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에게 축전

   가자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위원장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야씨르 아라파트각하

 나는 팔레스티나국가선포 13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팔레스티나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설을 위한 당신과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0(2001)년 11월 14일
평 양

                                     (끝)


홍성남총리 도이췰란드수상에게 편지/랭동소고기협조에 사의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홍성남은 도이췰란드련방정부가 조선에 많은 량의 랭동소고기를 협조하여 준것과 관련하여 게르하르드 슈뢰데르수상에게 13일 편지를 보내였다.
 홍성남총리는 도이췰란드련방정부가 보내는 소고기를 실은 랭동선이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항에 도착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이 편지를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귀국정부와 인민이 숭고한 인도주의리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나라에 많은 량의 랭동소고기를 협조하여 주고 있는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도이췰란드련방정부와 인민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의 성의 있는 지원은 거듭되는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더욱 두터이 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을 축원합니다.(끝)


최고인민회의대표단과 인도네시아인민대표회의대표단사이의 회담 진행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인민대표회의대표단사이의 회담이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나라 정세에 대하여 통보하였으며 두 나라 의회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과 최고인민회의 김정숙,조규일,김삼룡대의원들,관계부문 일군들이,상대측에서 인민대표회의 의장 아크바르 딴쥰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부하리 에펜디가 참가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최고인민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인민대표회의대표단을 위하여 연회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공화국 인민대표회의대표단을 위하여 13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인민대표회의 의장 아크바르 딴쥰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 대사 부하리 에펜디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 연설한 최태복의장은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의 인도네시아방문에 이어 의장각하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에 조선을 방문함으로써 두 나라 의회들사이의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할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체류기간 대표단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조국통일위업수행과 국제관계분야에서 이룩하고 있는 성과들을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연설한 아크바르 딴쥰의장은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친선관계는 인도네시아공화국 전 대통령 수카르노각하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존경하는 김정일원수각하에 의하여 마련된 튼튼한 토대와 떼여 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이것으로 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계속 공고발전되여 올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인도네시아인민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울이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일관한 노력과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북남공동선언의 실현을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였다.(끝)


뉴질랜드대사 신임장 봉정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우리 나라 주재 뉴질랜드 신임특명전권대사 로이 퍼구손이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김영일부상이 참가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백남순외무상이 뉴질랜드신임대사를 만났다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이 14일 의례방문하여 온 우리 나라 주재 뉴질랜드 신임특명전권대사 로이 퍼구손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제6차 북남상급회담이 끝났다

 (고성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금강산에서 열렸던 제6차 북남상급회담이 14일에 끝났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5차 상급회담 합의사항들의 조속한 리행과 북남대화를 진전시켜 나가려는 립장에서 민족앞에 좋은 결실을 내놓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하였다.
 우리측은 지난 상급회담에서 쌍방이 합의한 사항들이 리행되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격화되게 된 책임이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는것을 명백히 밝히고 그것을 타개하기 위한 합리적이며 현실성 있는 대책들과 공동보도문초안까지 주동적으로 내놓았다.
 특히 우리측은 쌍방합의를 이룩하기 위해 회담날자를 이틀간이나 연기하면서까지 인내성 있게 상대측에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일것을 요구하였지만 고집스러운 남측의 그릇된 태도로 하여 결국 회담에서는 아무런 성과도 거둘수 없게 되였다.
 우리측은 이번 회담에서 남측이 늦게나마 외세<공조>와 위험한 군사적적대행위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쌍방합의사항리행에 장애를 조성해 온 책임을 느끼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래왕,협력을 새롭게 추진시켜 나갈수 있는 실천적인 조치를 취하는데로 나올것을 알아 들으리만큼 설명하였다.
 그러나 북남공동선언리행과 제기된 문제해결은 안중에도 없는 남측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번 회담에 나와 일방적인 군사적경계조치와 무력증강 등으로 우리측을 자극한데 대해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회담 전기간 리치에 맞지 않는 억지주장으로 저들의 부당한 <비상경계조치>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면서 회담앞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였다.
 심지어 남측 수석대표는 앞으로 서울에서 진행하게 될 제7차 상급회담의 날자문제와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 장소문제를 구실로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 일정을 비롯하여 쌍방 실무대표들이 6일동안에 걸쳐 진지하게 협의하고 합의하여 놓은 공동보도문의 합의사항들 마저 고의적으로 뒤집어 엎고 회담자체를 결렬시키는것과 같은 무례한 행위를 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이번 회담의 마감 시각에 북남관계를 과거 대결의 원점으로 돌려 세우려는 불순한 목적밑에 제6차 상급회담은 어떠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도 된다는 립장까지 로골적으로 취함으로써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제6차 상급회담을 아무런 결실도 없는 첫 회담으로 되게 만들었으며 특히 이미 합의된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교환사업을 12월 10일을 전후하여 1주일 간격으로 2박 3일간씩 할데 대한 합의마저 리행할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 회담에서 취한 남측의 모든 행위는 북남관계와 북남공동선언의 운명에 대하여 심히 우려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 있다.
 이번 회담의 전과정은 남측이 북남공동선언의 근본정신을 줴버리고 대결을 추구하고 있으며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었다.
 우리측 단장은 제6차 북남상급회담을 결속하면서 이번 회담이 남측의 부당한 태도로 말미암아 결실없이 끝나게 됨으로써 쌍방합의사항들의 리행이 어렵게 되고 북남관계가 악화되게 될 새로운 위험이 조성되였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공동선언의 근본정신을 부정하는 남측에 있다고 강하게 추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남측이 대화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아야 하며 <주적론>을 버리지 않고 외세와의 <공조>로 그 무엇을 얻어 보려고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짓으로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남측은 우리의 성의와 아량,적극적인 노력에 역행하여 이번 회담을 파탄시킴으로써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발전과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데 대하여 력사와 민족앞에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남측 수석대표의 대화부정적이며 독선적인 처사에 항의/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 성명

 (금강산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이 제6차 북남상급회담과 관련하여 1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전문 다음과 같다.

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 성명

 내외의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금강산에서 제6차 북남상급회담이 진행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근본정신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 제5차 북남상급회담 합의사항리행이 정체상태에 빠져 있는 긴장한 정세하에서 열린 이번 회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북남쌍방이 인내력을 발휘하며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사태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고 현실적인 대책을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로부터 우리측은 어떻게 하나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부합되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성된 현 난국을 타개하려는 립장으로부터 합리적인 제안들과 함께 공동보도문 초안까지 제시하고 그 합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우리측은 공동보도문 초안에서 연기된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사업을 남조선에서 조성된 사태를 시급히 가시고 11월중에 진행할데 대한 문제,동포애적견지에서 현시기 그 해결을 절실히 요구하는 금강산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북남당국사이의 회담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할데 대한 문제,철도,도로 등 끊어 진 민족의 동맥을 잇고 경제분야를 비롯한 각이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를 금강산에서 12월 초에 열데 대한 문제,그 밖에 북남태권도시범단의 교환사업을 남측이 취한 <비상경계조치>해제와 함께 빠른 시일안에 성사시키며 제7차 북남상급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
 우리측의 이와 같은 제안들은 북남관계의 현 실태와 겨레의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이것이 실현되면 의심할바 없이 현 북남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 올려 온 겨레에게 화해와 단합과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주게 될것이였다.
 그러나 남측은 이번 회담의 시작부터 결실 없이 돌아 갈것도 생각하고 왔다고 하면서 합의문 초안도 마지 못해 뒤늦게 내놓는 등 심히 불성실한 태도를 취하였다.
 회담과정에 남측은 외부에서 일어 난 일을 걸고 그 무슨 <비상경계태세>를 취하고 무력을 증강하였으며 <주적론>을 제창하면서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엄중한 상태에 빠뜨린 저들의 행위를 시인사죄할 대신 오히려 그것이 저들 내부문제라느니 국제관계문제라느니 하고 책임회피에만 급급하였으며 회담앞에 계속 인위적인 난관만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우리측 대표단은 인내력과 아량을 가지고 회담앞에 가로 놓인 장애를 타개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성의에 성의를 거듭하였다.
 우리측은 남측의 의사도 존중하면서 끝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을 12월 10일을 전후하여 2박 3일동안 금강산에서 각각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합의하는데 이르게 되였다.
 바야흐로 제6차 상급회담은 북남쌍방이 공동보도문을 민족앞에 내놓는것으로 결속할수 있는 국면을 열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남측대표단 수석대표라는 사람은 회담에서 곧 발표하게 될 공동보도문과 관련하여 쌍방 실무자들이 애써 합의하여 놓은 내용들마저 순간에 제멋대로 뒤집는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해 나섰다.
 그는 아무런 타당한 리유와 근거도 없이 독선적으로 쌍방이 실무급에서 합의하고 문안들까지 다 정리하여 놓은 공동보도문을 전면 부정하고 일방적으로 밤중에 돌아 가려는것과 같은 무례한 태도를 취하였다.
 그의 이러한 행위는 남측 <통일부>장관이라는 직분으로 보나 북남상급회담 남측 수석대표라는 위치로 보나 심히 무책임하고 불성실하며 부도덕한 태도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리하여 이번 상급회담은 북남대화력사에 있어 보지 못한 6박 7일간의 긴 회담으로 기록되였으나 온 민족의 관심사로 되고 있고 당사자들이 애 타게 기대하고 있는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교환사업을 비롯하여 중요한 사항들을 합의하고서도 그것을 뒤집어 놓음으로써 결국 결실 없는 회담으로 되고 말았다.
 북남상급회담의 전망을 어둡게 만들어 놓은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의 무성의와 특히는 남측 수석대표의 전횡과 불순한 태도에 있다.
 제6차 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취한 남측 수석대표의 대화부정적이며 독선적인 처사에 대하여 항의하며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
 이번 회담의 전 과정은 우리 나라에서 누가 진실로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해 나가며 누가 그것을 부정하고 북남관계의 발전에 훼방을 놀고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 주었다.
 우리 겨레는 누구도 이번 사태를 묵인하지 않을것이며 남측은 그 모든 책임을 지고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남측 수석대표라는 사람이 스스로 우리의 대화상대가 되기를 그만둔 조건에서 앞으로 그런 대상과 상종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검토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우리는 남측의 태도를 지켜 볼것이다.

주체90년 11월 14일
금 강 산
                                   (끝)


조은신용조합들에 대한 탄압책동을 규탄/조일우호친선협회 대변인 담화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우호친선협회 대변인은 최근 일본반동들이 불량채권문제를 걸고 조은신용조합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일우호친선협회 대변인 담화

 최근 일본반동들의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박해행위가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띠고 강화되고 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불량채권문제를 걸고 조은신용조합들에 대하여 벌리고 있는 일대 검거소동이다.
 알려 진바와 같이 지난 9월 26일과 27일 일본당국은 <검사기피>라는 구실을 대고 100여명의 경찰과 검찰을 동원하여 조은깅끼신용조합 본점과 13개의 지점들을 강제수색한데 이어 11월 8일에는 조은도꾜신용조합을 무려 8시간에 걸쳐 강제수색을 하였으며 또다시 오늘 8시에는 수십명의 경찰,검사관들이 달려 들어 재일본조선신용조합협회 등을 수색하였다.
 일본경찰과 검찰당국은 불과 한주일사이에 조은도꾜와 조은깅끼의 전직일군 13명을 체포하였으며 지어 조은도꾜의 녀성직원을 출근길에서 련행하여 체포하는 소동까지 서슴없이 벌렸다.이러한 강제수색과 수사놀음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것이라고 한다.
 이에 격분한 동포조합원들은 <부당한 수색을 당장 그만 두고 돌아 가라>,<민족적차별을 용서할수 없다>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일본당국의 민족적인 차별과 부당한 책동에 항의하여 견결히 맞서 싸우고 있다.
 이들의 정당한 투쟁은 국제사회계와 일본인민들속에서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평론가와 변호사까지도 불량채권문제는 미미한 경제사건에 불과한데 강제수색이라는것은 리해할수 없다,실지 일본의 도시은행의 불량채권에 대해서는 무난히 처리해 주고 있는데 조은신용조합들에 대해서만은 강제수색까지 하면서 사람들을 잡아 가고 있는것은 결국 다른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려는것이 아닌가고 하면서 일본당국의 그릇된 처사에 의문과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일본당국은 일본땅에서 살고 있는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법적으로 담보해 주어야 할 국제법적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들은 마땅히 조은신용조합들에서 일본의 경제적불경기로 하여 겪고 있는 재정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을 리해해 주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량채권문제를 걸고 조은신용조합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그것을 총련조직에까지 확대해 나가려 하고 있는것은 일본반동들의 계획적인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의 일환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애국활동을 방해하며 나아가서 총련조직을 파괴해 보려는 정치적인 모략과 도발책동이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일본이 우리 인민에게 참을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강요한 지난 날의 죄행을 사죄하고 보상할 대신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의 도수를 높이고 있는데 대하여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조은신용조합들에 대한 탄압책동이 미국에서 있은 습격사건을 계기로 일본반동들이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비롯한 해외팽창책동을 로골적으로 강화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는것이다.
 조일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우의와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있는 우리 조일우호친선협회는 제반 사태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일본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엄중히 항의한다.
 일본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하며 하루빨리 체포해 간 신용조합일군들을 전원 석방하고 조은신용조합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일본당국이 우리의 거듭 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은신용조합의 불량채권문제를 의도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조직까지 걸고 든다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으며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일우호친선협회는 조일 두 나라사이의 선린우호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있는 일본의 정계,사회계를 비롯한 모든 인사들이 일본반동들의 총련에 대한 부당한 탄압소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총련의 애국활동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해 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한다.

주체90(2001)년 11월 14일
평 양

                                   (끝)


뽈스까독립절에 즈음하여 영화감상회 진행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뽈스까독립절에 즈음하여 조선뽈스까친선협회의 명의로 13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우리 나라 주재 뽈스까공화국 대사 보이쩨흐 까우좌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뽈스까친선협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전영진부위원장,친선협회 성원들,시내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뽈스까예술영화 <구출작전>을 감상하였다.(끝)


광범히 애독되는 문예도서들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문학예술출판사에서 최근에 출판한 문예도서들이 독자들속에서 광범히 애독되고 있다.
 장편기행 <내 나라>와 단편실화문학집 <의지의 나래>가 그 대표작이다.
 <조국의 지도 앞에서>로 시작을 뗀 기행 <내 나라>는 3개의 편-<뿌리>,<피어린 기슭을 따라서>,<마중 가는 땅>으로 구성되여 있다.
 책에는 한 작가가 평양을 떠나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비롯한 량강도와 자강도,평안남도 등 조국의 방방곡곡을 편답하면서 쓴 기행이 실렸다.
 조선인민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던 지난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이 땅우에 새겨 가신 불멸의 령도자욱을 따라 가며 쓴 이 기행은 독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선구자>,<생은 아름답다>,<숲으로 간 사람>,<영웅의 삶>,<탄부의 보금자리> 등의 단편실화문학작품을 묶은 도서 <의지의 나래>에 대한 독후감도 크다.
 실화문학은 우리 시대 영웅들인 자강도 장강군 읍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박옥희,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 연구사 현영라,평양시 강동군 산림경영소 감독원 리웅찬,량강도 대홍단군중소형발전소건설대 대장 허용구,2.8직동청년탄광 채탄공 김유봉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
 도서는 강성대국건설에 떨쳐 나선 전체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되고 있다.(끝)


새로운 국제질서는 반드시 수립되여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는 21세기 세계의 평화와 안전,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나서는 과업들을 밝혔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는 기본목적은 세계를 자주화하고 국제관계를 민주화하자는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과업들이 지적되여 있다.
 21세기는 우선 국제정치분야에서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로운 질서를 수립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국제사회의 동등한 성원으로서 자주적이며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나라들의 크기와 빈부의 차이에 관계없이 국제정치분야에서 자주권의 존중,령토완정,내정불간섭,평등의 원칙이 적용되여야 한다.또한 매개 나라와 민족은 제도선택의 자유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현존 국제경제관계를 반드시 뜯어 고쳐야 한다.
 불합리한 국제금융 및 통화체계,불평등한 무역관계 등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바로 잡아야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앞에는 남남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다.
 또한 외국군대와 군사기지들의 철수,전반적인 군축,핵군축을 실시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이 취해 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랭전시기의 사고방식에 기초한 힘의 정책과 간섭행위를 끝장내는것이 필수적이다.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유엔활동에서 2중기준적용을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큰 나라들의 강권행위는 묵인되고 작은 나라들의 자위적조치는 제재와 압력의 대상으로 되고 있는것과 같은 불공정성,2중기준을 없애야 한다.
 특히 유엔은 모든 성원국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새로운 국제질서수립과 관련한 개념과 원칙을 완성하여야 할것이다.
 반제투쟁을 떠나서는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에 대하여 절대로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에 대한 원칙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반제투쟁을 강하게 벌릴 때만이 새로운 국제질서를 성과적으로 수립해 나갈수 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21세기에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나갈것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시민단체가 일방적인 무역자유화를 반대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시민단체인 세계무역기구반대국민행동소속 회원 400여명이 9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세계무역기구체제가 국민경제의 황페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방적인 무역자유화를 반대하였다.
 그들은 쌀시장자유화가 농촌을 황페화시키고 있는데 대해 비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들은 집회를 마친 다음 시위행진을 벌렸다.(끝)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이 대규모 연안상륙훈련을 감행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이 12일 전선서부일대에서 대규모연안상륙훈련을 감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미3해병대 원정군사령관과 남조선해병대사령관 그리고 외국무관단의 참관하에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 <청룡>부대,해군6항공전단,륙군도하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조선반도작전지역의 특성체험을 통한 련합연안상륙작전수행능력과 연안장애물극복능력을 높이고 장갑차 등을 리용한 상륙작전절차를 숙련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벌어 졌다 한다.
 온 겨레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그 어느때보다 갈망하고 있는 때에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자들은 아직까지도 <유사시>를 떠들면서 한쪽으로는 남조선에서 <비상경계조치>를 취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으로는 우리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계속 벌려 놓고 있다.(끝)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준비위원회 브라질에서 결성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준비위원회 결성식이 브라질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회의원단과 브라질조선친선협회의 주최로 10월 29일 브라질리아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국회 상원의원 에밀리아 페르난데스가 선출되였다.
 결성식에서는 2002년 2월 16일을 맞으며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성대히 진행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결정되였다.(끝)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중조친선에 대하여 언급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며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지호전상장이 12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한 조선인민군 친선참관단과의 담화석상에서 조선과의 친선관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부주석은 조선동지들을 만날 때마다 중조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동지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조친선을 맺어 주시고 키워 주신 두 나라 로세대 지도자들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계신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의 뜻을 받들고 우리는 강택민주석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중조친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한다 해도 우리 두 나라 당과 국가,군대,인민들사이의 친선은 영원히 변치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50년대에 우리 두 나라 인민과 군대가 단결하여 미제를 타승한것처럼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단결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두 나라의 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에 리로운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여러 나라 당 지도자들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찬양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여러 나라 진보적정당 지도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총비서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한결같이 찬양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보내여 온 축전들에 그대로 반영되여 있다.
 꽁고사회주의당 총비서 레온 느조께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시는 조선로동당은 유일무이한 진정한 공산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세계사회주의혁명의 진두에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근로당 집행위원회 위원장 뻬뜨레 미하이 로물루쓰는 조선로동당은 오늘 세련된 지도력을 가진 당으로,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필승불패의 당으로,조선인민의 승리의 기치로,믿음직한 향도자로 강화발전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아일랜드로동당 위원장 숀 가란드와 총비서 죤 로우리는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지난 56년간 준엄한 전쟁과 경제적난관 등 겹쌓인 력사의 시련들을 과감히 극복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구현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세계적인 모범을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기간 언제나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충실하였으며 자기의 헌신적인 투쟁을 통하여 인민생활과 교육,보건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과 대중이 하나로 일심단결하여 투쟁할 때 극복 못할 시련과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가이아나민족대회당 지도자 사무엘 해머는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지난 56년간 놀라운 진보와 번영을 이룩함으로써 권위 있고 존엄 있는 위대하고 로숙한 당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이 거둔 이와 같은 성과와 승리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신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은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진정한 혁명적당으로 발전하여 왔다고 하면서 이것은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이며 조선로동당은 오늘 세계 모든 혁명적당들의 선구자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마다가스까르 자주권을 위한 전투행동당 전국위원장 마하따나 쟝 노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을 세계에서 가장 위력한 당,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오신 희세의 위인이시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조선로동당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등대로 자랑 떨치고 있는것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시고 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