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뛰르끼예대통령에게 축전

   앙까라
   뛰르끼예공화국 대통령
   아흐메드 네쥬데트 세제르각하

 나는 뛰르끼예공화국 선포일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앞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0(2001)년 10월 27일
평 양

                                       (끝)


홍성남총리 뛰르끼예수상에게 축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홍성남내각총리는 뛰르끼예공화국 수상 뷸렌트 에줴비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뛰르끼예공화국 선포일에 즈음하여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뛰르끼예정부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좋게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


백남순외무상 뛰르끼예외무상에게 축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은 뛰르끼예공화국 외무상 이스마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뛰르끼예공화국 선포일에 즈음하여 그와 뛰르끼예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국가관계가 수립된 새로운 환경과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 리익에 부합되게 보다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와 연회 진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영화감상회와 연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로씨야대통령행정부와 외무성,교통성,국방성일군들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의춘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을 감상하였다.
 이어 연회가 있었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로슈꼬브는 연설에서 로조관계의 위대한 장면들이 수록된 훌륭한 영화를 보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의 로씨야련방공식방문은 두 나라 관계발전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두 나라 사이에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고 지난해 뿌찐대통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위대한 사변인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방문이 진행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를 방문하심으로써 로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공고화되고 보다 새롭게 발전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현 시기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회담과 그 결과는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로씨야는 나라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조선인민의 지향을 지지하고 있다.
 교통성 부상 쉐보쭈꼬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은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 대장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께서는 기차로 5만여리의 먼 로정을 오가시면서 로씨야의 원동과 씨비리 그리고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 이르기까지 다 돌아 보시였으며 로씨야사람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남기시였다.
 그이의 로씨야방문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끝)


유엔총회 제56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대표가 연설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 유엔총회 제56차회의 3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112 <녀성진보>,안건 113 <제4차 세계녀성대회와 2000년 녀성:21세기를 위한 남녀평등,개발 및 평화의 제목으로 된 유엔총회 제23차 특별회의의 결과리행>에 대한 토의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유엔이 창립된 때로부터 지난 50여년간 녀성들의 지위를 개선하고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비롯하여 녀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나 녀성의 빈궁화과정,녀성들에 대한 차별과 폭행,녀성매매 등 시급히 해결을 기다리는 심각한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새 세기에 국제사회가 념원하는 평화와 안정,발전을 이룩하자면 녀성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녀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녀성들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바로 세우고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그들이 사회생활에 적극 참가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 주어야 한다.
 모든 나라들은 자기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녀성들의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 정책들을 수립하고 녀성들이 자기의 요구에 따라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 참가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녀성들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양시키고 그들이 결정채택과정에 참가할수 있도록 기회와 조건을 마련해 주며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 녀성들의 지위를 존중하고 발언권을 높여 주어 그들이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의의 있는 기여를 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대표단은 이 기회에 녀성개발기금,유엔아동기금을 비롯한 유엔기구들이 국제무대들에서 녀성들의 지위를 개선하고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평가한다.
 녀성들에 대한 온갖 형태의 차별을 청산하고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장치들을 더욱 강화하며 녀성폭행을 막기 위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녀성들에 대한 차별과 폭행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정당화될수 없다.
 현시기의 녀성폭행들은 주요하게 지난 날 녀성들을 목표로 하여 감행된 반인륜적인 범죄들이 철저히 청산되지 않은데 근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대표단은 일본이 아직까지 과거의 반인륜범죄를 청산할 의지와 진실한 마음을 보여 주지 않고 있는데 대하여 다시 한번 본 위원회에 주의를 환기시킨다.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시기 일본은 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종군위안부>로 끌어 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일본정부와 군부가 조직적으로 감행한 이 집단유린행위는 특대형의 반인륜범죄로서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를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도 규탄을 받고 있다.
 <종군위안부>피해자들에게 성실한 사죄와 응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와 압력을 무마시키기 위해 <국민기금>이라는 민간기금을 설치해 놓고 국가적책임을 회피해 오던 일본당국자들은 최근에는 중학교용 력사교과서들에서 <종군위안부>문제를 완전히 삭제해 버림으로써 천추에 용납 못할 2중범죄를 감행하였다.
 그뿐아니라 지난 8월초 일본정부는 일본의 시민단체가 조직한 과거 일제의 강제련행범죄와 관련한 증언집회에 참가하도록 초청된 우리 나라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대표단의 일본입국을 가로막음으로써 조선인민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 준 가해국인 일본의 비륜리적이고 비렬한 태도를 스스로 드러 내 놓았다.
 일본당국의 이러한 처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계속되는 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으로 되며 명백히 언론,집회에 대한 탄압으로 된다.
 가장 극악한 반인륜범죄행위를 력사의 흑막속에 영원히 묻어 버리려는 일본반동지배층의 파렴치한 책동은 인류의 지성과 량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기어코 군국주의를 복귀하려는 일본고유의 저렬한 문화도덕관과 정신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우리 대표단은 이 기회에 일본정부가 력사와 인류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종군위안부>피해자들에 대한 공식사죄와 국가보상을 함으로써 범죄청산을 위한 자기의 진실한 태도를 보여 줄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녀성문제가 해결되자면 또한 빈궁이 청산되고 녀성들이 자기들의 권리를 향유할수 있는 물질적조건들이 보장되여야 한다.
 빈궁은 오늘 녀성들의 진보와 사회경제발전에서 가장 큰 장애로 되고 있다.특히 녀성의 빈궁화는 녀성들을 착취와 매매,매춘의 희생물로 전락시키는 조건을 지어 주고 있다.따라서 녀성권리에 대하여 론할 때 그들의 생존권과 개발권에 우선권을 부여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녀성들이 자기의 법적권리를 실지 향유할수 있도록 녀성들을 위한 사회적시책들을 개선하며 녀성발전분야에 대한 국제적투자와 관심을 높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녀성들을 나라의 주인으로,조국의 미래를 꽃 피우는 역군으로 귀중히 여기고 따뜻이 보살펴 주고 있다.
 남녀평등권법령을 비롯한 많은 법들이 채택되여 녀성들의 모든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있을뿐아니라 녀성들을 위한 특별한 우대조치들이 취해 져 그들이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녀성권리실현을 위한 국제적협력과 협조도 귀중히 여기고 있다.
 올해 2월 우리 나라가 모든 형태의 녀성차별청산에 관한 협약에 가입한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이러한 립장과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녀성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합세하여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 기여할것이다.(끝)


각지에서 큰물피해 입은 강원도인민들을 적극 지원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이 큰물피해를 입은 강원도인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강원도 수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념려하시여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고 그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 주시였다.
 수해지역들에서 하루빨리 피해를 가시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인민무력부,중앙검찰소,인민보안성,외무성,림업성,중앙은행,농근맹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성,중앙기관일군들과 각지 인민들은 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주고 있다.
 경공업성에서는 천류,내의류,신발류 등을 보내주었다.
 전기석탄공업성,금속기계공업성,건설건재공업성과 산하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수해지역에서 절실히 필요되는 전기와 석탄,세멘트,강재들을 보내주고 있으며 륙해운성,체신성,도시경영성들에서는 각종 자재들을 보장해 주면서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을 도와 주고 있다.
 평양시와 평안남도,남포시 등지에서도 각계층 근로자들의 성의가 담긴 지원물자들을 보내주었다.(끝)


50여건의 최신과학기술성과 이룩,새로운 프로그람들을 개발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이 계속 이룩되고 있다.
 주체87(1998)년 2월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에서 출품한 각종 프로그람들을 돌아 보시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프로그람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것과 함께 나라의 과학기술을 짧은 기간에 세계적수준에 끌어 올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 주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집단은 이때로부터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분발함으로써 50여건의 최신과학기술연구과제들을 완성하여 현실에 도입하였다.
 이곳 과학자,기술자들은 현지에 나가 주체적립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나갔다.
 이 과정에 재료공학부문에서 강도 높은 주철을 생산하는 고강도구상 흑연주철생산공정과 정밀주조방식을 특색 있게 발전시킨 초형정밀주조기술을 완성하였으며 전자공학부문에서 1,000A대출력고압정류소자와 같은 대출력반도체소자를 개발하고 지질학부문에서 지구자기마당정보를 수감하여 프로그람으로 해석처리하는 표사광물자원탐사기술을 연구도입하는 등 세계적수준의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특히 대학의 과학자,기술자들은 기계공학과 콤퓨터화,자동화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수자조종줄방전가공반,수자조종후라이스반,5상걸음전동기와 구동장치를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완성함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대학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프로그람기술발전에 큰힘을 넣어 최근년간 해마다 200여건의 각종 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있다.
 수자조종후라이스반을 조종하는 카드캄체계프로그람,생산공정자동조종프로그람,화상복원프로그람 등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각종 프로그람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 있다.(끝)


해외동포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 표시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28일 홍인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중앙감사위원회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마음 안고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해 드린 훈장들과 메달들,울음홀과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돌아 보았다.
 해외동포들은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조미대화는 합의사항들을 실천하는 문제들부터 론의해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9일부는 최근 부쉬가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 들며 사실과 전혀 맞지 않은 소리를 늘어 놓았는가 하면 우리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하며 격분을 고도로 격발시키는 괴이한 험담을 함부로 한것을 규탄하였다.
 부쉬는 최근에 있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이란데서 미국이 조미대화를 원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듯이 사실을 외곡하였으며 그 무슨 <의심>이 어떻소 <약속리행>이 어떻소 하고 감히 입에 담지 못할 엄중한 망발을 줴쳤다.
 론평의 필자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말과 행동이 신중하고 진실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부쉬가 <초대국>의 대통령의 직분과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망탕 험담을 늘어 놓은것은 미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는것으로 된다.
 확실히 부쉬는 지각이 없고 무식하며 초보적인 외교례의도 지킬줄 모르고 외교적수완이 없는 무능하고 무례한 대통령이다.이런 인물이 미국의 최고권력의 자리에 앉아 국가정치를 하니 무슨 일이 제대로 되겠는가.
 부쉬가 집권후 지금까지 우리에 대하여 취한 자기의 부당한 태도와 온당치 못한 처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고 반성할 대신 도리여 우리더러 <의심이 간다>느니 <자기 몫을 해야 한다>느니 하며 훈시질을 하려 하는것은 가소롭고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
 부쉬정권이 들고 나오는 <대화재개제안>과 우리의 <상용무력축감>요구는 본질상 우리의 무장해제를 노린것이며 조미대화자체가 성립되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이다.부쉬팀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적공격작전에 의한 그 무슨 <전력공백>을 구실로 남조선강점 미군전력을 대폭 증강하면서 <비상경계>소동을 벌리고 있는것은 반공화국군사적압력과 전쟁태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책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그들의 강경압살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데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북남최고위급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에 의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사이의 완화 분위기를 랭각상태에 빠뜨린것도 부쉬정권이다.
 현실은 바로 이렇다.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의 부쉬정권에 있다.
 부쉬가 저들의 범죄적책임은 보따리에 감싸 장농속에 깊숙이 처박아 넣고 자기 할바를 성실히 다 하는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 들며 사실과 전혀 맞지 않은 소리,지어 입밖에 감히 내지 못할 극도로 불손한 악담을 마구 내뱉는것은 정치망나니들이나 할 짓이다.
 조미관계문제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변함이 없다.우리는 미국과의 대화자체를 도외시하거나 반대하지 않으며 비정상적인 조미적대관계,교전관계를 끝장내고 관계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는것이다.
 조미관계가 개선되는것은 좋은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며 일관하다.문제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
 미국이 우리와 대화를 하려면 그에 대한 인식과 립장부터 바로 가지는것이 필요하다.조미대화를 어느 일방에게 덕을 주는것으로 여기지 말며 정치적줄타기놀음에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조미대화를 기본합의문과 공동콤뮤니케의 사항들을 실천에 옮기는 문제들부터 론의하는 대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부쉬정권이 최소한 클린톤정권말기의 립장수준에 도달하여야 신의 있는 조미대화재개문제가 론의 될수 있을것이다.우리는 앞으로도 철저히 자주의 원칙에서 조미관계문제를 대하고 다루어 나갈것이며 그 어떤 사태와 정세변화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 나갈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출것이다.(끝)


교육대학 학생 1만여명 교육정책에 항의하여 집회,무기한 동맹휴업 결의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남조선 전 지역의 교육대학 학생 1만여명이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당국의 부당한 교육정책추진에 항의하여 27일 집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집회에서 당국이 제7차 교육과정을 강행한것으로 하여 교육현장이 무한한 경쟁시장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시장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또한 중등학교 교원들을 약간의 추가교육만 주어 초등학교 교원으로 임명하려는것은 초등교육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한편 <련합뉴스>에 의하면 이에 앞서 11개의 교육대학 학생들은 지난 11일과 16일 2차례의 동맹휴업을 벌린데 이어 이번에는 무기한 동맹휴업을 결의해 나섰다 한다.(끝)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을 지지하는 집회와 강연회 마다가스까르에서 진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마다가스까르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의 주최로 23일 마다가스까르혁명적근로자직업련맹청사에서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보고와 연설들이 있었다.
 마다가스까르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란드리아마루 조엘은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선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련방제통일방안은 그 정당성과 현실성으로 하여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조선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북남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조선사람들자체에 의하여 실현되여야 한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련대성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마다가스까르주체적문예사상연구회에서는 21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선통일의 최선의 방도>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연구회위원장 라마루쏭 빅또르 애메는 강연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의 정당성에 언급한 다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은 가까운 앞날에 련방제방식으로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고야 말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주체사상연구조직 강제수색을 규탄/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인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가리브 네와즈가 22일 일본내각관방장관에게 보낸 항의편지에서 도꾜지방검찰청과 경시청이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사무국장의 집,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 등을 강제수색하고 자료들을 압수해 간 폭거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른바 <민주주의국가>이라고 자처하는 일본은 진보적인 사상을 탄압하고 평화애호인민들을 박해하는 독재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는 그 어느 정부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 조직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위대한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전 세계에 보급하는 사업만을 하고 있다.
 이번의 폭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시정책의 일환이며 세계의 자주위업과 평화위업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
 이것이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봉쇄해 보려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은 세계 모든 대륙에서 빛을 뿌리고 있다.
 때문에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것이다.
 일본정부는 이번 폭거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정부가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그만둘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