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최고사령관 인민군제655군부대를 시찰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7일 조선인민군 제655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최전연에 위치한 군부대에 도착하시여 전방지휘소에 오르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방어전연들을 바라보시면서 지형지물과 력량배치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군부대장의 정황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장병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지휘부에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표식비들과 사적건물들을 돌아 보시면서 부대의 발전력사에 깃들어 있는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가 걸어 온 영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는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한 인민의 락원으로 만들며 금성철벽으로 지켜 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장병들을 만나시여 따뜻이 고무격려해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녀성포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교양실,침실,식당을 비롯한 중대의 여러 곳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녀성군인들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손에 총을 잡고 조국보위성전에 떨쳐 나 어려운 군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열렬한 혁명가,참된 애국자들인것만큼 그들의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도 보아 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과 김영춘총참모장,리명수대장이 동행하였다.(끝)


2.16경축 사진전람회,미술전시회 개막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2.16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7일 평양에서는 중앙사진전람회와 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이 행사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진행되고 있다.
 사진 및 미술작품들에는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위인상과 그이께서 쌓아 올리신 빛나는 혁명업적들이 반영되여 있다.
 사진전람회장에는 그이께서 지난 1년동안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 나가신 현지지도장면들과 조선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 주는 사진 140여점이 전시되여 있다.
 미술전시회장에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다그쳐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있는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을 보여 주 는 6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끝)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개막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시작되였다.
 경기대회 개막식이 7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체육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체육지도위원회 박명철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체육부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종목별 체육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의의 깊은 경기대회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체육선수들이 이번 경기대회에서 지난 기간 련마해 온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뜻 깊은 2월의 명절을 훌륭한 경기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롱구경기가 있었다.
 20여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육경기대회에서는 롱구,배구,마라손,사격,휘거,빙상호케이,속도빙상,스키 등 여러 종목의 경기가 평양시를 비롯한 여러곳들에서 진행되게 된다.(끝)


천도교청우당창립 55돐 기념보고회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천도교청우당창립 55돐 기념보고회가 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오익제고문,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일군들,평양시내 당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려원구의장이 보고회에 초대되였다.
 보고회에서는 류미영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천도교청우당이 55년전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부강번영하는 새 조국건설을 지향하여 민주정당으로 창립됨으로써 천도 교인들은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위한 투쟁에 참가하여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천도교청우당이 창립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제반 민주개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국을 창건하는 사업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와 전후 인민경제복구건설,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해 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천도교청우당은 <척양척왜>,<보국안민>의 구호를 들고 나라가 분렬된 후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공화국정부의 애국적발기 들을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렸다고 하면서 그는 특히 지난해의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남조선의 천도교를 비롯한 여러 민족종단들과의 련계를 강화하며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난 55년간 천도교의 리념에도 맞는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천도교청우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 주시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천도교인들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의 제안과 호소에 호응하여 올해에 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기 위한 애국애족운동에 적극 참가하며 남조선의 천도교인들과 대종교인들을 비롯한 민족종단,단체 인사들과의 련대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전체 당원들과 천도교인들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며 새 세기의 첫 광복절을 민족통일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끝)


뽈스까 림시대리대사 친선모임 마련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뽈스까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메치스와브 데도가 7일 대사관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백남순외무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뽈스까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모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대해서와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조선주재 문화 및 친선관계 일군들을 위한 행사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문화성과 대외문화련락위원회에서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영화감상회 및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문화 및 친선관계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문화성 조찬구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예술영화 <푸른 주단우에서>를 감상한 다음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갈것이다/재중동포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 차상보회장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에서 채택된 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1월 2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호소문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의  피를 나눈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살건,남에 살건,해외에 살건 누구나 통일위업실현에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바쳐야 할 때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금 재중동포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대행진에 적극 호응해 나설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 오기 위한 기본열쇠는 민족자주선언,민족단합선언,통일지향선언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있다.
 공동선언리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하려면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다.
 우리 재중동포들은 북과 남,해외동포들과 련대하여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통일대행진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갈것이다.
 우리는 또한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민족자주통일운동을 힘 있게 벌려 21세기 첫 광복절을 빛나게 장식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끝)


무엇을 노린 공동훈련인가/로동신문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일본<자위대>와 경찰이 처음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공동훈련진행은 새로 개정된 <치안출동협정>에 따라 일본방위청과 국가공안위원회가 결정하였다.
 8일부 <로동신문>은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자위대>무력을 국내 파쑈화를 위한 인민탄압에 내몰기 위해 얼마나 발광적으로 책동하고 있는가 하는것을 잘 실증해 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계속하여 무기사용을 포함한 <자위대>와 경찰의 공동훈련이 노리는 목적은 단순히 <치안유지>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에 <자위대>뿐아니라 경찰들까지 내몰려 하고 있다.그를 위한 <자위대>와 경찰력량의 작전일체화움직임이 로골화되고 있다.
 해외출병을 노린 공동훈련의 첫번째 공격목표는 다름 아닌 우리 공화국이다.일본반동들이 우리를 걸고 모략적인 허구와 여론을 내돌리면서 <치안출동협정>을 개정하고 이른바 공동훈련을 벌리려는것자체가 그 뚜렷한 증거로 된다.
 일본반동들은 공동훈련을 실시하려는 범죄적목적과 기도를 감출수 없으며 합리화할수도 없다.(끝)


핵전쟁을 막는것은 초미의 시대적과제/로동신문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핵무기는 전쟁을 위한 공격수단이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량살륙무기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핵전쟁을 막는 확고한 담보는 핵무기자체를 완전히 페기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핵전쟁을 막는데서 인류앞에 당면한 요구로 나서는것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전개를 저지시키는것이다.
 미국의 <국가미싸일방위>체계는 우주를 군사화하고 핵우세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타격하며 대국들을 누르고 세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확립을 추구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이다.
 <국가미싸일방위>체계와 함께 <전역미싸일방위>체계의 전개도 저지시켜야 한다.
 <전역미싸일방위>체계는 조선과 중국,로씨야를 비롯한 동아시아나라들을 핵미싸일로 공격하기 위하여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추진시키고 있는 무모한 핵전쟁계획이다.
 핵전쟁을 막는데서 일본의 핵무장화와 전쟁준비책동을 저지시키며 특히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지 못하도록 일본의 손발을 얽어 매는것이 중요하다.
 신문은 핵전쟁을 막는데서 중요한 요구로 나서는것은 핵무기의 사용과 핵시험을 금지시키며 세계 여러 지역에 비핵,평화지대를 창설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반핵투쟁을 적극 벌려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각계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각계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무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신 무적필승의 천하제일명장으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
 퇴역장성 홍명기는 <필승강군과 천출명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북의 군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은 명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완전무결하게 갖추신 명장중의 명장이시다.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의 군사적예지는 아무리 착잡한 군사정치상황하에서도 순간에 천리앞길을 내다보고 방략을 세워 나가시는 천재적예지이고 그이의 담력은 천만대적이 달려 들어도 끄떡하지 않고 맞받아 나가시는 필승의 담력이며 그이의 지략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련속적인 승리를 마련해 나가시는 백전백승의 지략이다.
 민족미래연구모임 연구위원 홍일은 <신념의 기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일령수의 위인상에서 특징은 대담한 작전과 천하를 움직이시는 전개력,일단 설정한 목표는 끝장을 볼 때까지 점령하시는 완강한 실천력과 계속 전진하는 막능당의 기상이다.
 이와 함께 선견지명의 지략과 뢰성벽력에도 끄떡 없는 철석의 의지와 담력,민족 자주사상과 애병정신으로 천만군사를 일당백의 용사로 키워 대적을 맞받아 치시는 천하제일의 용병술,천하무적의 령장의 기상 또한 그분의 특출한 천재적위인상이라 아니할수 없다.
 남조선의 정치평론가 정훈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것이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였으며 서울대학교의 강 아무개는 <김정일장군은 이 세상 그 어느 명장도 견주지 못할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탁월한 지략을 지니신 백두산형의 장군이시고 무적의 최고사령관이시다>라고 격찬해 마지 않았다.
 남조선에서 있은 사진전시회를 참관한 재야인사 박경문은 흥분된 심정을 억제하지 못하며 <김정일령도자님의 인격과 인품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이렇듯 출중한 인격과 인품을 지니고 계시는줄은 몰랐다.그분의 존안에는 백두의 기상과 정기,담력과 의지가 력력히 어려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자유기고가 김영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국제사회는 김정일령도자님을 일국의 령수로만이 아니라 21세기를 이끄실 령수로 공인하고 있다.
 나는 사진전을 보면서 절세의 위인을 모신 민족적자긍심을 가슴 뿌듯이 느끼게 된다.
 륙군 12사단소속의 김철남사병은 동료들에게 <확실히 인민군은 담력과 기질,배짱에 있어서 최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로부터 명장밑에 약졸이 없다는 말이 전해 지고 있다.인민군이 오늘과 같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그 위상을 빛내이고 있는것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군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있기때문이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인디아 인사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인디아혁명적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비서 아바니 로이가 1월 3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김정일동지는 장구한 혁명활동로정을 백전백승의 서사시로 수놓으신 우리 시대의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이시며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지적하였다.
 그이께서는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과정에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신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 주시였으며 세기에 빛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력사의 준엄한 폭풍속에서도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자기 조국이 사상강국,정치대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떨치게 하였다고 지적하였다.(끝)


2.16경축준비위원회 련이어 결성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우크라이나 준비위원회가 1일 끼예브에서 결성되였다.
 모임에서는 우크라이나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이며 신문 <브쎄우크라인스끼예 베도모스찌> 부주필인 엔.웨.뽈리슈크가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지난해 12월 19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2.16경축 뻬루전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가이아나,에꽈도르,메히꼬,꽁고,로씨야,캄보쟈,인디아를 비롯한 세계5대륙의 40여개 나라에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결성모임들에서는 여러 나라의 정당 당수들 그리고 사회단체,친선단체 책임자들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으며 경축기간을 설정하고 경축행사계획들을 토의결정하였다.
 한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결성된 2.16경축준비위원회사업은 조직적,국제적성격을 띠고 활발히 벌어 지고 있다.
 김정일동지를 여러 도시의 명예시민으로 높이 추대한 뻬루의 빠스꼬주리사회에서는 그이를 명인으로 추대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또한 가이아나,인디아,탄자니아에서는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토론회와 강연회가,따쥐끼스딴에서는 따쥐끼스딴공산당위원장의 참가밑에 사진전시회개막식이 진행되였으며 에짚트,뻬루,가이아나 등 여러 나라에서 뷸레찐 특간호들을 발행하였다.
 도이췰란드,마다가스까르,파키스탄,적도기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은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사상가,탁월한 정치가,무적필승의 령장,세계 사회주의위업의 수령,평화와 정의의 수호자,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였다.(끝)


2.16경축집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핀란드,벌가리아,우간다,타이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우간다 물,토지 및 환경성 국무상 바구마 이쏘케는 연설에서 2월 16일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경사스러운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김정일각하는 주체사상의 빛발로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 주시는 21세기의 향도자이시라고 지적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게오르기 쓰또야노브는 연설에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그이의 탄생일을 커다란 기쁨속에서 맞이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이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우간다와 핀란드에서 진행된 집회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과 공동선언문이 각각 발표되였다.(끝)


지중해지역 사회주의자조직 조선의 통일위업을 지지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 호소문을 지지하여 1월 2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평양에서 진행된 대회를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중해지역 사회주의적정당들과 단체들,세력들은 조선인민에 대한 지지를 재확언하면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선의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대회 호소문에 련대성을 표시한다.
 우리는 외세의 조선에 대한 내정간섭중지와 신뢰구축,오해배제를 주장하며 흩어 진 가족들의 결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친선적인 조선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성원을 계속해 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