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함경남도 신흥지구를 현지지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함경남도 신흥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리태남책임비서,함경남도인민위원회 김풍기위원장과 도와 군의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먼저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들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신흥군,부전군,장진군을 포괄하는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녀사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이 지구에 나오시여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의 활동을 몸소 조직지도하시고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을 조국광복을 위한 전민적항쟁에로 불러 일으키신 력사적인 곳이다.
 그이께서는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분포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백역산밀영,옥련산밀영,고대산밀영을 비롯한 혁명전적지들을 돌아 보시면서 혁명전적지관리운영과 교양사업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 지구 군들의 인민들과 혁명전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도당과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 갈 일념을 안고 귀중한 사적물들을 영구보존할수 있는 체계를 철저히 세웠으며 전적지들을 잘 꾸리고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혁명전통교양을 실속 있게 진행하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전적지 강사들과 관리원들의 수고도 헤아려 주시면서 그들을 치하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간고한 항일대전의 만단사연을 전하여 주는 소중한 사적물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 보시고 위대한 수령님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혈전만리를 헤쳐 오시며 풍상고초를 다 겪으신 전설적영웅,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되여 있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구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주체의 혈통이 굳건히 계승발전되고 있기에 조선혁명은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당이 지난 시기 혁명전통교양을 줄기차게 벌려 왔기때문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에 류례 없는 만난시련을 과감히 이겨 내고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 올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전적지는 혁명의 귀중한 재보이고 당원들과 근로자들,군인들과 청소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거점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전적지들의 관리운영과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리용철제1부부장이 동행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에티오피아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국경절 10돐에 즈음하여 26일 이 나라 대통령 네가쏘 기다다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에티오피아련방민주공화국 국경절 1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몽골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몽골대통령으로 나짜긴 바가반디가 다시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25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각하가 몽골대통령으로 다시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당신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앞으로 적극 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나라의 발전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홍성남총리 로씨야수상에게 위문전문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동지는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미하일 미하일로비치 까씨야노브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최근 로씨야의 싸하공화국에서 큰물로 인하여 살림집들이 파괴되고 많은 물질적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그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다.
 전문은 로씨야련방정부가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리재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백남순외무상 가이아나외무상에게 축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백남순외무상은 가이아나협동공화국 외무상 싸무엘 루디 인싸날리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가이아나협동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백남순외무상 쎄인트 루씨아 외무 및 대외무역상에게 축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백남순외무상은 쎄인트 루씨아 외무 및 대외무역상 쥴리안 로버트 한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쎄인트 루씨아 외무 및 대외무역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그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정당,단체 합동회의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정당,단체 합동회의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당면대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가 보고에 이어 정당,단체대표들의 토론들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을 위한 우리측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자
합동회의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 보고

 우리는 이제 머지 않아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와 전세계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앞두고 우리는 오늘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해 온 지난 1년간을 돌이켜 보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당면대책을 토의하는 공화국 정당,단체 합동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감회도 새로운 지난해 6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나라가 갈라 져 55년만에 처음으로 뜻 깊은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을 탄생시키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지를 진감시킨 그날의 대환호와 폭풍 같은 충격과 파문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울려 오고 있습니다.
 북남공동선언의 발표는 끊어 진 민족의 피줄을 다시 잇고 랭전과 대결의 찬바람이 불던 이 땅에 화해와 통일의 열풍을 안아 온 새 력사의 장엄한 뢰성이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기상,자주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한 새 시대의 엄숙한 민족선언이였습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로 우리 민족은 수난에 찬 과거사와 결별하고 새로운 21세기는 통일되고 강성부흥하는 위대한 조선민족의 세기로 될것임을 세계앞에 장엄히 선포하였으며 래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성업에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설수 있게 되였습니다.
 나라의 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시고 그에 모든것을 다바치고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를 맞는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선물을 안겨 주시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에서 몸소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2000년대 민족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환히 밝혀 주시였습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기간은 불과 이틀밤 사흘낮밖에 되지 않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짧은 력사의 순간에 나라가 분렬되여 55년간 이루지 못한 거창한 일을 단신으로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대에 북남수뇌상봉이 실현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의 내용이 그대로 구현된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참으로 민족통일운동사의 중대한 전환입니다.
 하기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영상을 높이 우러르면서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동서고금에 어느 시대,어느 나라,어느 민족의 지도자가 우리 장군님과 같이 그처럼 높은 찬사와 칭송을 받아 본적이 있으며 그처럼 폭풍 같은 인기와 세계적인 이목을 모아 본적이 있었습니까.
 경애하는 장군님은 정녕 절세의 위인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1년동안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년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민족자주기운이 거족적범위에서 전례없이 고조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계에 떨친 긍지 높은 1년이였습니다.
 오늘 민족자주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간직하고 있는 민족공동의 의지로,지향으로 되고 있습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 있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자주의 궤도에 들어 서서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위력한 자주의 보검에 의해 굳건히 지켜 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로정은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나가면 얼마든지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기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다는것을 현실로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1년은 또한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통일로 나가려는 민족의 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분출되고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힘차게 벌어 진 자랑찬 1년이였습니다.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를 계기로 북과 남사이에는 당국과 민간급에서 여러갈래의 대화와 접촉들이 이루어 지고 정치인,경제인,언론인,예술인,체육인 등 각계층이 오가며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북과 남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 사이에 련대와 단합이 성과적으로 실현되여 조국통일운동은 전례 없는 폭과 깊이를 가지고 합법적으로 힘 있게 전개되였습니다.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수조차 없었던 이러한 경이적인 사실들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이 가져 온 자랑찬 결실로서 우리 민족은 결코 갈라 져 살수 없는 한 혈육이며 뜻을 합치면 못해 낼 일이 없고 그 어떤 기적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습니다.
 지난 1년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힘 있게 울려 나오고 국제적련대성이 일층 강화된 격동의 1년이기도 하였습니다.
 북과 남이 손을 잡고 민족주체적힘으로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려는데 대해 세계 여러 나라 진보적인 정당,단체들은 물론 제도와 리념을 달리하는 나라와 정부들까지도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였습니다.
 지난날 제국주의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지배와 예속,랭전과 대결정책의 희생물로 되여 우려와 동정의 대상으로 되였던 우리 나라와 민족은 오늘 자주의 상징,세계가 부러워 하는 존엄 있는 민족으로서의 긍지를 더욱 높이 떨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북남공동선언발표 이후 오늘까지 조국통일의 길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사태발전과 성과들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장군님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높은 사명감,강철의 의지와 비범한 담력,한없이 넓으신 포옹력과 아량으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 세워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민족사적위업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온 겨레의 크나큰 기쁨과 감격속에 북남사이에 이루어 진 어느 하나의 상봉과 래왕,회담과 협력 사업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데가 없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운명의 수호자이시고 조국통일력사의 창조자이시며 21세기를 대표하는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와 민족,인류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존경과 칭송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더 높아 가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조국통일업적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 나가려는 민족의 통일대행진은 순탄하지만 않았습니다.
 온 겨레의 자주적인 통일대행진은 안팎의 반통일세력들의 도전에 직면하였으며 이를 반대하는 투쟁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조선반도에서의 화해와 통일의 움직임을 달가와 하지 않는 미국과 일부 반통일세력들은 내외에서 한결 같은 지지를 받고 있는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거세하고 그 리행에 제동을 걸어 보려고 여러모로 책동하였습니다.
 그들은 당치도 않게 <핵문제>와 <미싸일문제> 같은것을 걸고 감히 그 누구에 대해 <강경대응>을 운운하는가 하면 <대북정책검토>이니,<검증>이니 하는것들을 들고 나오고 <공조>,<안보>를 떠들면서 좋게 발전하기 시작한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얹기도 하였습니다.
 남조선에서는 <공조>와 <안보>의 이름밑에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련이어 벌어 지고 있으며 동족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해 나선 통일애국운동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몰아 탄압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랭전과 대결의 역풍이 불어 오는 이러한 정세하에서 북남관계가 순조롭게 전진할수 없으며 6.15공동선언이 제대로 리행될수 없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 놓여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하시였습니다.
 온 겨레의 한결 같은 념원과 지향을 반영하여 나온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을 외세가 주제 넘게 시야비야하고 그 리행에 간섭해 나서는것은 결코 허용될수 없는 일입니다.
 북과 남이 화해를 하고 서로 손을 잡고 나아가자고 하는데 여기에 외세가 낯을 내밀고 <강경>을 운운하는것은 전혀 분수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자신의 힘에 대한 확신이며 외세의 간섭에 대한 민족의 엄숙한 경고입니다.
 우리에게는 <강경>이 통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강경>을 웨치기에 앞서 그로하여 저들에게 빚어 질 후과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외세는 오늘 북과 남에서 울려 나오는 각성한 우리 민족의 쌓이고 쌓인 분노의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되며 변화된 정세와 현실을 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합니다.
 6.15북남공동선언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의지가 담긴 귀중한 민족의 전취물입니다.
 북과 남의 모든 정당,단체들과 각계층은 안팎의 도전으로부터 6.15북남공동선언을 지키고 그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우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 나가려는 립장을 더욱 확고히 가져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확약한 오늘에 와서까지 남의 눈치를 보거나 남의 간섭책동에 동조해 나서서는 안될것입니다.
 또한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존중한다면 응당 <공조>를 해도 동족과 <공조>를 해야 하며 접촉과 대화의 대상인 동족을 <적>으로 간주하고 통일애국운동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모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내외의 도전을 물리치고 21세기 첫해인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결정적으로 열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미 올해초에 있은 민족통일 2001년대회에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이 되는 6월 15일부터 새 세기의 첫 8.15광복절까지를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에 민족의 한결 같은 조국통일의지와 단합된 모습을 내외에 과시할데 대하여 호소하였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많은 단체들과 각계각층이 여야와 사상,정견을 가림없이 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을 민족공동의 행사로 뜻 깊게 기념할것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활동을 적극 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과 남,해외에서 달아 오르고 있는 이러한 통일애국열의를 한데 모아 민족공동의 행사를 의의 깊게 진행함으로써 외세와 반통일세력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역풍을 순풍으로 바꾸어야 하며 온 민족이단합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을 힘 있게 떠밀고 나가는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에 즈음한 공동통일행사로서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통일대토론회를 민족의 기상과 존엄이 비껴 있는 조선의 명산 금강산에서 개최하는것이 좋겠다고 인정합니다.
 민족통일대토론회가 개최되여 여기에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발표의 사변적의의를 되새기고 공동선언에 대한 지지와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게 되면 그것은 의심할바없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힘 있게 추동하는 새로운 활력으로 될것입니다.
 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을 맞이하여 북과 남,해외에서는 또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기념모임을 비롯하여 북남공동선언의 숭고한 정신을 구현한 여러가지 행사들을 다양하게 조직할수 있을것입니다.
 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에 이어 광복절까지 계속되게 될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는 공동선언을 실천적으로 떠밀고 나가기 위한 운동과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벌려 나가며 그것을 거족적범위에서 더욱 힘 있게 고조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빛내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과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의 제반 사업을 온 겨레의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본 합동회의에서 우리측 준비위원회를 내오는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번영의 새 세기에로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힘찬 발걸음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모두다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섬으로써 올해에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기어이 열어 나가며 통일된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건설하여 희망찬 새 세기를 우리 민족의 력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전성기로 빛내여 나아갑시다.

공화국 정당,단체 합동회의 결정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정당,단체 합동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결정은 온 민족이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굳게 단합하여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전민족적인 운동을 적극 벌려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은 이를 위하여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에 즈음하여 금강산에서 북,남,해외의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통일대토론회를 성대히 진행하며 북과 남,해외에서 각기 실정에 맞게 의의 있는 행사들을 광범히 조직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돐 기념행사에 이어 8.15광복절까지 민족통일촉진운동을 계속 힘 있게 벌리며 이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6.15-8.15민족통일촉진운동을 위한 우리측 준비위원회를 내올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조선인민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 참가자들 평양에서 공연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인민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수도 평양의 극장들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백두령장의 품속에서 녀성혁명가의 영예를 안고 삶을 빛내여 가는 군인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보람찬 생활을 반영한 종목들로 무대들을 다채롭게 장식하고 있다.
 출연자들은 합창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만경대 찾아 가네>,<태양절 봄명절> 등에서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사무치게 그리워만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노래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군인가족들의 절대적인 숭배심과 불 타는 충성심을 담은 합창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실화이야기 <아버지장군님을 그리며>,2중창 <장군님과 함께라면>,기악과 노래 <영원히 변치 말자>,시와 합창 <우리 장군님 받들자> 등의 종목들도 무대들에 올랐다.
 공연종목들가운데에는 독창 <병사들은 나를 보고 어머니래요>,<나는 군관의 안해라오>,대화극 <값 높은 (직무)>,<참된 동지>,재담 <우리의 발걸음> 등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녀성혁명투사로 준비하는 군인가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형상한 종목들과 시와 이야기 <변할수 없는 과녁>,<천백배로 복수하자>를 비롯한 계급교양주제의 종목들도 있다.
 조국보위성전에 나선 남편들과 함께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새 세기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다그쳐 나가려는 군인가족들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하는 합창 <승리의 길>,<높이 들자 붉은기>,시와 합창 <제2의 천리마대진군 앞으로>,이야기와 춤노래 <가족지원대 앞으로>,기악합주 <붉은기 높이 조선은 나간다> 등 종목들도 있다.(끝)


장수자가 생일 백돐상을 받았다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락랑구역 충성 1동 29인민반에 사는 박탄실할머니가 생일 백돐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신 생일 백돐상이 26일 할머니에게 전달되였다.
 한세기를 산 늙은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정정한 할머니는 편식  없는 식생활을 해왔으며 예로부터 조선인민이 즐겨 먹는 국수를 제일 좋아 하고 있다.
 쉰네살에 본 막내딸의 첫날 치마저고리도 자기 손으로 지어 입혀 시집을 보냈다는 할머니는 오늘도 손에서 일감을 놓지 않고 있다.
 할머니는 로동이 그대로 노래로,기쁨으로 되고 있으며 인민적보건시책이 실시되고 있는 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백살을 살게 되였다고 말하고 있다.(끝)


70대의 독창가 왕선화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요즘 인민배우 왕선화독창회가 진행되고 있다.
 생일 일흔돐에 즈음하여 열린 독창회에서 그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천리마선구자의 노래>,<사회주의락원일세> 등 10여곡의 가요들을 무대에 올렸다.
 국제콩클수상자로 내외에 널리 알려 진 그의 배우생활은 19살 때부터 시작되였다.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남조선에서 조선인민군 전선지구협주단에 입대하여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전투적인 노래로 인민군군인들을 고무하였다.
 주체39(1950)년 12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왕선화의 노래를 들으시고 3관관현악소리를 뚫고 나가는 성량을 가진 발전성 있는 배우라는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왕선화는 주체61(1972)년부터 피바다가극단 배우로 활약하였다.
 이 기간 그는 혁명가극 <피바다>를 비롯한 10여편의 작품들에서 주인공역을 맡아 하였다.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세계청년학생축전과 국제콩클에 참가하였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10여개 나라의 무대들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는 주체67(1978)년 4월에 인민배우로 되였다.
 현재 그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성악후비양성사업을 하고 있다.그는 부교수 학사이다.(끝)


총련의 방문단들이 떠나갔다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고연의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과 제381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28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갔다.(끝)


미군철수가 선행되여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 부쉬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조미회담 재개문제를 운운하면서 한 발언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그는 미국과 북조선사이의 <회담재개에 앞서 군사분계선을 따라 배치된 북조선병력의 감축이 선행되여야 한다>고 떠벌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북조선의 <군사적도발가능성>에 대비해 남조선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론평은 여기에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선 우리 공화국의 <병력축감선행>을 조미회담재개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우리와의 관계를 복잡한 상황으로 끌고 가며 그것을 언질로 시간을 무한정 끌면서 언제까지나 미군을 남조선에 못 박아 두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상태를 계속 유지하자는것이다.
 또한 우리를 완전히 무장해제시켜 우리 공화국의 전연과 후방에 군사적공백상태를 조성하고 임의의 시각에 손 쉽게 먹어 치우자는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그 무슨 <군사적도발가능성>에 대비해 남조선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황당한 소리이다.
 우리와 남조선사이에는 이미 불가침에 관한 합의서와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이것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안정시키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하다.
 현실은 미군이 남조선에 계속 주둔해 있어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는것을 말해 주고 있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에서의 군축문제해결을 바란다면 남조선주둔 미군부터 철수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이 철수되면 그후 공정으로 북남군축문제도 추진될것이다.조미관계문제도 그렇고 모든것은 남조선주둔 미군 철수에 달려 있다.남조선강점 미군철수에 대한 태도는 부쉬행정부가 조선반도에서 진짜로 군축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조미대결상태의 완화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를 가르는 기준으로 된다.
 우리는 부쉬행정부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자기가 할바를 할것이다.(끝)


원주지역 시민단체들 환경을 오염시키는 미군부대에 항의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원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미군부대에서 독성기름을 마구 흘려 보내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항의하여 24일 태장동 미군부대 병영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지였다.
 대회에서 원주환경운동련합과 우리 땅 미군기지되찾기 원주시민모임 등 단체들은 흘러 나온 기름이 미군부대에서 쓰는것과 같은것으로 밝혀 졌는데도 미군부대측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정확한 실태를 조사하여 진상을 밝히며 오염된 지역을 원상복구할것을 요구하였다.(끝)


위인을 모시여 조선인민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되였다/세계사회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사회계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키우신 조선인민의 숭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에 한결같이 탄복하고 있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 총비서 마우로 까자디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조선인민이 확고한 신념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있는데서 크게 감동되였다.
 조선인민은 최후의 승리는 사회주의를 지켜 가는 자기들에게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난관앞에서도 비관을 모르며 제힘으로 창조하면서 자기들의 생활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자,승리는 우리의것이다.이것이 바로 조선인민의 신념이며 배짱이다.
 승리를 락관하며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래가 있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승리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는 담화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이 상상만 해도 몸서리치는 그 무서운 감옥살이를 30년,40년 지어 45년동안이나 치르는 기간에 겪은 인생고초야말로 동서고금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 볼수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모진 고문과 회유기만,참을수 없는 추위와 굶주림,무서운 병마속에서도 자기의 신조를 굽히지 않고 용감히 싸운 조선의 비전향장기수들이야말로 불속에서도 타지 않고 천길 물속도 두려워 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조선의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투사들의 전형이다.
 사랑과 믿음의 화신이신 김정일각하께서 비전향장기수들에게 돌려 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그들모두를 민족적영웅으로,의지의 강자로 키웠다고 확신한다.
 도미니까근로자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이반 로드리게스는 사회주의조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체성과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신념의 강국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령도자가 신념이 강하면 인민도 신념의 강자가 되고 나라도 신념의 강국이 된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 쥐고 사상을 발동하여 승리의 길을 열어 나가는 바로 여기에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특출한 현명성이 있고 조선을 불패의 신념강국으로 만든 열쇠가 있다.
 신념으로 세워 지고 신념으로 다져 진 신념강국,전체 군대와 인민이 총폭탄정신으로 무장한 사회주의조선을 굴복시킬 힘은 이 세상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