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황해남도의 토지정리사업을 현지지도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4월 30일 황해남도의 토지정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안악군 어러리벌,삼천군 전진벌을 비롯한 도내 여러곳을 돌아 보시면서 토지정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규모의 규격포전들을 바라보시면서 짧은 기간에 방대한 5만여정보의 1단계 공사과제를 넘쳐 수행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도내 인민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토지정리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만난시련을 이겨 내며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참으로 미덥고 자랑스러운 열렬한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훌륭한 군대와 인민이 당과 조국을 억척 같이 떠 받들고 있기에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현지에서 토지정리를 비롯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을 더욱 힘 있게 다그치며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토지정리의 중요한 목적은 알곡생산을 늘이며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민들을 힘든 일에서 완전히 해방하는데 있는것만큼 1단계공사가 끝난 조건에서 여기에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 정리한 논밭들에서 농사를 잘 지으려면 논밭의 지력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질 좋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땅을 걸구며 화학비료도 집중적으로 대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민들이 토지정리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수 있게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뜨락또르,모내는기계를 비롯한 쓸모 있고 현대적인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여 기계화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에 수 많은 농기계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또다시 베풀어 주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황해남도에서는 1단계 토지정리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2단계공사를 앞당겨 끝내기 위한 사업도 잘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토지정리는 후대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을 물려 주기 위한 중대한 사업의 하나이므로 만년대계로 될수 있게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황해남도의 토지정리를 마저 끝내고 이어 평안남도와 남포시,평양시의 토지정리를 동시에 내밀어야 하는 조건에서 지금부터 조직사업을 잘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기계화수단들의 정비보수를 비롯한 일련의 준비사업들을 예견성 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황해남도는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곡창지대이므로 도의 첫째 가는 과업은 알곡생산을 늘이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황해남도에서 당이 제시한 두벌농사방침을 받들고 올해에 논앞그루로 감자와 밀,보리를 많이 심고 그 수확고를 높이기 위하여 비배관리를 잘하고 있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귀중한 땅을 비우지 말고 2모작농사를 대대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당의 기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 영농전투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고 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기뻐하시면서 도와 시,군들에서 자기의 결의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축산물생산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황해남도에서도 야산들을 잘 리용하면 풀 먹는 집짐승들을 더 많이 기를수 있다고 하시면서 강동군 구빈리의 모범을 적극 따라 배워 염소를 대대적으로 길러 인민들에게 맛 있고 영양가 높은 우유제품들을 풍족히 공급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모든 농촌마을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더 잘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평원을 방불케 하는 로동당시대의 대지로 전변된 풍요한 협동벌과 꽃구름 피여 나는 산기슭에 아담하게 들어 앉은 문화주택들을 바라보시고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리상촌,사회주의농촌의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황해남도에서 최근년간 농촌건설에서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도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위훈을 거듭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인 토지정리사업이 끝나고 종합적기계화까지 실현되면 우리의 농촌은 말 그대로 모두가 부러워 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농촌마을들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켜 후대들에게 물려 주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부장과 제1부부장들,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제4차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제4차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에는 평양시와 각도(직할시) 청소년태권도학교들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선수권대회는 소년급과 청소년급으로 나뉘여 틀,맞서기,특기종목들을 단체전과 개인전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 청소년태권도학교 선수들이 종합 1등을 하였다.
 함경남도 청소년태권도학교 선수들은 종합 2등을,평양시와 함경북도선수들은 각각 종합 3등을 하였다.
 한편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소년급경기에서는 평안남도와 개성시,함경북도선수들이 남,녀 단체틀과 개인틀종목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30일 제4차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들이 수여 되였다.
 또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높은 기술과 투지를 보여 준 량강도선수와 남포시선수에게 기술상이 수여 되였다.(끝)


뽈스까대사관성원들 김일성화온실과 김정일화온실 참관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뽈스까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뽈스까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메치스와브 데도와 대사관성원들이 4월 30일 중앙식물원 김일성화온실과 김정일화온실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림시대리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 불멸의 꽃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업적을 길이 전하는 위인칭송의 꽃들이다.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는 매우 아름답고 독특한 꽃들이다.
 우리는 이 꽃들이 조선에서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이 꽃들은 21세기에도 계속 만발할것이다.
 우리는 김일성화와 김정일화가 뽈스까에서도 널리 보급되도록 할것이다.(끝)


비전향장기수 리종환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이며 신념과 의지의 강자인 비전향장기수 리종환동지는 남조선의 감옥에서 당한 악랄한 고문과 정신육체적고통에 의해 생긴 불치의 병으로 주체90(2001)년 4월 30일 10시 30분 79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1922년 11월 21일 경기도 인천시 계산동의 빈농가정에서 출생한 리종환동지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밑에서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피눈물속에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광복후에는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간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
 동지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행복이 꽃 펴 나는 공화국북반부를 끝없이 동경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 용약 조선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정의의 길에서 용감하게 싸웠다.
 동지는 불행하게도 적들에게 체포되여 43년동안이나 옥중고초를 다 겪었다.
 동지는 <사상전향>을 강요하는 교형리들의 야만적인 고문과 악형으로 페인이 되면서도 언제나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와 지조를 끝까지 지키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품에 안긴 리종환동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베풀어 주시는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에 감격을 금치 못해 하면서 그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 불 태웠다.
 리종환동지의 생애는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순간까지 혁명가는 당과 수령을 어떤 립장과 자세로 받들어야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실천행동으로 보여 준 불굴의 인간,조선로동당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리종환동지의 서거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슬픔으로 된다.
 리종환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조국의 통일을 위한 길에 쌓은 동지의 고귀한 업적은 길이 남아 있을것이다.(끝)


유럽리사회 의장이며 스웨리예수상인 요란 페르쏜의 략력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요란 페르쏜은 1949년 1월 20일 스웨리예의 쇠름란드시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스웨리예 어레브루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스웨리예사회민주청년동맹 집행위원으로 사업하였으며 군대에 복무하였다.
 페르쏜은 1976년부터 1991년까지 쇠름란드시 협동소비자협회 위원장,카트린네홀름시 교육리사회 위원장,북유럽박물관 관리리사회 부위원장,교육성 학교 및 성인교육 담당상으로 사업하였다.
 1979년부터 1984년,1991년부터 1994년까지 국회의원,1991년부터 1996년까지 국회 농업위원회 위원장,국회 사회민주당 경제정책 대변인,국회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사회민주당 집행위원회 후보위원,재정상으로 사업하였다.
 1996년부터 스웨리예사회민주당 위원장 겸 수상으로 사업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동맹의 15개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을 대표하는 유럽리사회 의장이다.(끝)


유럽동맹공동의 대외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 하비에르 쏠라나의 략력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하비에르 쏠라나는 1942년 7월 14일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시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에스빠냐 알깔데 데 에나레종합대학과 미국 버지니아종합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물리학박사이며 교수이다.
 1964년 에스빠냐사회로동당에 입당한 그는 1977년부터 국회의원,1982년부터 1995년까지 문화상,교육 및 과학상,외무상으로 사업하였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사무총장으로 사업하였다.
 쏠라나는 1999년 10월부터 유럽동맹공동의 대외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로 일하고 있다.(끝)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담당위원 크리스 패튼의 략력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크리스 패튼은 1944년 5월 12일 영국 잉글랜드의 블랙크플시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영국 옥스포드종합대학에서 력사와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후 1966년부터 영국보수당 당력사 및 정책연구소 연구사로 근무하였다.
 패튼은 1970년부터 1974년까지 내각관방실 정치고문,내무성 정치고문으로 사업하였으며 1979년까지 영국보수당 당력사 및 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였다.
 그는 1979년부터 1992년까지 국회의원,영국 북아일랜드담당성 국무차관,교육 및 과학성 국무상,외무성 해외개발담당 국무상,환경상,영국보수당 위원장으로 사업하였다.
 그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마지막 홍콩총독으로 있었다.
 패튼은 1999년 9월부터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담당위원으로 사업하고 있다.(끝)


케도대표단 도착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사이의 경수로대상제공협정 리행을 위한 고위급전문가협상에 참가할 케도대표단이 1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각국손님들 도착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공보비서인 마리오 안또니오 까르발류를 단장으로 하는 앙골라인민해방운동대표단과 당 민족지도부 성원이며 민족지도부 문화 및 양성부장인 무함마드 할리파를 단장으로 하는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대표단이 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계응태비서는 앙골라손님들을,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우리 나라 주재 수리아손님들을 맞이하였다.
 한편 이날 부회장 사사끼 유조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시마네현 일조우호친선협회대표단도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로동신문 5.1절기념사설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5.1절기념사설들에서 조선로동계급은 자주의 기치 따라 전진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로동신문>의 사설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혁명투쟁력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 도전을 짓부셔 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가장 견결한 자주적신념과 반제적립장을 지닌 혁명적인 계급인 조선로동계급은 지난 시기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위훈을 창조하여 왔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반제투쟁을 과감히 벌리는 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기개는 오늘의 21세기 력사적진군에서 더욱 높이 과시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조선로동계급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강경정책에는 초강경으로 맞서 싸우는 가장 혁명적인 인민이며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립장과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는 강의한 인민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오늘 조선로동계급이 시대의 앞장에서 반제투쟁의 영광스러운 서사시를 수 놓아 가고 있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계급과 인민들을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을 제국주의와 맞서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계급의 전위투사로 키워 오시였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그이께서 심어 주신 백두산기질로 살며 그이의 담력과 의지로 싸우는 우리 인민은 지난 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백전백승의 반제투쟁사를 수 놓아 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은 조선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국이 아무리 떠들어 대도 통하지 않는다/로동신문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의 호전적책동을 규탄하여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포웰은 유럽의 여러 나라 외교당국자들과 회담한 후 북조선은 여전히 미국의 <동맹자>들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북조선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것은 당치 않은 일이라고 하였다.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미상원외교위원회에서 북조선이 군사훈련의 회수와 규모를 늘이고 더 많은 군사력을 군사분계선 가까이에 집결시켰으며 중거리탄도미싸일배비를 계속 하고 있는것들을 통해 북조선의 <군사적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는것을 립증할수 있다고 떠벌이였다.
 론평은 미국이 우리의 <군사적위협>때문에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을것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결코 구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미국이 아무리 우리의 <군사적위협>에 대해 떠들어 대도 뜨끔해 하지 않는다.
 우리가 문제시하는것은 미국호전세력들이 <북조선위협>설을 입이 아프게 외워 대며 그것을 대조선강경압살정책의 구실로 삼으려 하고 있는것이다.
 군사적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핵무기와 미싸일을 비롯한 대규모공격수단들을 배치해 놓고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
 미국호전세력들은 우리의 <위협>설을 류포시켜 저들의 대조선강경압살정책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구실로 기회를 노리다가 제2조선전쟁의 불을 지르려 하고 있다.
 미국이 주먹을 내밀면 몽둥이로 맞서고 보총을 쏘면 대포로 대답하는것이 우리의 대응방식이다.
 론평의 필자는 만일 미제가 한사코 새로운 조선침략전쟁을 일으킨다면 조선전선에 기여 든 미제침략군은 모두 황천객이 될것이며 미국자체도 편안치 못할것이라고 하였다.그러면서 론평은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대조선강경압살정책으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그것을 포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변호사협회가 경찰청장의 처벌을 요구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변호사협회가 대우자동차로조원들에 대한 폭행과 관련하여 경찰청장도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26일 대우자동차로조원들에 대한 경찰의 폭행사태와 관련한 진상보고를 통해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 차장도 진압지휘를 위해 현장에 나타난것이 록화물분석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단체는 또한 진압현장에 서울과 경기도,남조선강원도 지방경찰청소속 경찰들도 투입되였다고 하면서 경찰병력을 지휘한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직접 현장에서 폭력행위를 선동한 경찰들을 모두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끝)


150여차의 공중정탐행위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국호전분자들이 4월에도 해외와 남조선에 기지를 둔 각이한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30일 9시 5분경 <u-2>고공전략정찰기가 군사분계선 최전연일대상공에 나타나 동서로 장시간 고공비행하면서 우리의 종심지역에 대한 촬영과 전자정찰행위를 한것을 비롯하여 4월에 들어 와 이 전략정찰기에 의한 정탐회수는 30여차나 된다.
 그리고 10일과 27일 <e-3>조기경보기가 해외기지로부터 남조선지역상공에 날아 들어 공중전쟁연습에 돌아 치는 비행대들을 종합지휘하는 동시에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정탐행위에 열을 올렸다.
 또한 6일과 12일,18일,25일 일본의 기지에서 리륙한 <rc-135>전략정찰기가 남조선지역상공에 출동하여 덕적도-포천-속초일대 상공을 반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공중촬영과 전자정찰행위를 감행하였으며 27일에는 해외기지에서 발진한 <p-3>순찰기가 우리 나라 동서해상공에 날아 들어 해상과 바다밑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벌렸다.
 한편 27일에는 10대,10일과 18일,23일,25일에는 매일 7대의 <rc-12>,<rf-4c>전술정찰기들과 <eh-60>전자전직승기가 강화도-련천,련천-간성일대 상공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연지대와 해안연선지역들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미국호전분자들이 4월 한달동안에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한 회수는 무려 150여차에 달한다.(끝)


이딸리아에서 로작단행본 출판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태양절에 즈음하여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모시였다.(끝)


핀란드단체와 유고슬라비아 인사들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 지지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핀란드단체와 유고슬라비아인사들이 백두산밀영지구에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을 진행할데 대한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특별회의 호소문을 환영하였다.
 핀란드조선협회는 이 호소문을 지지하여 조선핀란드친선협회 앞으로 보내여 온 편지에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 대표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2002년이 조선인민과 전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유고슬라비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쁘레드라그 츄르치츠와 서기장 쥬리짜 라보위츠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담화에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이 존경하는 김정일원수각하의 위업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를 높여 나가는데서 하나의 전환적인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 모임의 성과적진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끝)


미행정부가 조선을 강경과 힘으로 압살할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오산/각국단체,인사들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나라 단체,인사들이 조선반도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는 미제를 규탄하고 있다.
 조선통일지지 가이아나위원회 코리버톤지부 위원장 나지어 알리는 4월 23일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행위이며 더우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 없는 침략야망을 그대로 보여 주는 행위라고 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는 4월 21일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며 조미기본합의문과 북남공동선언을 파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반도내정에 대한 간섭을 그만두며 남조선주둔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다.
 리비아에 있는 평화와 보호,구제를 위한 국제조직은 4월 22일 성명에서 미국의 도발적인 대조선정책과 군사연습을 규탄하며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조를 지지하였다.
 나이제리아기자동맹 전국비서 무하마드 칼리드는 4월 20일 담화에서 부쉬행정부는 조선에 <상용무력축감>을 요구하기전에 남조선에 있는 저들의 무력을 철수시켜야 하며 조선반도남부와 그 주변에서의 군사연습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현 미행정부가 조선을 강경과 힘으로 압살할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그것은 오산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제마음대로 폭격하던 다른 나라들처럼 조선을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