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홍성남동지,최영림동지,곽범기동지와 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이 10일 백두산밀영을 방문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면서 주체28(1939)년 5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국에 진출한 항일유격대원들이 대낮에 보무당당히 행군한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삼지연대기념비에 이르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화강석조각상 <진격의 나팔수>와 항일유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을 감명 깊게 형상한 조각군상들과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 보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그들은 한없이 숭엄한 마음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력사의 고향집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고향집앞에서 결의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세기와 더불어 만대에 빛내여 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이날 그들은 베개봉숙영지를 돌아 보았다.
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대로천박물관으로 더 잘 꾸리기 위해 북방의 강추위를 이겨 내며 충성의 로력적위훈을 떨쳐 가고 있는 전국당선전일군돌격대원들의 건설장들도 찾았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직맹사업부문 토론회가 11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21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쌓으시고 계신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위대성은 우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 주시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은 또한 독특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시는데 있으며 인덕정치,광폭정치를 펼치시여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힘 있게 벌려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평양시내 청년동맹 초급일군들이 11일 룡남산마루에서부터 어은혁명사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공장,기업소와 기관,대학의 청년동맹 초급일군들로 무어 진 답사행군대 대원들은 출발에 앞서 룡남산마루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진두에 모시고 행군대는 룡남산기슭을 떠났다.
당기와 공화국기,붉은기,청년동맹기발들을 휘날리며 어은혁명사적지를 향하여 전진하는 행군대원들을 거리들에서 군중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행군의 쉴참에 그들은 시와 노래경연,지은글발표모임 등을 통하여 청춘의 슬기와 랑만을 보여 주었다.
어은혁명사적지에 도착한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대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독창적인 전법을 깊이 연구체득하도록 이끌어 주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 주는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들을 돌아 보았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오늘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평양의 거리에는 축전선전화들이 나붙어 있었으며 개막식장인 빙상관은 명절일색으로 장식되여 있었다.
축전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맞으며 자주,평화,친선의 숭고한 리념밑에 주체81(1992)년부터 해마다 평양에서 전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전에는 벨라루씨,영국,우크라이나,중국,체스꼬,프랑스,조선선수단들이 참가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홍성남,양형섭 등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조선휘거선수들의 집체출연이 있었다.
축원의 꽃바다가 은반우에 펼쳐 지는 속에 출연자들은 여러 종 목에서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만민칭송의 념원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률동으로 형상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제1일 축전이 있었다.
축전은 16일까지 계속된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영화감상회 및 사진전시회가 9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들을 비롯한 조선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채무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국주재 조선 최진수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 보고 조선영화 <집단체조 (장군님 따라 붉은기 지키리)>를 감상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채무는 김정일총비서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영화감상회 및 사진전시회에 참가한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얼마전에 진행된 김정일동지의 중국비공식방문은 새 세기 중조 두 나라 관계발전을 위한 훌륭한 서막을 열어 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방문은 국제적으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면서 그것은 중조친선관계가 얼마나 훌륭한 친선관계인가를 잘 보여 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올해에 경제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와 연회가 8일 로씨야주재 조선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로씨야외교관들과 국가회의 및 정부대표들,기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 박의춘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먼저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뿌찐대통령과 상봉>이 상영되였다.
이어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외무성 아시아1국장은 연설에서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발전하는 때에 체결된 조약은 호상존중과 호상신뢰,다방면적인 협조의 원칙에서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인민들을 굳게 결합시켜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로씨야련방대통령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방문은 두 나라에 있어서 중요한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여름 평양에서 진행된 웨.뿌찐과 김정일령도자사이의 상봉과 회담은 조약에 지적되여 있는 전통적인 친선 및 선린관계를 공고히 하고 평등하고 호혜적인 협조를 발전시키려는 서로의 지향을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씨야는 북남공동선언에 따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을 지지한다.
우리는 외부의 간섭이 없는 건설적인 북남대화의 가일층의 발전이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의 믿음직한 담보로 된다고 확신한다.
로씨야는 앞으로도 민족적화해와 조선민족의 통일을 위한 대화과정을 시종일관하게 지지할것이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는 4.15문학창작단에서 창작한 총서 <불멸의 향도>중에서 장편소설 <서해전역>(박태수 작)을 출판하였다.
장편소설 <서해전역>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이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무비의 담력으로 세계가 20세기의 기적이라고 찬탄해 마지 않는 서해갑문의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정력적인 활동에 대하여 감명 깊게 형상하고 있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1일 제10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에 참가할 여러 나라 선수단들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우리 인민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던 나날들을 돌이켜 보게 하는 울음홀과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
손님들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
이날 제10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에 참가할 여러 나라 선수단들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11일 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일행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 맺어 진 혈연의 관계를 귀중히 여기시며 자기들을 언제나 따뜻이 보살펴 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순옥가족일행은 11일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에 도착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제1부의장이 비행장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은 뜻 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드리는 70만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만수축원의 인사를 안고 조국으로 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민족최대의 가장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하게 되는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70만 재일동포들은 만민의 다함없는 축복과 칭송속에 탄생일을 맞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 있다.
2월 16일은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이며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이 기약된 대행운의 날이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만고절세의 빨찌산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우리 조국과 인류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지나온 20세기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이 더욱 강화되고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비상히 높아 진 세기였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시고 자주정치와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존엄을 빛내이신 경애하는 장군님.
진정 김정일장군님은 특출한 정치철학과 정치실력으로 우리 조국에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쳐 주신 천하제일의 위인이시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오늘 세계혁명적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열렬히 흠모하고 있는것을 보아도 그이께서 얼마나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고 계시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하기에 세계진보적인민들도 2월의 명절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환희와 격정속에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나라들에서 2.16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집회와 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강연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을 칭송하여 대서특필하고 있는것은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며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라는것을 뚜렷이 보여 준다.
지금 7천만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세계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로,자주성이 실현된 인류의 리상사회를 안아 오실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있다.
진정 2월의 명절은 우리 7천만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류의 가장 뜻 깊고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받드는 길에 우리 조국의 밝은 래일이 있고 무궁한 번영이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실하게 받들어 나갈것이며 총련의 애국사업에서 더욱 큰 전환을 이룩해 나가겠다.
새 세기의 첫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우리 전체 총련일군들과 70만 재일동포들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1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양영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등 해외동포들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우리 민족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던 그 나날들을 다시금 돌이켜 보게 하는 울음홀과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서만술제1부의장은 방문록에 21세기의 첫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삼가 인사를 올리고 나니 20세기에 주체조선의 만년초석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 더욱 깊어 진다고 하면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유훈대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어 모시고 강성부흥하는 통일조국을 일떠세우는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것이라고 썼다.
양영동의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썼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5차 김정일화전시회에 참가할 중국 <단동김정일화온실> 총경리 오해룡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단동김정일화보급후원회대표단이 11일 렬차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친선식물관에서 진귀한 식물들이 많이 번식,재배되고 있다.
이 식물관 관장의 말에 의하면 2월에만도 영산홍,큰꽃철쭉,동백나무,향설란,진주꽃 등 여러 종류의 식물들에서 새싹이 움터 나고 있다.
최근년간 이곳에서 번식된 원추리,꽃창포,수염붓꽃,잔디협축초를 비롯한 수십가지의 나무와 꽃들이 전국 각지에 퍼져 자라고 있다.
식물관은 평양의 대성산기슭 중앙식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식물관에는 5동의 온실이 꾸려 져 있다.
야외에는 15정보의 식물포전이 있다.
여기서는 세계 5대륙의 여러 나라에서 보내여 온 각종 꽃들과 꽃나무,과일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그중에는 중국을 비롯한 수십개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당지도자 들,진보적인민들이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올린 1,550여종의 선물식물이 있다.
선물식물은 해마다 늘어 나고 있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올해에 20여개의 정휴양소를 새로 건설하게 된다.
로동성 휴양관리국장은 그것들은 나라의 명산들인 구월산,칠보산과 박연,석암 등 경치 좋은 곳들에 주로 건설하게 되며 석탄,림업 등 힘든 부문의 근로자들을 위한 정휴양소들도 건설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정휴양소들을 꾸려 놓고 국가부담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을 보장하는것은 조선에서 오래전부터 실시하여 온 인민적시책의 하나이다.
국가는 정휴양소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휴양소주변의 협동농장,돼지목장,닭공장,수산사업소들을 공급기지로 정하는 조치도 취하였다.
이와 함께 가구,침구류,유희오락기재들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워 정휴양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거창한 변혁을 이룩해 나가는 특출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 나가시는데 대하여 강조한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온 세상이 경탄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 지고 있는데 언급하고 이 모든 승리에는 대담한 구상과 방안들을 내놓으시고 완강한 전개력으로 거창한 변혁을 이룩해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령도력이 력력히 새겨 져 있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령도예술은 지난 6년기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펼쳐 지는 나날에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그이께서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정치군사외교적대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전변을 안아 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이 대담하게 작전하고 거창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는것은 먼 앞날을 내다보며 최상의것을 구상하는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고 있으며 일단 결심한 작전은 일판을 크게 벌려 속전속결하는 강한 실천력을 지닌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신 희세의 위인이시며 완강한 진취력과 전개력으로 일단 결심한 문제는 최단시일내에 끝장을 보시는 실천가형의 위인이시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
론설은 오늘 조선인민은 조국땅우에 펼쳐 지는 위대한 전변에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고 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나아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수령결사옹위는 조선인민의 생활과 투쟁과 떼여 놓을수 없는 확고부동한 기본정신,실천투쟁에서 발휘되는 전 사회적인 풍모로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수령결사옹위를 실천의 구호로 삼고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풍모는 무엇보다도 수령의 안녕을 보위하는것을 최상의 의무로 간주하고 살며 싸워 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 있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는 자기 수령의 안녕을 옹위하는 성새,방패로 굳게 뭉쳐 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수령의 안녕만을 바라고 수령을 옹위하는 길에서 죽음도 두려움없이 웃으며 맞받아 나가는것이 조선인민의 고결한 사상감정으로 되고 있다.
수령결사옹위를 실천의 구호로 삼고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또한 모든 사업과 생활과정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옹호관철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고 있는데서 나타나고 있다.
자기 수령의 사상만을 따르고 수령의 사상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조선인민의 풍모는 수령의 사상을 체득하고 구현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체질화된 한없이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해 나가는 조선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의 나날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도 추호의 양보와 용서도 모르는 확고한 원칙성,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지키고 구현하기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영웅적희생정신,바로 이것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발휘된 조선인민의 고결한 풍모이다.
수령결사옹위를 실천의 구호로 삼고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또한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고수하고 백방으로 다져 나가는데서 힘 있게 과시되고 있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 온다 해도 오직 수령과 숨결을 같이 하려는 확고부동한 신념,혁명의 원쑤들과는 끝까지 사생결단하려는 투철한 각오,수령의 업적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고결한 희생성,바로 이것이 우리 일심단결의 대오에 차넘친 숭고한 정신이였다.
가는 길 험난해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와 뜻을 같이 하고 생사운명을 같이 하며 그이께서 이끄시는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 나가려는 조선인민의 결사의 맹세와 각오는 날이 갈수록 더욱 굳세여 지고 있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외무성은 <아시아녀성기금>에 대한 <자금기증> 놀음을 벌렸다.
<아시아녀성기금>으로 말하면 1995년에 일부 <종군위안부>생존자들에게 몇푼의 돈을 준다고 하면서 내온 민간기금이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과거 일본정부와 군부에 의해 감행된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인 <종군위안부>문제는 <아시아녀성기금>과 같은 민간기구가 맡아서 해결할 성격의것이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종군위안부>생활을 강요 당하였던 녀성들의 요구는 몇푼의 돈이 아니라 <종군위안부>제도를 내오고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황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킨 일제의 범죄행위에 대한 일본정부의 인정과 공식적인 사죄 및 보상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계속 <아시아녀성기금>에 대한 <자금기증>이요 뭐요 하는것은 <종군위안부> 생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라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는 같은 전범국인 도이췰란드 등 나라들의 립장과 자세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파렴치한 행동은 사람들의 대일불신을 증대시키고 항의규탄을 불러 일으킬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은 과거범죄를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하지 않는 한 언제 가도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수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서울대학교 학생 30여명이 <보안법>철페를 요구하여 8일 <국회>앞에서 기습시위를 벌렸다.
3 내지 4명씩 조를 무어 정문을 통과해 들어 간 대학생들은 <국회>본관 계단앞에 모여 <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구호를 웨치면서 롱성을 벌렸다.
이에 다급해 난 경찰들이 롱성에 참가한 대학생모두를 련행해 갔다고 한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몽골준비위원회가 6일 울란바따르에서 결성되였다.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스.쑤렌쟈브가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이날 2.16경축 짐바브웨전국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하라레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동맹-애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인 짐바브웨조선련대성 및 친선협회 위원장 넬슨 마웨마를 비롯한 협회성원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짐바브웨조선련대성 및 친선협회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들은 2월 16일을 맞으며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끝)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일 뻬루의 빠스꼬주에서 조선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개막식과 영화상영주간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과 업적을 보여 주는 도서들과 사진들,조선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개막식들에는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빠스꼬주 지사 오스왈도 델 라 끄루스 바스께스는 연설에서 김정일령도자의 위대성에 대하여 칭송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주리사회와 전체 주민들의 이름으로 탄생일을 맞으시는 김정일각하께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조선인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그이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품들을 돌아 보았으며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백두밀영고향집>을 감상하였다.
한편 5일 인디아의 타밀나두주 첸나이시에서도 조선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또한 2.16경축 련환모임이 8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 리장순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들,중국주재 조선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김정일총비서께서 두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신것은 새 세기 중조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의 만수무강을 축원하고 조중친선이 새 세기에 보다 공고해 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리라는것을 기대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