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라오스 당 및 국가령도자가 꽃바구니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캄따이씨판돈이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꽃바구니를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림시대리대사 짠펭 인타완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조선주재 외교단과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외교단과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14일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외교단에서는 단장인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경제 및 무역참사단에서는 단장인 로씨야련방대사관 무역참사 쎄르게이 료우슈낀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중국빙상협회에서 선물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중국빙상협회에서 선물을 보내여 왔다.
 김정일동지께 보내여 온 선물을 제10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휘거선수단 단장이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홍성남총리 타이수상에게 축전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동지는 타이왕국 수상 탁신 시나와트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타이왕국 수상으로 임명된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그가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 인민무력부선물관 참관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김영남동지를 비롯한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13일 인민무력부선물관을 참관하였다.
 선물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장병들이 드린 수많은 선물들가운데서 1,300여점의 선물이 전시되여 있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에 대한 인민군장병들의 끝 없는 칭송의 정과 만수축원의 념원이 어려 있는 선물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실들을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끝)


2월명절경축 중앙연구토론회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경축 중앙연구토론회가 1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등 당 및 국가 간부들과 무력기관,근로단체,과학,교육,문화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간부양성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특이한 동지애를 지니시고 뜨거운 동지적사랑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령도자께서 간고한 투쟁과 거창한 창조로 20세기를 빛나게 장식한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동지애의 력사로 총화하시면서 혁명은 동지이고 동지는 혁명이라는 숭고한 동지관과 동지적사랑과 믿음으로 새 세계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독특한 혁명관을 세우시였으며 동지애로 시작된 혁명은 동지애로만 완성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혁명위업은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 온 성스러운 위업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동지애로 굳게 결합된 불패의 사회주의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동지애로 무적필승의 강군을 건설하신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고 동지애의 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직맹,녀맹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에서도 연구토론회들을 진행하였다.(끝)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정일봉상공에 축포발사,륙해공군 장병들의 결의모임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13일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는 축포가 발사되고 고향집앞에서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장병들의 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인민무력부장 김일철과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조선인민군 군종,병종 사령관들,륙해공군장병들,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이날 불야성을 이룬 백두산밀영은 경축일색으로 장식되여 있었다.
 하늘높이 날아 오른 축포탄은 고향집주변을 밝게 비치고 정일봉중턱의 곳곳에서는 현란한 줄축포가 련이어 오르는 가운데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은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최고사령관기,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붉은기들을 휘날리였다.
 결의모임에서 연설한 조명록차수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혁명의 수뇌부사수를 인민군대의 최대의 사명으로 삼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 와도 절대불변의 신념과 순결한 량심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며 모두가 육탄영웅,자폭용사가 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연설에 호응하여 전체 륙해공군장병들은 <김정일>,<결사옹위>라고 화답합창하였다.(끝)


인민무력부에서 2.16경축행사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에서는 13일 평양문화전시관에서 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무관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군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국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고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풍모를 보여 주는 사진들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이어 그들은 조선기록영화 <민족최대의 명절 2월 16일>을 감상하였다.(끝)


다채로운 경축행사들 진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의 명절 경축무대 <21세기 태양을 우러러 드리는 로동계급의 충성의 노래>가 1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의 경축사에 이어 경축무대에는 송시와 합창 <백두산의 해돋이>를 비롯한 여러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과 2.16경축 성,중앙기관 일군 합창공연이 진행되였다.
 양형섭동지,최영림동지,조창덕동지와 성,중앙기관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합창공연을 관람하였다.
 한편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김책제철련합기업소 등 각지 공장,기업소,농장,기관들에서도 2.16경축 합창경연이 특색 있게 진행되고 있다.(끝)


제5차 김정일화전시회 개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맞으며 평양에서 제5차 김정일화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에는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인민들, 로씨야 모스크바위원회대표단,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클리드화원대표단,중국 단동김정일화보급후원회대표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단들이 참가하였다.
 7,000여상의 김정일화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였다.
 전시회는 주체86(1997)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화련맹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일화는 여러해살이 화초로서 일본의 원예사인 가모 모도데루의 20여년간의 탐구와 고심어린 노력에 의하여 주체77(1988)년에 세상에 나왔다.
 그는 이 꽃의 이름에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신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을 모시고 그이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께 선물로 올리였다.
 이 꽃은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을,99곤명세계원예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그랜드>상과 상장을,길림화초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김정일화는 지금 꾸바,라오스,파키스탄,우간다,세네갈,오스트리아,프랑스,에꽈도르,미국 등 100여개 나라에서 활짝 피여 나 고 있다.
 전시회개막식이 14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화련맹 장철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전시회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이 땅우에 제힘으로 락원을 꾸려 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혁명적락관주의를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 보여 주는 충성의 꽃축전,신념의 꽃축전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을 비롯한 간부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끝)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사적실들이 새로 꾸려 졌다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보여 주는 사적실들이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새로 꾸려 졌다.
 새로 꾸려 진 제9-제14사적실들에는 주체76(1987)년부터 주체88(1999)년까지의 기간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수령영생위업을 이룩하시고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신 사적과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돌리신 사적,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워 주신 사적 등을 보여 주는 390여상의 사진자료들과 320여점의 사적물,25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되여 있다.(끝)


팔레스티나국가 대사 연회 마련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팔레스티나국가 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13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백남순외무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대사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의 현명하고 담대하며 세련된 령도밑에 친선적인 조선인민은 견인불발의 의지로 거듭되는 난관들을 헤쳐 왔으며 자기들의 일터마다에서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지적하고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이 형제이신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함께 마련하여 주신 두 나라사이의 동지적인 친선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더욱 발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인민은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지난 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부닥치는 모든 난관들을 이겨 내고 반드시 승리자로,강자로 될것이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백남순외무상은 연설에서 팔레스티나의 벗들이 우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을 우리 인민과 함께 경축하고 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팔레스티나인민의 높은 존경과 흠모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존경하는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각하께서 몸소 마련하여 주신 조선인민과 팔레스티나인민사이의 력사적인 친선의 뉴대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세기를 이어 계속 활력 있게 공고발전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경애하는 수령님의 유훈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팔레스티나와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조선녀자탁구선수단 영국공개탁구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 영국공개탁구경기대회에서 조선 녀자탁구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16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40여명의 우수한 탁구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김현희,김향미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녀자복식경기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또한 녀자단식경기에서 김현희선수는 2위를,김윤미선수는 녀자단식경기(21살미만)에서 1위를 하였다.(끝)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 만수대동상방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13일 로씨야 모스크바원예대표단,프랑스자연력사민족박물관대표단,중국 베이징시원림국대표단,재미동포전국련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끝)


항일혁명투사,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자녀 일행들 만수대동상방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13일 장울화동지자녀일행,재중항일혁명투사 리재덕아들,항일혁명투쟁연고자 왕효명가족일행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숭고한 혁명적의리를 지니시고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 맺어 진 혈연의 관계를 귀중히 여기시며 자기들을 따뜻이 보살펴 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항일혁명투사,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자녀일행들은 13일 렬차와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제5차 김정일화전시회에 참가할 각국 대표단들 도착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5차 김정일화전시회에 참가할 로씨야과학원 엔.웨.찌찌나명칭 중앙식물원 부원장 알렉싼드르 제미도브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 모스크바원예대표단,알랭 이브마리 미셀을 단장으로 하는 프랑스자연력사민족박물관대표단,양지화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베이징시원림국대표단이 13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해외동포들 도착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재미동포전국련합회 류태영부회장과 재도이췰란드교포 최건국이 13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새로 건설된 신의주화장품공장 조업식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조업하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콤퓨터화되여 있으며 최신식의 설비를 갖춘 현대적인 공장이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새로 조업함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질 좋은 세수비누와 치약,크림 등 갖가지 고급화장품들을 풍족하게 공급해 줄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화장품공업을 세계적수준에 올려 세우는데서 큰 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공장조업식이 1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끝)


명절분위기로 들끓는 조선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이 일대의 혁명사적지들은 각계층 답사행군대와 참관자들의 발걸음이 그칠새 없다.
 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도급기관  일군들도 백두산밀영을 방문하고 이 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면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
 전국각지에서 김정일령도자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이 진행되고 그이께 만수축원의 인사와 신념의 맹세를 담아 축전과 축하편지를 드리고 있다.신문,방송 등 대중보도수단들은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실록을 련일 특집하고 있다. 그이를 칭송한 노래와 시작품들도 많이 창작보급되고 있다.
 수도 평양에서는 2.16경축 중앙미술전시회와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되고 김정일화전시회와 국제휘거축전이 진행되고 있다.
 각지 영화관들에서는 김정일령도자의 위대성과 혁명활동을 수록한 기록영화들과 예술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
 경기장,체육관들은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종목별경기로 흥성거리고 있다.
 만수대예술단,국립연극단,국립교향악단,평양인형극단 등의 경축공연들이 펼쳐 지고 중앙기관일군들의 합창경연과 기관,기업소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고 있다.
 거리와 마을들이 또한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있다.(끝)


<꽃중의 왕>-김정일화 5대륙에서 만발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8(1999)년 5월,중국 곤명시에서는 세계화초전시회사상 규모가 가장 큰 99곤명세계원예박람회가 열리였다.
 세계 69개 나라와 26개의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2,400여종의 화초가 출품된 이 박람회에서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에 최고상인 <그랜드>상과 상장을 수여하였다.
 박람회에 참가하였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캄보쟈왕국 국왕,짐바브웨대통령,타이수상,지부티수상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당,국가,정부수반들과 중국주재 각국 외교단성원들,대표단성원들,명예손님들,외국관광객들 110여만명이 김정일화전시장을 찾았다.
 사람들은 <꽃의 올림픽>장에 피여 난 김정일화를 보면서 한결같이 <천만꽃을 거느린 꽃중의 왕>,<인류의 심장속에 피여 난 꽃>,<21세기에 솟는 태양>이라고 격정을 터뜨렸다.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국왕은 김정일화를 돌아 보고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면서 <김정일화가 제일이다.정말 아름답다>고 경탄을 표시하였다.
 세상에 태여난 경위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이 꽃에는 참으로 깊고도 큰 의미가 담겨 져 있다.
 이 꽃을 육종해 내기전 일본의 원예학자 가모 모도데루가 상상화로 그려 본 김정일화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꽃모양은 절세의 위인,사랑의 정치가의 권위에 어울리게 정연하며 웅대한 만첩이여야 한다.
 꽃의 크기는 세기가 낸은 영웅의 풍격에 맞게 크고 태양처럼 붉으면서도 아래를 굽어 보는 호함진 모양이여야 한다.
 본줄기와 꽃대는 위대한 지도자의 억센 기상에 어울리게 든든하며 곧바로 서는 당당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잎은 위인의 풍격에 맞게 기운찬 록색이면서도 심장형이여야 한다.
 꽃은 위대한 령도자를 칭송하는 꽃인것만큼 이 세상 그 어디서나 키울수 있도록 재배하기 쉬워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답고 고상하며 시대와 인류의 미래까지를 대표할수 있는 위인의 이름을 찾아 세계위인전 전부를 읽었다는 가모 모도데루는 조선을 방문하고 오래전부터 흠모해 오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인상에 다시 한번 매혹되여 그린 이 상상화를 현실로 펼칠것을 한생의 목표로 삼았다.
 주체77(1988)년 2월 드디여 그는 대를 물려 오는 꽃포전에서 20여년동안 연구하여 육종 완성한 새로운 꽃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시고 이 꽃을 그이께 삼가 올리였다.
 김정일화는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대륙과 대양을 넘어 온 세상이 다 아는 세계적인 꽃으로 되였다.
 김정일화는 주체80(1991)년 5월 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의 브라찌슬라바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을,스웨리예에서 개막되였던 북유럽화초전시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국 길림화초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일화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 가는 가운데 주체84(1995)년 3월 스톡홀름에서는 스웨리예,핀란드,노르웨이,단마르크화초애호가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북유럽김정일화협회가 조직되였다.
 몽골에서는 김정일화협회가,일본에서는 김정일화애호회가 결성되였고 중국,마다가스까르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김정일화온실이 련이어 개관되였다.
 하여 김정일화는 지금 꾸바,라오스,파키스탄,우간다,세네갈,오스트리아,프랑스,아일랜드,에꽈도르,미국 등 100여개 나라에서 아름답게 만발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인류의 가슴속에 새겨 주고 있다.(끝)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사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된다/총련중앙 조령현국장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령현국장은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사회주의조국에 와서 경축하게 된 자기의 격정을 피력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는 천출위인께서 탄생하신 2월의 명절을 민족최대의 경사로,인류공동의 뜻 깊은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 있다.
 2월의 명절이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고 있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 세계적판도에서 펼쳐 지고 있는 경축분위기가 이를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
 이미전부터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된데 이어 지금은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절대적인 신뢰의 정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뜨겁게 느끼군 한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모시고 사는 끝 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깊이 간직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만민이 우러르고 따르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총련일군들은 온 세상이 우러러 칭송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끝 없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 있으며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민족의 번영이 있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끝)


백두산은 웨친다/로동신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1세기 첫 2월의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삼가 드리는 서사시 <백두산은 웨친다>가 발표되였다.
 <로동신문>12,13일부가 여러면에 걸쳐 서사시를 실었다.
 백두산은 나라의 동북부 량강도에 있다. 조선의 반만년력사의 증견자인 조종의 산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혁명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혁명의 성산이며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고향이다.
 서사시는 백두산이 낸은 위대한 아들인 천출명장 김정일장군에 대한 21세기 백두산찬가이다.
 서사시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수령숭배의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선대수령위업계승의 시범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서사시는 또한 그이께서 선군혁명의 장검을 높이 추켜 드시고 21세기 주체조선의 미래를 가리키시는데 대하여,김정일광폭정치가 낸은 위대한 동지애에 대하여,김정일장군님은 인민을 <하느님>으로 받드시는 철저한 인민파,인민의 장군이시라는데 대하여 격조높이 노래하고 있다.
 백두산이 있어 조선이 빛나듯이 김정일장군을 모시여 백두산은 영원히 태양의 성산,주체의 성산으로 천세만세 빛나리라고 서사시는 강조하였다.(끝)


위대한 승리를 떨쳐 나가는 특출한 정치실력/로동신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시고 새 세기의 진군을 확신성 있게 이끌어 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에 대한 글을 실었다.
 글의 필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니신 무비의 정치적결단성은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를 낳은 결정적요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가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이 강경하게 나오면 초강경으로 맞서고 적들이 한걸음 접어 들면 열걸음,백걸음 맞받아 나가며 원쑤들의 오금을 꺾어 놓을수 있었던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인담대한 기질,정치적결단성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가 이룩한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는 또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니신 세련된 정치적수완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며 그이의 령활무쌍한 지략의 빛나는 승리이다.
 대중의 심장을 틀어 쥐는 그이의 로숙한 정치적수완이 있었기에 <고난의 행군>시기에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락원의 봉화도 타오를수 있었으며 사회주의제도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성대국건설의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지략은 언제나 적들보다 백수,천수를 앞선 지략이였고 그이께서 부르신 장훈은 그 어떤 궁여지책으로도 막아 낼수 없는 백수겹장,천수겹장이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은 새 세기의 진격로를 휘황히 밝히시는 빛나는 예지와 원칙성과 창조성을 능숙하게 결합시켜 혁명적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 나가시는 비범한 령도예술에서,만민을 한품에 안고 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 나가시는 그 무한대한 포옹력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는 탁월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새 세기의 진군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  나가시는 걸출한 정치가,21세기의 태양이시라고 강조하였다.(끝)


<법륜공>을 반대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립장을 지지/민주조선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이 <법륜공>을 반대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투쟁을 지지하였다.
 신문은 중국의 당과 정부가 반<법륜공> 투쟁에서 취한 조치에 언급하면서 이것은 시기적절하고 정당한것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외부의 반중국세력들이 중국의 당과 정부가 벌리는 반 <법륜공> 투쟁에 대해 압력을 들이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비과학적이며 비인간적인 <법륜공>과의 투쟁을 강화하고 그 후과를 청산하는것은 철두철미 중국 당과 정부의 자주적권리이며 중국의 내정에 관한 문제이다.
 그 누구도 <법륜공>문제에 대한 중국의 당과 정부의 공정한 립장과 태도에 대해 시비할수 없으며 또 그럴 권리도 없다.
 중국에서의 <법륜공>문제로 심각한 교훈을 남기고 있다.
 사람이 불건전한 사상조류에 한번 물들게 되면 사회와 집단도 조국과 부모형제도 몰라 보는 정신적불구자,도덕적타락분자로 전락되게 되며 범죄의 길에 깊숙이 빠져 들게 된다는것이다.
 집단의 리익을 침해하고 사회의 건전한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불건전한 사상문화적조류와는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이와 함께 종교의 탈을 쓰고 감행되는 반인류적범죄와 사회주의사회를 무너뜨리려는 불순이색분자들의 내부와해책동에 각성 있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법륜공>을 반대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투쟁은 좋은 결실을 맺을것이다.(끝)


국가적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을 규탄/민주조선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은 일본정부가 <아시아녀성기금>을 만들어 놓고 민간에서 긁어 모은 몇푼의 돈으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인 <종군위안부>범죄를 굼때보려 하고 있는것을 국가적책임을 회피하려는 오그랑수라고 락인하였다.
 신문은 국가적보상과 사죄는 하지 않고 <기증>금이나 들고 다니며 떠드는것은 세계에 대한 우롱이며 수십만 <종군위안부>녀성들과 그 생존자들에게 다시한번 치욕을 들씌우는 모독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일본은 인류력사상 최대의 인륜죄악인 <종군위안부>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
 지금은 21세기이다.
 일본은 20세기에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어야 한다.
 일본정부는 몇푼의 돈을 흔들며 세계여론을 기만하려 할것이 아니라 과거죄행에 대한 국가적사죄와 보상을 위해 성근한 자세로 나와야 한다.그래야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남녘의 겨레들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위대한 자주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다함 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면서 높이 칭송하고 있다.
 통일문제연구사 리창혁은 자기의 글에서 <우리 겨레가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김정일령도자는 민족주체의 대가 굳건한 민족정신의 위대한 상징이시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제시하신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가자>,<민족제일주의>구호들에는 그이의 주체의 정치신념이 그대로 응축되여 있다.
 남조선의 21세기연구위원회 연구원 정경학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사상,불멸의 주체사상에서 중핵을 이루는 근본사상은 자주사상,자주의 리념이라고 볼수 있다.
 위대한 김정일령수께서 명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민족,민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으로 제시하신것도 이 같은 주체의 근본원리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정치학교수 최민봉은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세계적인 풍랑속에서 30여년동안 한치의 편차와 오차도 없이 정치를 펴시며 주체의 궤도에서 사회주의를 선양해 나가고 계시니 정말 탄복할 일이 아닐수 없다.
 참으로 그 분은 가장 위대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가장 비범한 령도예술로 가장 곡절 심한 시대에 가장 어려운 정치조타를 잡고 가장 능숙하게 주체사회주의배를 운전해 오신 정치계의 로숙한 지도자이시다.
 외국어대학교 교수 리상진은 <21세기 향도자와 민족의 긍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장군님의 신념 있는 지조와 배짱,강경무쌍한 담력과 자주정치의 행보에 국제사회는 커다란 놀라움과 경탄을 표시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을 자주정치의 거장으로,세계 평화의 수호자로 격찬하고 있다.
 세계는 장군님처럼 인류자주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시고 인류를 위해 불면불휴하시는 위인을 알지 못한다.
 그로 해서 진보적인류는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의 향도자로 우러르고 있다.(끝)


<한민전>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는 뜻 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8일 공보를 발표하였다.
 공보는 다음과 같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2월 8일 서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한민전>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중앙위원회 위원들,도,시 위원회와 각급조직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할데 관하여>의 의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희망찬 21세기 첫해를 맞이한 뜻 깊은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절을 경축하게 되는 영광과 행복에 대해 긍지높이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민족사의 새 기원이 열리고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그 미래가 확고히 기약된 특기한 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 오신 장구한 혁명활동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 보면서 특히 장군님께서 피눈물언덕에서 단신으로 시작하신 <고난의 행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사회주의 이북에서 기적을 낸게 하고 20세기를 김일성세기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에 대해 높이 칭송하였다.
 회의에서는 빛나는 선견지명과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새로운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민족분렬을 끝장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라고 격조높이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2월 16일을 맞으며 이 땅의 각계민중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령수,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따르려는 열의가 더 한층 높아 가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새 세기의 첫 2월의 명절을 뜻 깊게 장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절을 맞으며 장군님께 <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각층 민중의 다함 없는 흠모심을 담아 <한민전>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삼가 올릴것이다.
 2.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가장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0일까지를 경축행사기간으로 할것이다.
 3.경축행사기간에 <한민전> 중앙위원회와 각급 조직들,애국운동단체들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기념보고회와 강연회,연구토론회,비데오시청,로작 및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구국의 소리>방송 등 출판보도물들에서 특집,특간호를 발행할것이다.(끝)


2000년 조선충격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정치평론가 박진이 <2000년 조선충격>의 제목으로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에서 김정일장군께서 지구촌에 몰아 오신  2000년의 <조선충격>,10대충격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3월,평양주재 중국대사관 전격방문으로 내외의 관심을 모으신 김정일장군께서 5월에는 북경방문으로 세계를 충격속에 들끓게 하신것을 충격의 한해를 연 서막이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6월 김정일장군께서 평양의 순안공항에 빛나는 태양으로 나타나신것은 어둠을 가시는 새 세기의 해돋이였다고 하면서 환희와 매혹의 대열풍이 휩쓴 이 땅,이 세계에서는 장군의 인사법과 대화법,필체와 옷차림,걸음새와 손새... 모든것을 그대로 본 받고 따른다고 썼다.
 6월의 폭양과 더불어 평양에서 일어 난 <김정일열풍>은 20세기의 마지막해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 이룰 자주통일의 원칙과 련방련합통일의 방도,인도적문제의 해결과 협력교류의 실현,통일의 활로를 밝힌 6.15공동선언은 55년의 분단사에 종지부를 찍고 영원무궁할 통일부흥사를 펼치는 리정표였다고 썼다.
 그는 민족사에 불멸할 이 기적은 김정일장군의 애국애족의 뜻과 철의 론리,대해같은 아량과 용단,신묘한 협상술이 가져 온것이라고 하면서 6월의 선언은 위인열풍과 더불어 세계를 또 한바탕 들끓게 했다고 지적하였다.
 7월 뿌찐대통령의 평양방문이 세계에 일으킨 충격에 대하여 언급하고 평양-모스크바에 놓여 진 친선의 무지개는 김정일장군의 위인상을 전하며 세계를 또다시 격동시켰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이외에도 그는 8월,58명의 이남의 언론사 사장단 일행이 평양을 다녀온것,9월,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판문점을 넘어 북으로 간것,김정일장군께서 보내신 천하명산 칠보산의 첫물송이버섯이 추석을 앞두고 김포공항에 도착한것,10월,남에서 간 14개 정당,단체,인사 42명이 북의 로동당창건 55돐기념행사에 참석한것,평양의 특사가 워싱톤으로 가고 백악관의 특사가 평양으로 왔으며 <조미공동콤뮤니케>가 발표된것,이딸리아,영국 등 동서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북수교에 열을 올렸고 평양나들이에 앞을 다툰것을 조선충격으로 들었다.(끝)


김정일총비서 칭송/각국인사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혁명적인민들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복잡다단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며 인류의 자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 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21세기의 향도자로,정의의 수호자로 열렬히 칭송하고 있다.
 네팔통일된 인민전선 고문위원회 위원장 니란잔 고빈다 바이댜는 전문에서 세계인민들은 김정일각하를 위대한 천재로,위대한 풍모와 고매한 덕성의 체현자로 우러르고 있으며 21세기의 빛나는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오늘 국제사회는 김정일동지를 21세기의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유일한 령도자로,정의의 수호자로 공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동맹 위원장 쎄이페 타델레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로 조선혁명과 조선인민을 정확한 승리의 길로 이끄시면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시였기때문에 세계진보적인민들속에 널리 알려 져 있다고 지적하였다.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비록 조선이  분렬되여 있고 령토와 인구수는 작지만 대국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기적 같은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것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받고 있기때문이다고 말하였다.
 마다가스까르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각하는 정치,군사,경제 등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현 시대 사회주의승리의 유일한 홰불이시다.
 김정일각하는 21세기에 행성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는데서 세계가 공인하고 있는 자주와 정의의 수호자이시다.
 참으로 김정일각하는 새 세기의 위대한 사상가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시다.(끝)


캄보쟈왕궁성대표단 조선대사관 축하방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궁성대표단이 9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다.
 대표단 단장인 왕궁성담당 부수상 콩 쌈 올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누크와 왕후의 명의로 된 대형꽃바구니를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드립니다.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누크>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
 석상에서 부수상은 노로돔 시하누크국왕의 지시에 따라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와 노로돔 시하누크국왕페하께서 친히 맺어 주신 특별한 친선관계이다.
 캄보쟈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 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캄보쟈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 


2.16경축집회/방글라데슈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집회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경축 방글라데슈상설위원회의 주최로 5일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방글라데슈공산당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정당,단체 대표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상설위원회 위원장인 방글라데슈로동당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신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다.
 특히 그이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의 사회주의를 지켜 내시고 그의 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시였다.
 때문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민들로부터 다함없는 존경을 받고 계신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또한 2002년에 맞이하게 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국제적인 대정치축전으로 기념할데 대한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혁명과 건설,인류의 자주화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21세기 사회주의의 성스러운 위업을 옹호하고 조선의 두분의 위대한 령도자들께 숭고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2002년에 맞이하게 되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탄생일을 국제적인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할것을 세계의 여러 나라 진보적정당,단체들에 엄숙히 호소한다.(끝)


가이아나종합대학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 결성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16에 즈음하여 가이아나종합대학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결성모임이 10일 죠지타운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 가이아나전국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가이아나종합대학 교수 패트릭크 다이얼과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패트릭크 다이얼은 연설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학설인 주체사상을 따라 배우는것은 오늘 세계혁명적인민들의 한결 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소조가 청년대학생들속에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높은 수준에서 힘 있게 벌림으로써 그들이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대학을 졸업한후에도 조선과의 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소조지도성원들이 선출되였다.
 모임에서는 소조위원장 오데싸 켄의 토론에 이어 소조의 활동계획이 통보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