그람 <단군>(평양프로그람쎈터),조선어입력체계 <평양>(김일성종합대학),김책제철련합기업소 생산최량화체계 <밑뿌리>(인민경제대학)가 특등으로,양어정보체계 <사철>1.0(김일성종합대학) 외 13건이 1등으로 평가되였다.
성,중앙기관 콤퓨터화전시회부문에서는 전기석탄공업성과 보건성이 1등을 하였다.
경연 및 전시회에 참가한 고등중학교 교원,학생들속에서는 강동제1고등중학교에서 내놓은 학습프로그람 <지원>이 1등으로 평가되였다.
제11차 전국 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 페막식이 6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프로그람전문가들과 개발자들이 참가한 페막식에서는 리광호과학원장의 페막사가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프로그람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끝)
개천-태성호물길공사 적극 추진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만년대계의 대자연개조사업인 개천-태성호물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도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지금 400리의 물길파기와 굴뚫기,구조물 공사,갑문건설을 힘 있게 내밀고 있다.
평안남도의 건설자들은 기계수단과 연유,각종 자재를 비롯하여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방대한 량의 토량을 처리하고 물길파기와 취입굴뚫기,벽체콩크리트치기를 끝냈다.
평양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일판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 수백메터의 물길파기와 구조물공사를 끝낸데 이어 물길뚝쌓기를 힘 있게 다그치고 있다.
황해남도의 건설자들은 얼마전 맡은 물길굴을 관통하고 구조물건설을 끝냄으로써 공사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았다.그들은 지금 물길굴을 확장하면서 공사를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다.
자강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의 건설자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나가면서 물길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 밀고 있다.(끝)
제4차 무한국제교예축전에서 평양모란봉 교예단 소편대가 금상과 특별상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4차 무한국제교예축전에서 평양모란봉교예단 소편대가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1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교예단들이 참가한 이번 축전에서 우리 나라의 <공중전회비행>종목이 금상을,요술종목이 특별상을 받았다.(끝)
외국손님들 도착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 주재할 마쟈르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미하이 바이예르,프랑스좌익급진당 대외관계담당 전국비서 쟝 뽈 베누와일행,부성장 서세군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사천성인민정부친선대표단,일본 후꾸오까현의회 의원인 후꾸오까현일조우호유지의원련맹 회장 시라이시 다까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후꾸오까현의회 일조우호대표단,이란통신사 사장 페레이둔 베르디네자드일행,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가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조미관계문제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로동신문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미관계문제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조미관계에서는 주목되는 긍정적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
조미사이에 전례 없는 관계개선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현 국제관계발전의 요구를 반영한것이며 력사의 흐름이다.
최근년간 조미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접촉과 대화가 진행되여 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특사가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클린톤대통령을 비롯한 미행정부 고위관리들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조미관계개선을 위하여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할 의지를 담은 력사적인 공동콤뮤니케를 발표하였다.
공동콤뮤니케는 우리 공화국과 미국이 조선반도의 환경이 변화되였다는것을 인정하면서 조미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조치들을 취하기로 결정하였다는것,쌍방은 그 어느 정부도 타방에 대하여 적대적의사를 가지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고 앞으로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는 공약을 확언하였다는것,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자주권에 대한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는것을 재확언하고 호혜적인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는것,두 나라가 기본합의문에 따르는 자기들의 의무를 완전히 리행하기 위한 공약과 노력을 배가할것을 확약하였다는것 등 조미관계개선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을 밝히였다.
조미공동콤뮤니케는 우리와 미국이 관계개선립장을 확언한 력사적인 외교문건이다.이것은 보도적 성격과 함께 국제법적효력을 가진다.이에 따라 조미쌍방은 공동콤뮤니케를 리행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 리행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무장관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미관계개선문제와 관련한 미국대통령 클린톤의 의사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미국무장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우리에 대한 그의 인식과 리해에 도움을 주었다고 본다.
지금 국제사회계도 조선반도에서 일어 나고 있는 사태발전을 주시하면서 조미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우리도 같은 립장이다.미국인민들의 마음도 같을것이다.
조미관계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과 리익에 부합되는것이다.조미관계가 개선되면 그것은 두 나라에 다 리로울뿐아니라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자주권에 대한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따라 조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
미국도 신의와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자기할바를 다해야 할것이다.(끝)
조선민족은 능히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로동신문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밝아진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단일민족으로서 민족대단결을 위한 현실적가능성과 조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단일한 하나의 민족으로서 한 강토에서 혈통과 언어,문화와 정신도덕적기질과 풍습의 공통성을 변함없이 이어 왔다.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단일성에는 변함이 없으며 민족적견지에서 볼 때 여전히 동질적이다.
모든 민족성원들이 자기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시켜 민족을 사랑하고 그 자주권을 귀중히 여긴다면 계급과 계층,사상과 리념을 초월하여 민족의 대단결을 얼마든지 실현해 나갈수 있다.
신문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시고 온 민족이 주인이 되여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실현해 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 놓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끝)
정치난쟁이의 꼴불견/로동신문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정치난쟁이의 꼴불견>이라는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망각에 빠지면 옳고 그른것을 갈라 못 보는것은 물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는지조차 가늠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왕청 같은 소리를 하여 사람들을 웃기기도 하고 놀래우기도 하는가 하면 규탄과 조소를 받기가 일쑤이다.
일본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줄도 모르고 물덤벙술덤벙하며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따내 보려고 해괴망측한 짓을 다하고 있다.
얼마전 유엔주재 일본대사 사또 유끼오가 사람 웃기는 말을 줴쳐 세계의 눈길을 모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유엔안보리사회 규모확대제안이 유엔성원국들의 <광범한 지지와 고무>를 받았다고 희떠운 소리를 하였다.그의 말을 바꾸어 하면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되는것을 세계가 지지환영한다는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지금 세계를 둘러 보면 사방에서 들려 오는것은 과거죄행에 대한 일본의 그릇된 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이다.
아시아,아메리카,유럽,지어 일본 도꾜의 한복판에서까지 일제의 과거죄행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리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로스안젤스 일본령사관앞에서 <종군위안부>들에게 보상할것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고 그 다음날 꾸바의 아바나에서 진행된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제15차대회에서는 조선에 대한 일제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일본정부에 <위안부>강제련행시인,만행전모공개,공식사죄,위령비건립,생존자 및 유가족보상,과오재현방지를 위한 력사교육실시,책임자처벌 등 7개 요구사항이 담긴 항의편지를 일본령사관에 들이댔다.
오는 12월 일본 도꾜에서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 시민단체들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성노예들을 학대한것과 관련하여 이전 일본군병사들을 모의재판하는 행사가 진행되게 된다.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범죄행위를 부정,미화하며 그 청산을 하지 않는것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개 몰리듯 하고 있다.
여러 국제기구들과 비정부단체들 그리고 일본의 직접적피해를 입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광범한 인민들이 지난 날의 범죄행위를 부인하며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에 대해 분노하며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야만인들이라고,그들과는 같이 살수 없다고 원한의 목소리를 터뜨리고 있다.
오죽했으면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의 집권계층들을 국제재판에 끌어 내야 한다고 하겠는가.
그러나 일본집권계층들은 세계의 정당한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데만 정신을 몰두하고 있다.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규모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목적은 뻔하다.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여 세계를 마음대로 주물러 대며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자는것이 그들의 진짜 속심이다.
독사가 요동을 치면 반드시 후환이 있기마련이다.
군국주의요물이 국제정치무대에 나타나 독을 쓰게 되면 아시아와 세계인민들은 큰 화를 입을수 있다.
최근년간 일본반동들이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을 채택하고 <자위대>의 해외작전범위를 무제한 확대하였으며 해외에서 <자위대>가 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허용한것 등은 일본반동들이 <평화헌법>을 줴버리고 침략전쟁수행을 공식승인한것이나 다름 없다.
일본반동들이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며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합법화하기 위해 현행헌법을 뜯어 고치려 하는것은 결코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다.
일본반동들의 머리속에는 뿌리 깊은 <대동아공영권>실현의 꿈이 지배하고 있다.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려는 일본의 기도는 바로 상임리사국의 권능을 악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이다.일본이 아직까지 과거청산을 회피하며 시간을 끄는것도 여기에 기인된다.때문에 아시아와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일본을 특별히 경계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은 세계인민들이 저들을 쏘아 보는 분노의 눈길은 보지 않고 돈주머니를 흔들며 구미를 돋구어 보려고 하면서 저들을 춰주는 몇몇 사람들의 태도에 만족을 느끼며 흥이 나 돌아 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정치난쟁이의 추태라고밖에 볼수 없다.
일본이 설 자리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가 아니라 국제재판장의 피고석이며 여기서 그들은 세계인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들의 일본에 대한 요구는 바로 이것이다.(끝)
여러 지방에서 홍역환자 발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와 덕산면 덕산중학교 학생들속에서 20여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경상남도 거창지역 학교들에서도 12명의 학생들이 홍역증세로 앓고 있다.
이미 전에 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홍역에 감염된 경기도 리천시에 이어 부천시 령월초등학교에서 20명의 학생들이 홍역에 걸렸고 린접지역의 다른 학교들에서도 홍역증세로 결석한 학생이 매 학교당 10여명씩 되는 등 남조선에서 홍역이 여러 지방으로 퍼져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 나 5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48명이 부상당하였다고 한다.(끝)
<전교조> 집단투쟁을 선언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5일 교원대회를 시작으로 집단투쟁을 다시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6일부터 당국의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총투표를 실시하고 <공무원법>개정의 철회 등을 요구하는 교원서명운동에 들어 가기로하였다.
또한 단체는 자기들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2일 제2차 집단투쟁을 벌릴것이라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