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28일 조선인민군 갈마휴양소를 방문하시고 휴양생들과 만나시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비서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선전선동부장,리용철,장성택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을 현지에서 휴양소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휴양소 드넓은 홀에 들어 서시여 흥겨운 휴양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비행사들과 만나시여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각지 비행군부대들에서 온 비행사들을 반가이 맞아 주시고 나이는 얼마이며 어느 부대에서 왔는가,휴양소의 음식들이 구미에 맞는가,휴양일과는 어떻게 조직되였으며 체육과 문화오락사업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등 휴양생활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재부인 비행사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비행사들의 침실과 식당,주방을 비롯한 휴양소의 후방 및 편의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비행사들을 비롯한 인민군전사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혁명동지,혁명전우들인것만큼 최상의 휴양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휴양소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휴양소를 돌아 보신 후 휴양중에 있는 비행사들과 그 가족들과 함께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 받은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훈합창단 예술인들은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고 돌아 오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 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축하를 드리고 <인민의 축원을 받으시라>,<동지애의 노래>,<우리의 김정일동지>,<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비행사의 노래>,<강성부흥아리랑>,<전선에서 만나자>,<높이 들자 붉은기>를 비롯한 합창곡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위대한 령장을 모신 조선인민군의 긍지와 자랑을 격조 높이 노래하였으며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 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 같은 신념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28일 최전연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2796군부대관하 초소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머나먼 최전연에 위치한 초소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그이께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이 동행하여 왔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전방감시소에 오르시여 지형지물과 력량배치상태,전연초소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연초소의 군인들이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무력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할 숭고한 애국심을 안고 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 가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연초소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연초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혁명교양,계급교양정형을 료해하시고 청년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계급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하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사상교양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침실,식당,일일창고,세목장을 비롯한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전연초소의 후방사업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시고 군인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지휘관들이 후방공급사업의 중요성을 똑똑히 알고 언제나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위하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같이 전초선을 지켜 가는 전사들에게 최상의 생활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전연초소 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 잡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보위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고지의 전호가에서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인 홍성남,한성룡,계응태,연형묵을 비롯한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도,시,군당,정권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각지 공장,기업소들과 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나가 청년들과 함께 청년절을 뜻 깊게 기념하였다.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함께 청년들은 해당 단위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은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하여 조선청년의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친것처럼 새 세기에도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의 앞장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을 축하해 주고 고무해 주었다.
현지에서는 축구,롱구,배구,바줄당기기,씨름 등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벌어 졌다.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은 공장,기업소들의 생산공정 등을 돌아 보고 모범적인 청년동맹일군들,청년동맹원들과 담화하면서 그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받들어 모신 조선로동당의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 나갈것을 당부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이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 쟈끄 디우프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아 28일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일행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일행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쟈끄 디우프총국장이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일본총리 고이즈미가 지난 8월 13일 내외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끝내 단행한것과 관련하여 2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이것은 지난 시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계의 평화에 <공헌>을 하겠다고 하던 일본정부의 말이 새빨간 거짓이며 사실에 있어서 군국주의부활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야스구니진쟈>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전쟁에 미쳐 날뛰다가 전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뒈진 도죠와 같은 특급전범자들을 비롯한 인간백정들의 더러운 위패가 보관되여 있는 곳이다.
고이즈미는 이러한 <야스구니진쟈>를 찾아가 이전 전범자들에게 그 무슨 <경의>를 표시하고 그들을 <애국자>로,<영웅>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고이즈미는 일본인들을 군국주의재침전쟁에 서슴없이 뛰여 드는 <돌격대>로 만들어 놓으려 하고 있다.
고이즈미의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인민들의 요구에 대한 무시가 아니라 악랄한 도전이며 시대를 거꾸로 되돌려 세워 보려는 망동이다.
또한 그의 행동은 과거 일제의 침략으로 피해를 입은 나라들과 인민들을 모독하고 죄악적인 피해를 입은 나라들과 인민들을 모독하고 죄악적인 침략의 력사를 되풀이하겠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일본에서 현 정권이 선 다음부터 력사교과서 외곡과 군국주의망령을 찬미하는 <야스구니진쟈>참배 등의 망동을 련이어 벌리고 있는것은 바로 일본에서 군국주의적사조가 공개적으로 머리를 쳐들고 있다는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전체 직업동맹원들의 이름으로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고이즈미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치솟는 민족적분노와 격분을 가지고 준렬히 규탄하며 일본의 군국주의 망동을 버리고 과거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성근하게 사죄하고 보상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세계는 21세기를 맞이하여 평화와 정의,사회적진보를 지향하여 살아 나갈것을 념원하고 있다.그러나 일본의 현 당국은 과거 일본이 침략의 피로 물 젖은 <일장기>를 들고 <기미가요>를 부르면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던 20세기에서 아직 살고 있다.
오늘의 아시아인민과 근로자들은 일본이 총칼로 침략하고 식민지노예로 만들던 그런 지난 날의 인민과 근로자들이 결코 아니다.
일본은 과거의 수치스러운 침략의 력사를 성근하게 반성하고 깨끗이 씻어 버리지 않고 력사교과서 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과 같은 망동을 계속 감행한다면 침략국으로서의 더러운 오명에서 영원히 벗어 나지 못하고 파멸을 가져 오고야 말것이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절기념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28일 저녁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친애하는 그이는 우리와 함께>,<청년절원무곡> 등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청년학생들의 흥겨운 야회가 시작되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삶의 행복과 영예를 빛내여 가는 청춘의 긍지와 자랑이 야회장들에 차넘치는 가운데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나라>,<우리 당의 자랑이라네>,<청춘은 좋은 시절> 등의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 퍼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새기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마다에 달려 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예비닛투부대,별동대로서의 위훈을 빛내여 갈 청년학생들의 충성의 열의가 야회장들에 굽이쳐 흘렀다.
그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나의 배낭>,<준마처녀>,<장군님의 군대가 되자> 등의 노래선률이 야회장들을 끝없이 진감시켰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홍콩에서 진행된 제1차 아시아년령별 수영선수권대회 수중발레경기 4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아시아의 2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수중발레경기는 a급(13살부터 15살),b급(16살부터 18살) 1인 및 2인경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25일에 진행된 1인경기에서 장옥순선수는 a급에서,최연미선수는 b급에서 각각 제1위를 하였으며 26일에 진행된 2인경기에서는 독고봄,윤희선수들이 a급에서,황수정,김분희선수들이 b급에서 각각 제1위를 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전국청년학생들의 <8.28청년컵>쟁탈 롱구경기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청진시에서 진행되였다.
새 세기 첫 청년절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롱구경기대회에는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고등중학교,기업소 팀들이 참가하였다.
고등중학교부문 경기에서는 평양갈림길고등중학교(남자),평양민흥고등중학교(녀자)선수들,대학부문 경기에서는 라진해운대학(남자),김철주사범대학(녀자)선수들,근로청년부문 경기에서는 함경북도협동수산경리위원회 선수들이 우승하였다.
27일에 있은 롱구경기대회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선수들에게 컵과 메달,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신영근,리광남,정우민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들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방문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이 력사의 집에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그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신영근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니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북받쳐 오른다.
그이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오늘과 같은 자주,자립,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나라로 전변될수 있었고 인류는 력사의 새 시대,자주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우리 조국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리광남단장은 진정 만경대고향집이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고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 있고 긍지 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찾아 주신 우리 조국은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온 세상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 있다.
세계를 격동시킨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은 이역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 준 일대 사변이다.
온 세계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씨야방문소식에 접하여 들끓고 있는것을 보면서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더욱 빛난다는것을 가슴뿌듯이 느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강성부흥할 조국의 래일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 힘을 다 바쳐 나갈것이며 총련의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 나가겠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총국장 쟈끄 디우프일행이 29일 평양을 떠나갔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최수헌부상과 조선주재 유엔상주조정자 데이비드 모톤이 일행을 전송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련방 공식방문을 환영하여 그이께 세계 각계인사들과 인민들이 축하편지를 계속 보내오고 있다.
8월 16일에는 미국,프랑스 등 여러 나라들에서 2,158건,21일에는 미국,도이췰란드,스웨리예 등 여러 나라들에서 1,473건의 편지를 보내여 왔다.최근 10일 남짓한 기간에 종합된 축하편지는 무려 5,246건에 달한다.
편지들에는 하나같이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련방 방문성과에 대한 진심의 축하와 함께 그이의 불패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비상한 외교술에 대한 끝 없는 경탄이 차넘치고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신것으로 하여 국제사회계에 매력적인 정치가의 새로운 모습이 부각되였다.
-그이의 로씨야련방 방문과 조로모스크바선언은 21세기 첫 해의 특대사변이다.
-김정일령도자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은 세계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 있게 고무하고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려 21세기의 정치구조를 새롭게 형성하였다.
-그이는 21세기를 향도할 천리혜안의 예지와 뛰여난 지략,무비의 담력과 배짱,소탈한 풍모를 지니신 새 세기의 가장 걸출한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등의 내용이 축하편지들에 담겨 져 있다.
이따르-따쓰통신,신화통신,쁘렌싸 라띠나통신,교도통신,에이피통신,로이터통신 등 세계 5대륙의 수많은 통신들과 150여개 나라의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들도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련방 방문소식을 련속 보도하고 있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한가지를 보시여도 하나를 생각하시여도 그것을 조선혁명의 리익과 인민생활과 결부시켜 고찰하시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령도풍모의 하나이다.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은 <타빈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라는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스몰리느이에서 진행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장과의 담화과정에 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타빈들에 남다른 관심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시장의 이야기를 들으시다가 문득 <공장들에서 어떤 타빈들이 생산되고 있는가?>,<회전자의 각도가 45도인 타빈도 생산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시의 행정부대표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통신이 보도한 회전자의 각도가 45도인 타빈에 관한 물음은 열공학분야의 전문가들속에서만 제기될수 있는 문제이다.
그런데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에 대하여 관심을 표시하시고 뜻밖의 질문을 하시였으니 시의 인사들이 놀라는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더우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씨야에서 가장 큰 타빈생산기지인 레닌그라드금속공장의 제품들에 대하여서도 잘 알고 있다고 하시는 말씀에 그들의 경탄은 더욱 컸다.
위대한 장군님과의 대화에서 그들은 그이께서 조선의 전력공업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가에 대하여 깊이 느끼였으며 자기 조국과 자기 인민을 위해 외국의 타빈공장제품들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거듭 탄복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스크바로 가시던 도중 뿌슈낀명칭옴스크국립과학도서관을 참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실 무렵 도서관에서는 <조선-맑은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그리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전시회개막을 앞두고 도서관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 드릴 일념을 안고 1930년대에 옴스크고리끼사범대학에서 공부한 조선의 유명한 시인인 조기천의 성적증을 찾아 내여 전시회장에 내놓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성적증앞에 이르시자 해설원이 조기천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면서 그를 <조선의 마야꼽스끼>라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시에 해설원의 평가를 바로 잡아 주시면서 조기천은 <조선의 뿌슈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로씨야해설원의 말은 사실상 실수가 아니였다.
마야꼽스끼와 뿌슈낀은 다같이 로씨야의 이름 있는 시인들이다.
쏘베트사회주의적사실주의문학의 대표자의 한사람인 마야꼽스끼는 서사시 <울라지미르 일리이츠 레닌>을 창작하여 쏘베트시문학에서 사회주의적사실주의를 확립하였다.그러하였기에 로씨야의 문학계에서는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비롯한 수많은 시들을 창작하여 경애하는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조선의 혁명적인 시문학 특히 서사시문학발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한 조기천을 <조선의 마야꼽스끼>로 평가하고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의 공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기천을 <조선의 마야꼽스끼>로만 보지 않으시였다.
그보다도 로씨야에서 사실주의적민족문학의 길을 개척한것으로 하여 로씨야문학의 할아버지로 찬양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문호로 불리우고 있는 뿌슈낀과 같은 지위에 있는 력사적인 인물로 조기천을 추억하고 계시는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혁명시인 조기천을 <조선의 뿌슈낀>으로 평가하신 말씀에는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는데 특출한 공헌을 한 그를 시대와 인류앞에 더 높이 내세우시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 져 있으며 주체적인 혁명문학뿐아니라 인류의 선진적인 문학작품들과 그것들을 창작한 재능 있는 작가들을 존중하시는 그이의 고매한 풍모가 어리여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철한 말씀에서 도서관일군들은 민족성원모두를 한품에 안아 주시고 그들의 재능과 공적을 정확히 평가하여 후세에 길이 전하게 해주시는 그이의 뜨거운 민족애에 탄복을 금치 못하며 김정일동지를 인류문학의 천재로 높이 칭송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로씨야련방공식방문과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채택은 조선민족의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지름길을 열어 주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특출한 기여를 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방문은 미제의 강권과 침략책동으로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도처에서 인류의 평화와 안전,발전과 번영이 엄중한 위험에 부딪치고 있는 때에 진행되였다.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인민들의 자주평화위업에 도전하는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에게 커다란 타격을 가하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안전보장을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번 로씨야련방공식방문을 통하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룩하시려는 드팀 없는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로씨야는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된다는 우리의 립장에 리해를 표명하고 비군사적수단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그것을 조로모스크바선언을 통해 확인하였다.
로씨야는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계획이 평화적성격을 띠며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그 어느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우리의 립장을 환영하였다.
이것은 세계지배를 추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 침략과 전쟁을 꾀하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에게 커다란 정치적타격으로 되였으며 자주와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우리 민족,세계진보적인류에게는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 주었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이곳 신문들은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1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글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조선과 꾸바와의 외교관계설정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지난 40여년간 두 나라인민들이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공동투쟁에서 서로 긴밀히 지지협조하여 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꾸바친선은 두 나라 령도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조선꾸바친선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따라 날로 공고발전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꾸바혁명이 승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꾸바인민이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침략과 봉쇄압살책동을 혁명적원칙과 불굴의 의지로 과감히 이겨 내면서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조선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한길에서 언제나 형제적꾸바인민과 함께 싸워 나갈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민주조선>은 전통적인 조선꾸바친선을 새 세기에도 변함없이 발전시켜 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뜻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들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로의 리해관계를 추구한 미일의 결탁관계가 최근 더욱더 로골화되여 군사적일체화를 완성하려는 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보수계 두뇌집단인 헤리티지재단의 부리사장은 일본의 헌법 9조를 개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북조선 등의 미싸일에 대처해 일본의 보복력이나 방위력의 개발리유는 충분하다>고 줴쳤는가 하면 일본주재 미군사령관은 <미일군사협력지침>에 기초한 미일군사협력에 대하여 력설하였다.
이것은 한마디로 미국이 일본군국주의를 사촉하여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며 미일의 군사적일체화를 완성하려 한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집단적자위권의 행사를 금지>한 일본헌법 9조에 대한 개정은 패전후 복수주의와 군국화의 열망에서 어느 한시도 벗어 난 적이 없는 일본반동들이 재무장과 군사대국화를 급속히 추진하고 합법적으로 해외침략에 나설수 있는 법적담보를 가지게 하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자기의 세계전략 수행의 일환으로 <미싸일방위>체계를 기어이 수립하려고 하면서 그 돌격대로 군국열에 들뜬 일본을 내세우고 있다.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의 수립이 <탄도미싸일의 공격으로부터 일본 령토를 지키는 방패의 구축>이라고 하면서 이 체계개발에 방해로 되는것이 헌법 9조에 대한 현행의 해석이라고 지적하고 있는것은 그에 대한 증거로 된다.
해외에서 미국이 벌리는 개입 및 간섭전쟁에 일본이 참가,협력한다는것을 규정한 <미일군사협력지침>에 기초한 <상호협력계획>이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는 사실도 헌법 9조를 배제한 미일의 군사적결탁과 군사적일체화 완성을 위한 움직임이다.
미일은 랭전시기 <안보조약>과 그에 기초한 군사적결탁이 <쏘련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합리성을 들고 나왔으나 랭전종식후에는 <북조선위협>론을 들고 나와 결탁관계를 유지 강화하며 군사적일체화를 계속 다그쳐 왔다.
미일관계는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를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야합에 지나지 않는다.
미일의 군사적결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미국과 일본은 지역정세를 엄중한 국면에로 몰아 가는 군사적일체화책동을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가 남조선당국에 강요하는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가 해를 거듭하며 치달아 오르고 있다.
1990년대 중엽부터 처음으로 3억딸라 수준을 넘어 선 미군유지비는 1997년에는 3억 6,300만딸라에 이르렀으며 올해에는 4억 4,000만딸라에까지 이르게 되였다.
그런데 미제는 2002년에 가서는 5억 8,000만딸라로 올리려고 책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미제가 직접비의 명목아래 현금으로 걷어 가는 액수로서 유지비 총액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제는 남조선의 부동산을 사용료도 내지 않고 마음대로 리용하는 방법으로 얻게 되는 간접비를 통해서도 막대한 리득을 보고 있다.
직접비가 3억 6,300만딸라에 이르렀던 1997년에 미제가 착취한 간접비는 21억 9,500만딸라에 달하였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의 사이에 미제가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유지를 위한 간접비의 명목으로 얻어 낸 리득을 액수로 계산하면 모두 67억 6,200만딸라나 된다.
특히 1999년에는 남조선돈으로 7,216억원의 간접비를 빨아 냈다.
미제는 이렇게 걷어 들인 유지비를 남조선강점미군을 강화하여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과 긴장격화를 더욱 조장시키기 위해 돌리고 있다.
미군유지비중 직접비의 일부를 남조선미국<련합방위증강사업>으로 불리우는 계획실현에 리용하고 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제는 이 계획을 미군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의 명목아래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중공격훈련장 꾸리기 등 100여개 대상들에 10억 2,500만딸라를 들이밀었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문화방송>에 의하면 광복직후 일본으로부터 수많은 조선인징용자들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가다가 일제에 의해 침몰된 <우끼시마마루>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4일 서울에서 있었다.
위령제에는 사건당시 <우끼시마마루>에 올랐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난 84살의 지홍석로인, 희생자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 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이 생존자 몇사람에 대해서만 보상판결을 내린것은 수장된 5,000여명의 희생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하면서 <우끼시마마루>사건 진상규명과 충분한 피해보상을 주장하였다.
한편 23일 남조선의 록색련합이 한강에 독극물을 흘려 보낸 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된 미군룡산기지 령안실 소장 맥팔랜드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남조선<법원>에 의해 기소되였으나 재판권을 거부하는 이자에 대해 록색련합홈페지에 <공개수배>하고 그의 움직임을 알리겠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단체는 국제환경단체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미국환경단체 등에도 미군의 환경범죄사실을 공개하여 공동으로 규탄하는 활동을 벌리겠다고 밝혔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 나가자>를 네팔 써러요기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단행본의 머리글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김정일각하의 이 로작은 시대의 지향을 반영한 백과전서적인 로작이다.
1990년대초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일어 났다.
동시에 이에 대한 제나름의 평가와 수많은 질문들이 제기되였다.
조선의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 로작에서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국제문제들에 명백한 대답을 주시였다.
자본주의사상문화적침투를 철저히 막지 않고 인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홀시하면 그리고 자기 나라의 실정과 형편을 모르고 사대주의를 하면 종당에는 나라가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반동들의 롱락물로 굴러 떨어 지게 된다.
김정일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비록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빛을 뿌리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53돐을 맞으며 김정일각하의 이 로작을 네팔어로 번역출판하는것을 커다란 기쁨으로,영광으로 간주한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아프리카나라들의 농업발전을 위하여>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20일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일군들과 주체농법연구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구소 소장은 보고에서 자기들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을 때 태양과 같은 소생의 빛을 안겨 주시고 주체농법을 기네의 현실에 구현하도록 하시였으며 메말랐던 대지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 오도록 심려와 로고를 기울이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기네인민의 심장에 소중히 간직되여 있으며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의의에 언급하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로작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 더 많은 실질적이며 가치 있는 연구성과로써 남남협조의 본보기인 연구소를 더욱 빛내여 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 페데리꼬 빌랴 레알 국립종합대학 김일성경제리론연구소조에서 13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는 사진과 교원들속에 계시는 사진,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사진을 모시고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주체사상이란 무엇인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락관적인 미래>,<김정일령도자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였다>라는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가지고 있음으로 하여 조선은 군사강국으로 자라날수 있었다고 하면서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 있게 벌려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오늘 조선에서는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힘 있게 벌어 지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미래는 락관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의 전문을 게재하였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련방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우즈베끼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백영진이 2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우즈베끼스딴고통련 성원들을 비롯한 전체 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진행하신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방문을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주시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방문을 통하여 조로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조로 두 나라 령도자들의 상봉과 회담 그리고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채택은 새 세기 첫해의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특히 이번 두 나라 령도자들은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하는것이 조선의 통일문제해결에 이바지한다는데 대하여 합의하시였다.
로씨야측은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며 앞으로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인 과정들에서 건설적이며 책임적인 역할을 할 용의를 표시하였다.
우리들은 이번에 또다시 조국통일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조로모스크바선언을 적극 지지환영한다.
우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이 가까운 앞날에 통일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 갈것이다.(끝)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통일지지아시아지역위원회와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조선통일지지인디아위원회가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이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려 놓고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이 또 한차례의 전쟁연습을 벌려 놓고 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되였던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과정은 파괴되고 있다.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자면 미국이 남조선에서 자기의 모든 무력을 철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완전히 포기하여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이 미국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 있는것은 6.15북남공동선언과 배치되는 행위이며 그 후과에 대하여 력사와 민족앞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인디아인민들과 그리고 아시아와 세계인민들의 이름으로 미국과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이 벌려 놓은 위험한 전쟁도발책동을 견결히 반대하며 미국이 남조선에서 미군과 핵무기들을 걷어 가지고 당장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