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9일 김승환동무가 지배인으로 일하는 양어사업소의 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를 현지에서 인민보안성 심원일정치국장과 박중근부상,양어사업소의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군인건설자들과 양어장의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1999년 5월 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여러가지 민물고기를 기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축성하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2년사이에 방대한 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고 환경조성사업을 활발히 벌려 양어장의 면모를 일신시킨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양어장을 돌아 보시고 나라의 양어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근 도처에 메기공장,칠색송어양어장을 비롯한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현대적인 물고기생산기지들이 일떠선 결과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시려고 그토록 심려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소원을 풀어드릴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강과 호수,샘물과 온천이 많기때문에 양어를 대대적으로 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양어를 군중적운동으로 광범히 벌려 이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샘물,온천을 적극 리용하는 한편 물고기를 기를수 있는 적지들을 모조리 찾아 내여 양어장들을 더 많이 건설함으로써 물이 있는 모든 곳에서 물고기떼가 욱실거리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양어에서도 기본은 종자라고 하시면서 모든 양어장들에 우량품종들을 보장 해주어 민물고기의 생산성을 끊임없이 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물고기의 생산성을 늘이기 위하여서는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며 사양공들과 기술자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양어는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더 먹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먹이문제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보장대책까지 몸소 세워주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양어사업을 혁명적으로 내밀어 민물고기 생산을 급속히 늘임으로써 로동당시대에 우리 인민에게 물고기 먹는 새 력사를 마련해 주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와 리용철,장성택 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백남순외무상은 예멘공화국 외무상 아부 바크르 아브둘라흐 알 까르비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예멘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호상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새 직무수행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경내에 있는 수리아군기지를 공습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15일 이스라엘은 레바논동부에 있는 수리아 레이다기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여 여러명의 수리아 군인들을 살상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수리아와 레바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행위이며 중동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행위로 된다.
우리는 이러한 침략적인 도발행위를 규탄한다.
지금 아랍나라들을 비롯한 광범한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류혈적인 탄압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역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킬수 있는 이스라엘의 모든 폭력행위들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우리는 중동문제의 공정하고 포괄적인 해결을 위한 수리아와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들의 정당한 위업에 언제나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김일성화전시회가 19일 페막되였다.
전시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칭송하려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피운 3,500여상의 태양의 꽃들이 전시되였다.
12일에 개막되여 전시회 전기간 태양의 꽃을 찾은 참관자들의 수는 48만여명에 이른다.
제3차 김일성화전시회 페막식이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부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당,무력기관,정권기관,근로단체,내각 위원회,성과 중앙기관 일군들,이번 전시회에 태양의 꽃을 전시한 단위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는 조선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전시회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우수상이 수여된 인민무력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등 10개 단위에 보내신 선물이 전달되였다.
인민보안성 등 15개 단위에 우수상이,개성시 등 4개 단위에 공로상이 그리고 15명의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학생들에게 공로상 또는 로력상이 수여되였다.
또한 김일성화를 아름답게 피워 전시한 조선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관에 특별상이 수여되였다.
제3차 김일성화전시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선 김정일화련맹 장철위원장은 페막사에서 전시회가 김일성동지의 영생을 기원하는 뜨거운 마음들이 아름다운 화원을 펼친 만민 흠모의 꽃축전이였으며 21세기의 첫 태양절을 빛나게 장식한 의의 깊은 전시회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와 경험을 살려 앞으로 태양의 꽃들의 전시회들을 더욱 다채롭게 조직진행하며 재배기술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신공산당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9일 대외문화련락위원회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총비서 앤디 브룩스를 단장으로 하는 영국신공산당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영국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모란봉제1고등중학교 교원,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호상리해를 더욱 두터이 할데 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브라질의 여러 정당 출신 국회의원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9일 조선브라질친선 평양수예연구소에서 있었다.
여기에는 브라질로동당 지도부성원이며 국회상원의원인 에밀리아 페르난데스를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의 여러 정당 출신 국회의원대표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브라질친선협회 부위원장 등 친선협회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예연구소를 돌아 본 다음 이곳 예술소조원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녀성동맹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9일 평양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공동위원장 갈리나 갈끼나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녀성동맹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최창숙부위원장 등 녀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두 나라 녀맹조직들의 활동정형과 지난 시기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청년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네팔까브레자력갱생연구협회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서기장 아르.케이.쁘라단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청년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 성원들과 비.케이.파라줄리를 단장으로 하는 네팔까브레자력갱생연구협회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네팔친선협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평양률곡고등중학교 교원,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만경대고향집의 사적물들을 주의 깊게 돌아 본 다음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와 혁명생애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인민이 수천년 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행복한 생활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떼여 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재중조선동포들은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통일위업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결의에 넘쳐 있다.
대표단은 또한 국제친선전람관,주체사상탑,애국렬사릉,만경대학생소년궁전,청년영웅도로 등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 사회과학쎈터와 기초과학쎈터가 새로 나왔다.
지난 2월에 발족된 이 과학쎈터들은 주체과학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 연구기지를 두고 있다.
쎈터들에서는 첨단과학문제들을 기본으로 선진수준의 과학연구사업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쎈터에서는 매 전공지표들에서 세계적수준의 학자후비양성까지 하게 된다.
앞으로 쎈터안의 과학자들은 다른 나라 학자들과 공동연구,학술토론회도 진행하게 된다.
새로 나온 과학쎈터들은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 세우는데서 큰 몫을 맡게 된다.
지금 대학에서는 과학쎈터조직사업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과학담당 부총장과 자연과학담당 부총장들이 과학쎈터들의 소장으로 되고 권위 있는 교수,박사들과 전망성 있는 20대,30대의 수재급 청년과학자들로 쎈터가 꾸려 지고 있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얼마전 미국이 뉴멕시코주상공에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또 한차례의 미싸일요격시험을 진행한것은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부쉬행정부가 조선의 <미싸일타격설>을 내대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정당화하려는것은 가소로운짓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핵광신자는 미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적으로 제일 큰 핵무기고를 가지고 있는것도 미국이며 본토는 물론 세계도처에 수 많은 미싸일을 전개하고 있는것도 미국이다.
미국의 방대한 핵,미싸일무기들이 조선을 겨냥하고 있다.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속에서 살고 있는 조선이 미국의 침략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천백번 정당하다.
저들은 핵무기와 미싸일을 비롯한 그 어떤 살인무기도 제 마음대로 시험,생산,배비하면서 다른 주권국가들의 국방력강화문제에 대하여서는 삿대질 해대기를 좋아 하는것은 미국의 거만성과 파렴치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것이다.
론평의 필자는 현실은 미제와 맞서 자기의 방위력을 강화해 온 조선의 선군정치,군사중시로선의 정당성을 실증해 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필자는 미제가 <미싸일방패>를 뒤집어 쓰고 남들을 희생시키면서 자기들은 무사하리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타산을 걷어 치우고 무모한 미싸일광증을 버릴것을 요구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일본의 집권자민당 정무조사회장 가메이가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남조선주둔 미군이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이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자위대>를 조선반도에 파견하는 등 미군과 함께 무력행사에 참가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들을 늘어 놓았다.
<민주조선>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일본이 일미동맹강화와 <집단적자위권>행사에 그토록 극성을 부려 온 진짜 속심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가메이가 드러낸것처럼 일미동맹강화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일본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결코 <지역의 평화와 안전>,<국제적공헌>을 위한것이 아니다.
진짜 속심은 미국의 대조선전략,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저들의 변함 없는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고 본격적인 해외팽창의 길에 나서려는데 있다.
일본이 지금껏 감추어 오던 조선재침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것은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대결과 전쟁위험이 조성되고 있는 현 사태가 더욱 악화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해외팽창야망실현의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는것을 보여 주는것이다.
그것은 또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압살책동을 지지하는 자들의 립장을 그대로 표명한것이다.
일본은 우리 인민앞에 결산할것이 너무도 많은 나라이다.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한시도 잊은적이 없으며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 내고야 말 각오로 가슴 불 태우고 있다.
우리의 이러한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절대로 빈 말이 아니라는것을 일본반동들은 명심해야 한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4권을 14일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에서 출판하였다.
친선협회는 회고록을 출판하면서 다음과 같은 머리글을 달았다.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이 태양절로 뜻 깊게 기념하고 있는 4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시여 조국을 광복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조직전개하신 항일무장투쟁은 혁명전쟁사상 류례 없는 피어린 투쟁이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언제나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혁명적원칙과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심으로써 광범한 반일력량을 하나로 묶어 세워 항일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4권은 1935년 2월부터 1936년 5월까지의 기간에 김일성주석께서 벌리신 혁명활동내용을 담고 있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는 뜻 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을 번역출판하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마다가스까르대통령 디디에 라찌라까가 13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증정하였다.
또한 꾸바제인민간의 친선협회,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아바나주 교육국,구이라 데 멜레나군당 일군들과 꾸바김일성농업전문학교 교직원,학생들이 이 전문학교에 모신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증정하였다.
한편 뻬루 민주와 련대성,뻬루민족화해전선,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뻬루 김정숙동지혁명활동연구협회가 뻬루주재 조선대사관에 모신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들을 증정하였다.(끝)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가 일본당국의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여 1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인디아인민들의 이름으로 일본당국자들의 비렬한 력사외곡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이 승인한 력사교과서들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과 그 이전시기에 조선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일제가 감행한 대학살,종군위안부>와 같은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을 극력 외곡은페하고 침략을 미화하고 있다.
일본당국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은 지난 날 일제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강요 당한 조선인민과 아시아의 많은 나라 인민들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모독행위이며 저들의 과거죄행을 가리우고 그 책임을 회피하며 군국주의를 재생시켜 해외침략의 전철을 다시 밟으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이다.
이것은 정의와 진리,평화를 사랑하는 인류량심과 국제사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자들이 지난 날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범죄행위에 대하여 성근하게 사죄하고 보상하며 력사를 외곡하는것과 같은 비렬한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일본당국자들이 죄악의 력사를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는 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새로운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