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오스트랄리아총독에게 축전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오스트랄리아독립 125돐에 즈음하여 26일 오스트랄리아련방 총독 윌리암 딘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오스트랄리아독립 125돐에 즈음하여 총독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외교관계재개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 리익에 맞게 좋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이 인디아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인디아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25일 이 나라 대통령 케이.아르.나라야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경사스러운 인디아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각하와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친선적인 귀국인민이 각하의 령도밑에 인디아를 21세기에 발전된 공업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노력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호상 리익에 맞게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각하가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아울러 번영하는 인디아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영국,프랑스,벨지끄방문 조선로동당대표단 출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프랑스,벨지끄를 방문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재룡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27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제9차 전국고등중학교 학생 수학학과경연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9차 전국고등중학교(제1고등중학교 포함) 3,4학년 학생들의 수학학과경연이 21일부터 25일까지의 사이에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경연에는 각 도 제1고등중학교와 시,군 제1고등중학교,고등중학교들에서 선발된 40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6개의 부류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연에는 교육과정안에 포함된 내용들을 폭 넓게 전개하여 응용할수 있는 수학문제들이 제시되였다.
 이번 경연에서는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어 만점으로 평가된 동평양제1고등중학교 학생 리동혁과 평양련광고등중학교 학생 성광원이 특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또한 평양제1고등중학교 학생 박성일외 11명의 학생들이 1등을 하였다.(끝)


콤퓨터망 리용한 과학기술정보봉사/중앙과학기술통보사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인민경제를 현대적기술로 개건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과학기술정보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는 콤퓨터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리용분야가 더욱 넓어 지고 있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콤퓨터출판물에 의한 봉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곳 통보사에서는 백과사전,문제별 자료기지,도서,잡지,프로그람,상식자료 등을 유연성자기원판,빛자기원판의 형태로 제작하여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콤퓨터출판물도 발행하고 있다.
 또한 콤퓨터우편봉사도 진행되고 있다.
 통보사에서는 이 봉사를 통하여 망가입자들이 필요한 정보자료들을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 동시에 주문하고 그 결과를 신속정확히 받을수 있게 할뿐만아니라 가입자들 호상간에도 자료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생산과 연구 및 경영활동을 보다 효률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하고 있다.
 콤퓨터망의 리용자들이 자기의 기사를 콤퓨터소식판에 투고하고 다른 리용자들이 투고한 기사들을 열람도 하는 방법으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콤퓨터소식봉사와 앉은 자리에서 콤퓨터망을 통하여 많은 외국과학기술잡지들을 원격열람할수 있는 외국신간잡지열람봉사도 하고 있다.
 통보사에서는 이밖에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단위들과 중요한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신속히 련속적으로 받아 볼수 있게 하는 집중련속봉사와 능력 있는 과학자,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한 정보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끝)


2.16경축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준비위 결성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경축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준비위원회가 19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회장 채종만이 선출되였다.(끝)


해외동포단체들 2001년대회호소문 지지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통련과 범민련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에서 채택된 7천만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호소문의 발표는 시기적절하고 정당하며 전 민족의 세기적념원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킬수 있는 현실적조치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국제고통련과 범민련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는 이번 대회결정을 열렬히 지지하며 그것을 실현하는데 모든 힘을 다할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민족공동의 기치로 높이 추켜 들고 관철하며 21세기 첫 광복절을 전 민족적인 대 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는데 적극 나섬으로써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 거족적인 투쟁에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통일의 열쇠는 우리 민족이 쥐고 있다/로동신문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대로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력사적으로 끊임없이 감행되여 온 외세의 침략과 간섭은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우리 민족의 통일대행진에 그 어떤 외세도 끼여 들 자리가 없다.조국통일위업은 우리 민족의 위업이며 그 수행의 당사자는 다름 아닌 우리 민족이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에서 북과 남은 통일의지를 확약하고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로 하였다.
 통일기관차의 원동력은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그 넓은 포옹력과 아량은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애국의 성전에로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뜻,힘을 합쳐 수행해 나가는 통일위업에 그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 나갈 때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가까운 앞날에 실현할수 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끝)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이딸리아에서 진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가 21일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이딸리아인민민주주의통일좌익 총비서 미켈레 까뿌아노와 당지도부성원들,이딸리아공산주의자당과 이딸리아공산주의재건당 일군들,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이딸리아인민민주주의통일좌익 총비서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는 지금 세계정치의 초점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통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것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에 걸림돌로 되고 있다.
 지난해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들의 투쟁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6.15북남공동선언발표,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상봉,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 등은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긍정적인 사변들로 된다.
 또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 밑에 제국주의자들의 계속되는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 주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며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반대하여 힘차게 투쟁할것이다.(끝)


친선단체들이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와 꼬스따 리까 친선단체들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 호소문을 지지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는 17일 성명에서 전체 조선인민이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 나가며 련방제를 하루빨리 실현하여 평화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 주춤거리지 말아야 하며 그에 방해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2001년대회호소문을 적극 지지찬동한다고 하였다.
 조선통일지지 꼬스따 리까위원회는 19일 성명에서 민족공동의 번영과 리해관계에 기초하여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데 대한 대회제안을 지지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계속하여 북남공동선언관철에 참가하여 통일조국의 미래를 앞당겨 올데 대한 대회호소문에 자기들의 목소리를 합쳐 나갈것이라고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