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께 프랑스사업헌신협회에서 금메달과 명예증서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프랑스사업헌신협회에서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보내여 왔다.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프랑스주체사상연구대표인 프랑스사업헌신협회 위원장 빠뜨리끄 브뤼노가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석상에서 위원장은 프랑스사업헌신협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을 맞으며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올리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한평생 인민의 자유와 해방,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시기 위하여 끊임 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오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인류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사상과 더불어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길이 남아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명예증서에는 <장구한 기간 끊임없이 유익하고 헌신적인 공헌을 하신 김일성각하께 드립니다. 2001.9.1.>이라는 글이 씌여 져 있다.(끝)


김정일총비서께 프랑스사업헌신협회에서 금메달과 명예증서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프랑스사업헌신협회에서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보내여 왔다.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프랑스주체사상연구대표인 프랑스사업헌신협회 위원장 빠뜨리끄 브뤼노가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
 석상에서 위원장은 프랑스사업헌신협회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김정일령도자각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을 맞으며 금메달과 명예증서를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오늘 인류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기수이시고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조선을 그 어떤 강대국의 압력에도 끄떡없이 당당히 맞서나가는 자주적대가 튼튼히 선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진보적인류가 경탄하는 인민대중중심의 나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지니고 계시는 높으신 국제적권위로 하여 조선에 대한 국제적관심과 기대는 날을 따라 더욱 높아 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명예증서에는 <장구한 기간 끊임없이 유익하고 헌신적인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께 드립니다. 2001.9.1.>이라는 글이 씌여 져 있다.(끝)


중국의 당 및 국가 령도자들이 축전/공화국창건 53돐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내각총리 홍성남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축전을 보내여 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일 동 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동 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 성 남 동 지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와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냅니다.
 53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나라의 주인이 되여 사회주의 새 국가를 건설하는 빛나는 길에 들어 서게 되였습니다.
 오늘 김정일총비서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새 세기에 조선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있으며 조선의 여러 분야에서는 끊임 없는 새로운 발전이 이룩되고 있습니다.
 올해에 들어 와 조선은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고 대외관계에서도 일련의 기뻐 할만한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완화시키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조선의 친근한 린방으로서 당신들이 거둔 성과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 하고 있으며 당신들이 앞으로 끊임 없는 새로운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날을 따라 강화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 령도자들은 로세대프로레타리아혁명가들이 마련해 주신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여 호상방문을 강화하고 두 나라 관계의 끊임 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민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새 세기에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두 당,두 나라 그리고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과 근본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본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발전에도 유리합니다.
 우리들은 조선측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선린우호를 유지하고 협조를 강화한다는 정신에 따라 두 당,두 나라 그리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강 택 민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   붕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주 용 기
2001년 9월 8일
베 이 징


                                      (끝)


리비아 가다피대좌가 꽃바구니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위대한 9월1일혁명의 지도자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꽃바구니를 7일 조선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가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따쥐끼스딴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따쥐끼스딴공화국독립 10돐에 즈음하여 에모말리 라흐모노브대통령에게 3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따쥐끼스딴공화국독립 1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나라의 독립을 고수하고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세이쉘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세이쉘공화국 대통령으로 프란스 알버트 레네가 재선된것과 관련하여 7일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각하가 세이쉘공화국 대통령으로 재선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각하가 대통령의 중임을 계속 지니게 된것은 당신에 대한 귀국인민의 커다란 신임과 기대의 표시로 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각하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공화국창건 53돐경축 중앙보고대회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25문화회관 6,000석 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37(1948)년 9월 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로동자,농민의 진정한 국가주권을 세우려던 우리 인민의 오랜 숙망이 빛나게 실현된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긍지 높이 선언한 주체조선의 장엄한 탄생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사회주의에로의 진군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을 령도하시여 조국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참다운 모범을 창조하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력사적 공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 지고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고 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세기가 교체되는 력사적인 시기에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중화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최고수뇌들과 함께 조중,조로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조선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공고히 하고 평화와 민주주의,민족적독립과 자주화를 위한 인류의 공동위업을 촉진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한 획기적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20세기에 파산당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다시금 들고 나와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는데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떠드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은 완전히 무근거한것이며 저들의 지배주의적 속심을 가리우고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정당화하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와의 <대화재개>를 표방하면서도 그와는 상반되게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무력을 증강하고 전쟁연습을 빈번히 벌리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은 이것을 뚜렷이 증명하고 있다.
 미국이 강경으로 우리에게 그 어떤 압력을 가하려는것은 영원히 통할수 없는 헛된 시도이며 어리석은 망상이다.
 선의에는 선의로,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견지하고 있는 변함없는 립장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범죄적인 적대시정책을 당장 버리고 조미사이에 체결된 기본합의문을 성실히 리행하며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 민족통일을 가로막는 근본화근인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보고자는 일본의 반동지배층도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고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그릇된 정책과 부당한 행위를 그만두어야 하며 지난날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국주의 부활에로 내닫는 어리석고 위험한 책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에 언급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의 자주정치,자주적대외정책은 일관하며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자주성의 호상존중에 기초하여 세계 모든 나라들과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우리 나라와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라고 할지라도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린다면 관계개선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보고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경축 재일본조선인 축하단 단장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오형진부의장이 연설을 하였다.
 대회에는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조선인민군장병들,시내근로자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조선주재 각국 외교대표들과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오형진부의장의 연설

 조국동포여러분!
 오늘 우리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새 세기의 유일한 대정치원로로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사는 끝 없는 민족적존엄과 긍지를 안고 21세기 첫해의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류다른 기쁨속에 경축하게 된것을 크나큰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은 먼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령도와 세계의 반미자주화를 위한 특기할 경이적인 대외활동으로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권위를 세계최정상에 올려 세워 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70만 재일동포들의 한결 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 나가고 있는 조국인민들에게 열렬한 동포애적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창건하여 주신 우리 공화국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여 세상에서 으뜸 가는 대강국으로 일떠선 위대하고 숭엄한 모습을 끝 없는 환희와 격정에 넘쳐 우러르고 있습니다.
 이역땅에서 우리들이 우러르는 조국의 참모습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장군님의 사상으로 심장을 불 태우며 수령결사옹위,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일심단결하여 전진하는 위대한 사상강국의 모습이며 백두산3대장군의 기상이 나래치고 선군정치의 힘으로 무적필승을 자랑하는 군사강국의 위엄 높은 모습입니다.그리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락원의 노래높이 전진하는 새 세기 강성부흥국의 희망찬 모습입니다.
 조국땅에 펼쳐 지고 있는 숭엄하고 아름다운 영웅서사시적화폭속에서 우리는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어리여 있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령도의 자욱을 감회깊이 돌이켜 보고 있습니다.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온 겨레가 바라고 바라던 광복대업을 이룩하시고 공화국창건을 온 세계에 선포하신 력사의 그날 죽어도 묻힐 곳조차 없었던 이역땅에서 모진 학대와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겪으며 살아 온 우리 재일동포들모두는 감격에 울고 기쁨에 춤 추며 어버이수령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천리마조선,주체조선으로 위용 떨치며 승승장구하는 조국과 더불어 어버이수령님께서 무어 주신 우리 총련도 어엿한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 그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애국충정의 한길을 줄기차게 걸어 왔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건국업적을 계승하시여 우리 조국을 온 세계에 명성 떨치는 강성조선으로 빛내여 주시니 반만년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오늘과 같은 긍지 높고 자랑스러운 시대가 펼쳐 졌습니다.
 인류는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엄청난 시련과 고난에 대한 수많은 사연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국제반동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이 최절정에 달하고 거듭되는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겹친 전대미문의 시련을 정면으로 맞받아 견인불발의 의지로 이기고 생사기로의 역경속에서 강성부흥의 령마루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조국처럼 위대한 나라를 알지 못합니다.
 어버이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신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의 홰불을 높이 드시고 전대미문의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에로 이끌어 나가시는 그 거룩하고 숭고하신 영상을 저희들은 이역땅에서 경모의 눈길로 눈물겹게 우러러 보았습니다.
 <광명성 1호>가 하늘높이 솟아 오르는 속에서 강성대국건설의 포성이 울리고 6.15통일대강이 3천리강산을 진감할 때 우리들은 기쁨에 넘쳐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불렀습니다.우리들은 장군님의 선군정치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한 가장 견결한 자주정치이고 가장 열렬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며 가장 뜨거운 인덕정치라는것을 심장으로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이 있어야 위대한 조국이 있는것입니다.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조선과 같은 작은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큰 나라로 될수 있다는 참된 진리를 가슴깊이 절감하면서 우리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애국의 힘과 용기로 심장을 불 태웠습니다.
 이 나날에 저희들은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야말로 곧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상이며 우리 조국의 이름이야말로 곧 장군님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자랑찬 김정일조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였습니다.
 이렇듯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헤치며 지구상에 부흥강국으로 혜성처럼 솟아 오른 우리 주체조선은 지금 인류자주위업의 기수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온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일본땅에서 전 세계의 관심속에 쏟아 져 나오는 조선에 대한 특종뉴스들을 접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행성에 커다란 정치적지각변동을 불러 오고 계신다는것을 하루가 새롭게 절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여일간에 걸치는 5만여리의 대장정으로 유라시아대륙의 가시는 곳마다에 남기시는 불세출의 위인상을 매일과 같이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우러르면서 북받치는 감격을 누를길 없었습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방문의 길에서 온 세상이 놀라는 대업적을 인류사에 아로새기시는 소식을 시시각각으로 전해 들을 때마다 흥분에 휩싸여 환호성을 올리군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을 멀리 떠나신 나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도 장군님이 한없이 그리워 자나깨나 장군님의 안녕만을 바라면서 <지금은 그 어디에 계시옵니까,그리움은 가슴속에 넘쳐 납니다>라는 심장의 노래를 부르며 오직 한마음 장군님 계시는 곳으로 달렸습니다.
 이번에 우리 장군님께서 로씨야와 중국의 국가수반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여 조로,조중친선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시였을뿐아니라 제국주의세력에 철추를 안기시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세계자주화위업의 휘황한 진로를 열어 주신 그 인류사적인 대업적속에서 저희들은 총련애국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한껏 받아 안았습니다.
 저희들이 제일 통쾌하게 여긴것은 랭전종식후 세계질서를 좌지우지 하려던 이른바 <유일초대국>에 대해 세계사람들의 면전에서 우리 조선이 거듭되는 강타를 안긴것입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의 겹쌓인 포위망을 단신으로 격파하신데 이어 비범한 외교전략과 묘술로 국제반동세력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역포위망을 형성하신 그 천출위인상앞에서 미국의 오만성은 여지없이 짓부셔 지고 있습니다.
 인류행렬차를 타시고 자주화의 기치높이 상해와 베이징,모스크바와 싼크뜨-뻬쩨르부르그로 대륙을 종횡무진으로 넘나드시는 우리 장군님을 우러르는 온 세상사람들의 폭풍 같은 칭송의 목소리와 다함 없는 경모의 눈길은 정녕 끝이 없습니다.
 동서방의 한다하는 정치인들이 우리 장군님을 현 세기의 대정치원로로 우러르며 평양으로 찾아 오고 조선을 중심으로 사회주의위업과 자주화위업실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 주는 공동선언과 콤뮤니케,협정과 조약들이 쏟아 져 나오고 있습니다.세계 대소국가들이 선군정치방식을 자주시대의 가장 옳바른 정치모델로 받아 들이고 저마다 우리 나라와 손 잡고 나가려는 추향이 세계를 휩쓰는 이 엄연한 현실은 우리 해외동포들의 가슴속에 무비의 자부심과 필승의 신심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제일 막강한 힘은 만유인력이라 말합니다.그렇지만 만민을 한품에 안아 세계를 이끄시는 우리 장군님의 정치적견인력에는 결코 비길수 없을것입니다.
 세계속에 우리 조선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선속에 자주의 새 세기가 펼쳐 지고 있습니다.그 최고정상에 우리 장군님께서 높이 서계시는 이 위대한 화폭이야말로 재편성되는 새 세기의 세계정치구도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김정일시대는 오늘도 영광스러운 시대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하는 시대로 될것이라고 예언하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선견지명대로 21세기는 우리 장군님의 존함으로만 불리우는 김정일세기로 더욱 찬란히 빛날것입니다.
 여러분!
 조국인민들이나 우리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시대에 대를 이어 가며 수령복을 누리는 새 세기의 행운아들입니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자나깨나 수령숭배의 열풍으로 불 타오르고 있는 조국인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여 위대한 장군님의 시대에 사는 긍지를 안고 총련을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꽉 찬 새 세기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빛내여 나갈것입니다.
 되살아 난 군국주의망령들이 활개치고 민족적차별과 동화를 노리는 유혹의 바람이 그칠새 없는데다가 불경기까지 겹친 어렵고 복잡한 일본땅에서 총련은 주체성과 민족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조국애와 민족애를 보다 깊이 심어 주어 그들모두를 열렬한 애국자로,총련의 열성자로 잘 준비시켜 나갈것입니다.이와함께 새 세기의 요구와 동포들의 지향에 맞게 사업방법을 개선하고 새 세대 동포들을 주역으로 한 재일조선인운동을 광폭으로 벌려 총련을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더욱 깊이 뿌리 박은 불패의 애국대오로 다져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광범한 동포대중속에서 애국애족의 열의를 불러 일으켜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의무를 다해 나갈것을 다시한번 굳게 약속하는바입니다.
 조국동포여러분!
 여러분들은 조국에서,저희들은 해외에서 우리 장군님을 더 잘,더 높이 받들어 모십시다.
 우리 모두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고 옥체건강하시여 우리 조국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축원하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세상이 들썩하게 목청껏 만세를 부릅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끝)


공화국창건 53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 진행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 <나의 조국>이 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위대한 령장의 손길>,<념원>,<총대를 사랑하라>,<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조선의 힘>이라는 제목의 웅변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내 나라,내 조국땅에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 세워 진 그때로부터 쉰세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뜻 깊은 날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주체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쌓아 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 뜨겁게 되새겨 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자랑찬 로정과 함께 강화발전되여 온 조선청년운동의 빛나는 력사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언제나 청년들을 끝 없이 사랑하시고 굳게 믿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손길아래 우리 청년들은 청춘의 삶과 희망을 마음껏 꽃 피우고 있다고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웅변에서 총대로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강성대국이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우리 장군님께서 제일 사랑하시는 총대를 사랑하자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선군혁명령도로 그 어떤 최악의 역경도 순간에 순경으로 바꾸어 승리를 안아 오시며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쳐 물리치시는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조선의 힘을 당할 자 이 세상에 없다고 힘 있게 강조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끝)


평양-유럽아시아합영회사 남새화초온실건설착공식 진행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유럽아시아합영회사 남새화초온실이 건설된다.
 부지면적이 수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온실에서는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남새와 화초를 대량 생산하게 된다.
 8일 현지에서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착공식에는 김창식농업상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과 시내 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총재 양빈을 단장으로 하는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남새화초온실합영대표단 성원들,건설공동위원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착공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남새화초온실평면도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 착공의 첫삽을 떴다.(끝)


계순희선수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6일 계순희선수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정령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주체적인 우리 식 유술전법을 부단히 련마하여 여러 차례의 국제경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2001년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당이 안겨 준 필승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로 맞다든 적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친 평양시 모란봉구역체육선수단 유술선수 계순희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한다.(끝)


총련의 대표단,방문단들 만경대 방문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김일순상임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고문대표단과 리평태,김건수,박준영,허정언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들이 6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과 방문단들은 고향집에 깃들어 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그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김일순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할 때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멀고도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신 그이의 한평생이 가슴 뜨겁게 안겨 와 눈시울이 뜨거워 지군 한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잃었던 조국을 찾아 주시고 존엄 있고 긍지 높은 인민으로 되게 해주시였다.
 진정 그이는 우리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유훈을 받들어 우리는 앞으로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겠다.
 김건수단장은 새 세기에 들어 와 처음으로 맞는 우리 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니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 오르시여 민족재생과 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 주신 그이의 거룩하신 로고가 되새겨 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허정언단장은 만경대를 방문할 때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하여 가슴 뜨겁게 되새기군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모두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충성 다하는 훌륭한 일군들로 키우는 교육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박준영단장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탄생하신 고향집을 소중히 보존관리하고 있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에서 수령에 대한 끝 없는 충실성을 가슴 뜨겁게 느끼였다고 말하였다.
 리평태단장은 만경대혁명정신으로 무장하도록 학생들을 교양하며 그들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 따라 21세기 강성대국으로 위용 떨칠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혁명인재로 키워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고문대표단 단장이 기자회견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고문대표단 단장인 김일순상임고문은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을 맞이하는 때에 조국을 방문한 기쁨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여 주신것은 주체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장엄하게 선포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공화국을 창건해 주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정권을 가지고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공화국을 창건하여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마련하여 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조선을 자주,자립,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 주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 우리 조국은 존엄 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고 있다.
 지나온 인류사를 돌이켜 보아도 동서고금에 우리 수령님처럼 당대에 그처럼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위인은 없었다.
 그이를 수령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으로,우리 조국도 주체의 강력한 사회주의나라로 될수 있었다.
 나도 그이의 품속에 안기여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고 오래동안 총련일군으로 일해 올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조선은 그 이름처럼 영원히 아침해 빛나는 태양의 조선이며 우리 김일성민족은 영원한 태양의 민족이다.
 나는 비범한 예지와 철의 담력으로 천하를 다스려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리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영원히 빛내여 나가겠다.
 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남겨 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총련을 영원히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주체의 애국조직으로 굳건히 다져 나가는데 자신의 여생을 다 바쳐 나가겠다.(끝)


북남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 진 유일한 합법적국가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지 53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37(1948)년 이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일성주석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정권건설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북남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 진 유일한 합법적국가이다.공화국정권은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며 철저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정권이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존엄 있는 인민으로 되였다.
 진정한 공화국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1950.6∼1953.7)에서 승리할수 있었으며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 낼수 있었다.
 또한 전후복구건설,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변혁을 이룩하였다.이 나날에 조선은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인민정권은 백방으로 강화되였다.
 특히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에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시기에도 인민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끝)


왕래소식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의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국제규격화기구 제24차총회에 참가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규격화위원회 김형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 국가규격화일군대표단이 8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또한 이날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외무성 경제비서 샤샨크를 단장으로 하는 인디아외무성대표단,도이췰란드 본종합대학 관현악단,평양-유럽아시아합영회사 남새화초온실건설착공식에 참가할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총재 양빈을 단장으로 하는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남새화초온실합영대표단이 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재중항일혁명투사 리재덕가족일행이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강택민주석의 조선방문은 조중친선관계발전에서 력사적인 사변/로동신문 사설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강택민동지가 조선을 공식친선방문한것과 관련하여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이번 강택민동지의 조선방문은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 사이의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고 21세기 조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가는데서 력사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오늘 중국인민은 강택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현대적이고 문명한 새 중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나가고 있으며 중국의 모습은 나날이 변모되여 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국당과 정부는 강택민동지가 제시한 <세가지 대표>의 요구를 관철하는것은 중국의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관건적고리로 틀어 쥐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국인민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중국당과 정부는 국제무대에서 힘의 우위와 패권주의를 반대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나라와 민족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조선인민은 현대화된 사회주의중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국인민이 거두고 있는 성과를 진심으로 기뻐하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
 사설은 21세기가 시작된 오늘의 시대발전의 기본흐름은 자주화이라고 하면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인민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며 반드시 승리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중친선관계를 새 세기에도 계속 활력 있게 강화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근본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된다.
 이번 강택민동지의 조선방문은 새 세기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념원하는 두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하여 주고 있다.
 조선인민은 조중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령도자들 사이의 거듭되는 상봉과 회담들에서 합의된 정신에 따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 사이의 두터운 친분관계에 기초한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세대와 세기를 이어 온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될것이며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위업수행에 이바지할것이다.(끝)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미군무력의 이동/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부쉬행정부가 유럽에 있는 미륙군의 무장장비와 군사기술기재의 일부를 아시아지역으로 돌리기로 하였다 한다.
 유럽에서의 대규모전쟁을 가상하여 전개되여 있던 미군무력이 새롭게 이동전개 된다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장악하고 패권을 행사하려는 부쉬행정부의 세계전략 구상이 이미 실동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군사력의 재배치로 이어 질 장비의 이동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안정을 파괴하고 무엇보다 먼저 조선반도의 평화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 6.15북남공동선언 발표를 계기로 조선반도에는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가 마련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말로는 조선반도 정세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인정하고 그 진전을 바란다고 하면서도 실지 행동으로는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 하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 강점을 계속함으로써 이를 발판으로 자기의 세계지배전략 목적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범죄적 기도를 여실히 보여 주는것이다.
 이번에 미군무력의 이동과 관련하여 미륙군장관이 부쉬행정부가 클린톤행정부와는 달리 <안보중점을 중국과 대만,남북조선의 분쟁 등 아시아에 두고 신속대응을 위한 군사력 재정비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한것은 이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
 남조선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주둔 미군의 선차적 목표가 조선반도이고 이동하는 장비의 대부분이 남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미군기지들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아시아와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전면 도전이나 다름없다.
 미국은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반적 정세에 치명적위기를 조성하고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군사적도전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주장/로동신문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이곳의 신문들은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지 56년이 되는것과 관련한 글들을 실었다.
 신문들은 반세기가 넘는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는 조선을 분렬시키고 조선민족에게 3년동안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죄악의 력사이며 전 조선을 지배하려고 무력도발을 일 삼으며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한사코 가로 막아 온 침략과 간섭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까밝히고 있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또한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과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 있는데 대하여 신문들은 지적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은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을 군사적으로 담보하고 제2조선전쟁계획을 실행하는 일선무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와 미국이 의연히 교전관계에 있는 실정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재발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근본담보는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데 있다.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야말로 조선반도에서 화해와 협력,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미룰수 없는 긴박한 문제이다.
 북남사이에 불가침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발효되고 조미사이에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기본합의문이 채택되였으며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6.15북남공동선언이 나온 조건에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틀고 앉아 있을 리유와 구실은 어디에도 없다.
 <민주조선>은 미국이 진실로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대조선강경적대시정책을 버리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하는 조치를 하루빨리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종교탄압> 운운은 허황한 날조행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미국무장관에게 우리 나라를 <종교의 자유가 탄압받는 국가>로 공식지정하도록 <건의>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러한 놀음은 종교의 미명하에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정치적압력공간을 조성해보려 획책하는 미국의 범죄적기도를 또다시 보여 준것으로 된다.
 이미 우리가 밝힌바와 같이 미국의 일부 종교단체들은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롱락물로 전락되여 우리 나라의 종교실태와 관련한 허황한 날조선전에 가담하고 있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우리 나라는 신앙의 자유와 종교활동이 법적으로 완전히 보장되는 사회이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의 그 무슨 <종교탄압>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주권국가에 대한 파렴치한 내정간섭의 표현이다.
 우리 나라에서 구태여 그 무슨 <종교의 자유>와 <종교탄압>의 근거를 찾자고 한다면 바로 미국이 지난날 종교의 탈을 씌워 들여보낸 선교사들이 감행한 치떨리는 범죄행위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무차별적폭격만행으로 수많은 교회건물들과 사찰들이 불타버리고 종교인들이 학살된 력사적사실을 들수 있다.
 사실상 지구상에서 종교의 미명하에 가장 뻔뻔스럽게 종교의 자유가 외곡되고 가장 참혹하게 종교인들이 탄압당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광신적종교행위로 철부지 어린이와 녀성들을 포함한 수많은 신자들을 집단자살의 류혈적참극에로 내몬 나라가 미국이며 흑인해방과 인권을 주장하였다고 하여 저명한 종교활동가인 루터 캣 목사가 백주에 암살당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이러한 미국이 다른 나라에 대하여 그 무슨 <종교탄압>을 운운하는것은 저들의 수치스러운 정체를 가리우려는 철면피한 종교적위선행위이기도 하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시비하며 삿대질하기 전에 자기의 더러운 입과 손가락부터 깨끗이 씻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일본 <평화의 배>대표단이 서울에서 일본의 력사외곡에 항의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기독교방송>에 의하면 일본의 민간평화단체인 <평화의 배>대표단이 5일 서울 종로구에서 일본의 력사교과서외곡에 항의하는 국제련대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회견에서 대표단은 올해 검정에서 통과된 교과서들은 일본의 아시아침략과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며 력사를 외곡하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정부에 대해 옳바른 력사교육의 실시와 <야스구니진쟈>참배에 대한 일본당국자의 사죄,아시아의 전쟁피해국들에 대한 공식사죄와 피해배상 등을 요구하였다.
 이어 대표단성원들은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집회에 <위안부>로 끌려 가 피해를 입은 생존자들과 함께 참가하여 침략전쟁 당시 일제가 감행한 범죄행위들을 규탄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매향리 미군사격장 등도 방문할것이라고 밝혔다.(끝)


9.9절경축집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마다가스까르,에짚트,인디아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의 기간에 경축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에짚트농업성 부상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의 통일은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숙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의 통일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가고 계신다.
 그이께서는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통하여 조선의 통일위업실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마다가스까르 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각하에 의하여 1948년 9월 9일에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승리적인 전진만을 이룩하였다.
 이것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발전풍부화시켜 오신 위대한 주체사상이 조선식사회주의건설에 확고히 구현되였기때문이다.
 오늘 조선은 전체 인민의 철통같은 통일단결이 이룩되고 무적의 혁명무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사회주의보루로 세계에 찬란한 빛을 뿌리고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 계시여 조선은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세계적인 강국으로,영원한 주체의 나라로 빛나고 있다.
 마다가스까르 안찌라베시 1부시장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방문은 그이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존경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잘 보여 준다,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고 말하였다.
 인디아 파블리크 뉴스신문사 책임주필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에 언급하고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계시는 김정일각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그이의 만수무강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끝)


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담화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양영동의장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조국땅우에 강성부흥의 새 력사가 펼쳐 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화국창건 53돐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건국로선이 가져 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빛을 뿌리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치신 주체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시다.
 우리 재중동포들은 주체의 어머니조국이 있기에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 올수 있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동포들은 앞으로도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조국의 강성대국건설과 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가겠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나라는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무궁번영할것이다.(끝)


유엔반인종주의대회에서 조선대표단 단장이 연설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아프리카의 더반에서 진행된 유엔반인종주의대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인종주의는 국제사회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커다란 타격을 받았지만 아직도 지구상에 남아 있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은 온갖 형태의 인종주의와 인종차별을 인간에 대한 모독으로,반인륜범죄로 단죄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인종주의의 근원을 없애는데서 기본은 인종주의,인종차별의 과거력사를 옳바로 청산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과거 인종주의,인종차별행위를 제도적으로 자행한 국가들이 책임을 인정하고 그 피해를 입은 국가들과 공동체,개인들에 대한 보상과 배상을 공약할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과거 일부 나라들이 감행한 식민주의정책은 인종차별의 가장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형태이라고 하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식민지로 있으면서 피부색에 의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을 때 조선이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서 극심한 민족차별을 당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일본이 과거죄행에 대하여 수십년이 지나고 세기가 교체된 오늘까지 청산하지 않고 있는것은 조선민족뿐아니라 주변나라들에 일본의 과거가 되풀이 될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하면서 현실적으로 일본에서 조선학교 녀학생들이 전통적인 조선옷을 입고 다닌다는 리유로 당국과 경찰의 묵인밑에 백주에 폭행을 당하고 재일조선인차별정책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일본당국이 식민주의과거를 미화하고 민족말살정책의 흔적을 덮어 버리기 위한 시도로 외곡된 중학교력사교과서를 만들고 일본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의 수급전범자들이 매장되여 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실태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우리는 일본당국이 인종주의와 침략으로 얼룩진 과거를 하루빨리 청산하여 지역불안정의 근원을 없앨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종주의의 과거를 철저히 청산하는것과 함께 모든 인종과 민족,종족들사이의 평등을 실천적으로 보장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앞으로도 지구상에서 온갖 형태의 인종주의를 청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합류하여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