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무대 <동지애의 노래>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무대 <동지애의 노래>가 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실화와 노래,시 등 여러 종목들을 무대에 올리였다.
 혁명소설랑독과 노래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에서 출연자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동지애의 참다운 시원을 열어 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동지애의 최고체현자이시고 동지애로 승리하는 우리 혁명의 개척자이시라고 하면서 오늘 혁명적동지애로 굳게 뭉친 청년전위들의 대오는 영원히 불패할것이며 우리 수령님은 동지애의 대하와 더불어 영생하실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실화이야기 <(첫 동지)와 (금고속의 사진)>,태양일화연단 <우리 수령님>은 동지애를 혁명활동의 시발점으로,근본초석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중창 <포전길 걸을 때면>,설화와 노래 <수령님 몸 가까이 모시고 싶어> 등의 종목들이 무대에 펼쳐 졌다.
 합창시 <영원한 동지가 되리라>에 이어 취주악과 합창 <승리의 길>로 끝난 모임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동지애의 노래를 계속 힘차게 부르며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떨쳐 나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 주었다.
 이날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리일환1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끝)


김일성주석의 혁명력사와 혁명활동을 보여 주는 영화들을 각지에서 상영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7돐을 맞으며 중앙과 지방의 영화관들과 영화상영단위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 주는 기록영화들과 예술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영화상영장소들에서는 기록영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영광>,<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위대한 생애의 1994년>,<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풍모의 위대성을 수록한 기록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
 영화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진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걸출한 위인이시며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더욱더 절감하고 있다.
 대동문영화관,개선영화관,선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영화관들과 지방의 영화관,문화회관들에서는 <조선의 별>,<민족의 태양>,<밀림이 설레인다>,<화성의숙에서의 한해 여름> 등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형상한 예술영화들도 상영하고 있다.(끝)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4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들이 모셔 져 있었다.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왕가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우리 나라 최진수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 영화 <위대한 생애의 1994년>을 감상하였다.
 당대외련락부 부부장은 영화를 감상하니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혁명과 중조친선을 위하여 커다란 업적을 쌓아 올리시였다.
 오늘 두 나라 친선이 날로 좋게 발전하고 있는것은 김일성주석과 모택동주석,주은래총리 등 두 나라 로세대지도자들이 중조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해 주시고 키워 주셨기때문이다.
 오늘 이 친선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와 강택민총서기의 깊은 관심속에서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강택민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고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특명전권대사가 차린 경축연회에 초대되시여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였다.
 이것은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친선이 비할바없이 두텁다는것을 보여 준다.(끝)


원형대사격경기에서 조선 남자선수들 제1위쟁취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타이의 수도 방코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1년 아시아날치기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남녀사격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남자단체원형대사격경기에 참가한 우리 나라의 박남수,라상욱,리명선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 온 높은 사격술을 남김 없이 발휘하여 347점으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의 박남수선수는 남자개인 원형대사격경기에서 제2위를,박정란선수는 녀자개인 원형대사격경기에서 제3위를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끝)


조선주재 무관단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무관단이 5일 조선혁명박물관의 <수령님과 전우>관을 참관하였다.
 무관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혁명적동지애의 빛나는 력사를 수 놓아 오신데 대하여서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이으시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고 계시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된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무관단 단장인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무관 엄강풍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박물관참관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동지들에게 돌려 주신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대해 잘 알수 있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전통을 마련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들께서 혁명전사들에게 베푸신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수령에 대한 혁명전사들의 충성심에 의해 조선의 사회주의는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있다.
 로씨야련방대사관 무관 울라지슬라브 쁘로꼬펜꼬는 감상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의 자유와 독립,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맺어 진 위대한 수령들과 혁명전사들과의 관계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진실한 동지적관계이다.
 재능 있고 근면한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동지적사랑과 믿음속에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나라의 경제력과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확신성 있게 전진하고 있다.
 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 무관 아브둘라흐 하미디 베남은 감상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혁명박물관은 조선혁명의 동지애의 력사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위대한 수령들과 인민들사이의 동지적관계와 수령들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신데 대하여 잘 알수 있었다.
 김일성주석께서 혁명전사들에게 돌려 주신 동지적사랑과 믿음은 오늘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 지고 있다는것을 참관을 통해 더욱 깊이 느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들과 인민의 일심단결의 전통이 있었기에 조선은 미제와 맞서 승리할수 있었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다.(끝)


꾸바군사대표단의 체류소식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무력성 부상 겸 총참모장인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상장을 단장으로 하는 꾸바공화국 군사대표단이 5일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전람관에 들어 선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랍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와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 세계 여러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각계각층 인민들이 보내여 온 선물들을 돌아 보았다.
 한편 이날 대표단은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조선인민군 공훈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들이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이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혁명적인민들이 올린 수많은 선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 없는 흠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비전향장기수 홍경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큰것인가에 대하여 페부로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제친선전람관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 당,국가,정부수반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어버이수령님께 보내여 온 국보적의의가 큰 선물들을 보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야>하고 환성을 올리였다.
 일찌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의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면서 강도일제를 쳐부시고 잃었던 조국을 찾아 주시였다.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여 조선을 빛내이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는 세인을 경탄시키고 있다.
 비전향장기수 신인수는 국제친선전람관은 위인칭송과 국제친선의 대기념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계의 모든 나라,모든 민족이 사상과 정견,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어버이수령님께와 경애하는 장군님께 선물을 보내여 오고 있다.
 나라가 커서 그 나라가 위대한것이 아니다.
 령도자가 위대하여야 그 나라 민족도 위대하다.
 주체의 내 나라,우리 민족은 세기의 위인들이신 백두산3대장군을 모시였기에 민족의 슬기가 넘쳐 나고 제국주의아성 미국과도 당당히 맞서 승리하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있는것이다.
 그 옛날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은 큰 나라들을 섬기며 비굴하게 찾아 다니였지만 오늘에는 세계가 우러러 숭상하는 두분의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큰 나라,작은 나라할것없이 모든 나라들에서 선물을 보내여 오고 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내여 온 진귀한 선물들을 국제친선전람관에 보존진렬해 놓고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진보적인민들이 다 볼수 있도록 은정을 베푸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성인,이런 불세출의 위인들이 또 어디에 있으랴.
 비전향장기수 홍명기는 국제친선전람관에 진렬되여 있는 선물들을 하나하나 눈 여겨 보면 볼수록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흠모심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우리 민족은 사대망국의 치욕스러운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세상사람들이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회주의보루,성새로 우뚝 솟아 누리에 빛을 뿌리고 있다.
 나는 남조선에서 세상사람들이 존경해 마지않던 어버이수령님을 언제나 마음의 기둥으로 믿고 38년간의 옥중고초를 이겨 냈다.
 오늘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인민을 이끄시여 김일성조선을 만대에 빛내이고 계시니 여기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인류의 지성이 담긴 선물들이 더더욱 많아 질것이다.
 비전향장기수 한백렬은 천하절승 묘향산에 국제친선전람관을 꾸려 준 조선로동당의 은덕에 탄복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제친선전람관을 돌아 보고 나는 우리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였는가를 가슴 뿌듯이 느끼였다.
 참관을 통하여 나는 경애하는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이 흠모하며 운명의 구세주로 믿고 따르는 위대한 어버이,걸출한 수령이시라는것을 절감하였다.
 국제친선전람관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만민칭송의 대보물고로서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 갈 우리 인민과 더불어 력사에 찬연히 빛날것이다.
 비전향장기수 함세환은 참관을 마치고 방문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흠모하여 보내여 온 선물들을 보고 참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자본주의나라라면 개인의 리익에만 탕진하였을 그 많은 선물들을 고스란히 우리 인민들에게 돌려 나라의 국보로 보존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뜻밖에 우리 곁을 떠나실 때에는 한폭의 붉은기만을 안고 가셨으니,아 우리 수령님.
 경애하는 수령님의 그 천품을 온 나라 인민들은 영원히 안고 살것이다.
 저는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사로 억세게,빛나게 살것을 굳게 맹세한다.(끝)


첫 무장조직-조선혁명군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7월 6일은 조선혁명군이 결성된 날이다.
 주체19(1930)년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 무장조직이며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준비하기 위한 정치 및 반군사조직인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결성식에서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으로 무장투쟁의 핵심적골간을 육성하며 무장투쟁에 필요한 무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군사적경험을 축적하며 광범한 인민대중을 굳게 결속하여 조직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혁명군 대오는 급속히 확대강화되고 상비적인 혁명무력을 창건할수 있는 핵심이 꾸려 지게 되였다.또한 무기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이 도처에서 벌어 져 혁명군 대원들을 무장시킬수 있었다.
 조선혁명군을 조직하신 이후 그이께서는 여러 무장소조들을 편성하시여 각지에 파견하시였다.
 소조들은 도처에서 대담무쌍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조선혁명군의 맹렬한 정치군사활동에 의하여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이 확대되였으며 혁명무력창건을 위한 풍부한 경험과 고결한 혁명정신이 창조되였다.
 이에 기초하여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고 일제에게 전면전쟁을 선포하시였다.(끝)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조선인민의 숭고한 도덕/로동신문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7돐을 맞으며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 83(1994)년 7월 6일에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인 결론은 주석께서 남기신 마지막 유훈교시이다.로작의 매 구절구절마다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 오신 김일성주석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 없는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이 뜨겁게 어리여 있다.
 론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로작에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 있게 다그치는데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 오기 위한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은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끝 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의 한평생이였다고 지적하였다.주석께서 한평생 걷고 걸으신 현지지도의 길은 인민대중의 념원과 의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내놓으시고 그 관철에로 인민대중을 불러 일으키시여 사회주의건설을 끊임 없는 앙양에로 이끌어 오신 불멸의 로정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한평생 바쳐 오신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뜻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지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김정일령도자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있어 <고난의 행군>의 난국이 타개되고 이 땅우에서는 다시금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놀라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 부흥강국건설의 진격로가 열리게 되였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끝)


김일성주석회고 전남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6월 24일 광주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7돐을 맞으며 김일성주석회고 전남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전남지역 로동자,농민,대학생,교수,기자,예술인,재야인사,운동가 등 각계층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전남대학교 리 아무개 교수가 선출되였다.
 모임에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를 김일성주석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김일성주석을 회고하는 시와 노래모임,소책자발간 등 여러가지 사업들을 다양하게 진행할데 대한 계획이 발표되였다.(끝)


<민주로총>이 총 파업에 돌입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5일 로동계에 대한 탄압 중지,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하여 총 파업에 들어 갔다.
 <민주로총>은 이날 총 파업에 남조선 전 지역 80여개 사업장의 10만여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일 <민주로총> 단병호위원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계하에 단식롱성중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로총>은 예정대로 5일 총 파업에 들어 갈것이라고 선언하였었다.
 <민주로총>은 이번 총 파업에는 금속산업로조련맹과 화학섬유로조련맹을 중심으로 80여개 사업장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하여 파업을 벌리는것과 함께 20여개 사업장 1만여명은 총회형식으로 작업을 거부하고 민주택시로동조합련맹은 6시간 운행중지,<전교조> 교원들은 조퇴방식으로 파업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또한 5일 서울 종묘공원 등 20여개 지역에서 7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집회를 개최하고 6일에는 16개 지역에서 집회를 가지며 7일에는 17개지역 조합원총회와 시위 등을 벌리기로 하였다.(끝)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발행식/에티오피아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2권 발행식이 6월 29일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진행되였다.
 공보 및 문화상인 에티오피아조선친선위원회 위원장 월데미카엘 체무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한생은 나라와 민족,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바치신 빛나는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세기의 위인의 전기를 에티오피아에서 민족어로 출판발행하게 된것은 더 없는 영광이며 기쁨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김일성주석각하회고 나이제리아전국위원회 결성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회고 나이제리아전국위원회 결성모임이 6월 21일 아부쟈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전 나이제리아기자동맹 전국위원장 오군디페,나이제리아인민민주당 전국조직비서 이누와 라바란,나이제리아의 김정일주의연구소조,주체철학연구소조 위원장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이누와 라바란이 강연을 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조선인민처럼 조직력 있고 규률이 강한 인민,행복하고 긍지 높은 인민은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조선인민이 세계적으로 가장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였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오군디페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는 온 세계인민들이 경모하는 위인이시며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인류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겹치는 난관을 헤치시며 조선인민을 행복과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신다.
 2002년 4월 15일과 2월 16일은 가장 뜻 깊은 날들이다.
 나이제리아인민은 조선인민과 함께 이 날들을 성대히 기념하고 경축할것이다.
 모임에서는 전국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나이제리아 인민민주당 전국조직비서가,위원장으로 전 나이제리아기자동맹 전국위원장이 선출되였다.(끝)


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세기의 태양맞이 모임> 민주꽁고전국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 민주꽁고전국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6월 23일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주꽁고-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가 선출되였다.
 모임에서는 올해 7월부터 래년 4월까지 진행할 사업계획이 토의결정되였다.(끝)


로작연구토론회 진행/각국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6월 26일 레바논공산당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이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파루끄 다흐루즈를 비롯한 당지도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총비서는 토론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작에서 밝히신 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내용은 혁명하는 나라당들과 인민들이 영원히 틀어 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에 참가한 당 전국리사회 부의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로작이 가지는 의의에 언급하고 레바논의 실정에 맞게 로작에서 제시된 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18일과 19일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이 기네 김정일주의연구소조와 2월16일예술연구소조,꼬나크리종합대학주체철학연구학회,주체문학사상연구회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로작을 학습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심오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려면 반드시 주체사상이 밝혀 주는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진리이라고 하면서 로작에 담겨 진 심오한 사상을 더욱 깊이 연구학습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뻬루에서 뷸레찐 발행/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6월 25일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에서 <조선반도정세,미군 남조선주둔이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지난 1월 북조선에서는 정부,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의 참가밑에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를 진행하고 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 나갈것을 북남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호소하였다고 하면서 호소문의 내용과 그에 대한 반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북과 남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조건에서 미군이 남조선에 주둔해야 할 그 어떤 구실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북조선의 위협>은 당치 않은 소리이라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조미사이의 첨예한 관계는 전적으로 미국이 일방적으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 조미공동성명을 준수하지 않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끝)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각국에서 행사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기네 제레꼬레도,뽈스까 오뜨보쯔크시,오스트리아 윈에서 6월 25일과 26일에 집회들이 진행되였으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가 6월 2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집회들에는 각계 인사들과 친선단체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기네 제레꼬레도 장관 알가씨무 비리는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밑에 필승불패의 무장력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침략자들은 더욱더 큰 참패를 당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뽈스까조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제이 꼬즈웝스끼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맞서 제할 소리를 당당히 하며 나아 가고 있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며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의 막강한 군력의 귀결이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하루속히 미군을 철수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는 북남최고위급상봉과 북남공동선언채택으로 북과 남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 가고 있는 조건에서 미군이 남조선에 주둔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조선땅에서 또다시 참패를 당하기전에 저들의 군사인원과 무장장비들을 당장 무조건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