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18일 조선인민군 제535군부대관하 구분대와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 받은 조선인민군 제21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조선인민군 제535군부대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와 구분대 지휘관들의 영접을 받으시고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구분대군인들의 기술상학을 참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기술상학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 보시고 군인들이 기술학습을 꾸준히 실속 있게 벌려 전투기술기재에 정통하고 능숙하게 다루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을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구분대의 교양실,침실,식당,취사장,세목장,부업창고,양어장,축사를 비롯한 문화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사들의 잠자리로부터 물보장과 간장의 색갈에 이르기까지 헤아려 보시고 구분대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 준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구분대군인들이 살림살이를 알뜰하고 깐지게 하고 있으며 부대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기뻐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 잡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보위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 받은 조선인민군 제21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지휘관들의 영접을 받으신 다음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인 병영주변과 공원과 같이 깨끗하게 꾸려 진 구내를 바라보시면서 보기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드는 이 훌륭한 환경조성은 군인들의 심장속에 높뛰는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군인회관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문화생활정형을 료해하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 온 부대의 기록을 보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전쟁승리를 위하여 영용하게 잘 싸웠으며 전후에는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기여한 자랑 높은 부대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부대에 훌륭히 꾸려 진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식당,취사장,두부생산칸,갱도식콩나물재배장,자연랭동갱도식랭장고 등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에서 전사들에게 매일 두부와 기름,콩나물국을 먹일수 있게 가공 및 재배시설을 꾸리고 현대적인 지하랭장고를 건설하여 각종 식료품들을 생신하게 보관하고 있을뿐아니라 부업조직을 짜고 들어 풍성한 식생활을 마련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지휘관,병사들이 이룩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특히 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헌신분투함으로써 후방공급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는데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군관 김경웅의 소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병사들이 따르고 존경하는 이런 미더운 지휘관들이 많기에 우리 군대의 상하일치,관병일치의 전통적인 미풍은 더욱 활짝 꽃 펴나고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 부대의 지휘관들처럼 전사들을 위하여 언제나 머리를 쓰고 창발성을 발휘하여 이악하게 투쟁한다면 병사들에게 보다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 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들의 투쟁정신,투쟁기풍,살림살이방법을 전군,전 사회가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모든 부대들에서 애국의 일념을 안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어디에서나 풍만한 결실을 가져 오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우리 혁명군대만이 발휘할수 있는 자랑찬 풍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느 부대에 가 보나 하나같이 깨끗하게 꾸리고 문화정서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선군시대의 우리 군대는 새 문화창조에서도 앞장 서고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 가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높은 정신세계를 소유하고 있을뿐아니라 자각성에 기초하여 고도로 정규화된 우리 군대는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도 보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에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군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와 리용철,장성택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조선주재 몽골 신임특명전권대사 쟌치브도르쥔 롬보가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김영일부상이 참가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8차 전원회의가 17일 김정숙군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를 따라 배워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녀성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는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로 만들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박순희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와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이날 저녁 김정숙군에 모신 김정숙동지의 동상앞에서는 김정숙군녀맹원들이 출연하는 500명합창 <우리도 어머님처럼 태양의 해발이 되리>가 진행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비서는 일본의 악랄해 지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군국화책동을 규탄하여 1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지금 일본의 반동적지배층은 지난 20세기에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도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오히려 저들의 죄악에 찬 과거를 미화분식하고 정당화하며 그것을 영영 묻어 버리려고 분별없이 책동하면서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일본이 아직까지 과거청산을 하지 않고 있는것은 저들의 죄악에 찬 과거를 되풀이하려는 어리석은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만약 일본반동들속에서 군국주의가 부활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주입되고 현실에 옮겨 지는 경우 인류는 또다시 무서운 피해를 입게 될것이다.
오늘 온 일본땅에 몰아 치고 있는 군국주의열풍이 이를 실증해 주고 있다.
일본우익반동들은 군사대국화,핵무장화,해외팽창책동에 매달리면서 이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에 나설수 있는 법적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일본반동지배층은 과거 일제의 피 비린 살륙과 략타의 력사를 외곡하여 새 세대들속에서 군국주의를 고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총리 고이즈미를 비롯한 정부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제2차세계대전의 책임을 지고 처형 당한 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떼 지어 몰려 가 군국주의광기와 재침의 열기를 올리였다.
더우기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에 대응한것이라고 지껄이면서 군사적목적에 전용될수 있는 로케트발사시험을 강행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무모한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 있다.
일본이 지난 날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범죄행위를 청산하지 않고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응당한 대응조치를 취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본이 과거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보상을 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 길만이 일본을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이고 일본의 새 세대들이 국제사회의 성원으로 살아 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p
우리 조선청년학생들은 범죄적과거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면서 대조선적대행위에 매달리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하고 위험천만한 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선군의 보검,사회주의장검을 서슬푸르게 비껴 든 조선청년학생들은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장장 한세기동안이나 쌓이고 쌓인 분노와 원한을 복수의 한칼에 풀고야 말것이다.(끝)
(삼지연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이 7일부터 18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참관하였다.
비전향장기수들과 가족들은 삼지연못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꿈결에도 그리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장엄한 해돋이를 부감하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여 그곳에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다.
그들은 또한 보천보혁명전적지,베개봉숙영지,건창숙영지,청봉숙영지,무포숙영지,사자봉밀영 등 항일의 전구들을 돌아 보았다.
참관도중 비전향장기수들과 가족들은 삼지연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하여 떨쳐 나선 건설자들을 찾아 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를 넘겨 주었으며 예술소품 <비전향장기수들이 부르는 신념의 노래>공연을 통하여 그들을 뜨겁게 고무하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삼지연학생소년궁전예술소조원들이 준비한 종합공연도 관람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전국교육부문 프로그람전시회가 12일부터 16일사이에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교원,연구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각도들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250여건의 프로그람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페막식이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변영립교육상이 페막사를 하였다.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시회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협회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8일 모란봉제1고등중학교에서 있었다.
모임에는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을 단장으로 하는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협회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단마르크친선협회 성원들과 이 학교 교원,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손님들은 먼저 학교의 여러 실험실습실들을 돌아 본 다음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국회상원 부의장 마리오 리오스 싼딴데르를 단장으로 하는 칠레공화국 국회상원대표단이 1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장철 부의장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이날 저녁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대표단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타이에서 진행된 제1차 아시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54급경기에 출전하였던 하선비선수는 준결승과 결승경기에서 맞다든 중국,타이선수들을 완전 넘어 뜨리고 1등을 하였다.
아시아권투련맹에서는 완강한 인내력과 투지를 가지고 경기를 주동적으로 진행한 그에게 <최우수선수상컵>을 수여하였다.
평범한 로동자가정에서 태여 난 하선비선수는 올해 24살이다.
소녀시절부터 태권도에 취미를 가지고 있던 그는 19살부터 권투선수로 되였다.
그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자기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그의 감독인 문명남은 드센 무쇠주먹과 예민한 정황판단력을 가진 하선비는 련속공격으로 대방을 완전히 제압하는 독특한 경기운영방식의 소유자라고 하였다.
그는 지금 오는 11월 미국에서 있게 될 제1차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 나가기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녀자권투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하선비선수에 대한 기대는 크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 300여명이 14일 시청 주차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의 <국정감사>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국회>가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사무내용을 검열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검열성원들이 출입할 주차장입구를 봉쇄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권위가 날로 높아 가는 가운데 세계 50여개 나라의 110여개 정당들이 공화국창건 53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경축하였다.
9.9절을 전후하여 중국,꾸바,라오스 당수반들과 인디아공산당 총비서,벌가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에짚트민족민주당 총비서,가이아나민족대회당 지도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외국정당지도자들과 당지도부성원들은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경모의 정과 축원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축전들을 보내여 왔다.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캄보쟈인민당,도이췰란드공산당,메히꼬로동당을 비롯한 20여개 정당지도자들은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로씨야,라오스,수리아,이딸리아 등 여러 나라의 20여개 정당들에서는 경축집회들이 진행되였으며 끼르기즈스딴공산당,마다가스까르대중권리옹호당을 비롯한 수많은 정당들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권위>,<주체의 나라로 빛나는 조선> 등의 제목으로 기념강연회들이 진행되였다.
또한 라오스인민혁명당,미국사회로동당을 비롯한 30여개 정당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페허우에 솟아 난 조선> 등 조선영화들에 대한 감상회가 40여회에 걸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 참가하여 연설한 각국 정당 지도자들은 공화국이 걸어 온 53년간의 자랑찬 로정에 언급하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위업을 향도해 나가는 희망의 등대로 누리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기관지 <철펄>을 비롯한 여러 정당기관지들은 <사회주의의 수호자 김정일>,<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빛나는 조선>,<조선의 선군정치> 등의 제목으로 특집하였으며 기념글들을 발표하였다.
신문들은 승승장구해나가는 김정일각하의 이번 로씨야방문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 주었으며 국제관계의 공정한 발전과 세계평화에 중대한 기여를 한 력사적인 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인디아,마다가스까르,민주꽁고,에짚트,탄자니아,벨라루씨,우즈베끼스딴,뻬루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친선모임과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들과 로작들,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우즈베끼스딴 부수상은 연설에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로씨야를 방문하시여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 올리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탄자니아 수상실 국무상은 연설에서 조선이 자주성이 강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이름 떨치고 있는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선군정치로 하여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정립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따라 조선은 멀지 않아 반드시 통일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최근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그이께 다시한번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행사참가자들은 <맑은 아침의 나라> 등 조선영화들을 감상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재미동포들이 7일 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에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건국업적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업적들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모임에는 재미동포전국련합회,자주민주통일아메리카련합,동포청년단체들의 일군들과 동포들,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에 언급하였다.
그들은 또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더욱 부강번영할것이라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편 공화국창건 53돐에 즈음하여 9일 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에 모셔 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에 재미동포전국련합회와 재미동포동부지역련합회,자주민주통일아메리카련합,아메리카주동포협력회,재미동포동부지역실업인협의회 등 여러 동포단체 대표들과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높이 칭송한 도서들을 민주꽁고와 기네에서 발행하였다.
꽁고 마리엔 느구아비종합대학 력사학 교수 마르쎌 말라바가 쓴 도서 <태양은 영원히 빛난다>는 28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여 있다.
필자는 도서에서 <오늘 세계 인민들은 동방조선의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빛발로 온 누리를 밝게 비치시는 꺼지지 않는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도서 <조선식사회주의의 비결>은 <기네사람이 본 조선> 등 3개의 제목으로 구성되여 있다.
필자들인 기네 꼬나크리종합대학 철학교수 모하메드 디우흐 프파나와 민주꽁고 진정한 루뭄바주의투사민족운동 전국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는 도서에서 선군정치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해 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혁명실록과 위인상을 감명 깊게 서술하였다.
도서 <꽃다발을 드립니다>에는 기네,까메룬,베닌 등 아프리카나라들의 10명의 작가들이 쓴 35편의 시들이 편집되여 있다.
작가들은 시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고전적로작들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사회주의는 과학이다>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의 기간에 나이제리아 라고스주공업대학 주체사상연구소조,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주체사상연구소조,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뽀르뚜갈 까르까벨루스소조에서 진행되였다.
나이제리아 라고스주공업대학 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에서 밝히신것처럼 조선의 사회주의는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야말로 세계사회주의의 본보기이며 교과서이다.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은 지난 기간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실증되였다.
세계는 조선의 사회주의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이번 로씨야방문은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혁명적인민들을 크게 고무하고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려는 그들의 의지와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 주었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로관계발전전망과 조미,조일관계에 대한 명백한 해명과 나라들사이의 관계의 발전방향을 비롯한 원칙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고 하면서 로작은 조로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력사적인 문헌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칠레주재 조선대사가 9일 칠레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글라디스 마린 밀리에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조선의 통일이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제시하신 민족자주로선에 따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될것을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칠레공산당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조선인민의 정당한 위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