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경연이 끝났다.
 뜻 깊은 2월의 명절과 태양절에 즈음하여 시작된 웅변경연이 끝난것과 관련하여 12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중앙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출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그리움>,<동지>,<우리 장군님 제일,우리 사회주의 제일> 등의 제목을 가지고 웅변을 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인민이 력사에 류례 없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단행하여 우리의 리념,우리의 제도,우리의 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신념의 강자,의지의 강자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선군혁명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준엄한 시련을 앞장에서 헤쳐 가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열렬한 동지관을 지니시고 전체 인민을 귀중한 혁명동지로 여기시며 끝 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며 일심단결의 위대한 중심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제힘으로 반드시 강성대국을 건설하여 21세기를 김정일세기로 빛내여 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끝)


전국과학기술축전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에서 제1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의 주최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축전은 기관,기업소와 시,군 단계를 거쳐 도(직할시)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서 평가 받은 우수한 과학연구,기술혁신성과들을 종합하여 오는 4월에 중앙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하게 된다.
 평양시에서만도 이번 축전기간에 300여건의 자료들이 발표되여 수십건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체75(1986)년부터 해마다 전통적으로 진행된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중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한 자료들이 평가되였다.
 축전에는 과학자,기술자,교원,사무원,로동자,군인,학생 등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참가하고 있다.
 축전에서 평가 받은 사람들에게는 명예칭호,국가수훈과 함께 축전 표창장과 컵,메달 및 증서를 수여하게 된다.(끝)


영국 외무성 총서기일행 기자들과 회견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영국 외무성 총서기 죤 커일행이 1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여기에는 평양시내 통신,방송기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국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총서기는 체류기간 해당부문 일군들과 만나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쌍무관계가 발전될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끝)


리비아인민사무소에서 기자회견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가 12일 인민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평양시내 신문,통신,방송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비서가 발언하였다.
 그는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위대한 9월1일혁명의 지도자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가 <로커바이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2월 5일 세계 여러 나라 기자들과 가진 회견내용에 대하여 상세히 통보하였다.
 그는 또한 리비아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가 날을 따라 공고발전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회견에서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끝)


일본 원자탄피해조사대표단 도착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외무성 아시아오세안국 참사관 사또 시게가즈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원자탄피해조사대표단이 13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케도대표단이 떠나갔다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사이의 경수로대상제공협정 리행을 위한 고위급협상에 참가하였던 케도대표단이 13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나갔다.(끝)


반전평화옹호투쟁을 힘 있게 벌릴것을 호소/로동신문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새 세기를 평화의 세기로 만들자면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글에서 신문은 미제가 감행한 이라크에 대한 대규모의 공중폭격,미국이 추진하는 <국가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 등 제국주의자들이 평화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에 더욱더 횡포하게 도전해 나서고 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지 않고서는 인민들이 편히 지낼수 없으며 평화를 이룩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며 집단적압력을 가하여 그를 저지분쇄하는것이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주의와 강권정책을 자주권침해행위로,세계평화파괴행위로 보고 그를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해서는 유엔의 간판을 달고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행위를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이에 있어서 제국주의자들이 들고 나오는 <민주주의질서확립>,<인권옹호>에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다른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자기 나라에 대한 침략으로 여기고 그것을 방관시하지 말아야 한다.특히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행동에 도움을 주거나 그에 가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신문은 미국의 <국가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현 시기 세계의 전략적안정과 안전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새로운 무기체계개발을 분쇄해 버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평화는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고 하면서 세계진보적인민들은 평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감으로써 21세기를 명실공히 평화의 세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독도령유권 주장,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로동신문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열에 들떠 대조선침략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들이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로 쪼아 박은 <2000년 외교청서>를 내돌리고 국회에서 150여건에 달하는 독도령유권문제를 론의한것 등은 알려 져 있다.얼마전에는 시마네현 지사란 자가 현의회에서 <다께시마(독도)는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에 비추어 보나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느니 뭐니 하여 조선인민의 민족적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일본에서 벌어 지는 독도령유권론의와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독도는 론의의 여지도 없는 조선고유의 령토이다.
 일본반동들이 국제법을 거들면서 독도를 <일본고유령토>니 뭐니 하는것은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령토권존중원칙에서 출발한 국제법적제도를 놓고 볼 때 독도는 철두철미 조선령토이다.
 그런데 우리보다 천년이나 늦게 조선동해에 독도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 일본이 무슨 렴치로 그에 대한 령유권을 운운하는가.일본의 력사사료들에는 독도는 엄연히 조선의 령토로 되여 있다.지난 시기 일본당국자들자신도 조선의 독도소유권을 인정하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령유권문제를 계속 들고 나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한마디로 그것은 어떻게 하나 독도를 타고 앉아 조선재침의 길을 열어 보려는 흉악무도한 속심에서이다.
 일본반동들은 쓰디쓴 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조선재침책동에 미쳐 돌아 가고 있다.해외침략을 위한 법제정비놀음이 벌어 지고 있으며 침략적과거죄행을 인정하고 사죄,보상할 대신 학생들의 교과서에서까지 해외침략행위를 정당화하는 등 오만무례한 짓을 내놓고 하고 있다.
 이미 독도주변 수역에 대한 리용권을 획득한 일본은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책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은 거짓말도 백번 하면 진실로 된다는 강도적론리로 무엇을 어째 볼가 하는데 그것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결코 통할수 없다.
 우리는 일본반동지배층이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룩하자고 하는 때에 독도령유권문제를 들고 나와 못되게 노는데 대해 절대로 스쳐 지날수 없다.
 지금 북과 남의 화해과정과 통일로 향한 움직임은 내외의 환영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우리와 련대성을 강화하고 외교관계를 맺는것이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 있다.그것을 배 아파 하며 심술을 부리는 자들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그들은 우리 조선이 통일강성대국이 되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그들이 우리와의 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있는것이나 최근 <랍치피해자가족대표단>이라는것을 미국에 보내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강경정책을 유도해 보려고 잔꾀를 부린것 등은 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가로 막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의 일환이다.일본반동들이 벌리는 독도강탈책동은 다름아닌 그 연장선상에서 벌어 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의 발작증이며 력사와 시대의 버림을 받는 정치난쟁이들의 가소로운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금 경고하건대 일본은 오만무례하게 놀지 말라.
 지난 날 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이 그 죄과를 인정,사죄할 대신 조선의 신성한 령토를 넘겨다 보며 침략의 칼을 벼리고 있으니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수정하고 독도령유권주장을 철회하여야 한다.(끝)


력사외곡을 정당화하는 궤변/민주조선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력사외곡을 정당화하는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조선과 중국 등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속에서 일본에 대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 가고 있다.
 그것은 일본의 극우익반동보수세력들이 일제의 과거죄행에 대하여 청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일본의 범죄적인 침략력사를 외곡하려고 잔꾀를 부리고 있는것과 관련된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회>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반동세력들은 과거 일제의 아시아침략력사를 제멋대로 외곡서술한 중학교용교과서를 국가검정에 제출하였다.
 일본문부과학성은 응당 문제시 되여야 할 그 교과서를 그대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이것이 지난 날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에 의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쓰라린 불행과 고통을 강요 당한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모욕이고 또하나의 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일본은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 범죄국가이다.일본은 이에 대해 마땅히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며 보상해야 한다.그런데 일본의 반동보수세력들은 오히려 저들의 범죄적인 과거사를 력사에서 지워 버리려 하고 있다.
 지금 일본의 반동보수세력들은 새 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를 주입하려는 저들의 책동에 대한 아시아나라들의 항의와 규탄에 대하여 그 무슨 <내정간섭>이요 뭐요 하며 반발해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당치 않은 궤변이다.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침략력사를 외곡하려는데 대한 항의와 규탄이 결코 내정간섭일수 없다.
 내정간섭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아시아인민들이 일본에 대고 할 말이다.
 과거 일제는 대륙에 대한 강탈야욕을 품고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해 왔으며 끝내는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을 짓밟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이 과정에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민족들에게 엄청난 인적,물적피해를 입히였다.
 이 범죄의 력사를 외곡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대한 항의와 규탄은 응당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내정간섭>이요 뭐요 하면서 저들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을 합리화해 나서고 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들은 어떻게 하나 지난 날의 범죄력사를 지워 버리고 저들의 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회피해 보려 하고 있다.또한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외곡되고 그릇된 력사를 주입하여 그들을 군국주의사상과 복수주의로 무장시켜 해외침략전쟁에 내몰려 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그 어떤 발악적책동으로도 력사외곡에 대한 아시아인민들의 항의와 규탄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력사위조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일본정부와 우익보수세력들의 책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현실을 랭철한 리성을 가지고 똑바로 들여다 보아야 한다.
 지금은 새 세기이다.력사를 외곡하여 과거죄행을 덮어 버리려는 어리석은 사고방식은 오늘날 통하지 않는다.
 일본은 낡아 빠진 사고와 관점에서 벗어 나 죄악에 찬 지난 날과 결별하고 성근하게 과거를 청산하여야 한다.
 이것이 일본의 장래를 위한 옳은 선택이다.(끝)


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들 꽁고에서 결성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5일 꽁고사회주의당에서 진행되였다.
 꽁고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정치고문 까쏭고는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언급하고 그이의 위업과 업적은 21세기의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모임에서는 꽁고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레온 느조께네가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토론회와 강연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같은 날 꽁고제인민간의 친선협회에서도 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끝)


선군정치의 위대성에 대한 도미니까정당들의 련합토론회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에 대한 도미니까정당들의 련합토론회가 1일 도미니까 새 로선당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공산주의로동당 총비서,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미니까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토론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세계의 정치가들이 따라 배워야 할 가장 독창적인 정치방식으로서 세계정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도미니까의 혁명가들은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고 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공산주의로동당 총비서는 토론에서 도미니까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혁명가들은 조선로동당이 김정일동지의 자주정치,단결의 정치,애국애족의 정치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빛나게 구현해 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경탄을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따라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불패의 보루로 다지며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인디아정당 총비서 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 지지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총비서 에이.비.바르단은 9일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대사를 만난 석상에서 자기 당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령이시였다고 하면서 인디아공산당과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공통성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관계를 맺고 이를 발전시켜 왔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디아공산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견지명과 대용단에 의하여 북남사이의 최고위급회담이 마련되고 조선의 통일을 위한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을 열렬히 축하한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