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부쉬의 경솔한 언동/조선외무성대변인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대통령 부쉬가 또다시 분수없이 우리를 걸고 든것과 관련하여 2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부쉬는 아페크수뇌자회의를 앞두고 한 기자회견에서 마치 미국이 조미대화를 원하고 있는데 우리가 응하지 않고 있는것처럼 사실을 외곡하였으며 지어는 우리의 최고지도부에 대해 <지나치게 의심하고 비밀스럽다>느니,<약속을 리행하기를 거부한다>느니,<도대체 리해할수 없는 인물>이라느니 하는 험담까지 늘어 놓았다.
 부쉬의 발언은 그 정치적동기는 둘째치고 우선 일명 <초대국>의 대통령이라는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경솔한 언동이 아닐수 없다.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라는 사람이 면식도 없는 다른 나라의 지도자에 대해 무턱대고 이러쿵저러쿵 시비부터 하는것 자체가 초보적인 외교 례의를 떠난 몰상식한 처사이다.
 대통령의 권좌에 올라 앉자마자 <북조선지도자에 대해 회의심을 품고 있다>고 의심보따리를 먼저 풀어 놓은 사람도 부쉬이고 진행중에 있던 조미대화를 모두 중단시켜 버린것도 다름 아닌 부쉬행정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며 그것도 오래전이 아닌 불과 몇달전의 일이다.
 그러한 그가 자기의 처신에 대해서는 돌이켜 보지도 않고 오히려 우리더러 <의심이 많다>거니,<약속을 했으면 자기 몫을 해야 한다>느니 하며 훈시하려 든것은 그야말로 제 코도 못 씻는 주제에 남을 넘겨다 보는 가소로운 처사가 아닐수 없다.
 국가수반은 고사하고 일개 정치인의 체모마저 갖추지 못한 이러한 무분별한 처사를 두고 우리가 과연 미국이 귀맛 좋은 소리를 한들 믿을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모처럼 눈석이를 맞이하였던 조미관계가 다시 얼어 부고 대화마저 파탄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부쉬와 그 행정부의 뿌리 깊은 대조선적대시 관념때문이다.
 클린톤행정부 말기 조미사이에는 대화가 활발해 지고 적대관계의 종식을 확약한 공동콤뮤니케와 테로를 반대하는 공동성명도 발표되였었다.
 두 나라 지도자들사이에는 특사방문과 친서들이 교환되고 최고위급상봉이 일정에 오르는 정도로 리해와 신뢰가 조성되였었다.
 더우기 클린톤대통령의 평양방문일정에는 미국이 <위협>으로 보고 있는 우리의 미싸일문제를 서로의 리익에 맞게 해결하려는 우리의 중대결단에 대한 토의가 핵심사항으로 포함되여 있었다.
 그러나 새 미행정부는 정권을 인계받기 바쁘게 이 모든것을 다 뒤집어 엎었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의 수립을 우선시한 새 행정부로서는 우리의 미싸일문제가 조기해결되는것이 불편했으며 오히려 <불량배국가>라는 적을 만들어 내는것이 더 필요했던것이다.
 이토록 계승성이라고는 꼬물만치도 없는 정권에 대해 신의를 가질수 없다는것은 이번 부쉬의 망언이 더욱더 실증해 주고 있다.
 부쉬행정부가 지난 6월에 내놓은 조미대화의 <재개 제안> 역시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일방적으로 무장해제시키겠다는 강도적요구 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적대관계를 청산하지 않고 교전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상용무력을 축감하라는것은 결국 대화상대방의 우려를 해소 해주기는커녕 도저히 접수되지 못할것이 뻔한 문제를 들고 나와 대화자체를 성립시키지 않으려는 올가미에 불과하다.
 미행정부는 말끝마다 미군을 남조선에 영구주둔 시키겠다고 호언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구실로 남조선주둔 미군전력을 대폭 증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더러 일방적으로 상용무력을 철수시켜 평화의지를 보이라고 하는것은 언어도단이기전에 무지와 파렴치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부쉬행정부의 이러한 적대적인 대조선정책은 력사적인 북남최고위급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의 완화 분위기까지 일거에 랭각시켜 버렸다.
 미국은 남조선을 <동맹국>과 <공조>라는 쇠사슬로 얽어 매여 북남관계를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복종시켜 놓고 남조선으로 하여금 북과 남이 협의해야 할 민족내부문제마저 먼저 미국의 승인을 받도록 복잡한 공정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에 막대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반<테로>전쟁을 빙자하여 새로운 무장장비들이 대량적으로 반입되고 있으며 전역에 <비상경계령>이 선포되는 등 전시에 가까운 살벌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에 편승하여 아프가니스탄전쟁에 동참한 남조선의 위험한 정세에 따르는 신변안전상 문제로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의 서울방문이 취소되고 있으며 북남사이에 계획되였던 흩어 진 가족들의 고향방문마저 부득이하게 일시 연기 되고 있다.
 한마디로 부쉬행정부에 의하여 조성되고 있는 정세가 바로 북남사이에 합의된 사항들의 리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미 명백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과의 대화자체를 반대하지 않으며 미국과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립장이다.
 아무리 미국이라고 해도 외교정책에서는 계승성과 일관성이 어느정도 보존되는것이 상식인데 부쉬행정부에 와서 그렇게 안되는것이 의문이다.
 우리의 바지를 벗기기 위한 상용무력축감문제와 같은것이 자주정책을 실시하는 나라에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조미대화가 이미 두 나라정부사이에 합의된 기본합의문과 공동콤뮤니케를 리행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부터 론의하는 대화로 되여야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공정으로 될것이라는것은 상식이다.
 신의 있는 조미대화의 재개는 부쉬행정부가 최소한 클린톤행정부의 마지막시기에 취했던 립장수준에 도달해야 론의될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끝)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위학직소유자들에게 선물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위학직소유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 9월 19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교수,박사들을 비롯한 대학의 교직원들은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과감히 극복하며 조선로동당을 과학과 기술로 받들어 온 자랑스러운 지식인들이라고 높이 평가해 주시였으며 이번에 대학의 학위학직소유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22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변영립교육상,평양시인민위원회 량만길위원장,평양시당위원회 리승재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대학의 학위학직소유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잠비아대통령에게 축전

   루 사 카
   잠비아공화국 대통령
   프레데리크 제이.티.칠루바각하

 나는 잠비아독립 37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0(2001)년 10월 18일
평 양

                                       (끝)


파키스탄대사 신임장 봉정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우리 나라 주재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술탄 하비브가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김영일부상이 참가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일본당국에 주체사상연구조직 강제수색에 대한 공식사죄 요구/대문협대변인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문화련락협회는 지난 10월 5일 일본 도꾜지방검찰청과 경시청이 도꾜에 있는 김일성주의연구회,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연구소 사무국장의 집 그리고 자주의 회 등 7개소를 불의에 강제수색하고 100여점의 중요자료들을 압수한 행위와 관련하여 22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수색은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한 일본인녀성의 <려권법위반>을 구실로 감행되였으며 여기에는 무려 60여명의 경찰공권력이 동원되였다.
 이 놀라운 소식은 지금 우리 인민의 분노와 격분을 자아 내고 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지난 시기 위대한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공감된 오가미 겡이찌선생이 그 연구활동에서 세운 공적으로 하여 수여 받은 존엄 높은 <국제김일성상> 상장과 금메달까지 압수하는 용납 못할 범행까지 서슴 없이 감행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폭거는 인간의 자주적인 사상과 리념에 대한 무지막지한 탄압행위이며 날로 높아 가고 있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대외적권위를 훼손시켜 보려는 로골적인 적대행위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공공연한 이번 강제수색을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불법무도한 사상탄압행위로,주체사상을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전으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현 일본당국은 가소롭게도 이번 강제수색으로 정의와 진리,자주를 바라는 일본인민들의 지향을 억누르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이다.
 그렇기때문에 자주의 리념과 그 실현방도를 가장 완벽하게 담고 있는 주체사상은 그 보편적진리성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진보적인류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비상히 큰 견인력을 가지고 세계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고 있다.
 이러한 정의로운 리념에 공감하고 따르려는 인간의 자주적인 지향은 그 어떤 강권으로써도 가로 막을수 없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현 일본당국과 반동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가 얼마나 로골적이고 오만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였다.
 일본당국은 심사숙고 하여야 하며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당국은 이번에 감행한 부당한 강제수색사건에 대하여 공식사죄하여야 한다.
 이번 폭거로 하여 초래되는 엄중하고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에 대하여 일본당국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것이다.
 우리는 금후 일본당국의 태도를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다.(끝)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시회 개막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2개의 국제기구와 8개 나라의 13개 단체에서 출품한 과학기술도서들이 전시되여 있다.
 도서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룩된 선진과학기술성과들의 일단을 보여 주고 있다.
 전시회개막식이 22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서관협회 최희정위원장,과학원 박승채부원장,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시내 과학자,기술자,대학 교원,학생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국제도서관협회련맹 대표 클라우디아 룩스,국제환경텔레비죤그룹 대표 꼬지마 웨버 루이,로씨야원동국립기술종합대학대표단,로씨야과학원 씨비리분원 국가과학기술대중도서관 대표,중국국제도서무역총공사대표단,중국홍콩스프리거 베를라그도서회사대표단,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는 개막연설에서 전시회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과학기술도서들이 소개되고 관계자들의 의견교환과 도서교류들이 진행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전시회가 과학기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힘 있게 추동하고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리해와 친선을 깊이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국제도서관협회련맹 대표는 축하연설에서 국제도서관협회련맹과 조선의 도서관들사이의 협조와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도서들을 돌아 보았다.(끝)


로씨야대사관성원들이 가을걷이를 도왔다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와 대사관성원들이 22일 조선로씨야친선 고창협동농장의 가을걷이를 도왔다.
 그들은 일손을 다그치고 있는 이곳 농장원들과 함께 벼단나르기를 하였다.
 쉴참에 그들은 농장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면서 조로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은 지원물자를 농장에 넘겨 주었다.(끝)


나미비아신임대사 도착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 주재할 나미비아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호펠롱 이핑게가 23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중국인민해방군 외사일군대표단 도착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국방부 외사판공실 주임인 소장 섬무해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해방군 외사일군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타이정부청년사업일군대표단 도착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정부수상실 청년사업담당상 크라새 차나웡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왕국 정부청년사업일군대표단이 23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최휘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김일성주석과 일화(10)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50대로 늘어 난 지게차

 주체65(1976)년 11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이곳 일군들은 그이께 물고기운반수단이 애로된다고 말씀드렸다.당시 사업소에는 지게차 20대가 있었다.지게차의 작업모습을 살펴 보시던 주석께서는 마력수에 비해 바가지가 작다고 하시면서 그것을 크게 해주면 운반문제는 해결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후 바가지를 크게 하여 800kg 싣던 지게차에 2t의 물동량을 싣게 되였다.결과 20대가 50대분의 작업량을 할수 있게 되였다.

<공>과 <사>

 김일성주석의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께서 서거하시였을 때였다.
 일군들은 자손들을 모두 혁명에 바치고 한생을 굳건한 절개와 헌신으로 이어 오신 할머님의 서거에 대한 부고를 신문에 내고 장의식도 사회장으로 크게 하도록 합의하였다.이 사실을 아신 주석께서는 나라에서 정한 규정을 우리 할머님이라고 하여 례외로 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거듭 제의를 드리는 일군들에게 공과 사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하여 장례식은 가족친척들이 모여 간소하게 치르게 되였다.

물어 준 국수값

 주체35(1946)년 11월 평안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한 농가에 들리시여 점심식사를 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부관에게 국수값을 치르었는가고 물으시였다.부관은 급히 오다나니 돈을 가져 오지 못했다고 하면서 후에 꼭 물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주석께서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차를 타고 가서 돈을 가져 오라고 이르시였다.몇십리길을 갔다 온 부관이 값을 치르려 하자 집주인은 장군님한테서 어떻게 돈을 받겠는가고 하면서 사양하였다.그러자 주석께서는 장군도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람인데 장군이라고 돈을 물지 않으면 되겠는가고 하시며 집주인이 돈을 받는것을 보시고서야 차에 오르시였다.(끝)


주민들을 살해하는 미국의 보복공격작전 정당화될수 없다/로동신문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무자비한 타격을 가할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세계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주도하의 보복공격작전과 복잡한 정세흐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비행기습격사건이 있은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보복공격작전을 벌리고 있다.지난 8일에 시작된 미국의 군사보복작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확대되고 있다.수도 카불과 주요도시들과 군사시설들,지점들에 대한 비행기 및 미싸일공격이 끊임없이 가해 지고 특수부대의 지상작전이 개시되였다.이로 하여 아프가니스탄의 군사전략적거점들과 시설들은 물론 도시와 민간시설물들이 혹심하게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지금 아프가니스탄인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으며 그들속에서 희생자와 피난민이 날로 불어 나고 있다.
 미국은 라덴과 그의 조직망을 완전히 소탕할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할것이며 라덴의 조직망과 련계가 있는 나라들에까지 보복작전을 확대할것이라고 하고 있다.
 한편 타리반세력과 라덴은 습격사건의 과학적이고 확실한 증거를 내놓을것을 미국에 요구하면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을 계속한다면 그에 보복할것이라는 립장을 취하고 있다.그들은 미국의 지배로부터 이슬람교나라들을 완전히 해방할 때까지 성전을 계속할것이며 모든 미군과 미국인들과 미국의 군사작전에 참가하는 나라와 세력들을 보복의 대상으로 삼을것이라고 선포하였다.보도들은 미국에 대한 새로운 테로공격이 100프로 있을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 지역들에서 흰 분말이 들어 있는 편지와 소포꾸레미들,탄저균감염자들이 나타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소동이 벌어 지고 있다.여론은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하여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지금과 같이 나간다면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을 피할수 없으며 이교도들과 이슬람교세력사이의 전쟁,새로운 세계전쟁이 일어 날수 있다는데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
 테로는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으며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온갖 형태의 테로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이며 이로부터 우리는 시종일관 테로일반을 다 반대하여 왔다.우리가 테로를 반대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테로와의 투쟁방법도 어디까지나 이러한 목적에 부합되여야 하며 그와 배치되게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거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력행사와 전쟁의 방법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테로행위를 감행한것은 몇몇 분자들이며 절대다수 인민들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따라서 죄 없는 민간인들이 반테로작전의 희생물로 되여서는 안되며 테로근원을 뿌리 뽑는다고 하면서 군사적행동을 다른 나라들에까지 확대하는것은 반테로투쟁의 목적에 어긋나며 그것은 오히려 엄중한 후과를 가져 올수 있다.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일어 나면 평화와 안전,안정이 파괴되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피해를 입을것이며 나아가서 세계가 전쟁마당으로 변할수 있고 인류가 엄청난 재난을 겪을수 있다.
 자주권존중은 테로방지의 최선의 방도이다.지구상에서 벌어 지는 모든 군사적충돌과 전쟁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들은 그 성격과 형태가 어떠하든지 결국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유린하는데 근원을 두고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권존중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때 건전한 국가관계와 국제질서가 수립되게 되고 나아가서 온갖 형태의 테로와 군사적충돌도 없앨수 있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지키며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데로부터 출발하여 테로를 반대하는데서 자기할바를 다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터무니없이 우리를 계속 <테로지원국>명단에 올려 놓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하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공격작전과 관련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력공백>과 <돌발사태대응>을 운운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강화하고 <고도경계태세>를 취하게 하면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다.
 오늘의 정세흐름은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온 우리의 조치가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혁명실천은 우리 인민과 군대로 하여금 누가 뭐라고 하든,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 쥐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전진시켜 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게 하고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사태에도 대처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해치려고 덤벼 드는 자들에 대하여서는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자주권과 평화,인민들의 생명안전은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철저히 보장되여야 한다.미국의 보복작전은 이에 부합되게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세계민심과 공정한 여론의 요구이다.
 우리는 오늘의 사태발전을 높은 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 나갈것이다.(끝)


일본당국자의 대미병참지원 정당화를 비난/민주조선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2일 일본당국자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미국의 이번 군사작전에 일본이 병참지원을 줄데 대한 자기의 립장을 정당화해나선것은 해외팽창열에 들뜬 일본반동들의 심리상태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반동들은 세계적으로 반테로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해외침략의 길을 터놓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군국화와 해외팽창은 국제조약에 의하여 완전히 금지되여 있으며 일본의 <헌법>에도 그것이 명기되여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해외에서의 군사활동이 일본이 할 일이 아니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일본이 진정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자체의 번영에 대하여 생각한다면 남들이 바라지도 않는 해외팽창을 꿈꿀것이 아니라 지난 날에 저지른 죄 많은 과거를 청산하고 국제사회앞에 평화의 길로 나가려는 의지를 명백히 보여 주어야 한다.(끝)


<위안부>소송 기각은 범죄자를 비호하는 미국의 부당한 처사/민주조선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워싱톤지방재판소가 <쌘프랜씨스코평화조약>에 의해 배상문제는 이미 해결되였다는 일본정부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 이전<종군위안부>들의 집단소송을 끝내 기각시킨 사실을 인권문제에서 2중기준을 적용하는 미국의 부당한 처사로 단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쌘프랜씨스코평화조약>은 대일단독강화조약으로서 전후 미국과 일본의 정치적결탁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조약>에는 미국과 일본의 의사만이 반영되였을뿐 정의와 공정성에 기초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요구는 완전히 배제되였다.그리고 일본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많은 나라들의 요구와 의사가 무시되였다.
 이런 이른바 <조약>이 세계의 량심을 대변하는 국제법적구속력을 가지지 못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은 과거청산문제와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몰리우며 궁지에 빠져 드는 일본반동들을 구원하고 그 대가로 그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단단히 틀어 쥐며 나아 가서 대아시아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 있다.
 미국은 저들의 량면주의적인 태도가 결코 오래가지 못하며 그것이 앞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는것을 명심하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
 그리고 일본은 현실을 바로 보고 미국의 옷섶에 매달려 과거청산의 의무를 회피해 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이나 할것이 아니라 저들의 과거죄행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한시바삐 그 사죄와 보상에 나서야 한다.(끝)


회고록에 대한 해설모임/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부-항일혁명편 2권에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에 대한 해설모임이 8일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를라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ㅌ.ㄷ>결성 75돐에 즈음하여 주석의 회고록에 대한 해설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인 당,백전백승 강철의 당이라고 하면서 오늘은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말하였다.(끝)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 진행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6돐과 <ㅌ.ㄷ>결성 75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레바논,이란,아르메니야,뽈스까,꼬스따리까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경축집회와 친선모임,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우리 당이 걸어 온 영광찬란한 로정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사회계,언론계인사들과 친선단체,주체사상연구조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뽈스까조선협회 중앙위원회 제1부위원장 따데우슈 뱌우꼽스끼는 친선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접견을 받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경애하는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받고 있는 조선인민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진행하신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세계는 그이이시야말로 21세기를 주도해 나가실 유일한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영화를 보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킴으로써 원쑤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획기적국면을 열어 놓으시였다고 지적하였다.(끝)


마다가스까르인사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마다가스까르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 총비서 라자핀드라베 앙드레가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련방제방안대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조선의 분렬의 근원으로,조선통일의 기본장애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남조선으로부터 자기의 군대를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또한 미국의 뒤받침밑에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이 6.15북남공동선언에 역행하면서 반민족적,반통일적인 대결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 있는데 대하여 규탄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한 실천적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