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과 로동계급,대학 교직원,학생들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과 개천-태성호물길공사,대동강맥주공장건설,동평양메기공장건설 등에 동원된 이 부대 군인들,담배련합회사 로동계급,평양건설건재대학 교직원,학생들이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하였다.
 상봉들에서 리두균,안영기,리공순 등 비전향장기수들은 혁명가의 신념과 지조는 수령의 사상과 믿음속에 더욱 억세게 다져 진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과 악형속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을수 있은것은 정치적생명과 어버이사랑을 안겨 준 당과 수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았기때문이였다고 말하였다.
 혁명전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모두의 운명과 미래까지도 책임지고 돌보아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에 의해 자기들이 민족을 울리고 세계를 놀래우면서 우리 당의 품,공화국의 품에 안기게 된데 대하여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군인들과 로동계급,교직원,청년대학생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조선의 강성부흥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 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은 비전향장기수들의 발언을 통하여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목숨 걸고 투쟁할 때 시련과 난관을 용감히 이겨 내고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깨달을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담배련합회사 로동계급은 비전향장기수들처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주신 과업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무조건 관철해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건설건재대학 교직원,학생들은 통일애국투사들처럼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피 타는 탐구와 노력으로 정보산업시대에 맞게 건설건재부문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이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부위원장 기자회견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부위원장 레이요 까따야란따가 1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을 방문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평양시와 지방의 여러 곳을 참관하면서 나는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부흥강국건설에 떨쳐 나선 조선인민이야말로 불굴의 의지와 강의한 투쟁정신을 지닌 가장 혁명적인 인민이라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인민들에게 참다운 삶과 행복을 안겨 주고 계신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끄떡 없는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위력한 향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이 가장 어려웠던 준엄한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나라의 방위력과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오늘 조선인민이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부흥강국건설을 위한 사회주의붉은기진군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가고 있는것도,나라의 존엄을 떨치며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맞이할수 있게 된것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정치,인덕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세기와 더불어 민족부흥의 새 시대,통일부강조국의 새 력사를 반드시 안아 오고야 말것이다.
 세계의 공산주의자들은 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 있다.
 김정일동지는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나는 이번 조선방문을 통하여 귀국에 대한 서방의 선전이 완전히 거짓이라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
 나는 귀국하면 조선식사회주의에 대하여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핀란드인민들에게 널리 소개선전할것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다.(끝)


예술영화 <부부지배인>이 나왔다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부부지배인>을 새로 만들어 내놓았다.
 영화는 지방산업공장들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는 주인공부부의 형상을 통하여 21세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벅찬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의 일본새와 사업작풍,사업방법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수지일용품공장 지배인 석근은 언제나 실리를 따져 가며 공장살림살이를 깐지게 해 나가는 일군이다.
 이와는 반대로 석근의 안해이며 장공장지배인인 옥녀는 국가적인 손실은 아랑곳없이 현행생산에만 몰두하는 낡은 관념을 버리지 못하는 전형적인 일군이다.
 영화는 이러한 형상들을 통하여 일군들이 주인공 석근지배인처럼 자기 사업을 놓고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경제적타산을 바로하고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경제조직사업을 실리가 나게 해나갈 때 나라의 경제전반을 한계단 더 높이 추켜 세울수 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원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나갈수 있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끝)


일본은 미국에서의 충격적인 사태를 해외군사작전합법화에 리용/로동신문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에 대한 기습공격사건과 미국의 보복작전을 계기로 일본이 그 무슨 <위협>이니 <지원>이니 하면서 복닥소동을 벌리고 있는데 대해 론평하였다.
 최근 일본정부와 여당은 정계에서 전쟁을 포기한 <헌법 제9조를 개정하여야 한다>는 소리들이 로골적으로 튀여 나오는속에 <미군 등 지원법안>이라는것과 <자위대법>개정안의 최종안을 결정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러한 심상치 않은 행동들을 통하여 일본반동집권계층의 교활하고 음흉한 속심을 알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오늘 일본은 세계적으로 손 꼽힐 정도의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다.일본은 지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침략전쟁에 뛰여 들수 있는 거의 모든 준비를 다 갖추어 놓았다.
 다만 이제 남은것은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억제하는 법적제한장치들을 완전히 제거하는것뿐이다.
 그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 지자 일본은 이번 사건을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합법화할수 있는 완전한 기초를 닦아 놓는 계기로 리용하였다.
 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공격>이 없어도 국회의 사전 승인없이 임의의 순간에 <자위대>를 해외군사작전에 내몰수 있는 전례가 만들어 지고 있다.
 일본의 침략위험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대한다면 멀지 않은 앞날에 제2의 조선침략,제2의 9.18사변,제2의 태평양전쟁이 일어날수 있다.
 그러나 일본당국자들은 해외침략의 길은 죽음의 구렁텅이로 내닫는 길이라는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끝)


일본의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교활한 략탈수법/로동신문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 일본반동들이 아시아지역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떠들고 있는것과 관련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일본은 아시아에서 그 무슨 <협력>에 대하여 론할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오늘 일본앞에 나서는 선차적인 과제는 그 무슨 <협력>문제가 아니라 과거청산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이 들고 나오는 <원조>와 <협력> 등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명백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아시아지역에는 자연부원이 풍부하다.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자원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것이다.
 그들이 그 무슨 <협력>강화요 뭐요 하는것은 또한 저들의 심각한 경제위기와도 관련되여 있다.
 일본반동들은 경제적파국으로부터의 출로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강화하는데서 찾으려 하고 있다.
 신문은 일본반동들의 략탈적본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그들은 아시아나라인민들속에 뿌리깊이 남아 있는 반일감정을 고려하여 <원조자>,<협력자>의 탈을 쓰고 교활한 수법으로 저들의 음흉한 목적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원조>와 <협력>의 간판밑에 교활한 수법으로 경제적침투를 강화하고 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원조>를 늘이고 있다.그들은 <원조>를 받는 나라들의 경제적자립을 가로 막고 이 나라들의 경제를 저들의 경제적부속물로 전환시키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상품수출도 교활한 방법으로 늘이고 있다.
 일본독점자본은 저들이 처치하기 곤난한 상품을 국제시장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팔아 먹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아시아나라들을 경제적으로 더욱 착취하고 지배하며 나아가서 그를 발판으로 하여 정치,군사적지배권도 확립하려 하고 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다시금 위험한 략탈자로 등장하였다.(끝)


<한민전>대변인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을 규탄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이 다가오는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을 규탄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일본총리 고이즈미가 오는 15일 이땅에 기여들겠다고 한다.
 력사교과서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행위로 우리 민족과 전 인류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 있는 고이즈미가 사죄 한마디 없이 뻔뻔스럽게 서울에 기여들려는것은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의 오만성과 횡포성을 그대로 재현한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외면한 일본총리의 행각을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극악한 재침책동의 일환으로 락인 찍고 전 국민의 치솟는 분노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고이즈미의 남조선행각의 목적은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천인공노할 피의 과거사를 백지화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 민중의 반일감정을 무마시켜 보려는데 있다.
 특히 미국에 대한 테로공격사건을 기화로 이북압살을 겨냥한 불순한 모략을 꾸미려는데 그 음흉한 저의가 있다.
 지금 일본은 허황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코저 군국주의길로 내달으며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지난세기 우리 민족에게 강요한 침략과 살인행위가 뻐젓이 외곡되고 <히노마루>를 펄럭이며 <기미가요>가 고창되는속에 고이즈미를 두목으로 사무라이후예들의 해외침략야망이 로골화되고 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비롯한 최신형 전쟁장비들이 대량 생산전개되고 중무장한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공공연히 제창되고 있다.
 우리 국민은 <대동아공영권>부활과 <군국화>의 쌍두마차를 타고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는 일본의 한반도 재침흉계를 낱낱이 꿰뚫어 보고 있으며 천추에 사무친 원한의 피값을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 불변의 의지를 안고 있다.
 고이즈미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떨쳐나 련일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우리 민중의 반일의지를 똑바로 보고 불순한 행각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하며 우리 민족앞에 과거의 침략사와 오늘의 범죄행위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
 만일 고이즈미가 이것을 외면하고 이땅에 기여 든다면 전 국민의 거세찬 항거속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이땅에서 고이즈미의 남조선행각을 합리화하는것은 국민의 표적으로 용서를 받지 못할것이다.
 전 국민은 고이즈미의 남조선행각목적을 바로 보고 이를 절대로 용납치 말아야 하며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재침의 칼날을 꺾어 버리고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여 민족의 한을 풀어야 한다.
 우리 <한민전>은 전 국민과 함께 고이즈미의 행각을 반대배격할것이며 일본의 재침책동을 단호히 짓부셔 버리고야 말것이다.(끝)


남조선일본<어업협정>과 일본총리의 행각을 반대하여 투쟁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기독교방송>에 의하면 부산지역의 시민단체와 어민들이 남조선일본<어업협정>의 재협상을 요구하며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여 련대투쟁에 들어 갔다.
 일본력사교과서외곡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 부산의 60여개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지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어업협정>의 재협상을 통해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한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당국의 어업외교정책을 비난하였다.
 그리고 일본총리가 남조선에 오는것과 관련하여 일본의 사과와 공식해명이 선행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자위대> 파병의 즉각 중지와 방위비충당계획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 예정일인 15일 부산역광장에서 대규모 시민궐기대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어민단체소속 어민 200여명은 부산의 시민단체와 련대하여 일본제품안사기운동과 일본령사관 항의방문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고 11일부터 부산시청광장에서 천막롱성에 들어 갔다.
 한편 이에 앞서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는 지난 9일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이어달리기시위를 시작하였다.
 그들은 시위에 들어 가면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일본총리가 남조선에 오기에 앞서 교과서외곡과 일제시기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문제 등에 대해 먼저 일본국민들과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일본이 진정으로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자고 한다면 미국의 전쟁 지원을 명분으로 <자위대>의 역할확대에 힘을 쏟을것이 아니라 먼저 과거의 침략을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끝)


미제가 공군부대를 남조선에 새로 배치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미제가 11일 본토에서 1개 대대급의 공군부대를 끌어 내여 남조선에 새로 배치하였다.
 이에 대해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대테로전쟁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전투력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진행된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은 2일 그 무슨 <보도문>이라는데서 항공모함 <키티호크>호를 중동지역에 투입함에 따라 조선반도전투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미공군전투무력을 증강하기로 합의하였다고 공언한바 있다.(끝)


김정일총비서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백전백승할것이다/각국인사들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세계진보적인 정당지도자들과 인사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령도를 받고 있는 조선로동당이 앞으로도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고 있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는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오늘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계속되고 있으며 조선로동당은 공화국의 활동을 인도하고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통일되고 강위력한 당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연구 기네전국위원회 위원장 무싸 쏠라노는 김정일각하께서 령도하심으로 하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당으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 네팔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기때문에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챵고 마쵸는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령도와 조선로동당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의 사회주의는 그 어떤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승승장구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마다브 꾸마르네팔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니고 계시는 혁명적인 령도풍모,조선로동당과 세계프로레타리아혁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공인된 령도력은 세계피압박인민들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놀고 있다.
 전인디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총비서 데바브라따 비스와스는 조선로동당은 김정일동지를 총비서로 모심으로써 주체의 혈통을 고수하고 혁명투쟁에서 언제나 백전백승하는 강철의 당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베우까뜨 따쏘우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그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필승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로동계급의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끝)


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연구보급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로작들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였다.
 3일과 4일 탄자니아 모로고로 움쥼베행정개발대학 김일성주의연구소조와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 로작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이 오랜 기간의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을 통하여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인민들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끄는 로숙하고 전투적기백이 넘치는 당으로,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온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고 하면서 이처럼 조선로동당이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옳바른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계속하여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당을 강화하고 그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공산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8일 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캄보쟈태권도협회준비위원회에서는 이 로작에 대한 독보회가 진행되였다.
 한편 4일 뻬루 김정숙동지혁명활동연구협회에서는 로작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끝)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는 행사 진행/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는 행사가 8일 꾸바에 있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 총서기 후안 까레떼로,꾸바주재 조선대사와 대사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조로외교관계설정 53돐 기념연회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진행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3돐에 즈음하여 11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외무성 1부상 뱌체슬라브 뜨루브니꼬브는 연설에서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쌍무협조가 모든 분야에서 적극 발전하고 있는 환경속에서 로조외교관계설정 53돐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관계원칙을 확정한 기본문건인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조인되였다.
 두 나라사이에 진행된 고위급상봉과 회담들은 절박한 국제문제들,중요하게는 조선반도문제에 관한 견해와 립장이 근사하거나 일치하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의 로씨야련방 방문은 로조관계가 높은 수준에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김정일령도자와 뿌찐대통령의 회담결과는 호상 유익한 선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도록 고무추동하고 있다.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대화는 민족적화해와 접촉에 희망을 안겨 줄뿐아니라 다방면적인 협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나는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가 앞으로 도래하게 될 단일 조선민족의 통일후에도 계속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한다.로씨야는 이에 협력할 준비가 되여 있다.
 한편 9일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도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조선로동당창건 56돐 기념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자주연구쎈터에서 3일 기념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방글라데슈자주연구쎈터 위원장인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집행리사장 가리브 네와즈와 쎈터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방글라데슈자주연구쎈터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로서 지난 기간 주체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인민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끌어 왔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업적을 쌓아 올렸다.
 특히 조선로동당은 동유럽에서의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 진 준엄한 환경속에서 변함없이 주체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였을뿐아니라 오늘은 부흥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
 이 모든것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한편 9월 28일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북부지부위원회에서도 기념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지부위원회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조선로동당이 지난 56년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 없는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들을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서와 자주성이 강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자기들은 조선로동당건설경험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조선당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