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대사를 실시함에 대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펴 주신 라남의 봉화 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 세기의 혁명적진군을 다그치고 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다음해에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을 맞이하게 된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당의 령도 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이 땅우에 끝없이 흐르게 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 같은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 나가는 우리 당의 인덕정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짓고 로동교화형을 받은 자들에게 대사를 실시한다.
 2.대사는 주체91(2002)년 1월부터 실시한다.
 3.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대사로 석방된 사람들이 안착되여 일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90(2001)년 12월 13일
평 양

                                        (끝)


조선외무성 대변인 <정체불명의 배>사건에 우리를 결부시키는 일본당국의 주장을 배격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일본당국이 정체 모를 배 침몰사건에 우리를 함부로 결부시키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일본당국은 <정체불명의 배>를 추적한다는 구실밑에 숱한 함선과 비행기를 동원하여 남의 나라 수역에까지 쳐 들어 가 배를 침몰시키는 무력행사를 감행하였다.
 전말은 어떻든간에 일본이 자기 령해밖에서 실전행동을 공공연히 벌려 놓은것은 그들의 재무장화와 해외팽창야망이 매우 위험천만한 계선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 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당국자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번 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키는 여론을 제멋대로 내돌리고 있는것이다.이것은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모독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최근에 련이어 우리를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모략을 꾸미려 하고 있는 일본당국의 책동에 대해 우리는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금후 일본측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해당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끝)


조선 재외대표부들에서 행사 진행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10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도네시아,캄보쟈,벌가리아,도이췰란드,스웨리예,우즈베끼스딴,이딸리아주재 조선 대표부들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친선모임과 도서 및 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연회가 진행되였다.
 도서 및 사진전시회장들에는 김정일령도자의 군령도업적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들과 조선도서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5돐>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중국 료녕성국제우호련락회 비서장은 친선모임에서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선군정치는 가장 정당한 정치방식이라고 하면서 제국주의의 압력과 봉쇄를 이겨 내자면 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군대가 조국보위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중추적역할을 한다는데 선군정치의 특징이 있다고 하면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이딸리아인민민주주의통일좌익 총비서는 도서,사진전시회에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3대위인을 모신것은 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주체91(2002)년 새해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꽃바구니를 26일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끝)


조선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주체91(2002)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26일 외교단 단장인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끝)


<한민전>조직과 해외교포조직,동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10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4돐에 즈음하여 <한민전>조직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 조직들,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와 산하 조직들,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재미동포전국련합회와 산하 조직들,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 회장 전순영,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장 장일중,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회장 림용모 등 해외교포조직 및 동포들로부터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민족의 커다란 행운이며 민족사적사변이라고 하면서 그이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또한 어버이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시였으며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나라의 통일과 겨레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하여 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기에 조국은 백전백승할것이라고하면서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그이의 령도 따라 애국과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 동포들의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꾸바대사 연회 마련/꾸바혁명승리 43돐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승리 43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에스떼반 로바이나 로메로가 26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변영립교육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대사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은 장구한 기간 형제적조선의 당과 정부와 인민이 지지와 전투적련대성,친선의 정을 표시해 준데 대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꾸바와 조선 두 나라는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한전호에 서 있는 전우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받들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최태복비서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혁명적원칙과 사회주의전취물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형제적꾸바인민의 정당한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내고 있으며 꾸바인민이 앞으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꾸바와의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조선꾸바친선협조관계가 새 세기에도 계속 활력 있게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과 영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1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련합왕국(영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1돐에 즈음한 영화감상회가 26일 천리마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에는 영국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전영진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조선주재 영국 림시대리대사 제임스 에드워드 호와 대사관성원들,조선에서 사업하고 있는 영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영국예술영화를 감상하였다.
 한편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는 25일과 26일 영국영화가 상영되였다.(끝)


교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로작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발표 30돐기념 교육부문 연구토론회가 26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주체60(1971)년 12월 27일 발표된 로작에는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사회주의교육의 사명이 밝혀 져 있다.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에 관한 사상은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대한 심오한 통찰에 기초하시여 사회주의교육의 사명과 목적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사상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후대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의 내용과 방도,사회주의아동심리학의 로동계급적성격과 그 발전방향 등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심으로써 우리 교육이 철저히 로동계급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교육으로 되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교육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로작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 페막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의 탄생 84돐을 맞으며 20일에 개막되였던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대회에서 압록강체육선수단,4.25체육선수단 체육선수들은 롱구,바드민톤 등 경기들에서 높은 체육기술을 보여 주었다.
 경기대회 페막식이 26일 청춘거리 력기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끝)


예술영화 <나의 소원>이 나왔다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나의 소원>을 새로 만들어 내놓았다.
 영화는 어느 한 닭공장 지배인이 <고난의 행군>시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제철소로동계급과 주민들에게 공급할 닭알을 생산함으로써 경애하는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순정은 이역땅에서 부모를 잃고 운명의 막바지에서 헤매이던 자기를 조국의 넓은 품에 안아 주고 지배인으로 키워 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안고 사는 일군이다.
 그는 전기와 먹이부족으로 하여 종자닭만 남길데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자 국가가격에 의한 닭알공급이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을 주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이악하게 벌린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닭알생산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닭공장 지배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사료기지도 해결해 주시고 닭공장을 더욱 현대화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 주신다.
 영화는 이러한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일군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끝 없는 충성심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 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이겨 낼수 있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것을 감명 깊게 보여 주고 있다.(끝)


선군시대를 구가하는 백수십편의 가요 창작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새 세기 첫해인 올해 음악예술부문 창작가들이 사상예술성이 높은 노래들을 많이 내놓았다.
 지난 한해동안에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칭송하며 선군시대를 구가하는 백수십편의 가요가 창작되였다.
 그 가운데에는 가요 <추억의 두만강>,<해빛 밝은 두만강>,<언제나 우리 초소에 함께 계시네> 등이 있다.
 <김정일장군님께 영광 드리네>,<우리 장군님의 그리움>,<전선길에 대한 추억>,<제일생명>,<북두칠성 빛나는 밤에>를 비롯한 가요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과 어버이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충정을 감명 깊게 형상하고 있다.
 백두령장의 품속에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영웅적기상과 절대불변의 신념을 담은 <백두산군대 조선인민군>,<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병사들은 군기와 함께 위훈 떨친다> 등의 가요들도 있다.
 또한 새 세기 사회주의붉은기진군에 떨쳐 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불굴의 기상을 반영한 <우리는 당과 함께 승리했네>,<더 높이 더 빨리>,<우리의 붉은기 영원히 날려 가리>,<나가자 라남의 봉화 따라> 등도 나왔다.
 이밖에도 가요 <행복은 내삶의 길동무>,<평양을 나는 사랑해>,<군민아리랑>,<정든 고향 제집처럼>,<통일돈돌라리>를 비롯하여 당의 품에 안겨 사는 인민의 행복,참다운 조국애와 향토애,군민일치의 미풍,조국통일주제의 가요들도 많이 창작되였다.(끝)


신문들 헌법절맞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여 나갈데 대해 강조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헌법절(12월 27일)을 맞으며 발표한 사설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헌법과 사회주의제도를 가지고 세기를 이어 가며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 있는 삶을 누리는 인민은 조선인민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사회주의헌법이 제시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나갈수 있는 힘 있는 무기를 가지고 국가사회생활과 정치,경제,사상문화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을 이룩해 나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하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수 있는 법적담보를 안겨 준 김일성헌법을 가지고 있는것은 조선인민의 커다란 자랑이고 긍지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들은 참다운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혁명적인 정치조직생활을 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지니고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아래 창조적능력과 높은 자질을 소유한 힘 있는 존재로 자라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워 주시고 빛내여 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세월이 흐른대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대를 이어 빛내여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김일성헌법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확고히 담보해 주는 혁명적인 도덕의리의 최고헌장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일반행불자>소식조사사업 전면중지는 지극히 정당한 조치/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일본에서 그 무슨 <랍치의혹>이라는 날조품을 가지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놀음이 벌어 지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지난 시기 일본측이 제기한 <일반행불자>소식조사사업을 전면중지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 적십자회의 보도는 일본에서 있지도 않는 <랍치>문제에 대해 떠들면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계속 되고 있고 그 어느때보다도 반총련폭압책동이 로골화되고 있는 조건에서 취해 진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 기회에 저들의 언행에 대해 반성해 볼 대신 <유감>이니,<합의의 위반>이니 하면서 여론을 오도하는가 하면 그 무슨 <대응조치>까지 떠들어 대고 있다.
 지난 시기 조일간에 있은 여러 접촉과 회담들에서 일본측은 <랍치>라는 표현자체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런 표현을 절대로 쓰지 않겠다는것을 확약하면서 일반행불자로 조사사업을 해달라고 간청한것은 세상에 이미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우리는 1999년 조일적십자회담에서 합의된데 따라 일반행불자소식조사사업을 인도주의적문제로 성의 있게 대하면서 꾸준히 하여 왔다.
 그러나 우리와 <랍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당사자들과 현 당국자인 고이즈미는 미국과의 수뇌자회담에서 있지도 않는 <랍치문제>를 거론하면서 그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는 청탁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현 일본외상도 국제무대에까지 이 문제를 들고 다니는 너절한 놀음을 벌리였다.
 일본의 고위당국자들까지 <랍치>와 <일반행불자>문제를 구별할줄조차 모르면서 그것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는 이상 우리가 우리를 반대하기 위하여 조작한 <랍치>나 일본의 국내치안과 관련된 <행방불명자>조사사업을 계속해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
 한편 일본측은 합의된데 따라 우리가 1945년 이전의 수백만의 강제징용징병자들과 수십만의 <종군위안부> 등 조선인행방불명자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알려 줄것을 요구하였으나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일본이 인도주의적사업에 관심이 있는 나라라면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대죄에 대하여 먼저 충분히 사죄하고 응당한 보상을 하는 자기반성의 자세부터 가져야 할것이다.
 그러나 일본측은 저들이 할바는 하지도 않고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빈번히 우리를 모독하면서 조일관계를 체계적으로 악화시켜 왔다.
 더우기 최근 일본반동들은 일본의 경제침체로 인하여 산생된 조은신용조합파탄문제를 정치적인 목적밑에 공화국의 존엄 있는 해외교포조직인 총련과 우리 공화국과 인위적으로 련결시키면서 총련중앙과 도꾜도본부,니시도꾜본부들에 대한 강제수색을 진행하였으며 24명의 총련일군들을 체포하고 140여명을 취조하는 전대미문의 파쑈적폭압을 감행하였다.
 일본의 우익반동세력은 우리에게 어떻게 해서나 <테로>감투를 씌우기 위하여 미국에서 비행기습격사건이 있은 다음 반공화국,반총련소동을 더욱 극성스럽게 벌려 왔다.
 따라서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일본측이 제기한 <행불자>조사사업을 전면 중지하기로 발표한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민족적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취한 지극히 정당하고 당연한 선택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또한 숭고한 인도주의리념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도용하려는 일본우익반동세력의 배타적이고 반인도주의적인 언행이 가져 온 응당한 귀결이다.
 선의를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하는것이 우리의 변함 없는 립장이다.
 우리는 일본측의 태도를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다.(끝)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만행을 규탄/민주조선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조선> 27일부는 <한총련>을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만행을 규탄하였다.
 남조선의 검찰,경찰당국에 의하여 지금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포구금소동이 계속되고 있다.
 신문은 <한총련>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애국적인 조직이며 범민련 남측본부 역시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을 반대하고 민족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애국적인 단체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남조선공안당국이 <한총련>을 비롯한 애국적인 단체들을 <친북리적단체>로 몰아 대면서 그 핵심간부들과 인사들을 구속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위반하는 배신행위이며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는 반역행위이다.
 그것은 선행독재<정권>시기의 전철을 밟는 반민족적이며 파쑈적인 범죄행위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겨레의 통일념원에 역행하면서 우리를 걸고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파쑈의 칼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하여 결코 스쳐 지나갈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바란다면 <한총련>을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당장 그만두고 부당하게 체포구금한 청년학생들과 인사들을 즉시 석방하여야 하며 북남공동선언리행에 방해가 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


룡산미군기지를 돌려 줄것을 요구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에 의하면 룡산미군기지반환운동본부 회원들과 시민들이 22일 룡산미군기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추진중인 기지내 아빠트지구건설을 백지화할것과 룡산기지를 돌려 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룡산기지내에서의 아빠트건설추진은 기지를 돌려 주겠다고 한 합의를 파기하고 미군이 영구주둔하겠다는 의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라고 비난하였다.(끝)


최고사령관추대 10돐에 즈음하여 네팔인사 담화 발표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하여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마다브 꾸마르 네팔이 20일 <김정일령도자와 10년>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과 조선인민군은 비록 작은 나라라도 방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능히 굴복시키고 타승할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거듭 보여 주고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대결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들을 창조해 온 조선인민군은 오늘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모든것이 완벽한 무적강군으로 자라 났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있는 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