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리비아지도자에게 축전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리비아에서 열린 제5차 아프리카통일기구 특별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창설이 선포된것과 관련하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위대한 9월1일혁명의 지도자 모아메르 엘 가다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9일부로 된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귀국에서 열린 제5차 아프리카통일기구 특별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창설이 선포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21세기의 새로운 환경과 아프리카인민들의 념원을 반영하여 제때에 아프리카동맹창설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당신의 커다란 공적은 아프리카의 력사에 길이 남아 있을것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진보와 번영 그리고 대륙의 일체화를 완성하기 위한 당신의 숭고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아프리카통일기구 의장인 또고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제5차 아프리카통일기구 특별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창설이 선포된것과 관련하여 아프리카통일기구 의장인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10일부로 된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제5차 아프리카통일기구 특별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창설이 선포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전체 아프리카인민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아프리카동맹의 창설은 아프리카대륙이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를 더욱 높이고 단합된 힘으로 자기의 존엄과 리익을 확고히 지켜 나갈수 있게 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나는 아프리카동맹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거대한 잠재력과 풍부한 자연부원을 적극 동원하여 강력한 경제를 건설함으로써 아프리카인민들의 번영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번영과 아프리카대륙의 일체화를 완성하기 위한 당신의 고귀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모잠비끄대통령에게 위문전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최근 모잠비끄에서 큰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손실을 입은것과 관련하여 모잠비끄공화국 대통령 죠아낌 알베르또 쉬싸노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9일부로 된 전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최근 귀국에서 큰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리재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당신의 령도밑에 귀국정부와 인민이 큰물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게 되기를 바랍니다.(끝)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의 <종군 위안부>범죄를 폭로한다/로동신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박사 김덕호가 쓴 글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의 (종군위안부)범죄를 폭로한다>를 실었다.
글은 전문 다음과 같다.
일제가 감행한 <종군위안부>범죄는 지워 버릴수도 덮어 버릴수도 없다.날이 갈수록 그 범죄적진상이 더욱 드러나고 있다.지금까지 밝혀 지지 않았던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의 <종군위안부>범죄행위가 새롭게 드러난것은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1999년과 2000년에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의 <종군위안부>범죄행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사업이 진행되였다.조사단은 현지에서 10여명의 목격자와 증언자들을 만나 라남제19사단의 범행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였으며 <위안소>에서 사용하였던 10여점의 유물들을 발굴하였다.<위안소>가 설치되여 있던 곳은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구역 풍곡동이다.당시는 이 곳을 일본말로 <이꼬맞쵸>라고 불렀다고 한다.이곳에는 단층목조건물로 된 20여동의 <위안소>와 5개의 식당,성병검진소가 있었다.수용된 <위안부>녀성은 약 300명정도였다.풍곡동 <위안소>부락은 오늘 주민부락으로 변하였다.때문에 <위안소>건물은 4개밖에 없다.그러나 여기저기에 파괴된 <위안소>건물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다.성병검진을 하던 병원은 옛모습대로 있다.<위안소>는 라남뿐만아니라 제19사단관하부대가 주둔한 회령,혜산,함흥,기타 지역에도 있었다.회령에는 제7489부대(기병대)의 전용인 <이찌후지위안소>(장교용),<다이기찌위안소>(병사,하사관용)가 있었다.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은 1916년 5월에 1만 5,000여명의 병력으로 라남을 강점하였다.일제군부는 이 <정예19사단장병>의 야수적인 전투사기를 높여 주기 위하여 1917년 라남에 <후미모다>라는 99칸짜리 <유곽>을 건설하였다.<후미모다>는 반군반민<유곽>으로서 군대,경찰,관리,일본인거류민 등이 리용하였다.그후 일제는 도시중심에 있는 <유곽>에 군대들이 출입하는것은 <황군의 위신>과 <치안유지>상 좋지 않다는 리유로 1928년에 도지사,라남19사단장,라남헌병대장이 모의하여 시내에서 벗어 난 풍곡동에 군대전용<위안소>를 신설하였다.일제는 일반유곽인 <후미모다>와 구별하여 처음부터 풍곡동의것을 일본말로 <군징이안쇼>(군인위안소)로 부르게 하였다.<위안소>는 1930년대 초 <만주사변>이후 더욱 확장되였다.우리 나라에서 지금까지 조사발굴된 <위안소>가운데서 라남제19사단 전용<위안소>는 그 규모,수에 있어서 제일 큰 규모의 륙군전용집단<위안소>였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그 전모에 대해서는 목격자,증언자들이 립증하고 있다.
-김일영(남자,72살,평양시 만경대구역 팔골2동)의 증언
<나는 12살때부터 라남에서 신문배달부를 하였다.당시 라남에는 일본군대를 위한 전용(위안소)가 있었다.그때 이곳을 일본말로 (이꼬맞쵸)라고 불렀다.지금은 풍곡동이라고 한다.(이꼬맞쵸)부락에는 30여동의 (위안소),5개의 식당,성병검진소,그밖에 300명정도의 (위안부)녀성들이 있었다.(위안소)는 1호동,2호동으로 련달아 있었다.일본군놈들이 (위안소)에 들어 가 이름을 부르면 해당한 (위안부)가 나와서 (위안실)로 데리고 들어 가기도 하고 일본군놈들이 지정된 호실에 직접 가기도 하였다.>
-최효순(남자,75살)의 증언
<나는 어려서부터 소작살이를 하였다.1943년에 일제의 제2기 (징병)에 걸려 라남주둔 제19사단산하의 회령 제7489부대(기병대)의 2등병으로 복무하였다.이 부대는 회령군(당시)에 있었는데 부대장은 미야오대좌였다.나는 2대대 2중대 1소대 2분대에 배치되였다.당시 이 부대에는 (징병)으로 끌려 온 조선청년 500여명이 있었다.입대후 기병으로 있던 나는 군마 1,000마리를 관리하는 부대수의과의 군마관리병으로 되였다.당시 회령에는 라남사단(위안소)와 련계되여 있던 회령기병부대전용인 (다이기찌위안소)와 (이찌후지위안소)가 있었다.이 두개 (위안소)는 회령헌병대가 통제장악하고 있었다.병졸들은 일요일에만 (위안소)리용이 허가되고 하사관(군죠,교쵸,특무상사)은 매일 리용할수 있었다.장교는 무시로 출입하며 온밤 (위안실)에서 숙박하였다.(위안부)들은 개별외출,편지거래가 금지되였다.일본군놈들이 (위안부)들이 (성봉사)를 친절히 하지 않는다고 (고노 조센징)하면서 그들을 구타하는것을 자주 보았다.(위안부)들은 성폭행,영양실조,질병 등의 고통을 참지 못해 야밤에 도주하다가 헌병과 경찰에 체포되여 심한 고문을 받았다.그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불구자로 되였다.>
-김옥석(녀자 92살)의 증언
<나는 라남에 사는 이웃로인의 소개로 풍곡동의 19사단 (위안소)에 꽃을 가져다 팔기도 하고 (위안부)들의 빨래감을 세탁해다 주는 일을 하였다.그래서 (위안부)들과 친혈육처럼 지냈다.그들은 모두 조선처녀들이였는데 헌병,경찰에게 강제로 끌려 왔다.(위안부)들이 식사하는 큰 공동식당이 있었는데 여기서 수백명의 녀성들이 식사를 하고 자기 (위안소)로 가군 하였다.>
-박창룡(남자,72살)의 증언
<나는 풍곡동에서 태여났다.집살림이 너무 가난하여 나는 어려서부터 방랑생활을 하였다.지금 우리 집 부근의 풍곡동에 일제의 제19사단 전용(위안소)가 30여동 있었다.어려서부터 나는 이 (위안소)주변을 돌아 다니며 식당에서 버린 밥찌꺼기 등을 주어 먹었다.나는 (위안부)들을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심부름을 해주었다.이 과정에 그들과 친숙해졌다.정말 불쌍한 녀자들이였다.배 고파 허덕이며 병이 나서 앓는 녀성들도 많았다.그런데 일제침략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고분고분 응하지 않는다고 구두발로 차고 때리군 하였다.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다.(위안부)들은 밤중에 몰래 빠져 나와 부락앞읖에서 투신자살하는 일도 많았다.갈기갈기 찢기운 (위안부)의 시체를 우리 방랑아들이 가마니에 싸서 산속에 묻어 준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다.그 철길을 사람들은 (위안부자살철길)이라고 불렀다.>
-마을석(남자,85살)의 증언
<나는 1933년부터 일제의 라남제19사단이 경영하는 군인상점 (가이꼬샤)에서 일하였다.(위안소)에 식량,부식물 등을 공급하면서 그곳에 자주 출입하였다.(위안소)경영주는 부대에서 임명한 일본인 구마모또라는자였는데 그 후임은 일본인퇴역장교 기시가와였다.(위안부)녀성들은 22살아래의 조선처녀들이였다.소학교를 나와 일본말을 좀 하는 물도 있었고 대다수는 문맹자들이였다.그들은 헌병,경찰,면서기들로부터 (취직알선),(녀자정신대) 등의 꾀임과 위협으로 끌려 온 불쌍한 녀성들이였다.>
증언자료는 이밖에도 많다.
1998년에는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에서 일제의 해군전용 <위안소>가 드러났었다.이번에 일제의 라남제19사단 륙군전용<위안소>가 또다시 발견된것은 조선반도안에서도 일제의 <위안소>들이 수많이 설치되여 관리운영되였다는것을 립증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21세기에 들어 선 지금에 와서까지도 과거의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과 사죄,보상을 회피하고 있으며 그것이 개별적사람들에 의해 저질러 진것처럼 묘사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 나 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
죄는 묻어 두면 둘수록 더 커지기 마련이다.
일본은 범죄적과거를 하루빨리 똑바로 청산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제의 과거죄행에 대한 피값을 기어이 받아 내고야 말것이다.(끝)
력사위조자들의 파렴치한 수작/로동신문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일제의 침략전쟁과 강점으로 커다란 불행을 겪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을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로 강력히 규탄하고 있으며 일본당국자들이 그에 대해 사죄하고 이제라도 이 교과서에 불합격도장을 눌러 그런것이 나돌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1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정부와 우익보수계층들이 그것을 <내정간섭>이요 뭐요 하면서 력사외곡을 정당화하고 책임을 회피해 보려고 어리석게 놀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면서 이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일본이 새 세대교육에서 력사의 진실을 외곡한 범죄적교과서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분명 사리를 분별 못하는 정신적미숙아들을 길러 내는것으로밖에 안된다.
과거에 대한 죄의식이 없고 도덕성이 결여된 상태로 자라난 새 세대들이 침략의 돌격대로 내몰리고 그들에 의하여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지난 날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이래도 일본에 대한 내정간섭이란 말인가.
일본반동들이 력사위조행위를 통해 노리는것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군국주의사상으로 무장시켜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로 내몰자는것이다.
력사외곡책동에 대한 시대의 반응을 일본반동들이 <내정간섭>으로 몰아 붙이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일본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 나 지난 날의 죄악에 대하여 성근하게 반성하고 보상하여야 한다.(끝)
일본력사교과서개악을 반대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한 6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본력사교과서개악저지를 위한 운동본부를 내오고 공동활동에 들어 간다는것을 선언하였다.
이 단체들은 이달 말에 있을 일본교과서 검정발표에 앞서 오는 23일을 <아시아행동의 날>로 정하고 반일시위를 벌릴 계획이라고 한다.(끝)
태양절기념 로씨야사회계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로씨야사회계준비위원회가 5일 모스크바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는 로씨야의 정당,단체 위원장들과 사회계,학계,출판보도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비롯한 각계층 대표들로 구성되였다.
준비위원회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기로 토의결정한데 이어 세계진보적정당 및 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로씨야사회계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호소문은 태양절기념 로씨야사회계준비위원회는 세계 모든 진보적정당 및 사회단체들이 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들을 결성하고 조선인민과 함께 태양절인 4.15를 뜻 깊게 기념할것을 호소한다고 지적하였다.(끝)
기네인사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개최를 환영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통일지지 기네위원회 위원장 마마두 알리 쌍삘이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을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성대히 개최할데 대한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특별회의 결정을 환영하여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2002년 2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백두산밀영지구에서 국제적인 회합을 가지는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경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조선혁명과 세계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시다.
21세기는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시대,주체시대로 더욱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