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간부들이 로씨야신임대사를 만났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연형묵위원,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정하철비서들과 로동신문사 최칠남책임주필,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재룡부부장은 15일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 주재 로씨야련방 신임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선 주재 로씨야련방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끝)


최태복의장이 로씨야신임대사를 만났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은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신임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씨야친선의원단 홍서헌위원장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대사관 참사 유리 보츠까료브가 참가하였다.(끝)


김용순위원장이 로씨야신임대사를 만났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신임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과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참사 유리 보츠까료브가 참가하였다.(끝)


조선 간부들 꾸바와 네팔의 외무성대표단들을 만났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부상 호쎄 아르만도 게라 멘체로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공화국 외무성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궁석웅부상과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에스떼반 로바이나 로메로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체류기간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일성동지사이에 맺어 진 친분관계를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있는 꾸바인민은 조선인민의 투쟁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기뻐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꾸바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양형섭부위원장은 외무성 비서 나라얀 셈쒜르 타파를 단장으로 하는 네팔왕국 외무성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김영일부상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방문기간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들을 커다란 감명을 가지고 보게 되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네팔과 조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네팔왕국은 조선의 통일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백남순외무상도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꾸바공화국 외무성대표단과 네팔왕국 외무성대표단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김기남비서가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는 15일 당중앙위원회 총비서 미로슬라브 슈쩨빤을 단장으로 하는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관계부문 일군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조선체류기간 많은것을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과 건설을 힘 있게 전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은 6.15북남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그의 철저한 리행을 바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하였다.(끝)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선물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선물을 보내여 왔다.
 그이께 보내여 온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대표단 단장인 당중앙위원회 총비서 미로슬라브 슈쩨빤이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에게 전달하였다.(끝)


로작 <미술론>발표 10돐기념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 진행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로작 <미술론>발표 10돐기념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이 15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문예총중앙위원회 장철 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미술창작기관 일군들과 창작가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미술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시대의 미술건설사상,미술형상리론,미술창조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완성되였으며 우리 나라 주체미술발전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확증되고 불패의 생활력이 과시된 가장 과학적인 미술리론이라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문예사상리론과 업적을 계승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신 주체의 미학관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아름다운것의 본질에 대한 완벽한 과학적해명을 주고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미의 기준으로 새롭게 제기하였으며 현실의 다양한 미적대상들가운데서 사람을 가장 아름답고 힘 있는 존재로 확증한 독창적인 미학관이라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주체미술건설에서 수령형상창조문제는 혁명과 건설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그리고 혁명적미술의 본성으로부터 제기되는 근본요구이며 그것으로 하여 자주시대 미술건설에서 핵심적지위를 차지한다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미술론>에서 조선화를 기본으로 하는 주체미술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 주심으로써 새 세기 우리의 미술은 민족적바탕우에 확고히 서서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끝)


조선재외대표부들에서 총비서추대 4돐과 당창건 56돐행사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중국,라오스,로씨야,캄보쟈,수리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민주꽁고,이딸리아,스웨리예,우즈베끼스딴,뻬루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친선모임,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언론계인사들과 친선단체,주체사상연구조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열병식 및 군중시위>를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료녕성당위원회 부서기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은 지난 56년동안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견지함으로써 조국을 수호하고 빈곤하고 뒤떨어졌던 조선을 륭성번영하는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켰다고 지적하고 우리 당이 대외관계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언급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썸싸와와 랭싸와와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리익을 위해 투쟁하여 왔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형제적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지적하였다.
 민주꽁고 진정한 루뭄바주의투사민족운동 전국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령도하심으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강위력한 당으로 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선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강력한 나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은 세계 진보적당들의 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확신을 안겨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스웨리예 맑스-레닌주의공산당(혁명가)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데르스 칼쏜은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시고 조선로동당이 견지하고 있는 선군혁명로선은 오늘의 복잡한 정세하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조선로동당이 앞으로도 반제자주립장을 계속 견결히 견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


오스트랄리아정부가 인도주의원조물자로 밀 제공/조선에서의 가물피해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정부는 올해에 우리 나라가 가물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세계식량계획을 통하여 인도주의원조물자로 500만 오스트랄리아딸라분의 밀을 보내여 왔다.
 오스트랄리아정부는 우리 나라에서의 계속되는 자연피해와 관련하여 1997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인도주의원조물자를 제공하였다.(끝)


2,000여세대의 새집들이/량강도 삼지연지구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량강도 삼지연지구에 새로 2,000여세대의 살림집이 건설되였다.
 이번에 건설된 살림집들은 백두산기슭의 지대적특성에 어울리게 단층,2층,3층으로 되여 있다.
 모든 살림집들에는 전기난방화된 살림방들과 전기밥가마를 비롯한 조건들이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갖추어 져 있다.
 살림집건설은 전국이 동원되여 1년도 못되는 기간에 끝냈다.
 로동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새집들이가 14일과 15일 삼지연군 읍과 리명수,무봉로동자구,포태지구 농장들에서 진행되였다.(끝)


파키스탄,마다가스까르 신임대사들 도착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주재할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술탄 하비브와 마다가스까르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롸이얄 미쉘레쏭 라우엘휘쓰가 16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총련의 방문단들이 떠나갔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박준영,허정언,안철호를 각각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들과 제393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이 15일 <만경봉-92>호 배편으로 원산을 떠나갔다.
 부두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이 방문단들을 전송하였다.(끝)


신문들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평양의 신문들은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하였다.
 <로동신문>은 <빈궁을 줄이기 위해 굶주림과 투쟁하자>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올해 세계식량의 날은 식량문제해결과 세계적인 빈궁청산투쟁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세계적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데 큰 관심이 돌려지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은 여러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생산을 추켜 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왔다.조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토지정리,물길공사 등 대자연개조사업과 종자혁명,새로운 농업기술개발 및 도입은 나라의 농업생산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세계적인 식량문제해결은 결코 불가능한것이 아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마음 먹고 달라부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다.
 <민주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식량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의 활동을 평가하면서 세계적인 기아와 빈궁을 청산하기 위한 자기의 국제적,민족적의무를 다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리산가족상봉실현 지연의 책임은 현 당국에 있다/<한민전>대변인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대변인이 외부에서 벌어 지는 일에 턱을 대고 남조선에서 전군과 경찰에 <비상경계강화>령이 내려 져 예측할수 없는 삼엄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당국의 심상치 않은 처사로 하여 어렵게 마련되였던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 방문단과 태권도시범단교환이 계획대로 이루어 질수 없게 된데 대하여 지적하고 이 모든 책임은 북남관계를 긴장격화에로 몰아 가고 있는 현 당국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당국이 그 무슨 <국가안전보장회의>니,<비상국무회의>니 하는것을 소집하고 <안보태세강화>를 력설하면서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여 흩어 진 가족,친척 상봉까지 지연시킨 당국의 처사는 6.15공동선언리행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반공화국대결의식이 골수에 찬 분렬주의자들의 흉심을 드러낸 범죄행위라고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현실은 현 당국이 입만 벌리면 <리산가족의 아픔을 덜겠다>느니,<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느니 하고 떠들고 있는것이 한갖 미사려구에 불과한 거짓이며 진짜속심은 외세와 공조해 이북을 압살할 계책만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 주고 있다.
 남북관계개선을 위해 언제 한번 성실한 태도를 보인 적이 없는 당국은 현 사태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현 당국은 전 국민의 의사와 요구를 똑바로 보고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에 제동을 걸며 미국의 대북압살책동에 동조해 나서는 범죄행위를 일소하고 오늘의 <비상경계태세>를 즉각 해제하며 전쟁접경의 분위기를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로 바꾸어 리산가족상봉실현의 조속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민중은 언제나 6.15공동선언리행에 대한 당국의 립장과 태도를 예의주시할것이다.
 우리 <한민전>은 전 국민과 함께 6.15공동선언실행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 남북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필코 이룩하고야 말것이다.(끝)


일본총리의 행각을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회견 진행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방송들에 의하면 <정신대>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회견들을 가지였다.
 10년이 넘도록 일본대사관앞에서 수요시위를 하고 있는 <정신대>피해자들은 11일 <일본군 위안부 배상특별법과 진상규명 제정없이는 결단코 일본총리가 이 땅을 밟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뒤에서 1인 이어달리기시위를 벌렸다.
 또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력사교과서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로 <정신대>피해자들과 강제징용자들을 모독한 일본총리의 행각을 규탄하고 이를 승인한 당국을 비난하였다.
 한편 20개 시민단체와 종교,사회단체대표들은 1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력사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는 일본총리의 행각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뿐이라고 지적하고 오는 15일 종묘공원에서 군국주의부활과 일본교과서외곡,<야스구니진쟈>참배를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끝)


시민단체들 일본총리의 행각을 반대하여 집회와 시위 전개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15일 일본총리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시민단체들이 집회와 시위를 벌렸다.
 서울의 <재향군인회>는 이날 오전 일본총리의 방문지에서 일본기발을 불 태우고 반일구호를 웨치며 일본의 력사외곡행위 등을 규탄하는 시위를 1시간나마 벌렸다.
 단체는 일본정부가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력사교과서를 외곡하고 군국주의를 지향하려 한다고 하면서 력사교과서의 수정 등을 요구하였다.
 <민주로총>과 범민련 남측본부 그리고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소속 회원들은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주변에서 <식민지지배를 사죄하라>고 쓴 현수막을 걸고 일본총리의 허수아비를 불 태우며 집회를 가지였다.
 한편 <한국로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500여명도 서울 종묘공원에서 <군국주의부활 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를 벌렸다.(끝)


인권사회단체들 경찰개혁 깜빠니야를 벌릴것을 계획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10일 인권실천시민련대를 비롯한 5개 인권사회단체들이 오는 27일까지 경찰개혁 깜빠니야를 벌리기로 하였다.
 단체들은 이 기간에 인권실천시민련대 싸이트와 각 홈페지를 통해 경찰폭력 등 피해신고쎈터를 운영하며 관련 경찰서나 파출소에 대한 항의방문을 할것이라고 밝혔다.(끝)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는 행사 꾸바에서 진행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는 행사가 9일 꾸바 김일성경제전문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드리고 인사를 올리였다.(끝)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업적에 관한 마다가스까르정당들의 련합토론회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업적에 관한 마다가스까르정당들의 련합토론회가 6일 안따나나리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마다가스까르 독립대회당,사회주의진보당,투쟁련합당,대중권리옹호당,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로농투쟁당,자주권을 위한 전투행동당,그리스도교민주련맹 당수들과 당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자이시다>,<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는 강성대국건설의 기본담보>,<조선식사회주의 정치의 모범>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주의진보당 전국위원장,독립대회당 전국비서,투쟁련합당 총비서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령도가 없었더라면 조선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포위속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지켜 낼수 없었으며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밝은 전망도 마련할수 없었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선군정치는 오늘 시대적보편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세계진보적인류의 한결 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혁명하는 당들이 따라 배워야 할 정치방식으로 되고 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 조선대사관 축하방문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5일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이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다.
 민주당 부총비서 싼띠아고 느구아 느푸무는 대사관에서 진행된 적도기네민주당 일군들과 대사관성원들과의 친선모임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세계에서 가장 위력한 당이라고 강조하고 적도기네민주당이 조선로동당과 훌륭한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것은 커다란 긍지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정일각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반드시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끝)


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 공보책임자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 표시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1돐에 즈음하여 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 공보책임자 아브둘 라흐만 마타르가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선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정당한 방안이라고 하면서 이 방안을 비롯한 조국통일3대헌장은 현 실정에서 조선의 북과 남을 하나로 통일할수 있게 하는 훌륭한 방도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나라의 통일을 위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노력을 지지하며 외세의 도전을 물리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는 또한 조선통일의 훌륭한 기초인 북남공동선언의 모든 조항들이 철저히 리행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