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에 대한 파쑈적탄압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청년동맹중앙위원회 성명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우리 공화국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탄압행위를 규탄하여 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당국이 지난 11월 28일 총련중앙의 이전 재정국장을 사실무근거한 <업무횡령>이라는것을 날조하여 체포한데 이어 29일에는 수백명의 경찰들과 검찰을 동원하여 총련중앙본부를 비롯하여 총련 도꾜도본부,니시도꾜본부를 강제수색하는 파쑈적만행을 감행한데 대하여 까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이번 탄압소동은 아무런 법적증거도 없는 불법무도한 탄압행위로서 철두철미 총련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 있는 해외공민단체이며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옹호단체인 총련의 모든 활동은 주재국인 일본의 현행법에도 부합되는 합법적활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이미 짜 놓은 각본에 따라 총련 이전 재정국장이 가명구좌를 만들고 그 구좌에 조은도꾜자금을 입금시킨 <업무상 횡령의 공범용의>라는 근거 없는 <죄명>을 들씌워 병석에 있는 그를 체포하고 총련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총련탄압만행을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로 락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최근에 들어 와 <국민대집회>라는것을 벌려 놓고 우리 나라를 <테로지원국가>,<인권이 유린된 나라>라고 공공연히 시비중상하다 못해 이번에 총련에 대한 전면적인 검거수색놀음을 벌린것은 날로 높아 가는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고 우리를 고립압살해 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계획적이며 그 도수가 위험계선을 넘어 섰다는것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
 일본당국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함부로 건드린다면 800만 청소년들은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과거 조선민족에게 끼친 죄까지 합쳐 천백배의 비싼 대가를 기어이 받아 내고야 말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 가는 우리 공화국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혁명적기상을 똑바로 보고 총련에 대한 파쑈적탄압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하며 이번에 감행한 죄행에 대해 즉시 사죄하고 구속한 모든 재일동포들을 무조건 석방하여야 한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이 기회에 자주성을 지향하는 전세계 진보적청년학생들과 해외동포청년학생들도 일본반동들의 반총련,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에 적극 합류해 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로씨야방문은 로조친선강화에서 력사적사변/모스크바시대표단 단장이 기자회견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로씨야련방 모스크바시대표단 단장인 시정부 공보 및 사회정책상 알렉싼드르 무지깐스끼가 11월 29일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그는 회견에서 올해에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신것은 로조친선관계를 강화하는데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로조친선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일찌기 마련하여 주신 친선이다.
 오늘 로조친선은 김정일동지와 뿌찐대통령의 관심속에 날로 강화발전되고 있다.
 20여일간에 걸쳐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씨야인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시였다.
 모스크바와 싼크뜨-뻬쩨르부르그를 비롯한 로씨야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하시고 체류하시면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하시며 각계층 인민들과 만나시고 그들과 허물없이 담화하시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모습에서 우리는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적풍모를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신지 여러달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그이의 로씨야련방방문은 우리 나라 사람들속에 깊은 여운을 주고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방문기간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로조모스크바선언에 서명하시였다.
 로조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두 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다.
 오늘 로씨야와 조선은 여러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21세기의 첫해에 진행된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으로 로조친선은 보다 높은 단계에서 강화발전될수 있게 되였다.
 우리는 두 나라 수뇌분들에 의하여 마련된 로조친선이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보다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끝)


각지 공장,기업소,협동농장들에서 궐기모임 계속 진행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지펴 주신 라남의 봉화 따라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들이 검덕광산,성천강전기공장,서평양기관차대,평성합성가죽공장,혜산방직공장,평원군 원화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공장,기업소,협동농장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새 세기 부흥강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안아 오기 위한 라남의 봉화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끝없이 격동시키고 있으며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새 시대를 꽃 피우기 위한 총진격에로 전당,전국,전민을 힘 있게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혁명적군인정신,강계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 놓은것처럼 21세기에 라남의 봉화를 높이 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경제강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년대들에 언제나 당과 수령의 부름에 충실해 온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은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서 더 높이,더 빨리 내달릴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간직하고 새로운 창조와 혁신의 불길높이 힘차게 전진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일본은 해외팽창과 군사대국화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해외교포단체들 주장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해외교포단체들은 성명을 통하여 일본의 해외팽창과 군사대국화를 반대배격하는 목소리를 그 어느 때보다 높이고 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일본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조작한데 이어 <자위대>의 해외파병범위를 전 세계적판도에로 확대하려고 획책하고 있는데 대해 폭로규탄하고 일본이 군국주의팽창의 길로 줄달음친다면 조선인민과 아시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에 부딪칠것이며 지난 날에 당한 비참한 운명보다 더 심각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는 <일본은 해외팽창과 군사대국화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침략과 전쟁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과거의 죄과를 깨끗이 청산하고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서로 힘을 합쳐 평화롭고 번영하는 아시아를 건설하는 길로 정책을 전환하여야 한다.
 침략과 전쟁은 악이자 죽음의 길이며 평화는 선이자 번영의 길이다.
 국제고통련 사무국은 가는 곳마다에서 테로분자들을 비롯하여 매수된 배신자들과 같은 저렬한 세력들을 지지해 온 일본이 미국의 반테로전쟁에 협력한다는것을 구실로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채택한것은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합법화하여 자기의 군사적팽창을 실현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으며 우즈베끼스딴고통련은 지난 시기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게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강요한 일본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합법화하는것은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자주민주통일아메리카련합은 과거 전범국가로서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만행에 대한 반성조차 없는 일본이 해외팽창을 획책하고 있는것은 우선 조선반도를 집어 삼키고 아시아를 자기의 손아귀에 움켜 쥐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군국주의자들의 검은 속심이 또다시 되살아 난것이라고 하면서 날로 높아 가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팽창과 침략야욕을 분쇄하는것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


스웨리예특별사절단 도착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외무성 정치총국 부총국장 뵤리에 륭그렌을 단장으로 하는 스웨리예특별사절단이 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과 우리 나라 주재 스웨리예왕국 림시대리대사 폴 베이에르가 사절단을 맞이하였다.(끝)


조국애,민족애는 나라의 번영발전의 담보/로동신문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일부는 조국애,민족애는 나라의 번영발전의 담보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적자존심은 단순한 민족애가 아니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번영을 위해 바치는 애국헌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애가 없고 조국애로 심장이 끓지 않는 사람은 나라와 인민을 위해 몸 바쳐 투쟁할수 없다.
 민족성이 강하고 민족애가 강한 인민은 정세가 변하고 환경과 조건이 달라 져도 민족고유의 정신과 전통,풍습,생활방식을 저버리지 않으며 그것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해 투쟁한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민족이 걸어 온 력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깊이 인식할 때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나라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나서게 된다.
 민족적자존심은 계급적원쑤들과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반대하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
 민족의 존엄이 외세에 의해 짓밟히고 나라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되는데서는 민족의 존엄과 영예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전 인류적인 가치관>을 떠들며 거기에 민족자주정신을 용해시키려 하는것은 썩어 빠진 자본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이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하게 하여 그들의 민족애와 계급의식을 마비시켜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때문에 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기 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인민들을 교양하고 있는것이다.
 론설은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자부심이며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오늘의 이 영광,이 행복을 세계에 소리 높이 웨치며 이 땅에 강성부흥을 안아 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김일성주석을 걸출한 사상리론가로 열렬히 흠모/광주의 퇴직교수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광주시에 살고 있는 퇴직교수 김 아무개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걸출한 사상리론가로 열렬히 흠모하였다.
 그는 얼마전 시내의 어느한 곳에서 열린 김일성주석 로작연구토론회에서 <세상에는 사상가들이 많지만 김일성주석님처럼 생전에 그토록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남기시여 인류사상보물고를 풍부하게 만드신 분은 없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로작들은 우리 민족과 인류자주위업에 실천적자양분을 주는 심오한 내용들로 일관되여 있으며 민중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오늘 국제사회계가 그분의 로작들을 깊이 연구하고 광범한 보급활동을 벌리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좌절을 모르고 옳바른 방향으로 힘차게 전진하려면 사상리론의 거장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휘황한 기치 따라 나가야 한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비록 서거하셨지만 그분께서 남기신 불멸의 사상리론은 우리의 심장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것이며 세계 진보적인류를 무한히 고무격려할것이다.(끝)


김정일장군님은 최첨단과학기술에 정통하신 희세의 위인/남녘겨레들이 칭송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과학기술을 강성대국건설의 추동력으로 보시고 온 나라에 과학중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열화 같은 흠모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 지고 있다.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김광렬은 자기의 글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은 과학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콤퓨터기술은 물론 세계적인 전자기술공학으로부터 우주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 대한 천재적인 지식을 소유하시고 21세기의 과학기술전망에 대한 명석한 견해와 완강한 실천의지,전개력을 지니신 탁월한 지도자이시다>라고 썼다.
 대학교수 정진명은 어느 한 학술토론회장에서 첨단과학기술은 과학적예지와 철의 의지를 지닌 령도자가 있어야 해결된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과학기술을 강성대국건설의 추동력으로 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과학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첨단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두에서 이끌고 계신다.
 그이께서는 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때 전문가들도 미처 다 알지 못하는 문제들까지 속속들이 헤아려 보시며 첨단과학기술발전 방향에 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한다.
 정말 김정일장군님은 최첨단과학기술에까지 정통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이러한 찬양의 목소리는 경제관계문제로 공화국북반부를 다녀 간 어느한 기술자에게서도 울려 나왔다.
 그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중국을 방문하시였을 때 그분과 함께 동행한바 있는 중국의 콤퓨터전문가들이 말하는것을 들었는데 그분께서는 콤퓨터분야에서 전문가들도 놀랄 정도로 높은 실력을 지니고 계신다고 한다.세계에서 제노라하는 정치지도자들이 많지만 최첨단기술분야에서까지 전문가이상으로 정통하고 있는 정치지도자는 없는줄로 안다>라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가까운 앞날에 공화국북반부의 정보산업이 세계 최고봉에 높이 서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끝)


민주꽁고와 마다가스까르에서 강연회 진행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10돐과 김정숙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사회주의인민련합에서 11월 23일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민주꽁고사회주의인민련합 총비서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령도>,<위대한 김정숙녀사의 혁명적생애>라는 제목들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강연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고수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는데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선군령도의 생활력에 대하여 상세히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김정숙녀사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특출한 공적을 쌓아 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특히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를 인류의 태양으로 안아 올리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11월 24일 마다가스까르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한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 총비서는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가장 옳바른 정치방식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제시하신 선군정치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과 복잡하고 첨예한 국제정세,여러 지역에서 벌어 지고 있는 불의의 사태 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정치방식으로 천명하시였다.
 선군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군대를 틀어 쥐고 총대로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힘 있게 추동하는것이다.
 군대가 앞장 서고 군민이 힘을 합쳐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고 있는 조선의 현실은 선군정치가 얼마나 위력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
 참으로 김정일령도자께서 제시하신 선군정치는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만능의 보검,필승의 정치방식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