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총리 안티구아 바부다 수상에게 축전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홍성남총리가 안티구아 바부다 수상 레스터 브라이언트 버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안티구아 바부다독립 20돐에 즈음하여 그와 이 나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하면서 이 나라 인민에게 행복과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철도운수부문 열성자회의 진행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철도운수부문 열성자회의가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철도운수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철도수송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
 회의에는 김용삼철도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각지 철도운수부문 열성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철도성 리철봉정치국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맞게 철도운수가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었을뿐아니라 수송지휘체계와 방법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이룩하여 강성대국건설에 더 잘 이바지할수 있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철도운수부문에 주신 말씀을 높이 받들고 모든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체모에 맞게 철도운수부문을 현대화,정보화하여 수송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끝)


공로자들이 받아 안은 사랑의 생일 일흔돐상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금야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정은교와 흥남시 하덕고등중학교 교장 최태봉,평양시 대성구역 룡흥1동에서 사는 전상덕에게 보내신 생일 일흔돐상이 그들에게 각각 전달되였다.
 남조선강원도 양구군의 가난한 빈농가에서 출생한 정은교는 조국의 광복과 함께 비로소 참다운 인생의 길을 걷게 되였다.
 어머니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키기 위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영용하게 싸운 그는 전후 당의 신임과 사랑속에 농촌초급일군으로,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으로 자라났다.
 한편 남조선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여 난 최태봉은 광복후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 평양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꽃 피웠다.
 백두산3대장군의 은혜로운 사랑을 받으며 어엿한 녀성교육자로 성장한 그는 오랜 기간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여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전상덕은 남조선에서 길가의 조약돌마냥 버림 받으며 살아 오다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에 입대한 때로부터 새 생활의 길을 찾게 되였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인민모두에게 끝 없는 사랑을 안겨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오래동안 평범한 사진기수리공으로 묵묵히 일하였으며 오늘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 가고 있는 그에게 생일 일흔돐상을 보내주시였다.(끝)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내 조국은 더욱 빛난다/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총련중앙감사위원회 홍인흠위원장은 이번 조국방문인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와 우리 대표단성원들은 조국의 여러곳을 돌아 보면서 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조국통일과 민족의 강성부흥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할수 있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은 지난 날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한탓에 곡절 많은 수난의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되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은 조선민족의 력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리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그이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 당하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광복의 기쁨을 안겨 주시고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 주시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워 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떠나서 우리 민족의 영예와 자랑찬 승리의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 주신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 계시며 끊임 없는 현지지도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고 계신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와 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자연재해가 계속되는 시련속에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 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 따라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일떠서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그 어려운 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 주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떨쳐 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농촌포전들을 대규모 규격포전으로,종합적기계화포전으로 만드는 방대한 토지정리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현대적인 공장들이 일떠서고 있다.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내 조국은 더욱 빛나고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령장을 모셔야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세상에 자랑높이 떨칠수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통일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가겠다.(끝)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일군대표단 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정치운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일군대표단 성원들이 30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 김중종,손성모동지들은 수십년세월 남조선의 감옥들에서 고문과 고통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품에 안긴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통일애국투사로 내세워 주시고 온갖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돌려 주고 계시는데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군님의 인덕정치의 위대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을 지닌 비전향장기수들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본받아 조국의 통일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해 힘껏 싸워 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끝)


뽈스까신임대사 도착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주재할 뽈스까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보이쩨흐 까우좌가 30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김일성주석과 일화(11)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로동자식권으로 받으신 밥상

 주체42(1953)년 2월,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구내식당에 들리시였다.식당에서는 로동자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식사의 질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주석께서는 문득 한 로동자에게 식권 한장을 얻자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식권을 배식구로 들여 보내시였다.주석께서는 음식그릇들을 받아 드시고 한 로동자의 옆자리에 앉아 맛을 보시면서 일군들에게 음식을 더 맛 있게 만들어 줄데 대하여 가르쳐 주시였다.

다시 열린 정치위원회

 주체60(1971)년 3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한 일군이 물고기랭동공장들을 더 많이 건설하기 위한 대책안을 보고하였다.대책안에는 물고기의 대가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다음 랭동하는것으로 되여 있었다.이 방법은 계획보다 적은 투자로 해결할수 있는 안이였다.김일성주석께서는 그 일군에게 인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았는가,인민들이 그런 물고기를 먹겠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먹일바에는 돈이 더 들더라도 랭동창고를 똑바로 지어야 한다고 하시며 대책안을 다시 만들라고 이르시였다.그리하여 회의는 휴회되였다.다음날 다시 열린 회의에서는 주요 어항들에 대규모랭동공장들을 건설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중단된 <연주회>

 어느해 봄날 저녁 김일성주석께서는 정원에서 하모니카를 부시였다.그이의 능란한 연주에 매혹된 부관과 간호원이 다른 곡을 계속 요청하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내가 국가주석이나 당총비서가 아니라면 매일 저녁 우리 집에서 음악회를 열고 동무들을 초청하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다 먼 발치에 서 있는 일군을 알아 보시고 보라고,또 일을 <시키>자고 찾아 왔다고 웃음 지으시며 집무실로 향하시였다.(끝)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발표 7돐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31일부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7돐을 맞으며 론설을 실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사회주의가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라는데 대하여 그리고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람위주의 사회주의,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이며 생활력 있는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철의 론리로 완벽하게 론증하시였다.
 론설의 필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작을 발표하시며 이룩하신 업적은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사회주의가 불멸의 신념으로 간직되게 하였으며 진정한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뚜렷이 밝혀 주고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거대한 생명력을 힘 있게 과시한데 있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행리론의 제한성을 보지 않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실천에 기계적으로 적용한 여러 나라들의 실책과 후과에 대하여 그리고 이것을 기화로 <개편>놀음을 벌리면서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 버린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분석하신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이께서는 사람에 대한 가장 정확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 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의 과학성,진리성이 있다고 하시면서 사람위주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에 대하여 밝혀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 있기에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되고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 올려 세울데 대한 력사적과제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심으로써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 구현되여 빛을 뿌리는 주체사상의 위대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과학리론적으로 심오히 밝혀 주시였다.
 특히 그이께서 로작에서 사람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서 조선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신것은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빛내이는데서 참으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론설은 이 로작이야말로 혁명적인 인민들에게 억년 드놀지 않을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안겨 주는 고귀한 사상적량식이며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의 백전백승을 담보해 주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자주와 애국애족은 민족대단결의 사상적기초/로동신문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31일부는 민족적단결을 이룩하자면 민족성원들 누구나가 공감할수 있는 리념을 단결의 기치로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민족자주정신은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의 현실에서 민족자주를 단결의 리념으로 내세운다면 누구나 다 그에 공감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에 물 젖어 자주통일을 반대하는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이다.
 민족자주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15북남공동선언이 온 민족의 일치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 있는것은 민족자주정신을 단결의 리념으로 내세울 때 조선민족은 얼마든지 하나로 단결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
 민족분렬의 고통과 비극을 하루빨리 걷어 내고 통일과 번영에로 나가려는 애국애족의 마음은 북과 남,해외의 조선민족 누구에게나 다 간직되여 있다.
 조선민족을 조국통일이라는 하나의 목적과 지향을 가진 단결의 대오로 만들자면 바로 조국애와 민족애의 구호를 높이 들어야 한다.
 민족자주정신과 애국애족의 리념이야말로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민족공동의 리념이며 민족적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이다.
 민족자주정신을 간직하고 애국애족의 뜻을 품은 모든 사람들은 사상과 정견,주의주장을 따지지 말고 민족대단결의 광장에 주저 말고 떨쳐 나서야 한다.(끝)


총포소동이 북남대화를 그르치고 있다/로동신문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지금 북남사이에 제6차 상급회담이 일정에 올라 있는 때 남조선군부가 전쟁연습소동을 벌리고 있는것은 대화의 분위기를 해치고 그 앞길에 더욱 복잡성을 조성하는 고의적인 반대화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총포성이 울리고 화약내가 풍기는 속에서는 대화가 제대로 진행될수 없다.설사 북과 남이 마주 앉는다고 해도 아무런 성과도 거둘수 없다.
 우리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남대화를 구원하고 협력과 교류를 이어 나가기 위해 남측에 거듭 건설적인 제의를 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남조선군부당국은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도발적인 전쟁연습으로 대답해 나섰다.이것은 남측에 북남대화를 열고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려는 의지가 없다는 명백한 증거로밖에 되지 않는다.
 남조선군사당국의 행동은 우리의 응당한 경계심을 자아내고 있다.우리는 남조선군사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 길이 아니라 외세와 작당하여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고 있다고 밖에 달리 볼수 없다.
 대화는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성사될수 없다.
 남조선군사당국은 북남대화의 분위기를 흐려 놓고 그 앞길에 장애를 덧쌓는 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끝)


의리를 지켜 빛나는 삶/로동신문 비전향장기수 리종환에 대한 기사 게재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30일부)은 <의리를 지켜 빛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30일 남쪽에서부터 앓던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난 비전향장기수 리종환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그가 조국의 품에 안겨 생활한것은 240일동안 밖에 안되지만 이 기간에 그는 한생에 누릴수 있는 행복의 극치를 체험하였고 인간이 지닐수 있는 영광의 최정상에 올랐었다고 썼다.
 신문은 리종환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평생의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여 마련하신 가장 열렬하고 순결한 혁명적동지애의 세계를 체험하고 그 토양에서 자신의 혁명적동지관,동지사랑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온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그는 작은 키에 체소한 몸이였지만 감옥안에서 죽음의 고비마다 자기 한몸을 내댔고 각종 병고에 시달리는 동지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풀잎과 풀뿌리,열매를 채취하여 고려약도 만들었다.
 1969년 대구교도소에서 강제급식고문으로 쓰러진 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특기인 곱새춤과 노래로 그들을 고무해 주기도 하였다.
 신문은 리종환이 의리를 지키는 계선까지는 사람이고 의리를 버리는 순간부터는 개,돼지가 된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를 따라 끝까지 통일애국의 길을 걸어 온 그의 혁명적의리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자기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안 그는 약물조차 넘길수 없고 발이 부어 신발을 신을수도 없는 몸이지만 만수대언덕에 모신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아 그이께 작별인사를 올리였고 그날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올리는 편지도 마무리했다.
 그는 생의 마지막순간에 자기의 량심에 꺼리는 일을 총화하면서 약을 사서 쓸 생각으로 따로 간수했던 돈을 내놓았다.
 입원기간 세상에 좋다는 약을 무료로 쓰는 과정을 통하여 장군님의 은덕에 대해,주체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가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그는 모르다나니 이런 죄를 지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자기가 숨이 지면 추도가가 아니라 <동지애의 노래>를 불러 달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신문은 리종환동지는 철의 심장을 지닌 불굴의 인간이면서 꽃처럼 아름답고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량심의 인간이였다고 쓰고 혁명의 수령과 가장 숭고한 동지관계,혈연관계로 이어 진 전사만이 이런 정의의 인간,량심의 인간으로 한생을 빛내이고 깨끗하게 총화 지을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형편/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이 20여일째 계속되고 있다.
 외신들에 의하면 미국주도하의 무력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의 강도를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면서 도시와 마을들을 마구 폭격하고 있다.
 하루에 출동하는 비행기대수가 거의 100대로까지 늘어 났으며 새로운 종류의 비행기들이 공습작전에 련이어 투입되고 있다.
 무인정찰비행기들이 레이자유도반땅크미싸일을 탑재하고 미국본토로부터 조종을 받으며 전투에 처음으로 진입되였으며 지상공격용비행기들인 <f-15e>와 <ac-130>기들이 공습에 동원되였다.
 미합동참모본부는 공습 10일동안에만도 2,000개이상의 미싸일과 폭탄이 투하되고 현재 정밀유도폭탄들과 함께 송이폭탄이 공습에 리용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
 미국방부 부장관 울포위쯔는 영국텔레비죤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지난 9월의 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보았으며 전국이 탄저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대량살륙용송이폭탄을 계속 사용하며 타격강도를 더욱 높일것이라고 공언하였다.
 타리반측에 의하면 미국은 생화학무기까지 사용하고 있다 한다.
 공습은 주야간 번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지어 이슬람교도들의 금요기도일에도 가해 졌다.
 병원과 살림집,사원 등 민간시설들이 빈번히 공습목표로 되고 있으며 폭탄은 어린이들과 녀성들,환자들도 가리지 않고 있다 한다.
 특히 서부도시 헤라트에서 한 병원이 폭격을 받아 한꺼번에 100여명의 환자와 직원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남부도시 칸다하르에서는 려객들을 가득 태우고 달리던 뻐스가 미군직승기에서 떨군 폭탄에 맞아 려객전원이 숨지는 참상이 빚어 졌다.
 수도 카불에 있는 적십자국제위원회 사무소가 2차례나 폭격을 당해 사무소창고 3개가 완전히 파괴되고 그안에 있던 구제물자들이 불에 타버렸다.
 타리반당국이 집계한 민간인사망자수는 공습 15일동안에만도 1,000여명에 달하였고 현재도 계속 늘어 나고 있다.
 미국은 무차별적인 공습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100∼200명 규모의 특공대를 타리반의 군사거점인 칸다하르에 투하하여 대상물에 대한 지상공격을 진행하였다.
 미국방성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의 <중요한 새로운 단계>의 서막으로 공포한 이 지상공격작전에 대해 영국신문 <인디펜던트>는 그 작전이 순전히 언론과 대중을 위한 전시용으로 되였다고 보도하였다.
 미군측이 공식확인한데 의하면 이 지상작전과정에 2명의 미군특공대원이 락하도중 부상을 입었으며 작전을 지원하던 미군직승기 1대가 파키스탄에서 추락하여 5명의 사상자가 났다 한다.
 외신들은 이 작전이후 미국이 타리반의 반대파인 북부동맹군을 리용한 대리지상전쟁을 확대하는데로 넘어 갔다고 보도하였다.
 카불교외와 북부의 발크주와 사만간주,중부의 바미얀주 등 전 전선에 걸쳐 타리반군진지들에 미국주도하의 무력의 맹공습이 가해 졌으며 미국의 공중엄호하에 북부동맹군은 24일 또다시 3개 전선에서 총 공격을 벌렸으나 타리반군의 반공격에 부딪쳐 좌절되고 말았다.
 27일 타리반군은 사만간주의 다라 사우프계선에서 수십명의 북부동맹군 병사들과 함께 5명의 야전사령관들을 생포하였다.
 현재 쌍방간의 가장 치렬한 격전장으로는 카불로 가는 전략적요충지이며 <북부의 수도>라고 하는 발크주 소재지 마자르 이 샤리프시가 되고 있다.
 타리반군은 미군의 공중지원을 받으며 도시로 돌입하던 북부동맹군에 반격을 가하여 도시밖 약 30키로메터계선까지 축출한데 이어 증원무력을 파견하여 방어선을 강화하고 있다.
 타리반세력 최고지도자 오마르는 알제리신문과의 회견에서 미국과의 진짜 전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으며 타리반은 미국에 뼈 아픈 교훈을 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타리반군 총사령관은 23일까지 타리반군이 25명의 전투원과 1대의 직승기를 잃었을뿐 큰 손실을 입지 않았으며 게릴라장기전을 벌릴 준비가 되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진짜 전쟁은 미지상군의 침공과 함께 시작될것이며 우리는 아프가니스탄땅을 미국인들의 공동묘지로 전변시키기 위해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명하였다.
 최근 타리반당국은 내각특별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무력에 로케트,중기관총,반항공포를 비롯한 무기와 탄약을 더 많이 보내기로 결정하였으며 산으로 들어 가 게릴라전을 벌리게 되는 경우에 대비한 후방기지로서 군대숙영지와 직승기리착륙장,창고와 병원 등을 건설하는데 착수하였다.
 또한 미국을 위해 정탐행위를 한 배신자들에 대한 사형식을 단행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수도 카불에서 무력시위와 열병식을 조직하였다.
 장갑기술기재종대들이 어둠속에서 시내거리들을 누비며 지나가고 군인들의 열병행진이 진행되였으며 이 광경이 확성기를 통해 중계방송되였다 한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라덴의 조직인 <알 카에다> 대표들은 미국 씨엔엔텔레비죤방송기자와 만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주택지구들을 계속 폭격하여 살림집들을 파괴하는 경우에 초래될 후과에 대해 미국에 경고하고 <라덴은 이번 전쟁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알 카에다>는 <미군병사의 시체를 온 거리로 끌고 다니겠다>는 협박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엄혹한 겨울이 박두해 오고 있다.
 11월 중순경이면 추운 겨울이 들이닥치고 동시에 이슬람교도들의 라마단단식월간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미국집권계층에서 작전의 종결시기를 둘러 싸고 내부분렬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 <도꾜신붕>은 이 문제가 <외교,군사중 어느쪽을 우선시하는가>,<전선을 어디까지 확대하는가> 등 기본전략과 관련되는것만큼 사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보도하였다.
 신문에 의하면 미국무장관 포웰 등이 군사작전이 장기화되여 라마단단식월간에도 계속되는 경우 <국제반테로련합>의 외교틀거리가 흔들릴 위험성이 있다는것을 우려하여 11월 중순전에 작전을 끝낼것을 제기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방성과 군부는 조기결속목표를 제시하게 된다면 작전이 제약을 받을것이라고 하면서 장기전을 주장하고 있다 한다.
 미국방성과 군부가 미국의 군사작전이 장기전으로 된다는 인상을 내외에 강조하고 있는데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이 끝난후에 이라크 등에로 전선을 순조롭게 확대하려는 속심도 있다고 신문은 전하였다.
 미국 엔비씨텔레비죤방송은 엄혹한 겨울이 닥쳐 와 지상전이 말 그대로 <얼어 붙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벌써 미군부는 래년봄에 가서 아무때든 지상전을 본격적으로 벌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신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작전이 단기전으로 되든 장기전으로 되든 미국이 작전의 소기목적을 이루기가 조련치 않을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미국잡지 <타임>은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1번목표로 삼고 있는 라덴을 없애기가 힘들것이라고 하면서 그 리유로 그가 아프가니스탄의 험한 지형을 잘 알고 있고 수십개의 피신처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충실한 추종자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것 등을 들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수만개의 천연동굴이 있는데 이것은 타리반과 라덴세력의 은신처인 동시에 든든한 군사기지,방공호로 되고 있다 한다.
 미국 에이비씨텔레비죤방송은 그 어떤 공습에도 끄떡 없는 이러한 천연동굴에 잠복해 있는 타리반은 미국에 있어서 무서운 적이라고 하면서 동굴에 대한 군사작전은 순수 공습만으로는 안되므로 여기에 지상부대를 파견하는것은 불가피하나 문제는 공격해야 할 동굴들에 대해 다 모르고 있는것이라고 전하였다.
 29일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기자회견에서 <타리반군과 알 카에다조직은 여전히 분사식전투기와 직승기,지상대공중유도무기를 비롯한 장비들과 전투경험이 풍부한 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한다.
 미행정부의 전직 고위관리들과 이전 아프가니스탄주재 미국대사들을 비롯한 아프가니스탄문제전문가들은 미국이 대아프가니스탄정책을 수정하지 않으면 군사작전이 수렁에 빠지거나 실패할수 있다는데 대해 경고하였다고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가 보도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미국의 작전이 이미 <장기적인 혼란에 빠져 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끝)


총비서추대 4돐과 당창건 56돐을 세계 수 많은 나라에서 경축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세계진보적정당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캄보쟈푼씬뻬크당,적도기네민주당,뻬루공산당(붉은 조국)을 비롯한 10여개의 정당 지도자들은 조선대사관들을 축하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도이췰란드공산당,네팔로동자농민당,탄자니아혁명당을 비롯한 90여개 정당들에서는 연 130여회에 걸쳐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에스빠냐인민공산당,우간다전국운동을 비롯한 20여개 정당들은 경축집회들에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축전을 채택하였다.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꽁고사회주의당 등 20여개 정당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을 연구보급하고 <김정일동지는 걸출한 세계정치원로이시다>,<조선인민의 승리의 기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강연회와 독보회들을 진행하였다.
 꾸바,인디아,이딸리아,로므니아,수리아,메히꼬,방글라데슈 등 30여개 나라의 50여개 정당들에서는 70여회에 걸쳐 영화감상회,도서 및 사진전시회들이 진행되였다.
 한편 중국,라오스,수리아,탄자니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집권당기관지들과 인디아공산당을 비롯한 주요정당기관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와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를 모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의 전문 또는 요지를 게재하였으며 <세계의 찬탄을 받으시는 김정일령도자>,<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로동당> 등의 제목으로 특집하였다.(끝)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 준비위원회 말리에서 결성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을 모신 학급이 있는 말리 프로그레학교에서 24일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
 결성식에서 학교 교장 지브릴 쑬레이만 은디아이는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가지는데 대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치신 김일성주석각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신다.
 그이는 독특한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우리는 김정일각하의 업적에 대한 강연회와 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그이의 탄생일을 국제적인 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할것이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프로그레학교 교장이 선출되였다.(끝)


보고르식물원에서의 김일성화 기증식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식물원에서는 김일성화 기증식이 진행되였다.
 기증식에서 조선주재 인도네시아대사 부하리 에펜디는 조선인민이 키운 김일성화 90여포기들을 전달하면서 이 꽃들이 자기의 고향인 보고르식물원에서 더욱 아름답게 피여 나도록 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식물원 원장인 박사 데디 다르마에디는 조선인민이 훌륭히 키운 김일성화들을 받아 안은 기쁨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 꽃들을 잘 가꾸어 다음해 4월 평양에서 진행될 김일성화전시회에 내놓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