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남군사실무회담

 (판문점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북남군사실무회담이 5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대좌 유영철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군사실무대표단과 준장 김경덕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군사실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신의주-서울간 철도와 개성-문산간도로가 지나가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의 일정한 구역을 북남관리구역으로 확정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과 공사에서 나서는 군사적보장문제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립장을 밝힌데 이어 그와 관련한 우리측 합의서 초안을 남측에 넘겨 주었다.
 이어 그는 반세기에 걸친 분렬력사에 돌파구를 내고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기 위한 사업을 담당한 쌍방 대표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한다면 군사실무회담에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는 내외 인민들에게 실망만을 주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어떻게 하나 쌍방은 진지하고 허심탄회한 회담을 통하여 6.15공동선언에 이바지할수 있는 좋은 합의를 이루어 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우리측이 내놓은 합의서초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문제토의에서 공통점을 살리고 차이점을 좁히기 위한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고 쌍방은 다음번 회담을 12월 하순 판문점 우리측 지역에서 하기로 합의하였다.(끝)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한 련대성집회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한 련대성집회가 4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집회에는 우리 나라 주재 팔레스티나국가 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와 대사관성원이 초대되였다.
 조선팔레스티나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인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과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리성호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렴순길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의 강점정책과 야수적인 탄압에도 굴함없이 자기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지켜 용감히 싸워 나가고 있는 팔레스티나인민과 팔레스티나지도부에 굳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기간 팔레스티나인민이 간고하고도 복잡한 여러 단계의 투쟁로정을 거쳐 오면서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빼앗긴 민족적권리를 되찾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위업을 자기의 위업으로 간주하고 있는 우리 인민은 팔레스티나인민이 하루속히 야씨르 아라파트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팔레스티나해방조직과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의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완전히 회복하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꾸드스의 상공에 팔레스티나국기가 휘날릴 때까지 싸우는 팔레스티나인민의 편에 확고히 서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집회참가자들과 조선팔레스티나친선 및 련대성위원회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침략자들의 비인도주의적이고 야만적인 탄압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세련된 정치군사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친선적인 조선인민은 언제나 자기의 합법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에 동지적인 련대와 확고한 지지성원을 표시하여 주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의 통일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 계시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인민과 혁명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세계혁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은 경모심을 가지고 추억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 내린 팔레스티나와 조선사이의 친선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께서 마련해 주시였다고 하면서 이 친선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관심속에 더욱 강화발전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후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의 결실이라고 하면서 그이의 령도밑에 친선적인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고문에게 력사학 박사학위 수여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고문인 교수 백종원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의식이 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위원장인 조창덕부총리와 사회과학원 김세민부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이 랑독된 다음 열렬한 애국심을 간직하고 일본군국주의의 형성과 흉악성,조선침략의 력사적죄악을 전면적으로 폭로함으로써 나라의 력사과학을 발전시키고 조국인민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반일교양에 적극 이바지한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고문 교수 백종원에게 력사학 박사학위가 수여되였다.(끝)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대표단 여러곳 참관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전 총리이며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 회장인 무라야마 도미이찌를 단장으로 하는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대표단이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세계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 수반들과 정계,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각계각층 인민들이 보내여 온 선물들을 돌아 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단장은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자신들께서 받으신 그 많은 선물들을 인민들이 다 볼수 있게 하여 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분들은 참다운 애국자,위대한 인간들이시라고 말하였다.
 대표단은 모란봉제1고등중학교를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단장은 배운 지식을 실험실습을 통하여 공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는 조선의 교육은 높은 수준에 있다고 하면서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통하여 조선의 래일을 내다 볼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대표단은 이밖에 인민대학습당,동명왕릉 등 여러곳을 참관하였다.(끝)


조선그리스도교련맹대표단 방일,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대표단 귀국 등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 가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강영섭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대표단이 5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이날 일본 전 총리이며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 회장인 무라야마 도미이찌를 단장으로 하는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대표단이 귀국하였다.
 또한 이날 부주석 서석징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전국총공회대표단,은곤지 제인 로즈를 단장으로 하는 우간다전국운동일군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프로그람개발에 공로 있는 과학자-김성호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과학원 수학연구소 김성호실장은 프로그람개발연구에서 공로를 세운 콤퓨터박사이다.
 그가 개발연구한 프로그람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되여 나라의 콤퓨터화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그는 <동화상 수정편집체계>(노을),<문서화상묶음 구축도구>(창조)를 비롯하여 프로그람과 관련한 30여건의 론문을 발표하였다.
 일본 오사까시 니시요도가와에서 출생한 그는 소학교시절부터 수학에 취미를 두고 세계적인 수학자가 될 꿈을 가졌으나 낯 설은 이역땅에서 그 소원을 이룰수 없었다.
 주체49(1960)년 조국의 품에 안겨서야 그는 비로소 소원을 성취할수 있었다.
 조국은 그가 희망대로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력학부에서 마음껏 배우도록 하였으며 졸업후에는 과학원연구사로 일하도록 하였다.
 그는 나라의 프로그람개발사업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쳤다.
 그가 집필한 론문 <프로그람의 명령도식에 대하여>와 <병렬명령도식의 구조화 가능성>은 프로그람작성에서 오유를 적게 하며 임의의 프로그람을 깨끗한 구조를 가진 프로그람으로 바꿀수 있다는것을 리론적으로 증명하였다.
 주체81(1992)년에 그는 기계번역프로그람을 작성하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감사를 받아 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그는 인디아,중국,벌가리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된 학술토론회들에서 가치 있는 론문들을 발표하였으며 그것은 여러 나라 출 판물들에 실리였다.
 지난해 진행된 제10차 프로그람전시회에 <조일한자전자해석옥편>(전자편)을 내놓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나날에 그는 박사로,공훈과학자로 되였으며 조선지식인대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니였다.
 그는 오늘도 나라의 콤퓨터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그의 아들딸들도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과학연구부문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의 가정은 과학자가정으로 불리우고 있다.(끝)


과거청산을 몇푼 안되는 돈을 내흔들면서 굼때보려 한다면 오산/민주조선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잡지 <세까이 슈호> 최근호가 지난날 일제가 조선에서 저지른 조선인랍치,련행,강제로동에 관한 범죄행위들이 일본정부에 의하여 공공연히 대규모적으로 감행되였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다.
 5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조선인랍치,련행,강제로동이 일본정부에 의하여 꾸며 지고 실천에 옮겨 진 전대미문의 범죄행위였다는것을 립증해 주는 또 하나의 증거자료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정부가 이 엄연한 사실앞에서도 매우 철면피하게 놀아 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저들의 죄 많은 과거에 대한 청산에 낯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이를 회피해 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있다.
 만약 일본정부가 저들의 과거청산문제를 몇푼 안되는 돈을 내흔들면서 그를 굼때보려 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일본정부는 비록 늦은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자기들의 그릇된 태도를 버리고 과거청산에 달라붙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일본은 잃어 버린 국제적신의를 회복할수 있으며 다가오는 새 세기에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떳떳하게 살아 나갈수 있다.
 그리고 조선과의 관계문제도 해결할수 있다.
 세계는 앞으로의 일본의 태도를 지켜 볼것이다.(끝)


조선인민이 혁명위업실현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를 평가/라오스주석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캄따이 씨판돈이 11월 30일 이 나라에 주재할 우리 나라 최병관신임특명전권대사가 신임장을 봉정한 석상에서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형제적조선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과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난관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주석은 두 나라 당과 국가,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협조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아름답게 꽃피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연구토론회 <장군형의 정치가,김정일> 인디아에서 진행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9돐에 즈음하여 2일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의 주최로 인디아주체사상연구학회에서 <장군형의 정치가,김정일>이라는 제목의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비슈와나스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주체사상연구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 비슈와나스 서기장은 김정일각하는 세련되고 로숙한 정치지도자로 널리 알려 져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각하의 군사적예지는 군사문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현 시기 혁명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환히 밝혀 주는 선견지명의 예지이며 모든 군사문제들과 정황을 창조적으로,림기응변으로 풀어 나가시는 독창적인 예지이다.
 오늘 조선인민군이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신념이 투철한 사상의 강군,신념의 강군으로 위력을 떨치게 된것도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도록 하신 그이의 빛나는 예지가 낸은 고귀한 결실이다.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문무를 완벽하게 겸비하신 리상적인 정치가,매혹적인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있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번영만이 있을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비난받는 일본의 현 집권자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정계에서 현 집권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월 28일 현 집권자는 기자들앞에서 얼마전 국회회의도중에 야당의원들에게 고뿌의 물을 던지며 싸워 25일간의 국회청사 출입금지처벌을 받은 여당소속 국회의원을 동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야당들은 현 집권자의 이 발언을 일제히 비난해 나서면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국회위원회들에 회의들에서 그를 문책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