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피바다가극단창립 30돐에 즈음하여 10월 18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혁명가극 <피바다>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전당,전군,전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 주고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일철인민무력부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병호,최태복,김국태,정하철,김기남비서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로동신문사 최칠남책임주필,강능수문화상,조선인민군 현철해대장,조선중앙통신사 김기룡사장,조선중앙방송위원회 차승수위원장과 군대와 사회의 문화예술부문,출판보도부문의 창작가,예술인들,기자,편집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이날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은 지난 30년간 거대한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하여 우리 인민을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 있게 불러 일으킨 혁명가극 <피바다>를 무대에 펼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각색한 혁명가극 <피바다>는 1930년대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과 한 어머니의 성장과정을 통하여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는 법이며 피압박근로인민대중에게는 혁명만이 살 길이라는 혁명투쟁의 진리를 사상예술적으로 심오하게 밝힘으로써 오늘도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생활의 참된 교과서로,투쟁의 길동무로 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온 세상사람들이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 주는 <등대>,사람들의 혁명의식을 흔들어 깨운 투쟁의 <종소리>라고 높이 격찬하는 <피바다>의 공연을 통하여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과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리 혁명가극의 위대한 생활력을 힘 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공연관람을 마치신 후 가극혁명의 초창기부터 당의 문예방침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지휘성원들과 주요배우들을 친히 만나시여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시며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고 한생을 주체예술발전에 바쳐 온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가극혁명의 나날에 발휘하였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혁명가극 <피바다>를 원작의 요구에 맞게 사상예술성이 높게 훌륭히 형상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지난 30년간 우리 인민들속에서 1,500여회에 달하는 공연활동을 벌려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투쟁의 진리를 새겨 주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자랑찬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가극혁명과정에 창작된 우리 식의 새 가극들은 높은 사상성과 고상한 예술성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뿐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하시면서 <피바다>식혁명가극과 같은 사상정신적,문학예술적재보를 가지고 있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가극 <피바다>,<꽃 파는 처녀>,<당의 참된 딸>을 비롯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의 혁명가극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훌륭한 계급교양의 교재이라고 하시면서 공연활동을 적극화하여 더 많은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가극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을 비롯한 모든 창작가,예술인들이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사상사업의 일익을 담당한 전초병이라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혁명적인 예술활동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라의 강성부흥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예술창조와 공연활동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날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사이의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4차회의 합의서가 18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무역성 리룡남부상과 베트남 상업성 마이 반 저우상임부상이 합의서에 수표하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사회과학자협회 대변인은 지난 10월 5일 일본 도꾜지방검찰청과 경시청이 6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연구소 사무국장의 집 그리고 일본 김일성주의연구회와 자주의 회를 비롯한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과 관련된 7개의 대상들을 일제히 강제수색하고 100여점의 자료들을 압수한것과 관련하여 1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이 자주적으로 참답게 살아 갈 길을 밝힌 가장 과학적이며 공명정대한 사상이다.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국제적판도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 있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사업과 함께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 오던 일본당국은 이번에 <요도>호관계자의 <려권법위반>혐의라는 당치도 않은 구실을 부여 그들에 대한 로골적인 탄압의 길에 나섰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 내 놓았다.
진보적인 사상과 인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무분별한 탄압책동은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를 위한 인민들의 정당한 위업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주체사상연구활동의 발전을 가로 막아 보려는 력사의 반동들의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당국이 <국제김일성상>리사회가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에게 수여한 <국제김일성상> 상장과 금메달까지 압수해 간것이다.
<국제김일성상>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칭송하여 세계의 진보적인사들이 제정한것으로서 주체사상을 신봉하여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위업에 특출한 기여를 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 우리 인민과 사회과학자들 그리고 세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일본당국이 무엄하게도 존엄 높은 <국제김일성상>에 함부로 손을 댄데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본당국은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는 경거망동을 당장 중지하고 그로부터 초래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창립 55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18일 친선련환모임을 마련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장재언위원장,보건성 최창식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모임에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협조대표단 단장 토마스 리유와 대표단성원들,적십자 국제위원회 동아시아지역대표부 성원들,우리 나라에 와 있는 유엔 및 비정부기구 대표들과 성원들,조선주재 스웨리예와 도이췰란드의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은 다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의 주요활동정형에 대한 통보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적십자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 민간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발전하고 있는 중국민간미술의 일단을 보여 주는 1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
전람회개막식이 18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문화성 김준한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왕국장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사에 이어 연설이 있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 보았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 령도자께서 보내신 생일 아흔돐상이 함흥시 새별동에서 사는 반일혁명렬사유가족 박남순녀성에게 전달되였다.
광복전 박남순녀성의 남편 리귀현은 위대한 공산주의혁명투사 김정숙동지의 지도밑에 조국광복회 회원으로 성장하여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참가하였으며 광복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건국로선을 받들고 맡겨 진 혁명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귀중히 여기시며 아끼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리귀현이 우리 곁을 떠난 후에도 그를 반일혁명렬사로 내세워 주시고 유가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거듭 베풀어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광복전 남편의 반일투쟁을 적극 도왔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그리고 오늘에 이르는 나날 깨끗한 량심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어 온 박남순녀성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그의 자녀들을 훌륭한 일군들로 키워 주시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마닛 쌩사팃과 대사관 성원들이 18일 조선라오스친선 대원협동농장의 농사일을 도왔다.
쉴참에 손님들은 농장원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두 나라 노래도 부르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이날 손님들은 자기들이 마련한 지원물자를 이곳 농장에 넘겨 주었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교포 손원태선생일행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일행은 이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돌아 본 다음 만경대옛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손원태선생은 만경대는 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혁명력사가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성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상에는 위인도 많았지만 김일성주석과 같으신 걸출한 위인,위대한 수령은 없었다.
그이께서는 여기 만경대에서 탄생하시여 혁명의 큰 뜻을 키우시였으며 조선혁명을 령도하시여 오늘과 같은 사회주의조국,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을 세워 주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인류의 자주위업실현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이 위대하기에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고 계신다.
만경대는 절세의 위인의 혁명력사를 후세에 길이 전하고 있다.
일행은 또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손원태선생은 감상록에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참관하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된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조국통일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썼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일본고위당국자가 헌법을 수정하여 <자위대>를 공식적인 <군대>로 개칭하는것을 합헌화하려는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그의 헌법수정제기는 <평화헌법>을 파괴하고 전쟁헌법을 만들어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법화하기 위한 실천적단계에로 공식적인 걸음을 내디딘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군대>라는 인상을 피하기 위해 <자위대>라는 간판을 단 일본의 륙해공군무력은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침략무력으로 자라났다.
<미일방위협력지침>관련법이 채택됨으로써 일본<자위대>는 참전권과 교전권까지 되찾았다.
군사대국이 된 일본은 지금 오만해 질대로 오만해 졌다.
그들에게 오직 걸림돌로 되고 있는것이 무력행사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헌법이다.
일본고위당국자가 현행헌법을 뜯어 고쳐 륙해공군무력을 유지하며 <자위대>를 <군대>로 개칭하는것을 합헌화하려는것은 대규모의 정규적인 현대적전투무력을 가지는것을 법제화 하고 <국가의 안전과 리익>을 구실로 그것들을 마음대로 써 먹으며 그 위력을 세계에 과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당면하여 미국에 대한 기습공격사건과 미국의 보복 작전을 계기로 일본의 걌솜씨걎를 보여 주자는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무모한 해외침략책동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것으로 될뿐이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가 조국통일의 필수적요구로 되는것은 조선이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의하여 분렬되고 그것이 지속되고 있기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미국은 남조선에서 미군을 시급히 철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만일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민족은 북과 남으로 갈라 지지도 않았을것이며 따라서 조선의 통일문제는 생겨 나지도 않았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조선의 분렬을 초래한 기본요인이라는것이 움직일수 없는 명백한 력사적사실들에 의하여 확증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분렬의 원흉이며 통일의 기본장애물인 미군이 남조선에서 철수하고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않으면 조선민족은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
지금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못 박아 둘 그 어떤 리유와 구실도 없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남조선의 한 단체는 과거 일제가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시기 조선토종개 말살정책을 실시해 온데 대해 공식사죄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였다.
단체는 일제가 1938년부터 7년간 해마다 10여만마리의 개가죽을 조선에서 강제적으로 략탈해 감으로써 토종개들이 멸종될 위기에 처하였었다고 지적하였다.
단체는 이러한 야만적행위는 인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 볼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사죄하라고 요구하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박창범교수가 15일 대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서울대학교에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서울대학교가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 친일활동을 한 교수가 만든 교표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사실과 1994년 서울대학교 동창회신문에 이전 경성제국대학의 일본인 동창회장이 쓴 글이 실린것 등은 아직도 일제잔재를 버리지 못한 표현이라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마다가스까르로농투쟁당 전국위원장 라하리부니 로레뜨가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의 최고령도자로서 높은 권위를 지니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의 다함 없는 존경과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을 지니신 21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백전백승의 만능보검인 선군정치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희세의 정치가,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로동당은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불패의 당으로,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전투적인 당으로 존엄 떨치고 있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2002년 태양절기념 및 2.16경축 네팔전국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2일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에서는 네팔왕국정부 교육 및 체육상과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네팔전국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것은 인류의 자주위업과 세계의 진보와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오시였으며 그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 나가시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탄생일을 뜻 깊게 맞이하려는 네팔인민들과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의 반영이라고 강조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 그대로이신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반제투쟁과 사회주의위업,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네팔왕국정부 교육 및 체육상이,명예위원장들로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네팔민족민주당 지도자,전 수상,네팔대회당 지도자,네팔선의당 위원장이 선출되였다.
결성식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와 선언문이 채택되였다.
선언문은 김일성주석은 20세기의 자주화위업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칭송하고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조선뿐아니라 세계적범위에서 보편적의의를 가지며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 나가고 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수령들의 탄생일들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자주를 지향해 나가는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가장 뜻 깊고 경사스러운 날들로 된다.
오늘 우리는 2002년 태양절과 2월 16일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네팔전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는것을 내외에 자랑스럽게 선포한다.(끝)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3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로씨야,수리아,인도네시아,탄자니아,민주꽁고,리비아,메히꼬,뻬루에서 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백두산에 함께 계시는 사진,김정일령도자께서 뿌찐대통령,강택민총서기와 담화하시는 사진들이 모셔 져 있었으며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의 강택민총서기와 상봉 주체90(2001).9.3-5>,<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학계 인사들과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면서 두 분에 대한 다함 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