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오스트랄리아 총독에게 축전

   캔베라
   오스트랄리아 총독
   피터 홀리워스각하

 나는 오스트랄리아 독립절에 즈음하여 각하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당신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1(2002)년 1월 25일
평 양

                                        (끝)


김영남위원장 인디아대통령에게 축전

   뉴델리
   인디아공화국 대통령
   케이.아르.나라야난각하

 나는 인디아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각하와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맞게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하면서 당신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1(2002)년 1월 25일
평 양
                                        (끝)


홍성남총리 인디아수상에게 축전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동지는 인디아공화국 수상 아타 비하리 바즈파예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인디아공화국의 날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이 기회에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그와 인디아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


3대호소,3대제의를 지지/천도교청우당 류미영위원장 담화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이 24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올해에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의 3대호소,3대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였다.
 그는 올해에 민족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여는 비결은 조국통일의 주인인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를 공동의 리념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해 나가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이며 바로 이것이 새 세기 우리 민족이 나아갈 진로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류미영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는 안팎의 호전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저지파탄시켜야 하고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 막는 <주적론>과 <보안법>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철페시켜야 한다.
 우리 천도교청우당은 남조선과 해외의 모든 정당,단체들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 나가려는 애국애족적인 립장에 철저히 서서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결같이 떨쳐 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의 연구토론회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기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 <기자,언론인들은 우리의 사상,우리의 제도,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사상적기수이다>에 대한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의 연구토론회가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과 평양시내 기자,언론인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서한은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 온 우리의 혁명적출판보도발전력사에서 불멸의 리정표로 된다고 하면서 서한이 가지는 의의와 사상리론의 독창성,위대성을 폭 넓고 깊이 있게 해설론증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 주신 붓대중시사상은 모든것이 사람들의 사상에 의하여 결정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할 때 이 세상에 못해 낼 일이 없다는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이며 출판보도사업을 사상사업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언론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로선,선군정치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 출판보도물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언론이 영원히 틀어 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과업이라는데 대하여 해설론증하였다.
 토론자들은 출판보도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이 21세기 출판보도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림으로써 우리 수령,우리 사상,우리 군대,우리 제도제일주의를 견결히 옹호하는 사상적기수,사회주의붉은기진군의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조선에서 10대최우수선수 선정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체90(2001)년 국내 최우수선수들을 선정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유술선수들인 계순희,리경옥,탁구선수들인 김현희,김윤미,축구선수들인 조성옥,리금숙,진별희,레스링선수 강영균,사격선수 박남수,권투선수 하선비가 2001년 공화국10대최우수선수들로 선정되였다.
 계순희는 뮨헨에서 진행된 2001년세계유술선수권대회 녀자유술 52키로그람급 경기에서 1위를,리경옥은 같은 대회 녀자유술 48키로그람급 경기에서 2위를 쟁취하였다.
 김현희는 2001년까타르공개탁구경기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1위를,김윤미선수는 제46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3위,영국공개탁구경기대회 21살미만녀자단식에서 1위를,강영균은 제15차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고전형레스링 54키로그람급에서 1위를 하였다.
 다른 선수들도 지난해 국내,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끝)


전국조선화몰골화조화작품전시회 개막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조선화몰골화조화작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에서 조직한 전시회장에는 우수한 몰골화조화작품들이 전시되여 있다.
 그중에는 <2월의 태양>,<백두산의 만병초>,<민족의 대행운>,<불멸의 꽃>을 비롯한 백두산의 장쾌하고 웅장한 모습과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사는 조선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예를 훌륭히 형상한 작품들이 있다.
 <목련>,<꽃과 새>,<소나무> 등의 작품들은 원숙한 미술기교와 뛰여 난 붓다룸새로 대상의 모습과 형상적의도를 조형화하는 우리 식의 우월한 몰골기법의 특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이 2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장철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 보았다.(끝)


이목을 끌게 될 제6차 김정일화전시회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는 2월 13일부터 인민대학습당에서 조선김정일화련맹의 주최로 제6차 김정일화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전시회에는 국내의 모든 기관,단위들과 개별적사람들,해외동포들,세계 여러 나라의 화초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참가하게 된다.
 전시회에서는 김정일화재배에서 우수한 단위들과 사람들에게 최우수상,우수상,공로상,로력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김정일화재배기술에 대한 경험발표회가 진행된다.
 지난 5차까지의 전시회에는 총 1만 6,800여상의 김정일화가 출품되였다.
 그중에는 일본식물학자 가모 모도데루,전 중국 길림성 연길중조친선화원공사 김정일화온실 총경리 남창일을 비롯한 외국인,해외동포들이 출품한 김정일화들도 있다.
 지금까지 4,000여명의 해외동포,외국인들과 연 100만여명의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김정일화는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을,중국 99곤명세계원예박람회의 최고상인 <그랜드>상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끝)


중앙광물자원조사단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중앙광물자원조사단에서 산화지르콘강광물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세부탐사를 진행하여 대상지를 마련하였다.
 한편 화석선장암과 흑운모편암으로 린,카리,규소 비료를 대용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 평성시에 자리 잡고 있는 조사단은 나라의 지질구성과 광물자원분포상태를 전문조사연구한다.
 조사단은 주체44(1955)년 1월에 창립되였다.
 지난기간 축적 1 대 20만과 1 대 5만의 <지질도>와 <유용광물도>를 비롯한 각종 축적의 도면 근 5,000매를 작성하여 나라의 지질면모를 일신시켰다.그리고 동아시아지역 지질구성의 면모를 새롭게 밝혀 냈다.
 이 과정에 5,700여개의 광상로두,1,900여개의 산광대,2,570여개의 확산대를 조사,등록,설정하였다.
 또한 <온성물고기>화석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동식물화석 신종 120여종을 조사발굴하고 여러 지층의 층서세계를 새롭게 밝혔다.
 그리고 대규모의 지르코니움광상을 발견한것을 비롯하여 금속공업,내화물공업,도자기공업,도료공업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수많은 유용광물들을 새로 찾아냈다.
 이와 함께 <조선지질구성>,<조선지체구조>,<조선의 화석> 등 각종 지질도서들을 편집출판하여 탐사 및 교육사업에 이바지하였다.(끝)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수도 평양의 중심구획에 자리 잡고 있는 콤퓨터기술대학은 주체74(1985)년에 창설되였다.
 대학에는 콤퓨터공학부,정보공학부,예비교육학부와 정보연구쎈터를 두고 있다.
 3년제인 대학에서는 지금까지 4,000여명의 콤퓨터,정보공학기사들을 키워냈다.
 20대초엽인 이 대학졸업생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새 기술도입과 생산경영활동에서 큰 역할을 놀고 있다.
 이 대학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끝)


종자론을 틀어 쥐고 모든 사업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자/로동신문 사설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1월 25일부는 <종자론을 틀어 쥐고 모든 사업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시대는 주체위업완성의 자랑찬 력사가 펼쳐 지는 격동적인 시대이며 이 땅우에 김정일강성대국이 일떠서 위용 떨치게 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다.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대 비약과 혁신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 나가기 위하여서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종자론을 창조와 변혁의 힘 있는 무기로 틀어 쥐고 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서 종자론의 요구를 옳게 구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종자론은 창조와 건설에서 종자가 기본이며 종자가 모든 사업의 성과를 결정한다는것을 밝힌 독창적인 사상리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문학예술혁명을 령도하시면서 모든 사업에서 핵으로 되는 종자를 발견하시고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무기인 종자론을 창시하시였다.무슨 일에서나 대상의 본질적특성을 띠는 핵을 바로 찾아 쥐는데 성공의 열쇠가 있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종자론은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대전성기로 불리우는 창조와 변혁의 폭풍을 안아 왔다.혁명적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새로운 비약이 이룩되여 문학예술혁명이 빛나게 수행된데 이어 당사업과 경제사업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 났다.종자론은 주체혁명의 전면적개화기를 펼쳐 놓은 위대한 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력사상 처음으로 종자론을 창시하시여 조국건설사에 특기할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들에게 새 세계,새 기적창조의 위력한 무기를 안겨 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공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 주신 종자론의 견인력과 변혁적의의는 세기가 바뀔수록 더욱 커가고 있다.종자론과 같은 창조와 비약의 보검을 가지고 21세기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우리 인민처럼 힘 있고 긍지 높은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우리는 위대한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손길아래 자라난 세대답게 모든 사업에서 종자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 힘 있게 벌려 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전면적으로 꽃 피위 나가는 보람찬 진군길에 들어 섰다.오늘의 진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에 기초하여 주체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진군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래동안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 오시면서 마련해 주신 불멸의 업적과 전통은 주체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게 하는 한없이 고귀한 재부로 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미전에 내놓으신 종자론과 같은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일관성 있게 관철해 나갈 때 우리는 지난 20세기 70년대,80년대와 같이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21세기 강성대국건설과 주체위업완성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다.
 종자론을 더욱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는것은 더 높이,더 빨리 전진해 나가는 새 세기의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는 지금 21세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다.력사에는 아직 21세기와 같이 과학과 경제가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과 같이 그 창조와 변혁의 폭과 심도가 비길데 없이 거창한 국가건설목표를 내세운 당과 인민도 없었다.새로운 비약의 시대는 우리 식의 창조와 변혁의 무기를 요구한다.그것이 다름 아닌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종자론이다.
 모든 사업에서 근본핵을 틀어 쥘데 대한 우리 당의 종자론은 이 땅에 세기적인 비약과 기적을 아로새기게 하는 우리 식의 투쟁과 창조의 방법론이며 21세기의 미래에로 더 높이,더 빨리 내달리게 하는 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무엇을 하나 내놓아도 세계적인것,몇십,몇백년이 흘러도 생명력을 가지는 가치 있는것을 창조하려는 대담성과 혁명성,슬기와 기백이 우리 당의 종자론에 맥박치고 있다.
 우리 당의 종자중시사상을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변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경제를 건설해도 그 성과를 좌우하는 핵,종자를 찾아 쥐고 빠른 기간에 현대화,정보화된 21세기 경제를 건설할수 있는 비결이 종자론에 있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도 하나를 통하여 그 전반을 틀어 쥘수 있는 핵을 찾아 내여 첨단과학의 봉우리를 점령해 나갈수 있는 방법론적지침도 종자론에 있다.어느 한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종자론을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갈 때 우리는 세기를 주름 잡는 비약의 속도로 내달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가까운 앞날에 현실로 꽃 피울수 있다.
 우리 당의 종자론을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혁명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당이 밝혀 준 종자론은 사람중심의 창조와 변혁의 리론,먼저 사람을 창조적인 인간으로 키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해 나가는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한 가장 혁명적인 리론이다.
 평범한 사람들을 창조의 능수 창조의 영웅으로 되게 하는것이 종자론이다.종자론을 틀어 쥐면 과학자,기술자들은 최첨단과학기술의 높은 봉우리를 점령할수 있고 창작가들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성공작을 낼수 있으며 로동자,농민들은 보람찬 일터에서 풍성한 창조의 열매를 거둘수 있다.당일군들은 사람과의 사업의 능수가 될수 있고 경제일군들은 높은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닌 혁명의 지휘성원이 될수 있다.
 지난 시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 주신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재능 있는 창작가,예술인들로 자라나고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시대의 영웅들이 수많이 자라난 현실은 종자론이야말로 사람들을 창조의 영웅으로 키우는 귀중한 보검으로 된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는 창조의 능수,창조의 영웅들을 요구한다.
 새 세기의 봉화를 지펴 올린 라남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이 선군시대의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로 자라날수 있은것도 우리 당의 종자론의 요구대로 끊임없이 사색하고 사업에서 근본핵,종자를 면바로 찾아 쥐고 일을 완강하게 내민데 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도 당이 준 과업을 최단기간내에 수행할수 있는 근본핵을 찾아 쥐고 완강하게 내미는 창조적인 투쟁기풍,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나 가장 큰 실리를 얻을수 있는 방법론을 탐구하는데 선차적힘을 넣고 종자를 틀어 쥔 다음에는 속도전,전격전으로 일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진취적이며 대담한 일본새,대중과 현실을 잘 파악하고 제때에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 잡는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들이대여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 일으키는 힘 있는 당정치사업,여기에 라남의 기적이 창조되게 된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있다.
 사람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인 안목과 진취적인 사업기풍,대담하고 통이 큰 일본새를 지닌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만드는것이 종자론,종자중시사상이다.종자 그자체가 새것이고 종자의 발견은 곧 혁신적안목이며 종자를 창조하고 꽃 피우기 위한 투쟁은 진취적인 사업기풍,대담하고 통이 큰 일본새를 지닌 인간의 투쟁이다.종자론만 틀어 쥐면 새것과 낡은것을 정확히 식별할줄 알고 앞을 내다보며 사업을 설계하는 혁신적안목도 생기고 언제나 대담하고 통이 큰 일본새로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창조의 영웅으로 될수 있다.새 세기를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로,사람들을 끊임없이 사색하고 창조하는 열정의 인간,주체형의 혁명가로 만들수 있는 열쇠가 종자론에 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 따라 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는 새 세기의 혁명적진군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떨쳐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각오는 비상히 높으며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는 비약과 혁신,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보검이 있다.우리는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우리 당의 종자론,종자중시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일대 비약을 일으키고 21세기를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세기로 빛내여 나가야 한다.
 모든 일을 위대한 김정일동지식으로 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창조의 영재이시다.종자론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탐구력과 창조적안목,심오한 철학적사색과 완강한 실천력이 집대성되여 있다.
 언제나 종자론을 틀어 쥐고 세기적인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 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상한 창조력과 완강한 실천력은 우리의 삶과 투쟁의 고귀한 귀감으로 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창조방식과 사업방법,사업기풍을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글을 써도 위대한 장군님의 문풍대로 사상적알맹이를 똑똑히 심어 놓고 글을 쓰고 사업을 전개해도 장군님식으로 현실속에 들어 가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한 핵을 찾고 대담하게 전격적으로 해제껴야 한다.오늘 종자론,종자중시사상을 틀어 쥐고 자기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 나가는 사람이 경애하는 장군님과 뜻을 같이 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해 나가는 참된 혁명가이다.
 우리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종자론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정책은 사람들에게 창조와 변혁의 눈을 틔워 주고 끊임 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는 방도와 승리의 신심을 안겨 준다.당정책만 잘 알면 누구든지 당의 의도에 맞는 좋은 종자를 찾아 내고 창조의 묘리를 터득할수 있다.
 종자론을 틀어 쥐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현 시기 우리 당이 내세우고 있는 중요한 전략적방침이다.
 우리는 종자론을 구현하는것이 곧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투쟁과업이라는것을 잘 알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과학을 하는 사람이건 경제사업을 하는 일군이건 창작가이든 당일군이든 모든 사람들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현실성 있고 의의 있는 종자를 찾아 내여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높은 실력을 소유해야 한다.
 종자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은 높은 실력을 전제로 한다.사람은 아는것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받아 들이며 아는것만큼 실천한다.실력속에 창조가 있고 변혁이 있으며 기적의 비결이 있다.실력이 있어야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무기를 잘 활용할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실력전의 시대이며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보람찬 투쟁에서는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우리는 인재들을 강성대국건설의 믿음직한 기둥으로,보배로 아끼고 내세워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높은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 타게 노력하여야 한다.모든 사물현상을 주체적관점에서 보고 판단하는 높은 정치적식견을 가져야 한다.과학과 기술,정보화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무슨 일이든지 막히는데가 없는 높은 실무능력,기발하고 혁신적인 창조적능력,이것이 오늘 우리가 갖추어야 할 실력이다.
 당조직들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종자론을 구현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종자론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무장시키고 그를 현실에 구현하도록 적극 떠밀어 주어야 한다.종자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을 안아 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고 종자론을 확고히 틀어 쥐고 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어야 한다.
 21세기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진군길에는 아직 시련과 난관이 많으며 오늘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대단히 무겁고 방대하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헤쳐 나가며 비약과 혁신의 폭풍시대를 안아 올수 있는 필승의 보검이 있다.종자론과 같은 위력하고 생활력있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를 가지고 있기에 새 세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종자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를 철저히 구현해 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하루빨리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21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빛나게 개척해 나가야 할것이다.(끝)


3대호소,3대제의는 애국애족의 발기/로동신문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가 전 민족적인 애국투쟁으로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로 되게 할데 대해 발기한것은 매우 현실적이며 정당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합동회의의 기본정신은 6.15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고 구현하여 올해에 자주통일의 높은 령마루에 올라 서자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통일애국의 길은 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고 리행하는데 있다.
 합동회의가 발기한 3대호소,3대제의는 올해 민족의 통일운동에서 화력을 집중하여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필수불가결하고 관건적인 문제들이다.
 6.15공동선언을 틀어 쥐고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을 활성화하지 않고서는,평화와 통일의 장애를 제거하지 않고서는 올해투쟁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통일운동을 활성화하며 자주적평화통일의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데 올해투쟁에서의 승리의 담보가 있다.
 우리의 통일운동에서 승리의 비결은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를 구현하는데 있다.
 합동회의가 발기한 3대호소,3대제의는 우리의 확고한 자주정신,열렬한 민족애,민족주체적힘에 대한 믿음,통일에 대한 철석같은 의지가 반영되여 있는 애국애족의 발기이다.
 온 민족은 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의 3대호소,3대제의에 적극 호응하여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올해를 조선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끝)


범민련은 민족자주통일운동의 기수/신문들 북측본부결성 11돐을 기념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결성 11돐을 기념하여 글을 실었다.
 범민련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며 북과 남,해외동포들의 공동의 의사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이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결성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여년동안 조국통일3대헌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겨레를 민족자주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불러 일으키며 해내외의 광범한 통일운동단체들과의 련대,련합을 실현하는데서 맡고 있는 임무와 책임을 다하였다.특히 범민련 북측본부는 자기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마다 8.15를 계기로 범민족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통일축전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치름으로써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강화하고 겨레의 통일열망과 의지를 북 돋아 주는 등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전 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로동신문> 글의 필자는 오늘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궤도를 따라 확고히 전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범민련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 들고 6.15북남공동선언을 말살하려는 온갖 시도들을 단호히 반대배격해야 하며 온 겨레를 그를 위한 투쟁에로 불러 일으켜야 할것이다.
 범민련은 최근에 있은 공화국 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의 3대호소,3대제의에 적극 호응하여 북남공동선언고수리행,북남관계진전과 통일운동활성화,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장애하는 요인제거의 3대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림으로써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로 빛내이는데 응당한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대단결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은 정당하다.
 <민주조선>은 범민련 북측본부가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여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끝)


<공조체계>강화를 위한 미국 고위인물들의 남조선행각/민주조선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조선> 25일부는 미국의 우익정계와 보수세력들의 남조선행각의 목적을 폭로하였다.
 론평은 새해 정월에 미국의 정계와 군부의 여러 고위인물들이 련이어 날아 들어 남조선의 관계자들과 쑥덕공론을 벌리는것은 최근에는 없었던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우리에게 <테로지원국가>라는 감투를 씌워 그것을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저들의 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전략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남조선행각은 이와 떼여 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 목적은 바로 저들의 대조선전략을 현지에서 검토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는것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남조선<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론평은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대결광신자들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같이 하여 미국이 특수미싸일부대를 창설하였으며 거리 300km에 달하는 미싸일 111기를 남조선에 넘겨 주며 남조선강점 미군의 지휘통제시설과 륙군훈련지휘소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의 평화와 통일에 관심이 있다면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압살기도를 버리고 우리 나라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한다.
 제국주의침략자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립장은 단호하며 우리의 총대는 무자비하다.(끝)


<어업협정>의 파기와 재협상을 요구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기독교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독도향우회와 민족문제연구소 등 20여개 시민단체회원들이 21일 서울에서 굴욕적인 남조선일본 <어업협정>의 무효를 요구하는 국민결의대회를 가지고 <협정>의 파기와 재협상을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어업협정>은 독도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는 불평등한것이라고 하면서 1월 22일로 그 효력시한이 만료되는것만큼 당국은 즉시 이 <협정>을 파기하고 새로운 경제수역을 확정하는 사업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끝)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기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90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기네전국교육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


주체철학에 관한 로작을 기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기네전국교육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끝)