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제56부 <어제,오늘 그리고 래일> 제5부를 만들어 내놓았다.
이 영화에 대한 시사회가 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과 내각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항일혁명투사들,시내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혁명하는 사람은 계급적원칙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잘 보여 준 영화라고 높이 평가 하신 이 영화는 우리 시대 인간들이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 주고 참된 삶을 빛내여 주는 당과 수령에 대한 변함 없는 신념과 의리를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어떤 환경에서나 혁명적원칙을 지키며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한다는것을 깊이 있게 보여 주고 있다.
차금석은 적들에게 강점된 고향땅에서 <치안대>에 든 자기 아버지를 용서해 준 대가로 사랑하는 고향사람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으며 오늘에 와서는 행복하던 경심의 가정에 불행의 씨앗을 던지게 된다.
영화는 이러한 장면들에서 혁명적원칙,계급적원칙은 피를 나눈 혈육들사이에도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할 혁명가의 절대적신념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영화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의 개노릇을 하며 면당위원장까지 밀고하는 염우태의 더러운 형상을 통하여 인간이 혁명적신념과 의리가 없고 물욕에 빠지면 부모처자도 나라와 민족도 모르는 반역자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 주고 있다.
영화는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부위원장 레이요 까따야란따를 단장으로 하는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대표단이 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7일부는 일본이 <비핵3원칙>을 방패로 하여 <핵초대국>으로 등장할 토대를 닦아 놓은데 대하여 폭로하는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이전 일본총리 사또가 1967년에 정부방침으로 내놓은 <비핵3원칙>은 사실상 일본인민들의 반핵감정을 마비시키고 일본의 핵기지화와 핵무장화를 다그치는것을 가리우기 위한것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비핵3원칙>을 악용한 범죄적후과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그것은 합법적으로 일본을 미국의 핵기지로 전변시킨것이다.
일본정부의 묵인과 비호밑에 핵무기를 실은 미국의 함선과 비행기들은 아무런 제한도 없이 일본에 제 집처럼 드나들고 있다.
지어 미국의 핵잠수함이 검열이나 승인은 커녕 사전통고없이 일본항구에 들어 와도 일본정부는 항의 한마디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비핵3원칙>의 간판밑에서 일본이 핵무장화의 길을 열어 놓고 그를 다그친것이다.
일본정부는 핵무장계획을 세우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적극 내밀고 있다.
일본은 2010년까지 100톤의 플루토니움을 확보할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과 로씨야의 핵탄두를 합친것보다 더 많은 핵탄두를 만들수 있는 량이다.
일본의 핵무기제조기술과 운반수단개발기술은 이미 세계 1류급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핵대국으로 될수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가이다.
일본반동들은 핵무기를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써먹으려 하고 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회의들에서 핵무기사용금지결의를 토의할 때마다 일본이 앞장에서 기를 쓰고 반대하고 있는것도 이런 속심을 품고 있기때문이다.
신문은 일본반동들이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사또가 내놓은 기만적인 <비핵3원칙>의 병풍뒤에서 핵이발을 벼리면서 히로시마의 재난을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들씌우려 한다면 온 일본땅이 그보다 더 큰 참화를 뒤집어 쓰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트.드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로므니아사회주의근로당에서 진행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근로당 집행위원회 위원장 뻬뜨레 미하이 로물루쓰는 토론회에서 로작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가지는 의의와 로작의 기본내용에 언급하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 자주,자립,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으며 오늘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마다가스까르투쟁련합당과 기네 꼬나크리에서는 김정일령도자의 로작<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에 대한 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서 토론자들은 로작의 기본내용에 언급하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로동당건설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고 계시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자력갱생과 네팔의 사회경제발전>에 관한 전국토론회가 1일 네팔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연설과 토론들이 있었다.
네팔왕국 왕궁리사회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인민의 힘과 자기 나라의 기술과 자원에 튼튼히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 나가면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바로 주체사상이 밝혀 주는 진리이라고 하면서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진정한 사회경제발전을 이룩하려면 자력갱생하여야 하며 주체사상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네팔주체연구소 부소장은 토론에서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고 하면서 세계는 머지않아 강성부흥된 사회주의조선을 보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연구 네팔녀성위원회 서기장은 토론에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주체사상탑을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으며 조선을 사회주의보루로,난공불락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 놓았다고 하면서 이 모든것은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원칙을 틀어 쥐고 투쟁한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2일 마다가스까르대중권리옹호당 위원장 라자핀드라망가 쟝 마리가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당>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업적으로 시대와 력사에 빛나는 영광스러운 당이라고 강조하고 조선로동당이 오랜 기간 그 어떤 타선도 없이 승승장구하여 올수 있은것은 그이의 옳바른 사상과 당건설지침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된것은 김일성동지께서 당건설위업에 쌓아 올리신 빛나는 업적이라고 하면서 그이의 위대한 업적이 있기에 오늘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이 더욱 위력해 지고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을 빛나게 실현해 나가는 당으로 되고 있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