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21세기의 태양으로 온 인류가 우러러 따르는 위대한 령도자님.
새 세기의 첫 2월의 명절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는 저는 다함 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담아 력사의 주도자이시고 민족의 운명이신 위대한 령도자님께 삼가 가장 큰 영예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눈보라 날리는 백두산정에 첫 고고성을 울리신 위대한 령도자님의 탄생은 민족과 인류,새 세기를 위한 자주의 광명이였습니다.
그 광명은 오늘 21세기의 태양으로 온 누리에 빛나고 있습니다.
천출위인이신 령도자님의 자주의 빛발속에 나라의 통일도 강성대국의 미래도 령도자님의 모습을 닮으며 찬란히 밝아 오고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님께서는 인간세계의 존재리유이고 우주의 근본리치인 자주의 빛발로 새 세기의 앞날을 밝히고 계십니다.
인류를 인간으로 남게 하고 민족과 세계를 바로 잡게 하는 우주의 대정신,자주의 새 세기는 오직 현세의 한울님이신 령도자님만이 펼치실수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님에 의해 우리 민족은 영원한 주체의 태양을 모시고 태양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있습니다.
령도자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이 있어 세계정치사에 일찌기 없었던 선군정치가 태여나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위대한 력사가 불멸의 업적으로 새겨 지고 있으며 <고난의 행군>도 박차고 일떠나 강성부흥의 대통로를 열어 가는 창조와 전진의 혁명실록이 수 놓아 지고 있습니다.
민족자주를 생명처럼 여기시는 령도자님의 자주의 정치,단결의 정치,애국애족의 정치가 있어 반세기이상 지속되여 오던 분렬의 장벽도 봄날의 눈석이마냥 되여 가고 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이 자주통일의 기치로 휘날리고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멀리하던 서유럽나라들도 저저마다 평양행 항로에 오르고 승벽내기를 하며 화친의 손을 내미는것도 다 령도자님의 독특한 선군정치와 위대한 자주정치의 결과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 세인이 령도자님을 우러르며 격찬을 아끼지 않는것도 그때문이며 공화국이 높은 주체적권위를 지니고 세계무대에 거연히 떠 오르게 된것도 민족자주로 세계에 그 영향력을 빛내여 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정녕 령도자님의 민족자주의 빛발은 새 세기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며 백승의 기치입니다.
올해는 통일의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님에 의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서 또다시 온 세계를 조선의 충격으로 격동시키게 될것입니다.
조국통일은 애국애족의 큰 품이시며 민족대단합의 구심력이신 경애하는 령도자님의 존함과 더불어 충격적으로 밝아 오고 있습니다.
새 세기의 첫 2월의 명절은 민족적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시며 새 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신 령도자님의 위인상으로 온 세계가 더 밝아 지는 환희로운 인류공동의 대명절입니다.
서리꽃 피는 민족최대의 2월명절을 인간의 참삶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으로 령도자님을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머금으며 맞이하고 있는 저는 온 민족이 통일된 강토에서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그날을 위하여 통일조국의 강성번영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90(2001)년 2월 1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 올립니다.
(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탄생일에 즈음하여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이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드립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사랑과 믿음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서리꽃 만발한 정일봉에 백두광명성이 솟아 오른 경사로운 2월의 이 아침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은 심장속 가장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경모와 축원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장군님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온 나라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축의 환희로 설레이는 이 시각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은 장군님의 숨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끼고 받아 안을수 있는 혁명의 성지인 평양에서 장군님 탄신절을 맞이하게 되는 기쁨과 감격에 넘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살점이 찢어 지고 뼈가 부서지는 야수적인 악형과 회유기만이 한순간도 그치지 않는 지옥 같은 감방에서 참을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면서도 해마다 이 날이 오면 북녘하늘을 우러르며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던 저희들이기에 조국에 와서 처음으로 맞는 장군님 탄신절을 류다른 감회속에 경축하게 됩니다.
새겨 보면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은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과 우리 조국과 인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한 민족과 인류의 대경사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거연히 솟아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5천년 민족사에서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최상의 경지에 오르게 되였습니다.
저희들이 감옥에서 30 내지 40여년동안이나 모진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신념과 지조를 지킬수 있었던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저희들에게 죽음을 이기는 사랑과 믿음,불굴의 힘을 주시였고 백두산에서 닻을 올린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주시였기때문입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을 빛나는 승리로 수 놓아 오신 인민의 령도자,행복의 창조자,정의의 수호자이시며 저희들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세워 주신 위대한 스승,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장군님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은 한없이 은혜로운 당의 품,조국의 품에 안긴지 비록 반년밖에 되지 않지만 혁명전사들에 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숭고한가 하는것을 온 몸과 넋으로 더욱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거듭 베풀어 주시는 한량 없는 사랑과 은정은 감방속에서 늙고 얼어 붙었던 저희들의 가슴속에 청춘의 활력과 생활의 기쁨을 안겨 준 봄빛이고 재생의 생명소입니다.
언젠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많은 선물을 받아 안고 뜨거운 감격속에 하나하나 쓸어 보던 저희들은 고급 화장품앞에서 그만에야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 말았습니다.
60∼80대의 저희들이 화장을 한다고 패운 주름살이 펴 지고 백발이 검은 머리로 변하겠습니까.
하지만 철창속에서 흘러 간 저희들의 청춘을 두고 그토록 가슴 아파 하시며 젊음을 되찾아 주시려는 장군님의 친어버이심정이 그대로 안겨 와 서로 부둥켜 안고 감격의 오열을 터뜨렸던것입니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을 알수 없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품이며 한번 안기면 가장 값 높고 영생하는 삶을 주는 위대한 품이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입니다.
겨울이면 혹한에 몸이 얼음장이 되고 여름이면 찌는듯한 무더위로 숨 막히는 0.75평의 독감방에서 악형을 당하며 살아 오던 저희들이 궁궐 같은 고급 살림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노래,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에 부럼 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있으니 이 고마움을 무슨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장군님,비록 몸은 늙었지만 조국통일위업과 강성대국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장군님의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 싶은것이 저희들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사들인 저희들은 장군님께서 안겨 주신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수령님을 따라 시작한 혁명을 장군님을 따라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이 한몸 깡그리 바쳐 나가겠습니다.
이 충성의 길에서 장군님 따르는 신념의 노래를 입으로 부르다가 부르지 못하게 되면 심장으로 부르겠습니다.그리고 심장으로 부르다가 고동을 멈추면 아들,딸,손자,손녀들이 대를 이어 가며 힘차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통일과 강성대국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아 오고 있는 오늘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의 절절한 소망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입니다.
장군님께서 안녕하셔야 휘황한 21세기도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의 강성번영도 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고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90(2001)년 2월 16일
비전향장기수 63명 일동
(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께 <한민전>조직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 조직들,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와 산하 조직들,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와 산하 조직들,범민련 카나다지역본부,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재미동포전국련합회,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회장 리상옥 등 해외교포조직 및 동포들로부터 축하문과 축전,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
축하문과 축전,축하편지들은 새 세기 첫 해에 인류공동의 명절인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썼다.
축하문과 축전,축하편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은 김일성민족이 받아 안은 최대의 영광이고 최상의 행운이였다고 하면서 이날이 있어 조국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계승완성의 새 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은 21세기에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고 썼다.
축하문과 축전,축하편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진두에 서시여 조국을 강성대국건설의 길로 확신성 있게 이끌어 주심으로 하여 조국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지적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적극 이바지 할 동포들의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축하문과 축전,축하편지들은 조국의 통일과 21세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위하여,김일성민족의 무궁번영과 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감비아독립 36돐에 즈음하여 감비아공화국 대통령 야야 에이.제이.제이.쟈메흐에게 15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감비아독립 36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좋게 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원장 시마부꾸로 소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오끼나와사회대중당대표단,총장 깐디도 멘데스를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 깐디도 멘데스종합대학 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경축집회가 11일 우즈베끼스딴에서 국제고통련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오늘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활동가,천재적인 사상리론가로 공인 받고 계시며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계신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은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대대로 혁명투쟁을 벌려 온 위대한 수령님의 가정에서 탄생하시였다고 하면서 백두산에 거연히 솟아 있는 정일봉과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고 계시는 높으신 국제적권위에 언급하고 동포들은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내 나라,내 조국을 강성대국으로 빛내이며 조국통일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동포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21세기 첫 2월의 명절을 환희와 기쁨속에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하늘도 축복하는 신기한 자연조화들이 펼쳐 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 전날인 15일이였다.
판문군 령정리일대의 하늘가에서는 아침부터 때아닌 눈이 많이도 내리고 있었다.
신기한것은 소담한 눈송이들이 축복의 꽃보라인양 춤 추며 내리는데 현란한 번개가 치고 요란한 우뢰가 우는것이였다.
이런 현상은 오전 10시경부터 50초동안,낮 12시 15분경부터 1분동안 두차례에 걸쳐 나타났다.
우뢰소리가 울리고 번개불이 내리는 눈에 반사되는 모습은 마치 경축의 축포성이 높이 터져 오르고 경축의 꽃보라들이 하늘 가득 수 놓아 지는것 같았다.
한편 이날 대홍단군 신흥로동자구일대의 상공에는 칠색령롱한 무지개가 비끼였다.
한쪽뿌리를 백두산에 내리고 다른 한쪽뿌리를 이 일대에 있는 대로운산에 박은 무지개는 오후 5시경부터 25분동안 솟아 있었다.
이 신기한 자연조화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감격에 겨워 기쁨을 금치 못해 하였다.
판문군 령정리의 한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지역에서 한평생을 살아 오지만 이처럼 눈이 많이 내리면서 번개가 치고 우뢰가 우는 현상은 처음 본다.
자연도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축복하는것 같다.>
대홍단군 신흥로동자구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격정을 터치였다.
<하늘도 백두산을 닮으신 우리 장군님을 알아 보고 그이의 탄생 기념일을 맞으며 축복을 드리는것 같다.
우리 장군님은 정말 하늘이 낸 위인이시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조선 민족끼리 통일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이라고 강조한 글을 실었다.
글의 필자는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북과 남의 조선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국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하여 본의 아니게 갈라 진 나라와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한 민족내부의 문제이다.
조선 민족내부의 문제인 조국통일문제는 남에게 의탁하여서는 절대로 해결할수 없다.
외세는 조선의 통일에는 리해관계가 없고 분렬에만 리해관계가 있다.
오직 주인인 조선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야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또 응당 그래야 한다는 주인된 의식과 자각밑에 조선민족이 제손으로 통일문제를 풀어 나가야 만사가 전수 있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온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인이라는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서로의 힘을 합쳐 나갈 때 조국통일의 대문이 열리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바 없다.
북남공동선언외 정신대로 조선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다.민족자존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모든것을 민족의 존엄과 리익에 복종시켜 나가야만 통일문제를 옳바로 풀어 나갈수 있다.
북남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조선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또한 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여야 한다.
조선민족이 굳게 단결해야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수 있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 놓인 온갖 장애물을 걷어 내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맞이할수 있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2.16에 즈음하여 7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마다가스까르의 주체학교와 중등 및 기초교육성,우간다 캄팔라국제회의장,싱가포르리콘회사,인도네시아 새 인도네시아예술재단과 씨.브이.키미아싸리회사,로씨야 나호드까해원구락부,에짚트 까히라 민족영화쎈터,우즈베끼스딴 <신우>합영회사에서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주간 개막식,도서,사진 및 수공예품 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 전시회장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들과 우리 나라 도서,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각계각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뿌찐대통령과 상봉>,<제3차 김정일화전시회>,<영광 빛나는 백두산고향집> 등이 상영되였다.
한편 기네 2.16예술연구소조에서는 <김정일령도자의 음악정치>라는 제목으로,17일 기네농업과학연구소 주체농법연구회에서는 <김정일동지의 과학중시사상>이라는 제목으로 해설모임이 있었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2.16에 즈음하여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생활력에 관한 유고슬라비아좌익정당들의 련합토론회가 8일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유고슬라비아로동당 위원장 뻬따르 웰리츠꼬위츠,유고슬라비아 <이오씨프 브로즈 찌또>중심 위원장 쓰떼완 미르꼬위츠,유고슬라비아사회인민당 위원장 밀란 밀라디노위츠 등 여러 정당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유고슬라비아로동당 위원장은 토론에서 무력의 강약에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된다는것은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시하시여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 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신 선군정치의 생활력은 조선인민이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공격과 압살책동이 로골화 된 어려운 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거창한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가고 있는데서 힘 있게 과시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고슬라비아 <이오씨프 브로즈 찌또>중심 위원장은 토론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워 오신데 상세히 언급하고 총대우에 사회주의도 있고 평화도 있다는 그이의 군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유고슬라비아의 현실을 통해서도 뚜렷이 증명되였다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에 대한 발행식이 14일 네팔 박따뿌르시에서 진행되였다.
발행식에는 네팔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국회의원 나라얀 만 비죽체와 박따뿌르시장 프렘 쑤왈을 비롯한 정계,사회계,출판보도계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이 나라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발행식에서는 네팔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적극 탐독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에는 당건설과 당활동 그리고 경제,문화,보건,교육,청년운동 등 모든 분야의 지침들이 전면적으로,구체적으로 반영되여 있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가 생명이라면 조선의 사회주의는 우리 네팔과 세계공산주의자들,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생명이고 힘의 원천이며 등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