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 전 사법장관 램지 클라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군만행국제진상조사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전국부녀련합회 부주석이며 중국공산당 티베트자치구위원회 부서기인 파상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전국부녀련합회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금당-2주사약을 새로 만들었다.
이 주사약에는 희토류미량비료를 주어 독특한 방법으로 재배한 개성고려인삼에서 추출한 당체와 약간의 아미노산들,경희토류들과 미량의 금,백금 등이 들어 있다.
주사약은 간염,불면증,만성대장염,폴리프(암의 일종),당뇨병 등 불치의 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
치료효과가 대단히 빠르고 완치률이 높은것이 이 약의 특징이다.
항균 및 염증제거작용과 세포를 부활 및 증식시켜 병든 부위를 본래대로 복구하는 작용,면역을 높여 주고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원만히 수행한다.
오랜 기간의 림상검토결과에 의하면 이 약은 지금까지 존재한 그 어느 약들보다 대비되지 않게 우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8년동안 수 많은 환자들이 금당-2주사약을 사용하였는데 100프로 좋은 효과를 보았으며 그중 89.6프로가 완치되였다.
수리아보건성의 주최하에 진행(2000년 11월∼2001년 1월)된 국제약품림상검토경쟁에서 금당-2주사약은 인테훼론,라엔네크,강력미노화겐-c 등 유명한 약품들을 훨씬 릉가하여 1등으로 평가되였다.
에짚트보건성 제1부상 박사,교수 가밀라 무싸는 금당-2주사약은 인류에게 서방의 값 비싼 약들을 쓰지 않고도 건강을 훨씬 증진시킬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말하였다.
현재 이 약은 아시아와 중근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 수출되고 있다.
조선의 부강제약회사에서 이 약을 만들고 있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최재봉,김석효,김종구를 각각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조국방문단들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이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최재봉단장은 만경대를 방문할 때마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 왔는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군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세상에서 으뜸 가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민족의 존엄을 찾아 주시고 우리 인민에게 참된 삶을 안겨 주신 김일성대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다.
김석효단장은 만경대방문을 통하여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을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얼마나 흠모하고 따르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세워 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어 우리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이 살아 가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 나가겠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외세에 의해 강요되고 지속되고 있는 민족분렬을 가시고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민족공조는 필수적이며 또 그렇게 할 때에만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행진을 힘차게 벌린다면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숙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현실은 민족공조를 실현하여 외세의 침략과 민족분렬영구화,새 전쟁도발책동을 저지분쇄하고 민족자주통일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과 남이 단합하여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조선반도에서 전쟁과 같은 파국적인 재난을 막을수 있다.민족공조를 실현하는데 민족자주통일의 길이 있다.
조선민족의 통일을 가로 막기 위한 미제의 책동을 저지,분쇄하는데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고 북과 남이 하는 일이 다를수 없다.온 민족이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민족공조를 실현할 때 외세는 맥을 못 추게 될것이며 조선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성취되게 될것이다.
민족공조는 애국이고 외세의존은 매국이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 바라데이가 외국신문과의 회견에서 경수로대상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 씌우려 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업에서 철칙으로 삼아야 할 원칙은 중립과 공정성이라고 하면서 총국장이 미국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사실을 외곡하여 발언한것은 국제원자력기구의 권위와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수치스러운 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제대로 리행하지 않고 있는 장본인은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94년 10월 21일에 발표된 조미기본합의문에는 미국이 책임지고 2003년까지 100만키로와트 능력의 경수로발전소 2개를 건설하여 우리에게 넘겨 준다고 지적되여 있다.
그런데 그들의 불성실한 태도와 방해책동으로 하여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된지 7년이 가까와 오는 오늘까지도 그 핵심사항인 경수로대상건설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언제 완공될지 가늠할수 없게 되고 있다.
미국이 경수로대상건설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바탕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립적핵동력공업발전을 가로 막고 경제군사적잠재력을 약화시켜 힘으로 우리를 압살해 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 있다.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경수로대상건설은 미국이 세계앞에 선포한 의무이다.미국의 고의적인 지연전술로 하여 우리의 전력손실보상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는데 대하여 특별히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우리는 이에 대하여 미국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끝까지 행사할것이다.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은 이번에 새로 등장한 일본집권자가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와 관련하여 <전몰자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릴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개인으로서 참배할 생각이다>라고 말한 사실을 평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집권자 자신이 군국주의 해외침략의 길에 나섰던 자들에 대해 몹시 동경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을 또다시 군국화의 길로 이끌어 나갈 정치적구상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 내 보인것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새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 앉은 일본집권층의 우익보수적색채와 반동적륜곽이 명백해 짐에 따라 앞으로 일본이 정치적으로 더욱 우경화되고 군국화가 촉진될것이라는것이 여론의 평이라는것을 상기시켰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우경화에 커다란 우려를 가지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일본은 선택을 바로 할 때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평화의 길로 나가겠는가 아니면 그에 역행하여 군국주의재생재활의 길로 나가겠는가.
선택을 바로 하지 않으면 일본은 영원히 망하고 만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은 부쉬행정부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하여 세계적인 군사적패권을 차지하고 그에 의거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이루어 보려 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대통령이 최근 미국방대학에서 한 연설이라는데서 <불량배국가들의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빠른 시일에 강행해 나갈것이라고 한 사실을 평하면서 이러한 결론을 다시금 내렸다.
미국이 이미전에 저들의 요구와 지휘에 고분고분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에 제멋대로 <불량배국가>라는 감투를 씌우고 그로부터의 <위협>에 대하여 제창해 온데 대해서는 세계가 다 알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변대국들을 군사적으로 릉가하고 세계의 임의의 곳에서 저들의 군사행동과 침략책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 하고 있는데로부터 이 체계구축에 그토록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로씨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반대배격하고 있는데 언급하고 부쉬행정부는 대세의 흐름과 력사의 심각한 교훈에 비추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8차회의 특별결의를 지지하는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모임이 네팔,마다가스까르,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네팔주체연구소 소장,마다가스까르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비롯한 해당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8차회의 특별결의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다음해 태양절과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에 관한 세계대회는 다음해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가장 의의 있게 성대히 경축하며 21세기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는 력사적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다음해 태양절과 2.16을 커다란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문제,주체사상에 관한 세계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가이아나로동동맹 위원장 사무엘 워커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를 지지하여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불미스러운 과거죄행을 외곡하거나 생략한 력사교과서를 승인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며 세계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일본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앞에서 응당 자기의 과거죄행을 세계앞에 반성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대신 죄악의 사실을 어떻게 하나 덮어 버리거나 외곡하려 한다면 그것은 보다 엄중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정부는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받기전에 이번의 력사교과서검정결과를 즉시 취소해야 하며 모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국가적인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끝)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에서 뷸레찐 5월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사진을 모시고 중국 비공식방문을 비롯한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실었다.
뷸레찐은 조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89돐기념 중앙보고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4차회의가 진행된 소식 등을 소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