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김영남위원장,홍성남총리와 함께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에게 축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내각총리 홍성남동지와 함께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에 즈음하여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강  택  민 동 지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 무 위 원 회  위 원 장
리  붕 동 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주  용  기 동 지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체결은 자주,독립,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맺어 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공고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조약체결후 우리 두 나라 당과 정부는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 왔습니다.
 조중친선의 끊임 없는 발전은 두 나라에서의 혁명과 건설을 촉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은 중국인민이 강택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전국의 안정단결을 이룩하며 중국의 특색 있는 현대화된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 있는 성과들에 대해 기뻐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켜 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우리들은 이 기회에 조중친선이 우리 두 나라 당과 정부,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새 세기에도 계속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귀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   성   남

주체90(2001)년 7월 10일
 평   양


                            (끝)


김정일총비서께와 김영남위원장,홍성남총리에게 중국의 당 및 국가 령도자들이 축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내각총리 홍성남동지에게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에 즈음하여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축전을 보내여 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일  동 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동 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  성  남  동 지

 우리들은 중조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와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냅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중조 두 나라는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나라 친선관계력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였습니다.
 40년동안 중조 두 나라 인민은 조약의 원칙과 정신에 맞게 호상 지지하고 방조하며 긴밀히 협조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면서 자기 나라의 건설과 기타 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실천은 조약이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맺어 주고 심혈을 기울여 꽃 피워 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수십년간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온갖 엄혹한 시련을 이겨 내고 날을 따라 강력한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속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입니다.
 우리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새 세기에 반드시 더욱 공고발전되여 두 나라의 국가건설위업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모든것이 흥하고 발전할것과 나라가 륭성번영하고 인민들이 행복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강   택   민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       붕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주   용   기

2001년 7월 10일
베 이 징


                            (끝) 


김영남위원장이 몽골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몽골인민혁명승리 80돐에 즈음하여 몽골대통령 나짜긴 바가반디에게 10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몽골인민의 민족적명절인 몽골인민혁명승리 8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새 세기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좋게 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백남순외무상이 중국외교부장에게 축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이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 당가선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에 즈음하여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후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속에서 서로 지지협조하면서 친선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조중친선이 두 나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중국방문 조선친선대표단 출발,베이징 도착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중국을 방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윤혁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친선대표단이 10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김수학보건상,외무성 김영일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 리빈이 대표단을 전송하였다.
 대표단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중국외교부 부부장 왕의,중조우호협회 부회장 배가의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중국주재 조선 최진수대사가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중국친선대표단을 위한 연회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친선대표단을 위하여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강춘운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왕국장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김수학보건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외무성 김영일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축배사가 교환되였다.(끝)


중국친선대표단 단장이 선물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친선대표단 단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대표단단장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중화인 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강춘운이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에게 전달하였다.(끝)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대표단이 선물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일보>부총편집 류저중단장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형직선생님의 동상과 묘에 화환 진정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 탄생 107돐에 즈음하여 10일 봉화리에 모신 김형직선생님의 동상과 만경대에 있는 선생님의 묘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 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보내신 화환이 동상과 묘앞에 놓여 있었다.
 김형직선생님의 동상과 묘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 있었다.
 화환진정들에는 한성룡,계응태,양형섭,최영림,리하일,리종산과 당,정권기관,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조선인민군 군인들,시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형직선생님의 동상과 묘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성,중앙기관,군사학교,교육기관,평양시내 당,정권기관,기업소,농장,학교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김형직선생님의 빛나는 생애와 고귀한 투쟁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 보며 묵상하였다.
 이날 김형직군의대학과 삭주군,중강군에 모신 김형직선생님의 동상에 화환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끝)


<(지원)상>전국서예작품전시회 개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기념일을 맞으며 <(지원)상>전국서예작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전국의 서예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출품한 서예작품들가운데서 120여점이 전시되여 있다.
 <유산>,<푸른 소나무>,<려명> 등 작품들은 청봉체,평양체,물결체,붉은기체를 비롯한 여러가지 글체로 훌륭히 형상되였다.
 <지원의 사상은 영생불멸하리라>,<불세출의 령장>,<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 일심단결>을 비롯한 작품들은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족자서예,액틀서예,공예서예 등의 형식에 담아 잘 보여 주었다.
 <(지원)상>전국서예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문예총중앙위원회 장철 위원장,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김성민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각지 서예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서예작품들을 돌아 보았다.(끝)


2만여명이 봉화혁명사적지 참관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 오신 선생님의 불멸의 자욱이 아로새겨 져 있는 유서 깊은 봉화혁명사적지로 련일 찾아 오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에만도 평양수지건재공장,애국편직물공장,평안남도위생방역소,성천광산,연산군 대산협동농장,삼석구역청년동맹위원회,김일성종합대학,평성사범대학,순천시 룡지고등중학교,평양제4인민학교 등 각지 300여개 단위 2만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봉화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참관을 통하여 <지원>의 사상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나라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한 혁명생애를 가슴 뜨겁게 되새기였다.(끝)


애국애족으로 빛나는 한생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7월 10일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전체 조선인민은 이날에 즈음하여 애국애족으로 일관된 그이의 빛나는 한생(1894.7.10-1926.6.5)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감회깊이 돌이켜 보고 있다.
 애국과 인덕을 가풍으로 한 극빈한 농가에서 탄생하신 그이께서는 일찌기 조국광복의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민족자력으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해야 한다는것은 그이의 일생의 좌우명이였다.
 그이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선국민회가 결성(1917.3.23)되고 반일민족해방운동이 자주적발전의 길로 확신성 있게 전진할수 있었으며 조선민족해방운동이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공산주의운동에로의 방향전환을 가져 올수 있었다.이 나날에 그이께서는 사대매국사상을 배격하고 민족자주정신을 견지할데 대한 사상과 무장한 적은 무장으로 때려 눕혀야 한다는 투쟁방침,반일민족해방운동에서 각이한 투쟁형태와 방법을 결합할데 대한 방침 등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귀중한 업적을 쌓으시였다.
 하여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조선에 새 력사의 려명이 밝아 왔고 조선민족해방운동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서게 되였다.
 그러나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일제의 고문과 학대로 생긴 병환으로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채 이역땅에서 32살을 일기로 너무도 일찌기 서거하시였다.
 조국광복과 새 사회건설에 대한 그이의 념원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다.
 오늘 조선혁명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가장 철저히,빛나게 계승발전되고 있다.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뜻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 지며 영원불멸하고 있다.(끝)


김일성주석 칭송/요르단 정당친선대표단성원들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요르단민족행동전선당 총비서 따리끄 아흐마드 카얄리를 단장으로 하는 요르단의 여러 정당친선대표단성원들이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고 받은 자기들의 심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장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조선혁명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가 하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주석께서는 조선의 사회주의혁명뿐아니라 세계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한 위대한 업적을 쌓아 올리시였다.
 그이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 있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오늘도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을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칭송하며 끝없이 경모하고 있는것이다.
 그이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단원 쟐랄 쌀림 한나 두와니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면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인민의 수령이시였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경애하는 주석의 업적이 위대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그토록 잊지 못해 하며 그리워 하고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세계정치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단원 줴하드 파와즈 오데흐 알 모마니는 경애하는 주석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한생을 다 바친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진정 그이는 위대한 혁명가,전설적영웅이시였다.
 인류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끝)


요르단의 여러 정당 친선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요르단의 여러 정당 친선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9일 대외문화련락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요르단민족행동전선당 총비서 따리끄 아흐마드 카얄리를 단장으로 하는 요르단의 여러 정당 친선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요르단친선협회 위원장인 직총중앙위원회 리진수부위원장과 친선협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몽골인민혁명승리 80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몽골인민혁명승리 80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가 9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선주재 몽골림시대리대사 군센긴 에르뎀바트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최정환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몽골예술영화 <홍수>를 감상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들 구월산유원지 참관

 (은률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이 6일과 9일 구월산유원지를 참관하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유원지입구에 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사적비앞에서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휴식터를 마련해 주시려고 마음 쓰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현실로 꽃 피우실 구상을 안으시고 <고난의 행군>시기에 몸소 구월산유원지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건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짧은 기간에 인민의 문화유원지로 꾸려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깊은 감동속에 들었다.
 비전향장기수들은 구월산의 정점인 사황봉에 위치하고 있는 구월산성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원>의 높은 뜻을 안으시고 주체10(1921)년 11월에 이곳에 오시여 황해도(당시) 인민들에게 무산혁명의 진로를 밝혀 주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신데 대한 해설을 주의 깊게 들었다.
 그들은 선생님의 투쟁활동에 대하여 전하여 주는 구월산성집,군사훈련터,반일혁명조직대표들의 회의를 지도하신 장소 등 사적지를 돌아 보았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현지지도자욱이 어리여 있는 월정사를 비롯한 력사유적들을 참관하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혁명사적지와 력사유적들,팔담골,<지원>폭포골 등 인민의 유원지로 전변된 서해명승 구월산을 돌아 보았다.(끝)


중국선박 선원들의 회고모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7일 원산항에서 중국선박 <라창위-6802>호 선원들의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선원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동지는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신 진정한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동지의 성스러운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완성되고 있다고 하면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모신 조선인민은 참으로 행복하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비범한 예지,탁월한 군사전략,무비의 담력앞에 조선의 원쑤들은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그이의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불멸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


로씨야련방 재정성대표단 도착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재정성 부상 웨.아.체르누힌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재정성대표단이 10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국제건설 및 목재로동자련맹대표단 도착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총서기 울프 아스프를 단장으로 하는 국제건설 및 목재로동자련맹대표단이 10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해외동포들 만수대동상 방문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10일 총련조선신보사 사장 등 해외동포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오늘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총련조선신보사 김원택사장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어버이수령님의 그 은덕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 있는 총련중앙감사위원회 홍인흠위원장이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새 세기의 첫 7월에 조국을 방문하니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온 나라가 피눈물의 바다에 잠기고 산천초목도 몸부림치던 1994년 7월의 그 나날로부터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난 7년간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산 나날들이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을 잃고 피눈물을 뿌리며 지나 온 7년세월의 실지 체험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지금까지 얼마나 위대한 수령,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고 살아 왔는가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 또 절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은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시였으며 온 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정치원로이시였다.
 돌이켜 보면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위용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수령으로 모시였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다 겪으시며 우리 인민에게 오늘의 행복과 영광을 안겨 주시였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위인의 빛나는 한생이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은 력사의 불행한 수난자였던 재일동포들을 가장 존엄 있고 긍지 높은 애국운동의 선구자로 되게 하여 주신 위대한 어버이이시였으며 은인이시였다.
 세계에는 자기 나라를 떠나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재일조선인들처럼 자기의 민족적권리를 지켜 주는 가장 권위 있고 존엄 있는 조국을 가지고 있는 해외동포들은 없다.
 이것은 경애하는 대원수님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이역땅에서 재일동포들이 당하는 불행과 설음을 몸소 헤아리시고 주체적인 재일조선인운동로선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였다.
 수령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재일동포들은 거치른 이역땅에서도 조선민족으로 태여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가슴 펴고 떳떳이 살아 올수 있었다.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귀국의 배길도 열어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그 은덕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다고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쳐 나가고 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은 빛나는 현실로 꽃 펴나고 있다.
 우리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총련애국사업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것이다.(끝)


일본 <방위백서>비난/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이 2001년도판 <방위백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일본이 해마다 그 무슨 <백서>를 발표하건말건 우리는 그에 상관하지 않는다.그러나 일본이 여기에서 <대량파괴무기의 개발,배비단행>이니,<대규모적인 특수부대 유지>니 하고 또다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걸고 든데 대해서는 결코 용납할수 없다.그것은 일본이 <방위백서> 발표를 통해 노리고 있는 목적이 너무나도 비렬하고 파렴치하기때문이다.
 일본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을 지역안정의 <위협>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의 범죄적인 진면모를 가리우려 하고 있다.
 력사적으로 남을 걸고 들며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정당화해 온것은 일본의 상투적인 수법이자 고질적인 악습이다.
 한해에 500억딸라이상의 군비를 쏟아 부어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을 개발,배비하고 있는 일본이 타국의 자위적국방력에 대해 운운하는것 자체가 하나의 정치만화이다.
 일본이 핵무기개발을 추진시키는 한편 <우주연구>의 명분하에 그 운반수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일본호전분자들은 최근에 와서는 우주를 군사화하기 위한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할데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떠벌이고 있으며 침략무력을 최신군사장비로 무장시키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 벌어 지고 있는 사태는 일본이야말로 아시아 각국 의 실제적인 군사적위협대상이며 지역안정의 교란자,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일본당국자들은 가소롭게 그 누구의 자위적국방력에 대하여 운운하기전에 군사대국화정책이 가져 올 파멸적후과부터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미일의 공동침략문서/로동신문 미일수뇌자회담 <공동성명>을 론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지난 6월 말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미국과 일본의 새 집권자들이 첫 수뇌자회담을 벌려 놓고 쑥덕공론끝에 발표한 <공동성명>에 대해 론평하였다.
 <성명>에는 미일동맹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초석>임을 재확인하는 문제,아시아태평양지역과 기타 지역에 관한 <협의>강화와 <일미방위협력지침>리행문제,<안보협조>상의 조치를 더 많이 취하기 위한 각급 협의강화문제,일미동맹강화문제,그 무슨 <위협>을 없애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수립문제,<전역미싸일방위>체계에 대한 공동연구의 중요성문제 등이 반영되여 있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 <공동성명>은 침략과 전쟁문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이번 <공동성명>에서 일미동맹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으로 재확인한것은 미일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고 미일군사동맹을 아시아침략에 리용하려는 속심을 드러내 보인것이다.미일군사적결탁의 기본목표는 우리 공화국이다.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하여 미일무력의 군사작전지휘체계가 일원화되고 공동작전계획이 수립되여 있는것은 그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미일집권자들이 이번에 그 무슨 <위협>을 없애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수립과 <전역미싸일방위>체계공동연구를 공약한 리면에는 이 지역에서 미일의 군사적우위와 침략적인 아시아전략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놓여 있다.
 그들이 말하는 <안보>는 아시아나라들을 정치,군사적으로 틀어 쥐려는 미일의 침략야망실현을 위한 <안보>를 의미한다.
 미일의 <안보>타령은 곧 뒤집어 놓은 침략타령이다.(끝)


미국보수세력들은 <군사적공조>놀음을 걷어 치워야 한다/민주조선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의 보수세력들은 반 공화국 <군사적공조>놀음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미국의 보수세력들이 남조선 <국방부 장관>의 미국행각을 계기로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그 무슨 <군사동맹>과 <북조선에 대비한 군사적준비태세>의 강화에 대하여 력설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떠드는 미국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의 강화가 우리를 기어이 압살하자는데 근본목적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미국의 보수세력들은 <군사적공조>론을 확산시켜 부쉬행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힘으로 뒤받침하여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그 어떤 <정치적 양보>를 얻어 내려고 타산하고 있다.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력>으로 그 무엇을 얻어 보려는 미국의 보수세력들의 <군사적공조>놀음은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으로 부터 출발한 어리석은 책동이라고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군사적공조>놀음은 조미사이의 관계를 <대화>와 <협상>에로가 아니라 새로운 대결에로 끌어 가고 있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심히 파괴되고 있다.
 만약 미국이 한사코 저들의 야망실현에로 나선다면 멸적의 타격을 가하여 그 근원을 밑뿌리채 날려 보내고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려는것이 조선인민과 인민군대의 드팀 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미국은 그 어떤 군사적압력이나 위협도 우리에겐 통하지 않으며 우리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는 문제에서는 추호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김정일총비서의 로작을 탐독하여야 한다/미국로동자세계당 서기국 성원 글 발표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로동자세계당 기관지 <워커즈 월드> 6월 28일부가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의 사상,김정일동지 사상사업을 강조>라는 제목밑에 미국로동자세계당 서기국 성원 디어드르 그리스월드가 쓴 글을 실었다.
 필자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전쟁을 비롯하여 50여년간에 걸치는 미제국주의의 잔악무도한 군사적적대행위를 물리쳤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령도자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유럽의 사회주의의 붕괴와 련이은 자연재해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였다.
 이렇게 할수 있은 가능성은 어디에 있었는가?
 김정일령도자의 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가 이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계속하여 필자는 조선식사회주의의 놀라운 생활력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은 김정일령도자의 이 로작을 탐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로작의 중요한 명제들을 글에 인용하였다.(끝)


뻬루대통령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을 지지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공화국대통령 발렌띤 빠니아과 꼬라싸오는 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를 만난 석상에서 조선의 통일은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통령은 뻬루는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조선의 대외관계분야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두터이 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요르단정당,단체,지역기구,로씨야정당 성명 발표/국제적련대성월간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공동선언발표 1돐과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요르단민족행동전선당,요르단에 있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 및 국제위원회,유태복고주의를 반대하는 국제전선 이슬람교 세계 및 아랍지역지도부를 비롯한 여러 정당,단체,지역기구들이 6월 1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조선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기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분렬의 장벽을 허물어 버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조선지도부의 통일노력을 방해하는 미군과 핵무기들을 남조선에서 즉시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공동성명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미국이 남조선에서 군대를 철수하도록 강하게 요구하며 흩어 진 가족들의 상봉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에 기여할것을 호소하고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한편 로씨야민족구국전선은 6월 25일 성명에서 미국이 지금으로 부터 반세기전인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일으켰을뿐아니라 남조선에 미군과 핵무기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배치함으로써 남조선을 현대판 식민지로 전락시켰다고 하면서 미국이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빚어 진 나라의 분렬은 조선인민에게 전례없이 장기적이고 가혹한 고통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21세기에 그 어떤 형태로든 식민지관계를 유지한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의 새 행정부는 선임자들의 대조선정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조선인민의 자결권과 평화통일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남조선에 대한 내정간섭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생활력에 관한 좌담회/수단민족대회당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생활력에 관한 좌담회가 1일 수단민족대회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수단민족대회당 대외관계부장과 당원들이 참가하였다.
 당대외관계부장은 좌담회에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가 있음으로하여 조선인민은 미제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승리의 한길을 걸어 올수 있었으며 자기의 존엄을 떨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 있는한 침략전쟁의 위험은 절대로 가셔 질수 없다고 하면서 3세계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해 나가자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를 따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선군령도를 받들고 투쟁하고 있는 조선인민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고 강성부흥하는 나라를 건설할것이라고 하면서 선군혁명령도를 수단의 현실에 구현해 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