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네데를란드 외교관계 설정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네데를란드왕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되였다.
그에 관한 공동보도가 15일에 발표되였다.
공동보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표들과 네데를란드왕국 외무성 대표들사이의 회담이 2000년 12월 20일과 2001년 1월 15일 헤그에서 진행되였다.
이 회담은 두 나라 외무상들이 외교관계설정과 관련한 편지를 호상 교환한데 따라 마련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과 령사관계에 관한 윈협약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네데를란드왕국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를 설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이 쌍무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며 호상 관심하고 우려하는 문제들에 대한 협의를 심화시켜 나가는데 보다 유리한 기회를 마련해 주리라는 희망을 표시하였다.(끝)
2001년대회 제안과 호소를 지지/농근맹위원장 담화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승상섭위원장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 제안과 호소를 지지하여 1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10일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가하에 진행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에서는 조국통일의 강령인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제반 실천적문제들을 토의하고 올해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
나는 이번 대회에서 내놓은 제안들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하루빨리 순조롭게 이룩할수 있게 하는 지극히 정당하고 현실적인 조치들이라고 확신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조국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이며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해결해 줄수 없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그 어떤 사상과 정견을 가졌건 관계없이 민족자주의 기치,애국애족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야 하며 북남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인 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현 시기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 막는 온갖 법적,제도적장애물들을 제거하는것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단결로 높이 받들고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문을 여는 해로 빛내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나는 이 기회에 남조선의 농민단체들과 농민들이 2001년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하며 <6.15-8.15민족통일운동촉진기간>을 정할데 대한 우리의 제의에 적극 호응해나서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끝)
청년동맹창립 55돐에 즈음한 청년사업부문 연구토론회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55돐에 즈음하여 청년사업부문 연구토론회가 15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청년동맹을 창립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청년운동을 자랑찬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오신 불멸의 업적>이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리일환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복후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력사상 처음으로 각계각층의 애국적청년들을 망라하는 대중적이며 유일적인 청년조직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청년동맹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해 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년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튼튼히 키워 주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청년동맹조직이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청년전위대오로 강화발전되여 온데 대하여 그들은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운동사상을 옹호고수하시고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조선청년운동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지도적지침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청년운동을 수령의 청년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 주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장군님께서 주체의 청년운동발전에서 이룩하신 커다란 업적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베푸시는 청년중시정치는 혁명의 미래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담보하는 가장 위대한 정치>,<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미더운 길동무로 내세워 주신것은 우리 청년들에게 돌려 주신 최상최대의 믿음>,<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고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가장 숭고한 혁명적본분>이라는 제목으로 된 토론들도 있었다.(끝)
로씨야대사 새해 친선모임 마련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0(2001)년 새해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 왈레리 제니쏘브가 15일 저녁 대사관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백남순외무상과 외무성 리인규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이 교환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날로 좋아 지고 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
대동강맥주공장 건설착공식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대동강맥주공장 건설착공식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조선인민경비대장령,군관,군인들,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착공식에서는 착공보고가 있었다.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평양에 현대적인 맥주공장을 건설하여 수도시민들에게 청량음료를 넉넉히 공급해 주도록 하시였으며 공사에 필요한 대책을 세워 주시였다.
착공식이 끝난 다음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건설현장에서 힘찬 로력투쟁을 벌리였다.(끝)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철저한 자주정치이다.
1일에 발표된 새해 공동사설에서는 21세기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다그치는데서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를 높이 받들어 나갈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자주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 나가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1945.10.10)후 오늘까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왔다.
이미 오래전에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가자>를 중요한 전략적구호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은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대외관계를 가지는데서 사대와 교조를 단호히 배격하고 자기의 리념,자기 식의 정치체제,혁명방식으로 해나가고 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삼고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혁명승리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웠다.
경제건설도 자력갱생에 기초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으로,국방건설도 자위적로선으로,나라의통일운동도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1990년대 조선의현실에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이 시기 조선에서는 경제건설에서 일시적인 난관과 시련이 제기되였으며 이에 따른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적압력과 경제적봉쇄,군사적위협은 최절정에 달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이 모든것을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내놓으신 독창적인 선군혁명로선을 관철해나가는것으로 이겨 냈다.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압력이 크면 클수록 자기의 로선과 정책을 더욱 확고히 내세워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적존엄을 지켜 냈으며 대외관계발전에서도 새로운 전환적국면들을 열어 놓았다.
온 민족은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에서 민족부흥의 휘황한 미래를 락관하고 있다.(끝)
민족자주,화합과 단결로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로동신문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온 민족의 화합과 대단결로 하루빨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들은 민족자주에 기초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조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조상대대로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나누며 하나의 언어와 우수한 민족전통을 가지고 있는 단일민족이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오해와 불신에 의하여 본의 아니게 생겨 난 적대관념과 대결의식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단일민족본래의 모습을 되찾는것이 바로 민족의 화합과 단결이다.
북남사이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단합을 이룩하여야 외세의 지배주의책동을 배격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우위에 놓고 북남사이의 차이를 초월하여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다.
민족의 화합과 단결로 하루빨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조선로동당의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계급,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결할데 대한 사상이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자주정치,단결의 정치이다.
민족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자주정치는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분쇄하고 민족통일의 활로를 열기 위한 민족단합의 정치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된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조선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옹호하고 자기의 모든 활동을 성스러운 통일위업에로 지향시켜 나가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가 조선로동당에 의해 펼쳐 지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크나큰 도량과 포옹력으로 민족적화합과 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 가는 위대한 광폭의 정치이다.
조선로동당은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화합과 단결의 기초로삼고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 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정치를 실시하고 있다.
론설의 필자들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의 화합과 단결로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하는 기본열쇠는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있다.
북남공동선언은 민족자주로 북과 남의 화합과 단결을 이룩해 나갈것을 밝히고 있다.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이룩해 나가는 근본방도는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데 있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오늘의 현실에서는 사상과 리념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사상감정인 조국애와 민족애로부터 출발하여 통일문제를 다루어 나가야 한다.
론설은 조국통일운동의 주체는 온 민족이라고 하면서 해내외의 온 겨레는 계급과 계층,소속과 처지의 차이를 뛰여 넘어 통일애국의 길에서 서로 련대하고 단합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무엇을 노린 <일미동맹>타령인가/민주조선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얼마전 미국주재 일본대사가 새 미행정부의 국무장관지명자를 찾아 가 <일미동맹>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기초라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사이의 동맹관계를 더 긴밀히 하는데 내을 돌려 줄것을 애걸한데 대하여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일미동맹>이 필요하다는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일미동맹>의 강화요 뭐요 하며 미국에 아부하는 목적은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이미 거덜이 난 미국과의 공조체제를 되살리려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미공조체제는 본질에 있어서 미국과 일본이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자는 범죄적흉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이 아직도 <일미동맹>의 강화를 떠드는것은 미국을 내세워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일본반동들이 들고 다니는 <일미동맹>의 관계의 강화란 곧 침략전쟁준비의 강화를 의미한다.
우리 공화국을 어째 보려는것은 맨발로 바위차기와 같은것이다.
일본반동들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그러한 어리석은 망상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군사용위탁연구 특허권 민간양도방침의 목적/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요미우리신붕>에 의하면 일본 방위청이 최근 군사용위탁연구의 특허권을 민간에 넘겨줄 방침을 세웠다 한다.
여기에는 랭전종식후에도 여전히 증강되고 있는 일본의 막대한 군비에 대한 내외의 비난을 무마하는것과 함께 민수산업을 일단 유사시 군수물자의 생산자,조달자로 동원리용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야심적인 의도가 숨어 있다.
이미 알려 진바와 같이 일본은 현재 세계 제2위의 막강한 군비를 탕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 난 4조 9천3백억엔의 군비증강계획을 발표하였다.
일본의 날로 강화되는 군사대국화 및 군사적해외팽창책동의 필연적산물인 군비증강에 대한 내외의 우려와 강한 반대는 현실적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
<선량한 일본>을 표방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노리는 일본에 있어서 이것은 하나의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로부터 군비가 <국민생활에 이바지>한다는 인상을 조성하여 거액의 군비부담에 대한 일본사회계의 반감을 눅잦히고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려 보려는 간계가 방위청에 의해 꾸며졌다고 볼수 있다.
민수산업의 군사화를 노린것 역시 일본반동들의 교활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군사기술이 민간기술에 적용되는것이 <국민생활과 경제계에 리익을 환원>할수 있다고 하는 그들의 주장은 본질을 가리운 허울에 불과하며 안속은 일본의 모든 산업을 전략적으로 군사화하여 군국화에 상응한 경제체제를 갖추게 하자는데 있다.
이번에 방위청이 미싸일유도체계와 미싸일용집적회로,부대용휴대기재의 본체 등 <자위대>에서 쓰이는 기술과 소재들을 민간에 전용하려는것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것이 나아가서 일본 군수산업의 확대와 군사력팽창에로 이어 지는것이라는것은 누구에게도 명백하다.
일본은 말 다르고 뜻 다른 유치한 궤변으로 세인을 우롱하면서 군사대국화책동을 벌리는 교활한 악습을 버리고 위험한 군국화경향에서 결정적으로 벗어나야 한다.(끝)
국제사회에서 강권과 전횡은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국제사회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지배주의적책동은 절대로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쓴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강권과 전횡은 현대제국주의의 침략정책수행의 주되는 수단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오늘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극도에 이르고 있다고 하면서 여기에 매여 달리면서 미국지배층이 노리는것은 미국이 세계를 다스리는 <제왕>이 되여 지구상의 크고작은 모든 나라들이 미국을 상전으로 떠받들게 하자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령토분쟁,종족분쟁,종교분쟁 등 여러가지 분쟁을 조장시키고 분쟁문제해결의 강력한 수단으로 군사력을 전면에 내세워 침략과 간섭을 확대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며 인류의 불안을 자아내는 기본 요인으로 되고 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의 강권정치는 자주성의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억압정치이라고 하면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존엄,국제법과 국제규범을 짓밟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단호히 저지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세계제패야망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은 새로운 열핵전쟁의 위험을 조성할수 있다고 하면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지배주의적책동을 파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강대성의 시위가 아니라 약자의 허장성세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미국의 독판치기와 강권정치는 동맹국들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고 있으며 세계의 절대다수의 나라들이 이에 강력히 반대해나서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자주의 거세찬 흐름에 밀리여 국제무대에서 사라지게 될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였다.(끝)
여러 나라에서 공동사설을 지지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나라에서 새해 공동사설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조선통일지지 기네위원회 위원장인 국회의원 마마두 알리 쌍삘은 담화에서 지난해 조선인민이 통일위업실현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는 김정일각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고 조국통일운동이 민족자주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 서게 된것이라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 안헬 까스뜨로 라바렐요는 담화에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올해에도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더욱 다그쳐 나가며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 조선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 나갈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계시여 통일은 반드시 앞당겨 질것이라고 하면서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는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새해 공동사설을 지지하여 이딸리아-조선친선 및 협력협회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인민이 김정일각하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동사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