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비상경계조치와 관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 연기 표명/조평통대변인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과 관련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지난 9월 북남상급회담이 재개된 이후 북남사이에는 10월에만도 제6차 상급회담과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금강산관광활성화를 위한 제2차 당국회담이 열리게 되여 있다.
 이와 함께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과 태권도시범단 서울방문날자도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대화와 래왕은 북남사이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을 한층 높이고 전반적인 북남관계를 더욱 진전시켜 나가게 할것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외부에서 벌어 지는 일에 턱을 대고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태세>가 내려 져 예측할수 없는 삼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남조선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니 <비상국무회의>니 하는것들을 통하여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력설하고 있는가 하면 군부세력들은 우리 군대의 <동향을 놓고 대책을 론의>하고 군의 대비태세,출동태세를 더욱 강화할것을 공언하고 있다.
 중단되였던 당국대화가 재개되고 북남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있는 때에 우리를 걸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것은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갈데 대한 6.15북남공동선언정신에 배치되며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
 살벌한 경계태세하에 있는 분위기에서는 대화와 래왕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없으며 그 어떤 우발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도 없다.
 대공포가 하늘을 겨누고 아차하면 미싸일이 발사될수 있는 <비상경계태세>가 취해 지고 있는 지역에 몇명도 아닌 숱한 민간인들이 비행기를 타고 드나든다는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며 이런 속에서 자유로운 가족,친척상봉이나 태권도시범단의 출연이 잘 될수 없다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우리측의 당사자들도 지금의 정세하에서는 남조선에 마음 놓고 가기가 어렵다고 하고 있다.
 우리는 남조선에 조성된 사태를 고려하여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과 우리측 태권도시범단의 서울 파견을 부득이 당분간 미루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우리는 이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며 일관하다.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우리측은 10월중에 하기로 되여 있는 제6차 북남상급회담과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금강산관광활성화를 위한 제2차 북남당국회담은 제날자에 그대로 진행할것이다.
 이 회담들의 개최장소는 우리가 이미 제안한바 있고 안전성이 담보되여 있는 금강산지역으로 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인정한다.
 아울러 우리는 남조선에서 비상경계조치가 시급히 해제되고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여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과 태권도시범단 교환사업이 조속히 이루어 지게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풀어 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우리는 남측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긍정적으로 대하리라고 확신한다.(끝)


로씨야대사 연회 마련/조로외교관계설정 53돐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3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가 11일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안드레이 까를로브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뿌찐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사이의 력사적인 모스크바상봉과 회담들은 정치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두 나라 수반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에서 이룩된 합의들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효과적인 협조와 국제무대에서의 밀접한 공동활동을 조절하는 토대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조관계의 강화발전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는데 유익한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조 두 나라는 1972년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수정하며 전략공격무기축감과정을 파괴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적극 반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인민은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강의하고 헌신적인 조선인민이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있는것을 깊은 감동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조선인민의 번영과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의 통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인민 자체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백남순외무상은 연설에서 오늘 조로관계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보다 높은 단계에서 활력 있게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얼마전에 진행된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방문은 두 나라 령도자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고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롭게 추동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상봉과 회담,공동선언과 새 국가간조약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두 나라 사이에 철도를 비롯한 경제분야들과 과학,문화,도시경영분야들에서 협조가 심화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로씨야인민이 존경하는 뿌찐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정치,경제적안정과 번영을 이룩하며 국제무대에서 전횡과 독단,테로를 방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와 평화와 안전을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로씨야지도부와 인민들의 이러한 노력이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축원하였다.(끝)


꾸바대사 연회 마련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에스떼반 로바이나 로메로가 11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에스떼반 로바이나 로메로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은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신 당의 창건자이시며 꾸바인민의 위대한 벗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바라시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부흥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형제적조선인민이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사상을 받들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의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통일과 부흥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꾸바공산당과 정부,전체 꾸바인민은 조선인민의 성스러운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과 같은 첨예한 정세하에서 두 당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바는 공동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연설에서 오늘 형제적꾸바인민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꾸바당과 인민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가고 있는것은 혁명적원칙과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한 꾸바혁명의 최고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정확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은 꾸바의 당과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이룩한 모든 성과를 자기의 성과처럼 기뻐 하고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동지께서 반제반미투쟁의 한길에서 맺어 주시고 꽃 피워 주신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지적하였다.(끝)


영국대사관 성원들과의 친선모임 진행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련합왕국(영국)대사관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11일 평양수예연구소에서 있었다.
 친선모임에는 영국 림시대리대사 제임스 에드워드 호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영국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조선위원회 성원들과 평양수예연구소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여러 창작실들을 돌아 본 다음 이야기도 나누고 예술소품공연도 관람하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에스빠냐국경절에 즈음한 영화감상회 진행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에스빠냐왕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에스빠냐친선협회의 명의로 11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조선에스빠냐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전영진부위원장,친선협회 성원들이 시내 근로자들과 함께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설이 있은 다음 참가자들은 에스빠냐기록영화 <대서양을 횡단하다>를 감상하였다.(끝)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11일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이 중앙미술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유고슬라비아련방공화국 대사 밀로라드 꼬쏘바츠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뜻 깊은 날에 즈음하여 중앙미술전시회장을 참관한 우리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혁명에 쌓아 올리신 업적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으며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을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는 위대한 향도자로 세기에 길이 빛나고 있다.
 선군정치를 펼치시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번영만이 있을것이다.
 또한 이날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팔레스티나국가 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김정일동지께서 얼마나 큰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최단기간에 세계적수준으로 끌어 올리시기 위하여 대학에 크나큰 사랑을 돌려 주고 계신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21세기에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칠것이다.(끝)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해외동포들 경의 표시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1일 재미교포 손원태선생일행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김일성대원수님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울음홀과 김일성동지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돌아 보았다.
 그들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축복 받은 탄전의 새 가정들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강서탄광마을에 경사가 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새 가정을 이루는 강서탄광의 한 평범한 탄부의 10명의 아들딸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안겨 주신것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첫날옷감으로 만든 새 옷을 차려 입고 온 마을 사람들의 축복속에 새 가정을 이루게 된 2명의 아들과 8명의 딸 신혼부부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82(1993)년 강서탄광 로동자 안광남동무와 그의 안해 김명순동무는 18명의 부모 없는 아이들을 키울것을 결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 왔다.
 온 나라가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들부부는 그들을 한점의 그늘도 없이 키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들의 소행을 보고 받으시고 참으로 훌륭하다고,우리가 아이들의 큰아버지,큰어머니가 되여 잘 키우자고 하시면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그리고 이들 부부를 전국공산주의미풍선구자대회와 제2차 전국어머니대회에 대표로 불러 주시고 미풍선구자로 내세워 주시였다.
 안광남동무와 그의 안해 김명순동무는 아이들을 우리 당의 참된 충신들로 키우기 위해 애써 왔으며 자식들과 함께 인민군대원호사업과 사회주의건설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성심성의껏 하였다.
 탄전에 뿌리 내린 그의 자식들은 석탄증산의 앞장에 섰으며 미더운 청년들과 한생을 같이 할것을 약속하였다.(끝)


동해안지역에서의 폭우와 해일피해복구사업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동해안지역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폭우와 해일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에 떨쳐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조선서해중부를 통과한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36시간동안에 초속10∼16메터의 센바람이 몰아 치면서 200∼400미리메터(문천시 365미리메터,통천군 379미리메터,안변군 345미리메터)의 폭우가 쏟아 져 내렸다.
 특히 원산지역은 411미리메터로서 60년간 10월상순 평균 강우량의 15배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동해안지역들에서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폭우와 함께 1.5메터의 해일과 3메터높이의 파도까지 겹쳐 져 갑자기 불어 난 바다물이 해안방조제를 넘어 나거나 밀어 제끼면서 륙지에까지 밀려 들어 왔다.
 현재 초보적으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강원도에서는 수만정보의 농경지들이 침수,류실되여 애써 지어 놓은 곡식이 물에 잠겨 수확을 전혀 기대할수 없게 되였다.
 또한 3만여세대의 살림집과 탁아소,유치원,병원 등 공공건물들,생산건물들이 파괴되고 설비와 자재들이 침수되였으며 철도와 도로들이 끊어 지고 송배전망들이 두절되였다.
 함주군,고원군,수동구,요덕군,홍원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에서는 수만정보의 논이 물에 잠기고 수백메터의 해안방조제가 파괴되였으며 수십척의 선박들이 파손,침몰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일부 인명피해도 있었다.
 피해지역인민들은 하루빨리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하고 있다.
 내각 위원회,성들에서는 피해실태를 구체적으로 계속 료해장악하면서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해 주는 등 복구사업을 떠밀어 주고 있으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은 피해지역주민들을 물심량면으로 돕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 있다.(끝)


중국잡지 <구시>대표단 도착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사장 고명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리론잡지 <구시>대표단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리론잡지 <근로자> 리창선주필과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가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백두경승3중심>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은 조선의 기상이며 자랑이다.
 선조들은 사시절 흰눈을 떠 이고 높이 솟은 이 산을 신령스러운 흰산이라는 뜻에서 <태백산>,<장백산>,<상백산> 등으로 부르며 이 일대의 신비경을 끝없이 숭상해 왔다.
 그중에서도 호방하고 위용있는 남성적풍격과 깨끗하고 우아한 녀성적 미를 갖춘 명승으로 유명한 <백두경승3중심>을 특별히 내세워 왔다.
 <백두경승3중심>에서 첫번째로 꼽히우는것은 만리창공을 치뚫으며 높이 솟은 백두령봉의 웅자와 우주를 품에 안은듯한 천지의 호탕한 경개가 서로 어울린 숭엄하고도 심원한 풍경이다.백두산 상상봉에 올라 태고의 기운을 흩날리는 백두련봉과 천지의 장엄한 광경을 보느라면 이 웅대한 대자연이 하늘의 기이한 창조물이라는 세계에 빠져 들게 된다.
 무두봉 마루에서 한눈에 바라보이는 천고의 대밀림과 그를 에워 싼 크고작은 산발들도 백두산에서만 볼수 있는 특유한 경치이다.
 아침이면 동쪽 한 끝에서 해빛이 삽시에 퍼지면서 일망무제한 밀림을 속속들이 물들이고 저녁에는 소백산쪽에서 피여 난 안개가 숙연히 서리여 드는 이 전경을 부감하지 못하면 백두산풍경의 진가를 다 알수 없다.
 웅건장중한 백두산악을 배경으로 펼쳐 진 삼지연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경치 또한 이채롭다.
 수정같이 맑은 물에 고기와 물오리가 헤염쳐 노닐고 하얀 모래불에선 사슴,노루떼가 목을 추기며 뛰노는 삼지연의 황홀경은 마치 한폭의 명화를 방불케한다.
 조선인민은 <백두경승3중심>이 신통히도 백두산3대장군의 무비의 담력과 필승의 기상,무한대한 포옹력과 고결하고 인자하신 절세의 위인상을 그대로 닮았다고 하면서 이 절경을 민족의 자랑,영광으로 간직하고 산다.(끝)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조국통일위업수행에로 이끄는 향도적력량/로동신문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12일부는 조선로동당은 정확한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인민을 조국통일위업수행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적력량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로동당은 통일문제를 그 본질과 성격에 맞게 해결하기 위하여 언제나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선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 나가는 자주의 원칙을 출발점으로,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 왔다.그리고 통일운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성의 원칙에서 해결해 나가며 분렬의 장본인인 외세에 의거해서가 아니라 민족자주력량에 의거하는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지켜왔다.
 조선로동당은 조국통일을 앞당겨 나가는데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제로 보고 정전을 공고한 평화에로 전환시켜 조국통일의 평화적전제를 마련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안과 방도들을 제시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주동적으로 벌려 왔다.
 조선로동당은 온 민족이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데 조국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고 보고 조선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사업을 힘 있게 이끌어 왔다.
 조선로동당은 북과 남이 비록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면서 통일위업을 위하여 힘을 합쳐 나갈것을 주장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모신것은 조선로동당이 조국통일위업을 힘 있게 이끌어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 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로 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조국통일로작들을 발표하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민족통일의 강령적지침을 밝히시였으며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내놓으시여 조국통일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 주시였다.
 론설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 등 모든 성과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총비서로 모신 조선로동당의 성의있는 노력과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조로외교관계설정 53돐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신문들은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3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글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외교관계설정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외교관계수립후 조로관계가 복잡한 력사의 풍파속에서 시련을 이겨내며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언급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로친선관계는 변화된 현실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
 특히 얼마전에 있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사이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은 두 나라의 친선관계의 강화발전에 전환적계기를 열어 놓은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
 지난해 평양상봉에 뒤이은 이번 모스크바상봉을 통하여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사이의 친분관계가 더욱 두터워졌으며 이에 기초하여 조로친선관계는 활력 있는것으로 되였다.
 오늘 조선인민과 로씨야인민은 두 나라 령도자들사이의 합의와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정신에 맞게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갈 결의에 넘쳐 있다.
 신문은 로씨야는 조선과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가까운 이웃이며 로씨야인민은 성실하고 재능있는 인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 로씨야에서는 뿌찐대통령의 지도밑에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조치들이 취해 지고 있으며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있다.여러 부문이 안정되고 발전하고 있으며 군사력을 비롯한 국력이 강화되고 있다.국제무대에서 로씨야의 지위와 발언권이 높아 지고 있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이룩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조로친선협조관계의 전망은 좋다.
 <민주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로씨야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메히꼬준비위원회 결성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메히꼬준비위원회 결성식이 5일 조선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일성주석회고메히꼬친우협회 위원장 엑또르 마누엘 안드레우 꾸엘랴르가 선출되였다.
 위원장은 결성식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김정일각하께서 정립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면서 조선인민이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결성식에서는 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행사계획들이 토의되였다.(끝)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 및 사진전시회 진행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ㅌ.ㄷ>결성 75돐에 즈음하여 9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 및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군부대들을 시찰하시는 사진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들이 모셔 져 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여기에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왕가서,외교부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무동화,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왕운택,중조우호협회 부회장 배가의,기타 관계부문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국주재 조선 최진수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 보았으며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의 강택민총서기와 상봉 주체90(2001).9.3-5>를 감상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이후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정일총비서께서 지난해 5월 중국을 방문하신 후 지금까지 우리 두 당,두 인민들사이의 관계는 대단히 훌륭하게 이어 지고 있다.
 두 나라 령도자들사이에 진행된 여러 차례의 상봉과 회담들은 새 세기 두 당,두 나라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강택민동지는 조선의 집단체조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이것은 조선의 민족적정신을 반영하고 있으며 집단체조를 통해 조선인민의 단결력과 조직력을 엿볼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에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정치,경제,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조선은 안정되여 있으며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여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경제건설의 훌륭한 기초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낼것을 호소/조선 통일,평화 국제련락위원회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지지월간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국이 5일 의장단성원들과의 전화 및 팍스협의회를 진행하고 세계의 각국 정부,정당,단체,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에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발표되자마자 전적으로 지지한것은 이 방안이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인위적인 나라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수할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통일방도이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올해 2001년은 김일성주석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지 21돐이 되는 해이라고 지적하고 세계의 진보세력들과 평화애호세력들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이 방안의 공명정대성을 널리 선전하기 위한 활동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세계여론을 이 방안실현을 위한데로 이끌어 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과업은 미군의 남조선강점과 조선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활발히 벌려 나가는것이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세계의 각국 정부,정당,단체,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반세기이상 지속되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선인민의 민족분렬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는 유일한 방도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합세할것을 호소한다.(끝)


조선로동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벌가리아와 꽁고인사가 담화 발표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중앙위원회 집행리사회 위원장 보리스 뻬뜨꼬브가 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건되고 오늘 김정일총비서에 의하여 령도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정치에서 로련하고 경제에 박식하며 군사에 비범하고 외교에 원숙한 실력가형의 출중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국제적지위를 공고히 하시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크게 기여하고 계신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복잡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힘 있게 추진시키며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조선로동당은 사상에서 주체,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모든 문제를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자기 식대로 풀어 나가고 있다.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승리의 담보이다.
 위대한 령도자와 불패의 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미래는 휘황찬란할것이다.
 꽁고사회주의당 총비서 레온 느조께네는 담화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충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계시는 한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꽁고사회주의당은 그이의 위업수행을 지지성원하는 고임돌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