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총대변인이 <민주로총>대표단과 <한국로총>대표단의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 참가를 기대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와 관련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금강산에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로동자대표들이 참가하는 <6.15북남공동선언지지관철을 위한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가 열리게 된다.
조선직업총동맹은 남조선의 <민주로총>,<한국로총>과 토론회와 관련한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합의를 본데 따라 그 준비사업들을 끝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남조선에서는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와 관련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여 토론회의 앞길을 어둡게 하고 있다.
알려 진데 의하면 남조선당국은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 남측대 표로 선출된 <민주로총> 리규재통일위원장의 토론회참가를 가로막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에서는 남측대표단의 전원참가를 요구하여 투쟁하고 있으며 만약 이것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민주로총>대표단 전원이 토론회참가를 단념하겠다는 단호한 립장을 밝히고 있다.
리규재통일위원장이 토론회에 참가하지 못할 리유란 없다.
남조선당국도 그의 방북불허조치에 대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하고 다만 <보안법상 수사중>이라는 애매한 변명을 하고 있을뿐이다.
무엇을 조사하고 무엇이 안심치 않아 이번 토론회주관자의 한사람인 그의 토론회참가를 가로막는가.
리규재통일위원장은 지난해 <민주로총>대표로 평양을 방문하여 <통일념원 북남로동자축구대회>를 성사시켜 북과 남의 로동자들의 련대,단합에 큰 기여를 한것으로 하여 우리 로동자들과 인민들속에 잘 알려 져 있다.
리규재통일위원장이 한 일이란 북과 남 로동자들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것뿐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리규재통일위원장의 토론회참가를 가로 막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북남로동자대토론회에 대한 고의적인 방해책동으로 인정하면서 시급히 그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소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자세와 립장과 관련되는 심중한 문제이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해 나가는데서 책임 있는 당사자이다.
북남공동선언을 앞장에서 실행해 나가야 할 당국이 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리행해 나가려는 로동자들의 통일열의에 찬물을 끼얹는 다는것은 어느모로 보아도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사태이다.
우리는 아직 남조선당국이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 로동자통일토론회 개최를 위한 베이징실무회담을 허락하지 않아 이미 합의되였던 통일토론회를 파탄시킨 책임과 지난번 우리 당 창건기념행사 참관을 위한 <민주로총>의 단병호위원장과 리규재통일위원장의 평양방문길을 막은데 대하여 결산을 하지 않고 있다.
만약 남조선당국이 끝까지 리규재통일위원장의 토론회참가를 가로막아 이번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를 파탄시키는 길로 나간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은 리규재통일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로총>대표단과 <한국로총>대표단 전원이 북남로동자통일대토론회에 참가할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우리의 로동자대표단을 일정대로 금강산에 도착시킬것이다.(끝)
예술영화 <살아 있는 령혼들>이 나왔다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살아 있는 령혼들>을 새로 만들어 내놓았다.
영화는 일제가 패망후 <우끼시마마루>폭파사건을 조작하여 수천명의 우리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한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 력사적사실을 기본줄거리로 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강제련행되여 일본땅에 끌려 가 갖은 고역을 다 치르던 수백만의 조선사람들이 조국광복을 맞이한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는 장면들이 펼쳐 진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날인가,노예의 멍에를 차버리고 한시바삐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 가려는 불 같은 열망을 안고 이들은 일본당국에 귀국실현을 요구한다.
그러나 식민지통치의 첫날부터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 강도적론리에 물 젖은 극악무도한 일제야수들은 반일감정이 강한 <반도인>들은 씨종자를 말려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그들을 집단학살할 무서운 흉계를 꾸민다.
이 범죄적음모를 실현하기 위하여 놈들은 군함 <우끼시마마루>를 준비하여 우리 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을 열어 주는 <선심>을 베푼다.
주체34(1945)년 8월 22일 밤 10시 <우끼시마마루>가 출항한다.
배에는 어떤 무서운 참사가 자기들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상상 못하고 오직 광복된 조국, 그리운 고향으로 간다는 기쁨에 넘쳐 있는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이 타고 있다.
약혼녀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징용으로 끌려 가 일제의 비밀공사장에서 원시적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주인공 명진이를 비롯하여 짐승처럼 자기들을 부려 먹는 놈들에게 항의했다는 한가지 리유로 혀까지 잘리워 벙어리가 된 청년,10대의 애어린 나이에 <종군위안부>로 끌려 갔다가 정신병환자가 된 소녀 등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은 일제의 발굽밑에서 치떨리는 만행을 강요당한 참혹한 수난자들이였다.
그들속에는 처녀<공출>로 일본땅에 끌려 가 더러운 수욕을 채우려는 일본장교놈에게 반항하였다가 그놈의 오토바이에 깔리워 다리병신이 된 명진의 약혼녀 해연이도 있다.
<귀국>의 배길에서 명진과 해연은 뜻밖에 서로 만나 그립던 정을 나누게 된다.
이렇듯 가지가지의 사연속에 사랑과 증오,기쁨과 슬픔,웃음과 눈물을 실은 배는 일제놈들의 모략에 의하여 부산항으로 간것이 아니라 일본의 마이즈루항 앞바다에 이른다.
8월 24일 오후 5시경,폭약장치가 설치된 <우끼시마마루>가 폭발되여 배허리가 뭉청 꺾어 지며 침몰된다.
배는 삽시에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변한다.
배의 선창안에 갇히웠다가 사정없이 밀려 드는 바다물속에 떨어지고 이리저리 밀리우며 죽어 가는 로인들과 녀인들,아이들,청장년들의 처절한 모습들이 화면에 펼쳐 진다.
꿈에도 그립던 조국의 하늘을 보지도 못하고 현해탄에서 생죽음을 당하게 된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이 일제야수들을 절규하는 울부짖음이 끝없이 메아리친다.
력사적사실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는 영화는 일제의 범죄적만행으로 숨진 조선사람들의 령혼들이 오늘도 일제야 말로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이며 수난에 찬 과거를 절대로 잊지 말고 일제의 엄중한 죄행을 반드시 결산하여야 한다는것을 우리 모두에게 다시금 새겨 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끝)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대표단 도착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사이의 고위급전문가협상에 참가할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대표단이 9일 비행기로 도착하였다.(끝)
일본민주당대표단 도착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민주당소속 중의원 의원이며 당 조선반도소위원회 위원장인 이또 에이세이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민주당대표단이 9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송호경부부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의 위대한 기치/로동신문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국통일의 앞길에 유리한 전환적국면이 펼쳐 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계급과 계층,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때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것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 주시였다.
여기에는 조국통일을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가장 빨리 실현할수 있는 근본원칙과 방도가 전일적으로 완벽하게 체계화되여 있다.
론설의 필자는 조국통일3대헌장은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남기신 가장 고귀한 유산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을 어떻게 관철해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닌 사람이라면 북에 살건,남에 살건,해외에 살건 조국통일3대헌장을 심장으로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끝)
<항공모함형 호위함>건조는 무엇을 보여 주는가/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해상<자위대>가 다음기 방위력정비계획기간(2001∼2005년)에 <항공모함형 호위함> 2척을 건조하여 배비하기로 하였다 한다.
이른바 반잠전능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함대의 지휘기능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는 이 <호위함>은 일본해상 <자위대>의 첫 항공모함형함선이다.
이것은 해외침략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 서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일본 방위청관리들은 이번 건조되는 함선이 <호위함>이라느니 <공격력이 없다>느니 하고 력설하고 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해외침략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항공모함은 철두철미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함선이다.
일본은 이번 항공모함형함선의 보유를 결정함으로써 해외진출을 제약하는 <평화헌법>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작전수행능력을 보다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일본의 이번 함선 건조결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비경쟁을 촉발시키고 이 지역의 전반적정세안정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무분별한 행위이다.
최근 일본외교당국자는 일본이 <군축외교에 관한 백서>를 발표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척당 건조비가 900억엔을 헤아리는 항공모함형함선 건조는 <군축>이니,<평화>니 하는 그들의 공약이 한갖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세계앞에 적라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일본은 이미 세계 제2위로 군비를 확장하고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채택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분쟁들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법적제도적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제반사실은 일본의 항공모함형함선 건조책동이 해외침략을 노린 군사대국화,군국화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보여 주고 있다.
해외침략열에 들뜬 일본 호전세력들은 지금 군사대국화,군국화의 길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망각하고 있다.
오늘의 아시아는 어제날의 아시아가 아니다.
일본이 군비증강을 가속화하며 해외침략준비를 계속한다면 응당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수치도 모르는 일본의 비굴한 외교자세/민주조선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정부가 조미관계개선움직임의 속도가 저하되는 반면에 미,일,남조선사이의 그 무슨 <련대>가 중시된다느니 뭐니 하며 주제넘게 놀아 대고 있다.
9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조일관계문제에 그 누구의 눈치를 보아 가며 림해 왔다는것을 보여 주는것으로서 사대와 굴종으로 일관된 저들의 외교자세를 만천하에 드러낸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명백한것은 일본의 <자주외교>란 사대외교,굴종외교라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이 이러한 외교자세를 가지고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정부가 조선과의 관계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의거했다면 그것은 이미전에 해결되였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시대적흐름을 외면하고 남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는 식으로 조선과의 관계문제를 대하였다.
결과 일본은 급선무인 과거청산은 뒤전에 밀어 놓고 있지도 않는 <문제>들을 들고 나와 상대방인 조선을 시비중상하고 지어는 고립말살하기 위한 책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일본정부가 진실로 조일관계의 해결을 바란다면 지금처럼 정치적존엄과 주대가 없는 사대와 굴종적인 외교자세를 버려야 한다.(끝)
민심을 따라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은 과거죄행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내외의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이 지난 시기 조선을 비법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재난을 들씌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런데도 일본정부는 오늘까지도 과거의 범행에 대한 국가적,법적,도덕적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은 그 무슨 <경제협력>을 운운하며 가해자로서의 보상책임을 교묘하게 어물쩍해 넘기려고 꾀하고 있다.
일본의 과거죄악은 국가적 및 국제적범죄이다.
국가적범죄는 국가가 책임지는것이 국제법상 요구이며 국제관례이다.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는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반인륜적죄악을 청산하고 어지러운 량심을 정화하기 위한 정치도덕적 문제이며 국제법적문제이다.
그것은 죄악에 찬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고 새 출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문제로도 된다.
일본당국이 과거청산을 계속 미루며 오그랑수를 쓴다면 내외민심의 버림을 받고 시대밖으로 밀려날수 있다.(끝)
남조선주둔 미군지위협정의 전면개정을 요구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개정 국민행동 성원들이 5일 서울 방배동 외교협회앞에서 집회를 열고 남조선주둔 미군지위협정의 전면개정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11월 29일부터 시작된 10차 남조선주둔 미군지위협정개정협상에서 미군범죄자에 대한 재판권문제를 비롯하여 현행협정의 불평등한 조항이 전면적으로 개정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농민단체들 제2차 농민총궐기대회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의 보도에 의하면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이 7일 남조선전지역의 시,군별로 제2차 농민총궐기대회를 가지였다.
단체들에 소속된 농민들은 이날 농가부채해결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면서 각 지역별로 집회를 가지고 항의투쟁을 벌렸다.
경상남도지역의 농민 5,000여명은 뜨락또르와 경운기를 비롯한 많은 농기계들을 몰고 거리에 떨쳐 나서 시위를 벌렸으며 읍,면사무소 등지에서 늘어 나는 농가부채와 농산물가격폭락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농기계반납시위를 벌렸다.
전라남도지역 농민들은 라주시청 등 6개 시,군청앞에서 벼 5,000여가마니를 쌓아 놓고 농가부채의 현물상환을 요구하였다.
경상북도지역 농민들도 영천과 상주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 농기계반납시위를 벌렸으며 안동과 고령에서는 시,군청사 등에 농산물을 쌓아 놓고 당국에 농가부채특별법을 제정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밖에 충청북도,충청남도와 남조선강원도지역 농민들도 지역별로 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농업정책실패를 규탄하였다.
집회를 마친 농민들은 이날 오후부터 제1차 농민총궐기대회때처럼 남조선전지역의 주요고속도로들에서 항의투쟁에 들어 가기로 하였다고 한다.
방송은 농민들의 시위투쟁에 대처하여 경찰들이 고속도로들에 병력을 배치해 놓고 있다고 전하였다.(끝)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을 규탄/세계 정계,사회계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정계,사회계는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과거죄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은 안중에도 없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과 적대시정책을 계속 강화하고 있는 일본당국의 정치도덕적저렬성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유엔인권보호증진에 관한 소위원회 제51차회의에서 연설한 아시아녀성인권리사회 대표는 일본에서는 대낮에 기차안과 공공장소들에서 조선인녀학생들이 입은 치마저고리를 째고 그들을 흉기로 찌르는 행위들이 공공연히 감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우연한 행위가 아니라 일본의 력사와 정치환경의 직접적반영이라고 지적하였다.
에티오피아 청년동맹 위원장은 일본당국과 우익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반총련 모략책동을 규탄하여 일본정부에 보낸 항의편지에서 일본우익반동세력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귀축 같은 만행들을 계속 감행하고 있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일본정부의 적대시정책의 일환이며 <유사시법>을 조작하여 어느때든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탄압하기 위한 일본당국의 기도를 그대로 드러 내 놓은것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가이아나로동동맹 위원장 사무엘 워커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이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에 의하여 부당한 탄압과 생명재산의 위협을 받고 있는데 대해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어느모로 보나 정당화될수 없는 주권침해이며 인권유린행위이라고 폭로하였다.
조선통일지지 도미니까위원회는 성명에서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자주성과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식민지통치기간 조선인민에게 인적,물적 피해를 끼친데 대하여 공식사죄하고 보상할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다.
뻬루공산당,사회혁명당,민족화해전선을 비롯한 뻬루의 7개정당들은 공동성명에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과 반동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항의규탄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 뷸레찐 발행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에서 11월 28일 뷸레찐 308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지난 11월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의 평양방문소식을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날로 높아 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권위>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의 국제적권위는 계속 높아 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영국,도이췰란드,에스빠냐 등 절대다수의 유럽동맹성원국들은 조선과의 외교관계를 수립할 의사를 련이어 발표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조선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던 서방의 보도매체들도 입을 다물고 있다.
뷸레찐은 이것은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한사람같이 뭉쳐 나라의 통일과 자기 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그것을 끝까지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온갖 난관을 이겨 내며 투쟁하여 온 조선인민의 승리이라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국제적련대성활동들>이라는 제목으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집회,시위,강연회 등 련대성행사진행정형을 사진자료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였다.(끝)
평양교예단 소편대공연을 본 외국인들의 반향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교예단 소편대공연이 에스빠냐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 며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된 에스빠냐국제교예합동공연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로므니아,뽀르뚜갈,로씨야,메히꼬,꾸바에서 온 우수한 교예배우들이 참가하고 있다.
초만원을 이룬 가운데 대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공연을 본 에스빠냐 문디얼교예단 지배인 바리아 곤잘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예는 세계에서 최고이다.
특히 공중교예는 그 어느 나라와도 견줄수 없는 우수한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여 주고 있다.
조선의 공중교예는 이곳 교예전문가들과 애호가들,출판보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 에스빠냐의 언론인들은 조선의 공중교예작품들이 이번 합동공연의 대표작이라고 널리 보도하고 있으며 조선인민의 기상과 담력을 보여 주는 훌륭한 교예이라고 평하고 있다.
하늘의 선녀와도 같이 훨훨 날아 다니는 녀배우들의 모습은 놀랍고 황홀하기만 하다.
이와 같은 작품은 오직 조선사람들만이 창조할수 있으며 조선은 공중교예의 왕,세계최고의 공중교예예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나는 매해 몽떼까를로 국제교예축전에 가보군 하는데 그때마다 조선의 공중교예작품은 첫 자리를 차지하군 하였다.
에스빠냐 문디얼교예단 예술부지배인 곤잘레스 쥬니어는 조선의 공중교예 <날아다니는 처녀들>과 <쌍그네>가 국제교예합동공연에 참가한것으로 하여 그 인기가 대단히 높아 졌다고 말하였다.
벨지끄의 출판보도계 인사 롤란드 마쉘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교예애호가로서,교예전문기자로서 유럽나라들에서 진행되는 국제교예축전들과 합동공연을 거의 다 보아 왔지만 오늘처럼 감동 깊게 보기는 처음이다.
모나꼬국제교예축전에서 우승한 <날아다니는 처녀들>을 이곳에서 보게 될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용감성과 대담성,희열과 랑만이 넘쳐 나는 조선의 교예작품에 조선인민의 사상정신세계가 그대로 반영되여 있다고 생각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