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베르데갑공화국독립 및 공화국선포 26돐에 즈음하여 이 나라 대통령 뻬드로 삐레스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2일부로 된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나는 베르데갑공화국독립 및 공화국선포 26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귀국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르완다국경절에 즈음하여 르완다공화국 대통령 뽈 까가메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2일부로 된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르완다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민족적단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뻬루의 남부지역에서 강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있은것과 관련하여 뻬루공화국 대통령 발렌띤 빠니아과 꼬라싸오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위문전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 되여 있다.
나는 지난 6월 23일 뻬루의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으로 하여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에 접하였습니다.
나는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지역주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내면서 귀국정부와 인민이 빠른 시일안에 지진피해의 후과를 가시고 피해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게 되리라고 믿습니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총참모부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꾸바공화국 군사대표단을 위하여 3일 저녁 연회를 차렸다.
여기에는 꾸바혁명무력성 부상 겸 총참모장인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상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비올레따 구드리쥐 꿀싸끄와 대사관 무관 에두아르도 싼체스 뻬나가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김영춘차수와 조선인민군 오금철상장,박승원중장 등 장령,군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영춘차수가 연설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오랜 기간 반미공동전선에서 함께 싸워 온 조선과 꾸바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사이의 각별한 친분관계에 기초하여 맺어 진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가 40여년간의 반제반미공동투쟁속에서 공고발전되여 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이 친선관계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꾸바동지들이 <평화시기의 특별시기>의 어려운 고비를 이겨 내고 당과 군대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데 대하여 그리고 반꾸바봉쇄를 국제화하려는 미제의 악랄한 책동이 저지파탄되고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 가고 있는데 대하여 자기의 성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앞으로도 언제나 꾸바인민과 군대의 편에 서 있을것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꾸바동지들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상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1953년 7월 26일 꾸바에서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지도밑에 용감한 혁명가들이 몬까다병영을 습격하였으며 같은 시각에 지구의 동반구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영웅적 조선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가장 큰 참패를 안기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꾸바와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침략책동은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지만 두 분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불패의 친선은 지금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계속 강화발전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두 나라 인민들은 현 미행정부를 두목으로 하는 반동세력들이 모든 분야에 걸쳐 감행하고 있는 침략행위들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여기서 새롭고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특히 정치사상전에서 위대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들의 이번 조선방문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형제적나라들인 꾸바와 조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련대성을 더욱 공고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 꾸바공화국 혁명무력상 라울 까스뜨로 루쓰대장이 선물을 보내여 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꾸바혁명무력성 부상 겸 총참모장인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상장이 4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김영춘차수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중국국제우호련락회 친선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 심위평단장이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국회상원에서 선물을 보내여 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국회상원대표단 단장인 국회상원 의원,국회상원 농업 및 농촌개발상설위원회 부위원장 묵타르 아흐메드 모함메드 아루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를 방문하였던 우리 나라 백남순외무상일행이 3일 귀국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최수헌부상이 일행을 마중하였다.
한편 우리 나라 백남순외무상일행은 오스트랄리아방문을 마치고 6월 30일 시드니를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상일행은 오스트랄리아외무성 부비서와 관계자들의 전송을 받았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미술전시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가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3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서는 강능수문화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이번 미술전시회장에는 한평생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을 비롯하여 50여점의 조선화,유화,출판화,수예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
전시회장에는 조선화 <만민의 태양>,유화 <모범전투원들에게 기관단총을 수여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조선화 <해방된 첫해 가을날에>,출판화 <전후복구건설자들과 함께 계시며>,유화 <젖소목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조선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생애와 더불어>,<영원히 인민의 마음속에>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전시회장에는 또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 없는 그리움을 간직하시고 수령님께서 생전에 념원하신 모든것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 피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헌신의 나날을 이어 가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고매한 풍모를 보여 주는 유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되새기시며>,선전화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우리는 백전백승한다>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시인들이 1994년 7월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에 서정시,시초,련시,서정서사시,장시,서사시 등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주제로 한 2,000여편의 시문학작품들을 창작발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시인들은 서정시 <아 우리 수령님>,<금수산기슭에서>,<위대한 영생>,<조선의 세월>,<불멸의 생애>,<그 영상 세월이 못 잊고 인민이 못 잊어>,<위대한 태양절이여>,<1997년 조선의 담시> 등 작품들을 내놓았다.
그들은 시작품들에서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인민들의 절절한 그리움을 바탕으로 생존시에는 미처 다 몰랐던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한 뜨거운 절감,그이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열렬한 칭송,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덕성은 굳건히 이어 지며 수령님께서는 영생하신다는 숭고한 사상감정을 감명 깊게 펼쳐 보이였다.
서사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평양시간은 영원하리라>,<번영하라 김일성조국이여>,<불멸하라 위대한 영생의 노래여>,<영원무궁하라 조선의 미래여> 등 작품들은 수령님이시야말로 력사의 전진운동과 인간의 운명개척에 영원한 진리의 빛발과 생명의 자양소를 부어 주신 주체의 태양이시라는 사상을 담고있다.
시인들은 새 세기의 뜻 깊은 첫 태양절을 계기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보여 주는 130여편의 시작품들을 써냈다.
그 가운데서도 서정시 <우리의 4월 15일>,<수령님과 나누는 이야기>,<영원한 승리의 기치>,장시 <태양은 빛난다>에서 시인들은 주체로 혁명의 대를 세우고 자주로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며 자립으로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고 자위로 사회주의보루를 지켜 나가고 있는 김일성민족이 사는 내 나라,내 조국,바로 이것이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김일성조선이라는데 대하여 격조높이 노래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강성대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위인>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강성대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필승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라는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복후 50성상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시종일관하게 우리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무력의 령도의 계승문제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진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그 어떤 다른 직무가 아니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 주시였다.그리고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에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갈데 대한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였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 펴 나가시는 선군정치는 이처럼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고 그 기초를 마련하여 주신것이다.
우리가 이룩한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강력한 군사적토대에 의거하고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과 경험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였다.
론설은 강성대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일심단결의 대를 꿋꿋이 이어 놓으시고 우리 조국의 전면적륭성발전을 위한 모든 조건을 다 마련해 주신것이라는데 대하여 쓰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류정치사에서 처음으로 인덕정치의 시원을 열어 놓으시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시였을뿐아니라 우리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시고 일심단결의 대를 꿋꿋이 이어 놓으시였다.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튼튼히 다져 놓으신 강력한 군력과 불패의 일심단결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포위속에서 백전백승을 떨치시며 강성대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하여 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정치적힘의 2대 원천이였다.
론설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만년토대는 수령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의 결정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론설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 있는 강성대국건설의 만년토대가 있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의 사회주의부흥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력사적인 7.4북남공동성명발표 29돐에 즈음하여 론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밝혀 주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북남공동성명이 발표된것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마련되고 조국통일운동사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 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밝힌 불멸의 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 오신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민족자주통일의 강령적지침을 마련해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 주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 온 민족의 화합과 단합,민족자주의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이룩하게 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자주정치,애국애족의 광폭정치는 마침내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고 6.15북남공동선언을 탄생시키는 민족사적사변을 안아 왔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통해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방침을 구현하여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길을 열어 주신것은 조국통일운동사에 쌓으신 가장 위대한 공적이다.
<민주조선>은 론설에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과거 일제시기 징용,징병으로 끌려 갔던 피해자들과 유가족 250여명이 6월 29일 일본정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꾜지방재판소에 냈다.
그들은 소송문건에서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로 끌려 나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과 함께 위자료 등을 지불할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세종문화회관로동조합이 지난 6월 30일 <축하공연>출연을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 갔다.
서울시교향악단,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 세종문화회관산하 6개 단체로 구성된 로조의 이 파업은 임금,단체협상이 성사되지 못한데 항의하여 6월 8일부터 벌려 온 롱성의 계속이라고 한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가 6월 29일 베이징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회고하는 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 일군들과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생애의 1994년>을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부회장 심위평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한평생 조선의 광복,사회주의혁명과 건설,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는 중조친선을 친히 마련하시고 키워 주신 모택동주석과 김일성주석 등 로세대 프로레타리아혁명가들을 더더욱 그리게 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강택민총서기와 김정일총비서의 공동의 관심속에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 있다.
중국국제우호련락회는 앞으로도 조선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부단한 공고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원히 중조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계실것이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영생을 기원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회고 캄보쟈위원회가 6월 29일 프놈펜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왕궁담당 부수상 콩 쌈올이,부위원장들로 국무상 겸 보건상 홍 쑨후어트와 인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체아 소트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7월 10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신문,방송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널리 소개하기로 결정하였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한생은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속에서 절세의 위인의 빛나는 한생으로 높이 칭송되고 있다.
장울화동지 아들 장금천은 김일성주석의 한생은 조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위한 투쟁과 련결되여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시였다.
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을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민족번영의 최전성기를 마련하시였으며 모든 나라 인민들이 민족적독립과 진보를 이룩하는 참다운 길을 밝혀 주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그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를 마련해 주신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중국항일혁명렬사 채세영의 부인인 항일혁명투쟁연고자 호진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나라의 자주적통일과 온 세계자주화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를 실시하시여 조선인민모두에게 값 높은 삶과 행복을 안겨 주시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인 중국 전 흑룡강성 성장 진뢰의 부인 리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번영 그리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인민의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사회주의조선이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떨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의 불면불휴의 령도의 결과이다.
주석께서는 장구한 기간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가시면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인류사에 길이 빛날 위인의 력사를 창조하시였다.
진정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쌓아 올리신 김일성주석의 한생은 절세의 위인의 한생으로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23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농업 및 식료공업근로자동맹들의 국제토론회에서 미국과 일본당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오늘 미국과 일본당국의 호전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는 전반적인 평화,통일과정이 중단되고 대결에로 되돌아갈수 있는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행정부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할 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강경정책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이 지역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 가고 있다.
이에 편승하여 일본도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적극 지지하면서 조선반도의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고 있을뿐아니라 지난 기간 저들의 조선강점을 정당화하면서 력사를 외곡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우리는 새 미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압살책동을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조선반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범죄행위로 간주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부쉬행정부가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당장 그만두고 즉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서며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조선의 북과 남이 서로 힘을 합쳐 통일을 지향해 나갈것을 확약한 6.15북남공동선언이 조선통일의 리정표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열렬히 환영한다.
우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를 <조선의 자주적통일촉진 국제적련대성운동기간>으로 할데 대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의 호소에 호응하여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며 6.15북남공동선언리행을 방해하는 미국과 일본당국의 책동을 규탄하는 실제적인 련대성활동을 적극 벌릴것을 여러 나라 농민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