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한 녀맹사업부문 연구토론회가 12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 등 여러명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특하고 세련된 정치방식과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주체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힘 있게 전진시키시여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쳐 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식의 새로운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고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시였으며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쳐 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외무성과 무역성에서는 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경제 및 무역참사단,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제14부와 <민족최대의 명절 2월 16일>을 감상하였다.
한편 이날 평양문화전시관에서는 조선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류학생들을 위한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들과 그이께서 집필하신 고전적로작들을 돌아 보았으며 조선예술영화 <푸른 주단우에서>를 감상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희망찬 새 세기 첫해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전국 청소년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이 12일에 시작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뜨거운 충성심을 지니고 맡겨 진 혁명과업수행과 청년동맹 조직사상생활에서 모범적인 전국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소년들 200여명으로 무어 진 답사행군대는 새 세기에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 나갈 800만 청소년들의 마음을 안고 보천보,포태,리명수를 거쳐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 답사행군길을 이어 나가게 된다.
답사행군대는 이날 아침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박치웅비서가 출발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모두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리여 있는 성스러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배워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조선청소년들의 슬기와 용맹을 힘 있게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답사행군대원들의 결의토론이 있었다.
모임이 끝나자 답사행군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진두에 모시고 당기발과 공화국기발,청년동맹기발,답사행군대기발들을 휘날리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행군을 시작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한 평양시대학생청년들의 웅변이 12일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대학생청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선군>,<걱정>,<고난의 천리와 행복의 만리>라는 제목의 웅변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새 세기의 첫 2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크나큰 기쁨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청년대학생들이 장군님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높은 뜻을 받들어 나가는 참된 충신이 될데 대하여 격조높이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의 태양,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영광을 안고 김정일태양계의 빛나는 위성으로 살며 싸워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예멘공화국 림시대리대사 아와드 아브둘라흐 알리 마슈바흐가 12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백남순외무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아와드 아브둘라흐 알리 마슈바흐 림시대리대사는 연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조선인민과 함께 경축하게 되는것은 예멘 지도부와 예멘인민이 조선의 지도부와 인민에 대하여 품고 있는 진실한 감정의 표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은 세계의 평화애호나라들과 인민들의 찬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6월에 있은 북남최고위급상봉에서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여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예멘 지도부와 인민은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랍의 위업을 지지하고 고무해 주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예멘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남순외무상은 연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경축연회를 마련하여 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예멘인민의 높은 존경심과 흠모의 표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은 조선인민의 수천년력사에서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위대한 령도자로 맞이한 민족적대경사였으며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해 준 대통운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과 예멘사이의 관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에 예멘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하여 주신 훌륭한 친선협조관계이라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뜻대로 새 세기에도 예멘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전면적으로 공고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12일 장산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먼저 김정일동지께서 와산동-룡성사이의 도로확장공사를 지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전시된 사적교양실을 돌아 보았다.
이어 그들은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받들고 도로확장공사에 몸소 참가하시여 공사를 기한전에 앞당겨 끝내도록 대학생들과 군인들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면서 력사의 발자욱을 남기신 여러 사적건물들을 돌아 보면서 깊은 감동을 표시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범민련 특별림시공동의장단회의가 13일 북과 남,해외에서 모사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의장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첫째의제인 2001년 범민련 운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의제에 대한 기조보고들이 있었다.
기조보고들에서는 지난 1월초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대표들과 각계층 인사들이 모여 진행한 민족통일 2001년대회에서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 6월 15일부터 8.15광복절까지를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한것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정당한 통일운동촉진대책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기조보고들은 범민련이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에 종전의 운동방식에서 완전히 벗어 나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참신하고 대중적인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한 보람찬 길에서 범민련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범민련은 해내외에서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열의와 의지가 높아 가고 있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올해의 통일운동기본방향을 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관철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에 두어야 할것이라고 기조보고들은 지적하였다.
기조보고들은 이로부터 범민련은 올해에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련방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전국련합>,<전농>,<민화협>을 비롯한 다른 운동단체들과의 련대와 단합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통일력량을 확대강화해 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와 함께 범민련은 21세기의 첫 광복절에 진행되게 되는 8.15민족통일대축전을 민족공동의 통일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대오를 더욱 튼튼히 꾸려 나갈것이라고 기조보고들은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으로 둘째의제와 셋째의제인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진행할 범민련의 활동계획에 대하여서와 올해 8.15통일대축전행사조직문제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립을 위한 북,남,해외 공동추진위원회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국통일을 바라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정치인이건,경제인이건 소속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 넘어 기념탑건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
오늘 우리는 21세기의 첫해에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갈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범민련 특별림시공동의장단회의를 가지였다.
회의는 2001년 범민련운동방향과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첫째,범민련은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 6월 15일부터 8.15광복절까지를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한 북측의 민족통일 2001년대회의 호소를 전적으로 지지환영한다.
둘째,범민련은 북남당국이 민족자주와 통일의 길로 나가기로 선언한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대결시대의 운동방식에서 벗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온 겨레와 함께 통일운동의 새로운 민주적길을 열어 나갈것이다.
셋째,범민련은 6.15북남공동선언을 통일을 위한 공동의 민족적기치로 삼고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책임 있는 직접적당사자인 북남당국과 련대,협력하며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해내외의 모든 단체,인사들과 더욱 굳게 손 잡고 나갈것이다.
넷째,범민련은 21세기의 첫 광복절을 전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북과 남의 당국,정당,단체,개별인사들과 그리고 해외동포인사들과 함께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 나갈것이다.
다섯째,범민련은 온 겨레의 통일념원이 깃들어 있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8.15광복절을 계기로 훌륭히 완공되도록 성의 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
여섯째,범민련은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강령개정안을 제9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합의하고 2001년 범민족회의 심의에 제기할것이다.
2001년 2월 13일
평양,서울,도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와 브루네이를 방문하는 무역성 김동명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정부무역대표단이 13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이날 일본을 방문하는 조선예술교류협회 박찬정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양음악단이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산업미술창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계량 및 품질감독관리국 산업미술지도처 처장 박세권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에만도 각종 제품도안들과 상표 및 공업도안,건축장식도안 수천건과 콤퓨터서체 200여건이 심의등록되였다.
그중 종합선삭반,5면가공중심반,만능선반구성10호,만능선반희천5호 등 금속기계공업부문의 여러가지 형태도안들은 이미 생산에 도입되고 있다.
경공업부문에서도 비단비로도례식옷차림새도안,날염머리수건무늬도안 등과 인풍술도안,묘향산강냉이통졸임도안,대홍단생감자즙도안을 비롯한 각종 식료품상표포장도안들이 생산에 도입되였다.
이밖에도 조선문화유적공원형성도안,학교유치원꾸림새도안,양각호텔지하물놀이장도안 등과 여러가지 간판,네온장식,공원장식,야외봉사매대장식,거리장식도안들이 현대적미감에 맞게 창작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단장으로 조국을 방문하고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양영동의장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2월 16일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 벅차오르게 하는 가장 의의 깊은 명절이다.
이 날이 있어 우리 민족은 절세의 위인을 모신 가장 긍지 높은 민족으로 되였다.
김정일장군님과 같이 위인의 천품을 한몸에 체현하시고 사랑의 인덕정치를 실시하시며 인민대중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시는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 주신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 계신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혁명적열정과 필승의 신념,희망과 락관을 안겨 주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 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 계신다.
천출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들은 조선민족된 크나큰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보란듯이 걸어 나가고 있다.
그이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 계신다.
그이를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우리들은 위대한 장군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조국의 륭성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것이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들이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조용환회장을 비롯한 재중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대사관참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 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라는 제목의 록음강연을 청취하였으며 조선영화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를 보았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21세기는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될 시대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그 근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는 사상리론적예지에서 제일이시다.
그이의 예지는 그 누구도 가늠하지 못하는 복잡한 사태의 본질을 한 순간에 밝혀 내시는 비상한 통찰력이며 아무리 어려운 리론실천적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 나가시는 사상리론적안광이다.
그이께서는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의 혁명적성격과 본질,그 목표,자주화된 세계의 면모 등 인류의 자주위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 주시였다.
또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리념의 과학성과 진리성,그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여 반사회주의광증을 일으키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철추를 내리시고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자주위업에 대한 승리의 신심과 혁명적투지를 안겨 주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민족적 및 국제적성격과 본질,그 종국적승리의 기본열쇠와 근본방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명시하신분도 김정일령도자이시다.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은 그 폭과 깊이,과학성에 있어서 오늘의 시대뿐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여 주고 있다.
김정일령도자는 령도적수완과 령도방법에서 제일이신 천출위인이시다.
오늘 세계가 목격하고 있는 그이의 령도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을 다 포괄하는 전 인류적위업에 대한 령도이다.
론설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지니신 특출한 덕망은 정견과 신앙,피부색과 국경을 뛰여 넘어 만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그렇듯 특출한 덕망은 그이께서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인간애에서 흘러 나오는것이라고 썼다.
론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21세기의 방향타를 잡으시고 시대발전을 선도하심으로써 새 세기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진보적인류의 신념이고 확신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재침전쟁을 위한 (유사시법제)정비놀음>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2월 1일 일본당국자는 제151차 정기국회에서 시정방침연설을 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유사시법제>의 립법화를 위해 그를 검토해 볼 의향을 표시하였다.이것은 일본정부가 일명 <전시법>이라고 하는 <유사시법>들을 기어코 제정하려 한다는것을 공식 선언한것이다.이와 때를 같이 하여 일본방위청의 사무차관 사또란 자도 기자회견을 열고 <유사시법제>의 제정에 상응하게 방위청도 준비를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하였다.
말하자면 <전시법>채택에 맞게 <자위대>의 전쟁준비태세를 더욱 완료해 나가겠다는것이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 일본의 <자위대>는 형식상으로나마 존재하는 현존법들에 의해 재침무력으로서의 <활동>에서 일련의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제약>들을 없애고 <자위대>가 제한없이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활동에 참가할수 있게 하자는데 바로 <유사시법제>립법화놀음의 본질이 있다.
<유사시법제>만 제정되면 일본은 재침을 위한 임의의 전쟁에도 합법적으로 뛰여 들수 있게 된다.
바로 이것을 노리고 일본반동들은 오래전부터 <유사시>대응책마련이라는 미명하에 해외침략의 제도적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여 왔다.
<주변유사시> 미군에 협력하여 <자위대>무력을 동원할것을 계획한 <일미방위협력지침>관련법안은 이미 성립되였다.
일본은 <유사시법제>를 립법화하여 <자위대>가 단순히 미군에 협력할것이 아니라 직접 전투에 참가하며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침략전쟁을 능동적으로 벌려 나갈수 있게 하려 하고 있다.
침략전쟁수행을 위해서는 온 일본땅을 통채로 섬겨 바쳐도 무방하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속심이다.
그들은 <주변유사시> 미군의 군사작전에 군용기들은 물론 민간비행기들까지 동원시키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 일본방위청은 민간항공회사들에 민간비행기들을 임의의 시각에 미군수송에 동원시킬수 있게 <자격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유사시법제>의 립법화요,<지침>리행이요 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그것을 <주변사태>와 억지로 련결시키고 있다.하지만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점차 완화와 안정의 기류를 타고 흐르고 있다.일본이 <주변사태>를 광고하며 전시법을 채택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울 하등의 리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유사시법제>의 립법화를 위해 계속 책동하고 있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재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이다.
<유사시법제>의 기본과녁은 조선반도이다.일본반동들은 재침전쟁을 위한 법률적조치들을 완비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어느 때든 뛰여 들려 하고 있다.나아가서 해외침략전쟁을 일으켜 지난 날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 보려 하고 있다.
일본의 해외침략기도가 날로 로골화되고 그 위험성이 더욱 짙어 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세계가 일본의 군국화책동에 보다 각성 있게 대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무분별한 해외팽창책동을 방임해 둔다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게 된다.
일본이야말로 세계평화의 교란자이며 긴장격화의 장본인이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전쟁기도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에 불과한것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하며 자멸을 재촉하는 무모한짓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기독교방송>보도에 의하면 <보안법>페지국민련대를 비롯한 3개 시민단체들이 7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보안법>페지와 부패방지법 및 인권위원회법 제정을 요구하였다.
시민단체들은 당국이 3대개혁안의 처리를 국민들앞에 약속하고도 아직까지 뚜렷한 립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전체 국민이 바라는 이 과제를 더는 미루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5일 로씨야의 국제도서애호가동맹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6일 인도네시아민족주의동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인도네시아의 다양성통일당,민족당,인민선택당을 비롯한 민족주의동맹에 망라된 11개 정당 총위원장들과 총서기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민족주의동맹 총서기 하린더 씽이 경축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기념행사들이 련이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네팔에서는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관한 토론회와 조선 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가,따쥐끼스딴과 뻬루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토론회들이,캄보쟈와 인도네시아,탄자니아에서는 조선 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한편 가이아나와 뻬루에서는 기념강연회도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계,사회계,학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책임자들과 성원들,친선단체 일군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 출연자들과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위대성을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끝)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21세기 아프리카의 자주적발전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 준비위원회가 8일 공보를 발표하였다.
공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21세기 아프리카의 자주적발전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가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의 주최로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대표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1세기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아프리카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토론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